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 경제적 부담 완화 지원책으로 올 1월부터 ‘제천시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행‘정부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술비의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에 더해 제천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시술비 최대 지원액은 신선배아 200만 원(20회), 동결배아 100만 원(20회), 인공수정 50만 원(5회)이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제천시에 주소지를 둔 난임부부 시술비 신청자이며, 신청 방법은 ‘보조금 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스포츠 중심 도시 제천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지훈련을 위해 제천을 방문하는 팀들에게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4박 5일 이상 체류할 시,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다양한 종목과 많은 팀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3박 4일 이상 체류 시, 지원대상에 해당되도록 확대했다. 2025년 1월 현재 야구팀(소래초), 배구팀(남자 국가대표 후보선수, 원곡중, 목포낭만배구스포츠클럽, 광주체중), 탁구팀(송절중)이 제천을 방문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다양한 종목팀들이 제천에서 훈련 할 예정이다. 1팀별 최대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인센티브 지급 외에도 4계절 훈련 가능한 체육시설을 완비하여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및 타 훈련시설 사용료를 지원한다. 더불어 방문팀 부상 치료 시 의료서비스(일부 할인)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육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전지훈련의 최적지인 만큼 엘리트 선수들이 훈련하는 동안 불편함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의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343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7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건의 기본(시행)계획을 보고 받는다. 상정되는 안건으로는 '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치국 의원), '제천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정임 의원), 지난 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조치 요구사항을 담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등 조례안 및 일반안 총 9건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평창 고속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으로 이는 남북·대륙 철도시대를 대비하여 한반도 강호축을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추진 사항이다. 박영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을사년 새해에도 우리 제천시의회는 시민의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의회가 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제천시의회 인터넷방송 및 제천시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신백아동복지관 리틀야구단은 최근 한화이글스의 황영묵, 조동욱 선수의 일일 재능기부로 원포인트레슨과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2018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한 리틀야구단은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야구를 좋아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원포인트 레슨에서 황영묵 선수는 “아이들이 야구를 배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욱 선수는 “아이들의 열정이 느껴져 매우 뜻깊었고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리틀야구단 박승모 감독은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참여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셨다”며 “이번 행사가 리틀야구단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석진 관장은 “리틀야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이 중증 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막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존 아토피피부염 의료비 지원에서 천식 의료비 지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제천시민 중 아토피피부염(L20), 천식(J45~46) 질병코드로 진단받은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질병코드가 표기된 처방전, 진단서, 소견서, 진료확인서 중 1부와 제천시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 등본, 진료비, 약제비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내역서, 통장사본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료비 지원은 한약, 보조식품, 대체요법 비용을 제외한 치료비, 진단검사비,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되며, 보습제 지원은 보습제 소진 시까지 오는 2월부터 선착순 제공(연 1회)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이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2023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지능형 침수대응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집중 호우시 지하차도 침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능형 침수대응시스템’은 수위 센서와 영상 기반 수위 측정 AI 시스템을 구축하여 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 시 스마트통합플랫폼에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의 시나리오에 맞춰 담당자에게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를 전송한다. 이후 담당자가 현장 상황을 CCTV로 실시간 확인하고 차단기 작동, 전광판 표출, 안내방송, 112, 119 신고 등을 담당자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지능형 침수대응시스템은 7억 6천만 원(국·도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차도 5개(영천, 강저, 장평, 공전, 시곡) 지역과 하소천 1개소에 설치됐으며, 시 자체적으로 9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신동, 천남동 조차장역) 지하터널에 추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위험지역에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5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에 덕산면 신현1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20일 전했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통해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설치와 배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신현1리 마을 58세대에 4억(자부담 10%포함)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사업이 준공되면 신현1리 주민들은 액화석유가스(LPG) 집단공급으로 개별 사용할 때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가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스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용의 불편함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인한 지역 간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 및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연료비 절감과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지난해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등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10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계약심사의 대상 사업으로는 3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 2억 원 이상의 전문․기타공사, 7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 구입이 해당된다. 심사 분야별 실적으로는 △시설공사의 원가·설계변경 심사(60건) 9억 8,600만 원, △용역·물품 원가심사(22건) 1,100만 원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적정원가 산출, 창의적 공법 적용, 적정한 설계변경을 통한 사업특성에 맞는 합리적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과 부실공사 방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심사 후에도 지적 사례 결과에 대한 자료를 직원들과 공유하여 반복되는 설계의 오류를 개선하고 시공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최적을 계약심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 ‘아열대스마트농장’이 개장한 지 약 1년이 됐다. 제천의 혹독한 겨울과 뜨거웠던 여름에도 시의 철저한 운영과 관리를 통해 농장의 작물들은 성장의 꽃을 피웠다. 