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직무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업무를 담당하는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내진설계 검토에 필요한 실무적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건축 구조와 관련한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허가 시 구조 분야 검토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지난해 건축안전팀을 설치하여 건축 및 구조 분야에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안전진단장비 교육, 건축 인허가 설계도서 검토 기술지원 등을 시행하여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설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고기영역(대표 문재윤)으로부터 돼지고기 다짐육 500kg(4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고기영역’은 관저동에 있는 정육업체로,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서구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재윤 대표는 “내가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기부는 누구나 생각을 하지만 선뜻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이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현물은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복지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도마1동은 주민자치회(회장 손중성)주관으로 자생단체 연합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담근 김치 500포기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가구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손중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올해도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하고 담근 김치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원을 비롯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마1동 주민자치회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발생하는 수입금으로 김장 나눔 행사뿐 아니라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4년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 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진 12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서구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장터 개최, 사회적경제 SNS 시민체험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자생력 육성에 이바지 한 점이 높은 평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전 서구에는 사회적기업 53개, 마을기업 16개, 자활기업 7개, 협동조합 282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인증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세무, 경찰 등)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로 심사는 서면 및 현지실사, 체험평가에 이어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로 이뤄졌다. 서구는 2018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고 올해 재인증으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으로 선정된 대전 서구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스마트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과 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 계층을 배려한 도움벨방·건강관리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접근 편의를 위한 주차빌딩 신축,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환경을 위한 스마트 가든 조성 및 민원행복존 운영, 민원 담당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안전 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 바디캠 구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소리새여성합창단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 제33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대전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누구나 합창을 쉽고 편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서른세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천상의 연인’ 주제를 갖고 구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은 존 레빗(John Leavitt)의 축제 미사곡을 시작으로, 한성훈 작곡의 아트팝 한국 가곡들과 미녀와 야수, 렌트, 맘마미아 등 뮤지컬 넘버 합창으로 유쾌하고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현악앙상블과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의 특별공연은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구민들에게 잠시 시름을 내려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합창단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들려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서구지구위원회(회장 진춘식) 회원 30여 명과 함께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세대 7가구에 사랑의 연탄 2,700여 장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연탄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가올 겨울 추위 걱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결연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구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전서구지구위원회는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결연가정 위문활동 및 세탁봉사 및 기동순찰대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 문제 예방과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건축 전공 대학생을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 관련 협회 전문가들의 직무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등 서구 내 3개 대학의 건축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직무교육에서는 건축사, 건설사업자,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직 공무원의 업무 및 역할을 소개하고,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현장 견학에서는 해당 공사 프로젝트의 주요 시공법을 배우고 실제 시공 현장을 살펴보며 문제 해결 과정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적인 수업만으로는 부족했던 실무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고,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구의 건축 전공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건축 현장 중심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미래 건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협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지역활성화형 축제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IFEA KOREA)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국내 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됐다.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아트를 소재로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축제로 140여 개의 마켓부스와 야외 특별전시관 및 조각작품전을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관광홍보관을 축제장에 설치하고 축제 굿즈를 판매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 축제로 확장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트투어는 축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숨은 맛집과 한민시장 투어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경쟁력을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과 월평도서관이 ‘청소년 활동 어워드’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터전’ 분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청소년 활동 어워드’는 여성가족부 및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상이다. 가수원도서관과 월평도서관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봉사 참여기회를 유도하며 책 찾아주기, 서가 배열 등 자원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봉사실적 향상에 기여해왔다. 시상은 오는 23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도서관은 ‘청소년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하여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터전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친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서다운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탄방동 감사에서 청사 신축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현재 동 청사는 직원 수와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비해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청사 신축이 중요한 현안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사 신축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새로운 동 청사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손도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월평2동 감사에서 선사유적지 관련 사업을 언급하며, “월평2동은 소중한 선사유적지를 보유한 지역으로, 선사지킴이 단체가 추진한 '구석기 대전 시민 : 선사 메타 트레킹'이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조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특수 사업이 주민들과 함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0일, 2024년도 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정신의약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정신의약과 감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해마다 치매 진단율이 높아지는 것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고, “더욱 세심한 관리로 진단에서 누락되는 사람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주변 사람들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 보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보건소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보건행정과 감사에서 결핵 환자 관리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결핵은 집단감염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결핵 취약계층과 취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0일, 2024년도 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주차행정과와 토지정보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박용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주차행정과 감사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유지․관리와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어린이보호구역의 바닥 보행신호등과 속도 측정기 등 시설물 고장 발생 후 수리가 완료되기까지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수리 기간 중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부품 조달의 어려움이나 외지 업체 이동에 따른 시간 소요 등의 문제가 있더라도, 최초 계약 시 사후관리 조항을 명확히 명시함으로써 신속한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홍근 부위원장(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주차행정과 감사에서 가수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점검하며, 신규 조성되는 주차장은 주거지 주차장으로써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주차장이 기존 가수원시장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서철모 서구청장과 위원인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육종명 서부경찰서장, 조원광 둔산소방서장, 둔산경찰서장 대리 유승식 경무과장 등 관내 5개 기관·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자연마당 산책로 CCTV 설치 ▲갈마동 제1공영주차장 환경개선 ▲보행자 인도 및 횡단보도 정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단속 및 홍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 개선 ▲1인 여성점포 안심물품 지원 ▲가수원동 범죄예방환경 사업 추진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강화 등 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구청과 회의 참여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기관‧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시설 보완 및 범죄 예방 시스템 구축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모든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라며 “오늘 협력하기로 한 안건들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4년 사랑의 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열매 대상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과 협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기부 ▲시민참여 ▲봉사 세 부문에서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4개 등급으로 나눠 시상한다. 서구는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참여 부문에서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형 모금창구인 투게더 서구 희망 나눔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이웃사랑 덕분에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따뜻하고 건강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센터가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상황 속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위기 극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자원봉사를 펼친 자원봉사활동 현장에 대한 인정과 지지의 뜻으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중 30곳을 재난 대응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여름 서구 기성동 일원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식·음료 제공,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등 4일간 1,45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다. 또한 재난 상황 속 자원봉사자들의 혼선이 야기되지 않도록 현장에 담당자를 배치하여 봉사자 배치·관리에 힘쓰는 등 재난 상황 피해복구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과 시상금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혼란스러운 재난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의 손길로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