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나 등급)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홍성군은 공공요금 동결과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점검반 운영,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으로 군민들의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고물가 상황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평가제도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특구’에 지정된 후, 지난해 ‘저탄소·유기농업특구’로 확대·연장한 홍성군이 재생에너지로 농촌의 미래를 열어가며 농업정책을 선도하고 있어 타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농촌 에너지 전환 로드맵 마련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원을 포함, 총 3억원의 사업비로 농촌 에너지 전환 사업에 착수한다. 군은 우선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 계획 수립 총괄 역할을 맡아 △홍성군 농촌에너지 소비량 및 소비패턴 분석 △홍성군 적용 가능 재생에너지원 및 기술 검토 △재생에너지 도입 기술 △적정입지와 규모 분석 △재생에너지 활용 주민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한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홍성군이 전국 최대의 축산군으로 꼽히는 만큼 군의 지역 특성을 살려 메탄가스의 고질화를 통한 바이오 에너지와 영농형태양광 등으로 에너지원을 확보해 에너지 생산시설 인근 지역 주택 난방은 물론, 스마트팜과 원예시설에 재생에너지 공급, 공공시설 및 산업시설까지 에너지를 공급하는 로드맵을 구축해 농촌형 탄소중립의 모델을 만들어 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2월 28일 홍성군 홍북읍 소재 용봉산에서 하산하던 중 길 잃은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28일 18시 20분경 “용봉산 정상에서 내려오던 중 길을 잃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고, 구조대상자 핸드폰이 방전되어 연락이 두절된 상황으로 영하의 기온과 눈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출동부터 수색에 어려움이 있었다. 홍성소방서 구조대원 6명은 신고 당시의 기지국 위치를 확인 후 자연휴양림 등산로를 시작으로 지상 수색을 실시하는 동시에 수색 범위가 넓다는 점을 감안하여 소방드론(열화상카메라)을 활용한 인명수색을 실시했고, 약 2시간의 수색 끝에 용봉폭포 인근에서 구조대상자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귀가 조치했다. 유민조 119구조대원은 “겨울은 눈이 많이 쌓이면 등산로가 덮여 길을 잃기 쉽고, 여름보다 일몰시간이 당겨지는 것에 주의해 등산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최근 본격적인 추위를 틈타 기승을 부리는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감영병의 유행에 따라 예방수칙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홍보에 나섰다. 홍성군 보건소는 겨울 추위와 함께 고열·기침 등을 동반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면 48시간 이내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이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들은 이미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광천1지구외 2곳 1,377필지, 면적 693.379.9㎡가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들이 확인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군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비 2억 9천만원으로 전액국비(측량비)를 투입해 총 3개 지구로 광천1지구(605필지/147,668㎡), 고암2지구(428필지/340,644㎡), 남장3지구(344필지/205,047.9㎡)에 대해 추진한다. 군은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공람·공고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지구 내 소유자 중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으로 주민들이 확인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가 명확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이 해소됨은 물론 토지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히터, 전기담요 등 겨울철에 자주 사용되는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전기화재 발생이 높아진다며, 군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 제거 ▲합선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플러그 머리 부분 잡고 뽑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겨울철 전기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전기기기 등 사용 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영유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시행되며,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2025년 신생아 가정이며, 신청 방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신청 완료 후 주소지로 물품이 배송된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용, 주니어용, 휴대용 카시트 3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물품 수령 후 개봉 시에는 반품과 교환이 불가하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생아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영유아의 안전한 이동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군민이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홍성군이 추진하는 2025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5개 분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50동 ▲농촌빈집정비사업 163동(자체67동, 행안부96동)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110동 ▲주택 지붕개량사업 3동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80동이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신축은 최대 2.5억원 중축, 대수선 등 개축의 경우 최대 1.5억원의 자금을 저금리 융자(2%)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의 철거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 자체에서 시행하는 빈집정비는 가구당 최대 550만원, 행안부 빈집정비사업비는 최대 500만원 지원된다.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를 통해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주택과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주택 지붕개량으로 나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제3대 센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홍성군으로 되어 있는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자원봉사 활동 기본법 시행령 제14조에서 규정한 자격 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임된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보수 명예직(센터 운영규정에 의한 직급보조비는 지급)이며, 임기는 2028년 1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충청남도 ‘2025년 1시군 1품축제’ 심의에서 진품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9일 충남도청 별관에서 진행된 축제 육성위원회의 심의 결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축제 콘텐츠와 글로벌 경쟁력, 발전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성과분석, 개선방안, 세계적 축제 요소, 탄소중립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55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상인 및 상가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진품축제 선정을 통해 확보한 도비는 더욱 발전된 축제 운영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홍성군이 바비큐의 성지이자 글로벌 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9대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가 후반기 원구성 후 1월 1일 홍주의사총과 충령사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1월 2일 11시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날에는 홍성군의회 군의원 11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4명으로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등 의식행사 후 김덕배의장의 신년사가 진행되었다. 