(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인종 존중 사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 위원은 여성, 시민단체 및 법조계, 언론계, 시의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에 앞장 선 각 분야 전문가다. 위원회는 2년간 활동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등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 및 자문 기구로 활동한다. 위촉 후에는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서산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인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화와 타협, 공감으로 시민 모두의 인권을 두텁고 넓게 보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는 자가격리가 면제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해외 입국자를 7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토록 관리해 왔다. 최근 정부 지침 변경에 따라 21일부터 AZ, 화이자 등의 백신 2차 접종 또는 얀센 1회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 이내인 자는 격리 면제가 가능해졌다. 백신 3차 접종자와 돌파 감염 후 완치된 경우도 면제 대상이다. 단,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4개국은 격리면제 제외국가다. 기존 입국한 백신접종 완료자도 소급 적용해 격리가 해제되는데, 해외 접종자의 경우는 이력 확인을 위해 서산시보건소에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종 이력을 등록하지 않거나, 백신 미접종자는 입국 후 7일간 격리해야 한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정부 지침 변경 사항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와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종합상황실을 5월까지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영농상황실은 영농기술 상담과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피해의 적기 대처 방안 제시의 역할을 한다. 서산시 기술보급과 내에 설치된 영농종합상황실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직원 2인 1조로 운영된다. 식량작물, 종자산업, 특화 작목, 농업환경분석 등 다분야의 전문 농업지도사가 배치됐다. 영농 동향 파악과 기상 및 병해충 관련 분석 정보 공유, 작물 시기별 핵심기술 상담 등이 가능하다. 특히, 재해 발생 시 농촌진흥청·유관기관 등과 협력한 컨트롤타워의 역할도 맡는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현장 중심의 지도와 영농기술 상담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체계적인 산불 예방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음암면 상홍리 531-1 일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산불대응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맹정호시장, 이연희 시 의장 및 음암면이장단협의회장, 의용소방대장,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사업비 총 4억 원을 들여 전체면적 170.1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차고(2대), 사무실, 샤워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과 산불진화전문인력 배치로 시 전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산불진화대 총 11명이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순환 근무하며 산불 관련 대응업무를 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 건립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산불 예방활동 등으로 안전한 서산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5일부터 4월 17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산불취약지 특별관리와 청명한식 대응 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료와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현행 자동차‧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7인 이상의 승용차에는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KC마크가 붙어있고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형식승인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불량 소화기 구매를 막을 수 있으며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정과 차량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시민들이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소화기를 자발적으로 구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개별주택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며, 공동주택은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2만3천176호,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5만213호다.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서산시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과 표준주택이나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 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기초노령연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대상자들은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지곡면 소재의 ‘열린약국’에서 6월 15일부터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 받을 수 없게 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열린약국은 6월 14일까지 예고기간을 거친 후 15일부터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제외된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함께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에 약사가 의사 및 치과의사의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도록 허가한 곳이다. 시는 인근 의료기관이 존재함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취소’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열린약국을 6월 15일부터 의약분업 지역으로 분류한다. 의약분업 지역이 되면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 없이 임의 조제할 수 없으며, 일반의약품 구입은 기존대로 처방전 없이 구입가능하다. 시는 인근 아파트 및 경로당 등의 지역주민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정비를 통해 의·약의 합리화 및 약물 오남용 방지로 시민이 보다 안전한 의약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곡면 소재 의료기관으로는 지곡보건지소, 오스카탑치과의원, 약국은 열린약국 및 지곡백화점약국이 있으며, 지곡보건지소와 지곡백화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은 4월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와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충남도와 2019년 8월부터 노인 등 교통약자에게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 중이다. 이후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대상을 확대 적용해 왔다. 4월부터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발급해 1일 3회까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내 수혜 대상은 만6~12세 어린이 1만900여 명, 만13~18세 청소년 9천550여 명으로 총 2만450여 명이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학교를 통해 일괄 배부되며, 전입자 등 학교 미배정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자택으로 우편 배송된다. 대상자들은 카드 수령하고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초기 충전 후 사용해야 하며, 전월 이용실적을 토대로 내달 환급받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무료 시내버스 대상 확대를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가 21일 막바지 개관 준비가 한창인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가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58억 원을 들여 석림근린공원 내 3,825㎡ 부지에 연면적 1,63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 양육 지원 시설이다. 