아열대스마트농장은 지난해 7만여 명, 하루 평균 2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큰 관심을 받았다. ◆ 충북 북부권 최대 규모 ‘아열대스마트 온실’ 인기 비결 충북 북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천의 ‘아열대스마트온실’은 입구부터 특별하다. 아쿠아포닉스 재배법이 적용된 수족관 위 채소밭에서는 물고기의 배설물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채소를 재배하며 1년 내내 푸르름을 유지한다. 수족관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열대어는 스마트온실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실 내부 1,985㎡ 면적에는 120여 종의 아열대 작물과 1,200여 종의 초화류가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다. 백향과, 파파야, 노니, 커피나무, 바나나 등 다양한 작물들은 제각각의 생태적 특성을 보이며 계절의 한계를 넘어 생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에서 열대성 작물 재배는 쉽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앞두고,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152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한 홍보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온라인 홍보 전문가, 대학교, 관계 공무원, 조직위원회가 협력하여 강력한 온라인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구독자와 팔로워 수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주기적인 피드백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참여형 콘텐츠와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온라인 공모전, 퀴즈, 챌린지 같은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쇼츠, 카드뉴스, 애니메이션, 생성형 AI 활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한방천연물을 주제로 한 요리 레시피와 전문가 인터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플랫폼 사용자 증가와 짧은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단순한 정보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먹거리 소비 촉진 활성화 및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제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로컬푸드 먹거리 판매 및 홍보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장락점, 이마트점, 배론점) 및 온라인몰, 배달모아에서 진행된다. 할인행사 기간동안 농·축산물, 쌀·잡곡류, 과일 선물세트(사과, 샤인머스캣, 곶감 등), 가공품(한과세트 등) 등 100여 종의 상품을 기존 판매가에서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김현주 조합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특별 할인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생산자들이 열심히 준비한 로컬푸드 먹거리에 시민분들의 많은 성원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2025년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난해 선정되어 국비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용 현황 데이터를 분석하여 '2024년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제천시민 58,223명이 도서관을 이용했고 약 21만 권의 도서가 대출됐다. 연간 이용자 1인당 평균 3.61권의 도서를 대출했는데 이는 작년에 비해 0.47권 감소한 수치이다. 연령대별 독서량 순위를 살펴보면 1위 40대(24.3%), 2위 30대(16.7%), 3위 60세 이상(15%)의 순으로 독서량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제천시의 주요 독서 계층이 30대 이상이라는 점과 고연령층인 60세 이상의 이용자들의 독서량이 활발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주제별 도서 대출 순위로는 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순으로 상·하반기 모두 1~3위를 차지했고 상반기에는 기술 과학이, 하반기에는 역사 분야가 4순위를 차지했다. 2024년 제천시민들의 상반기 최다 대출 도서로는 클레이 키건 작가의 '맡겨진 소녀'와 임화선 작가의 '이야기빵'이며 하반기 최다 대출 도서는 양귀자 작가의 '모순', 안치현 글·유난희 그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신품종 특화작목을 발굴하여 농업과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업 기술지도․연구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이달 31일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5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은 총 58개 사업에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세부적인 사업으로는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으로 △벼 신품종 종자생산기반 조성 △지역특화형 잡곡 신품종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 △신소득작목 듸냐 정착화 사업 △지역거점 국내육성 약용작물 전문생산단지 조성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시스템 보급 시범 등 48개 사업이다. 기술지원분야 사업으로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지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조성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교육 지원 등 10건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신기술 수용의지가 강하고 사업 결과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며 사업목적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연구회, 작목반, 농업법인 등의 농업인 단체와 개별 농업인이며,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 기술지원과)로 방문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는 ‘제37회 제천시민대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후보자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오는 제45주년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부문은 문예학술체육부문, 사회개발봉사부문, 특별상부문 3개 부문에 걸쳐 후보자를 추천 접수 받고,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5년 이상 제천지역 거주자 중 2년 이내에 시민대상 수상대상자로 추천되지 않은 사람으로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다만, 특별상 수상 대상자는 제천의 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 자로 별도의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987년부터 ‘제천시문화상’으로 운영해오다 2001년부터 ‘제천시민대상’으로 승격하여 현재까지 6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지난 17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시장은 국·소장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정된 올해 당초예산을 반영 한 2025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 핵심추진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완수 및 시민 중심 성과 창출, 지속가능한 미래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제천시 경제력 두 배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모든 분야가 연계·발전하도록 올해도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투자유치 4조 원 도전, 미래첨단기업·유망기업 지속 유치, 기회발전 특구 지정 적극 활용, 제4, 5산업단지 조성 신속 추진 △연 1,500만 문화관광시대 확고한 기반 구축, 권역별 관광생태계 완성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120건 이상 유치, 국제대회 개최, 체육 인프라 확충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완공,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을 통해 첨단산업 경제도시 도약 △중부내륙관광 중심도시, 스포츠 메카 도시, 한방천연물특화 도시 육성 등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제천시는 16일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위한 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신규·공모사업과 계속 사업들의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4건을 포함한 총 83개 사업 5,487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추가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천연물 DB 활용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15억원) △두학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13억원) △제천 명소화거리 조성사업(9억원)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400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40억원) 등이다. 김창규 시장은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사전절차의 진행사항 등을 점검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3~4월 중앙부처의 국비 예산 반영이 시작하는 바, 국·단·소장 중심으로 진행상황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