김덕배 의장은 신년사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을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들께 진심어린 위로와 애도의 말을 전하였으며, 군민분들이 2025년 새해에는 변화와 성장, 지혜의 상징인 푸른 뱀의 기운으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지혜롭게 해결되는 변화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홍성군의회는 새해에는 지난해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힘을 모아야 극복할 수 있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제언하며, 오직 군민만을 위해 올해도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새해 의정방향에 대하여 세 가지를 발언하였다. ▲첫째,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 정치적 이슈 등의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의 처지를 공감하며, 사회적 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변화의 중심에서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1월 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시정방향과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시정 운영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 혁신과제의 본궤도 안착이다. 먼저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해 안전취약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신설하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나 행사 등을 개최시 선제적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침체 극복에도 힘을 쏟는다. 민생경제정책협의회 운영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도 주력한다. 이외에도 맞춤형 복지 기반 확충, 보건소 신축 등 공공보건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미래 혁신과제는 ▲기업혁신파크(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승인 신청) ▲교육발전특구(중간성과 창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추진단 구성 및 운영) ▲세계태권도본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은 ‘고난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각오로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이란 열매를 맺도록 신성장동력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성장과 희망이 가득한 ‘청사의 해’를 맞이해 홍성의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의 백년대계를 그려나갈 분야별 6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하나된 원팀 정신으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가고, 수도권 집중 체계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추진 전략 아래 백전불굴의 자세로 2025년 홍성군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완성을 위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 및 개발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AI ․ 첨단 모빌리티 앵커기업과 유니콘·창업 기업이 집결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희망찬 “청사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1월 이 자리에서 여기 계신 언론인 여러분께 홍성군 발전을 위한 6대 방향을 제시하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데 진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이 자리에서 남다른 혜안을 갖고 군정에 도움을 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의 군정에 대한 성원과 협조로 지난해 추진한 6대 방향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더욱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우선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언론보도에 힘써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함께 축제를 만들어주신 10만 군민의 노력으로 55만명의 관광객 유치라는 성공신화로 대한민국의 축제의 거탑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이자 충남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지정된 것은 홍성은 물론 충남의 자랑거리로 불리게 됐기에 지정을 위해 힘써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적 삶의 질과 행복도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업무를 청렴 실천 의지로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 선언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신규공직자 2명이 전 직원을 대표해 반부패·청렴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부패 근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투명한 직무 수행과 청렴문화 정착 의지 다짐 ▲지위·권한 남용 및 이권개입·알선·청탁·금품·향응 금지 ▲외부 부당 간섭 배제를 통한 소신 있는 업무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투명하고 소통하는 행정으로 청렴한 홍성군을 만들겠다”며 “군민들이 공직사회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4년 충청남도 시·군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압도적 1위를 달성했으며, 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축산물의 안전성 확보하고, 군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성수식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남도, 홍성군, 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축산물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등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적정성 여부 ▲ 불량식품 제조 행위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축산물표시기준 준수 사항 이행 실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원산지 미표시나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 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특히 선물용 농·수·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설 명절 식품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