지난 2월 건축 공사를 준공한 데 이어 최근 실내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정을 거쳐 오는 23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연다. 센터에는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교구․소품 대여실 △공연장 △놀이상담실 등이 마련돼 부모 교육․상담, 출산 및 육아 지원 등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원들은 김정의 시 여성가족과장과 장인아 센터장으로부터 건립사업 경과와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두루 살피며 개관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영유아와 부모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객 친화적인 시설을 조성하는 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동식 의장은 “센터가 개관하면 앞으로 들어설 가족센터, 석림근린공원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결손 대응을 위해 상시 지원 가능한 인력풀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초등 단기수업지원을 위한 3명의 기간제 교사를 운영하며 교원의 불가피한 병가, 연가 등의 공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결손이 다수 발생하여 학교지원센터 기간제교사만으로는 대응이 어렵고, 일선 학교에서는 대체 인력 구인에도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서산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초등단기수업지원 기간제교사 뿐만 아니라 상시 지원 가능한 인력풀 6명을 구축하여 교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결손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서산예천초, 가사초를 비롯한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3일의 수업지원을 하였다. 앞서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생 교육활동에 역량 있는 지원 인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기간제교사․보결강사 인력풀 등록 홍보를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129명의 기간제교사․보결강사 인력풀을 구축하였고, 그 중 코로나19 긴급 대응을 위한 6명의 상시 지원 가능 인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장우현 교육장은 ”급속적으로 전파되는 오미크론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인명구조사 2급 실기시험 합격을 위해 5명의 대원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급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활동을 위해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소방청 주관으로 매년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1차 필기시험, 기초체력 및 수영능력과 같은 기초 역량 평가를 거쳐 7가지(수중 인명구조, 수상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구조, 맨홀 인명구조,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의 구조기술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2급 인명구조사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대원 5명(소방장 조현돈 외 4명)은 3월부터 근무시간과 비번일을 반납하며 각 평가 항목별 훈련을 진행하며 5월에 있을 실기시험에 매진하고 있다. 조현돈 소방장은 “응시자 모두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재산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3월 말부터 만 5~11세 소아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소아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 예약은 24일부터, 접종은 31일부터다. 소아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2차 접종은 1차 접종하면 자동 예약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서산시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되면 보호자(법정대리인)와 동반해 지정 위탁의료기관 4개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서산별소아청소년과의원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호수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시 관계자는 “만5~11세 소아 백신접종은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위탁기관에 방문해 접종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12~17세(2005~2010년생) 청소년 3차 접종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 4차 접종도 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3월 22일부터 202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진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열람 기간은 4월 11일까지며, 관내 32만 5천여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원/㎡ ) 가격으로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등 자격과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접속하거나 서산시 토지정보과 지가상황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제출된 의견에 따라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균형 등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친 후 4월 29일 최종 결정 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견제출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거주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700만 원이다. 주택 개보수 및 화장실 개선, 문턱 낮추기, 미끄럼방지, 안전 손잡이 등 시설 개선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로, 농어촌 지역 등록장애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다. 시는 6월까지 농어촌장애인 4가구, 고령자 6가구 등 총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주거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지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연일 확산되는 코로나19 극복에 필사적 대응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5개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주말 선별검사소 운영에 나섰다. 최근 오미크론이 급속하게 번지면서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량이 폭증함에 따라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다. 구상 부시장, 고명호 건설도시국장, 김영인 건설과장이 19일을 시작으로 오전·오후 3명씩 선별진료소 근무를 지원했다. 이들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자 확인 및 검사신청서 배부, 검사대상자 접수 및 검사 안내 등을 수행한다. 시보건소 역시 코로나19 인력 운영 단계를 2단계로 높여 보건지소 운영 및 보건소 내 일부 프로그램 및 사업을 잠정 중단하고 인력을 충원하는 등 대응력을 높였다. 구상 부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솔선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갖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1천여 공직자들이 신속항원검사소 지원, 재택치료 콜센터 운영, 재택치료 물품 전달 등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대산·지곡·팔봉)이 가장 우수한 지방의회 의원으로 선정됐다. 장갑순 의원은 17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인물 대상’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행복 실현에 기여한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와 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장갑순 의원은 전국 최초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 ‘천수만 AB지구 휴경농지 철새 먹이용 벼 재배 사업` 추진,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이 토양 개량과 지력 유지 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안한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은 효과성을 인정받아 국가 정책으로 채택되며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업인 단체와 자원봉사 단체를 연계한 볼런+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 지원 정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