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충,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2024년 석문국가산업단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됐다고 밝혔다.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추진했으며, 올해는 총 26억 원(국비 13억 원, 지방비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석문국가산업단지 공원과 녹지 면적 2헥타르(ha)에 서양측백, 해송, 느티나무, 꽃댕강, 좀작살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 수종 2만 3,697본을 다열·복층구조로 심어 밀도 높은 숲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산2일반산업단지’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각각 1헥타르(ha)의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 숲은 일반 도심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PM2.5)는 40.9%를 낮추고, 1만㎡의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kg 줄일 수 있다. 또한 도시 숲이 있는 지역은 한여름 평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18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송악지역 사회의 유관 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송악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요사안의 심의·결정 및 자문을 받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더 나은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2차 지원협의회에서는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4년 운영 보고와 신입생 유치 및 프로그램 홍보에 관련하여 논의했다. 2025년 신입생 유치를 위하여 예비 중학생인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와 지역의 유관 기관인 종합사회복지관 주말 프로그램 참여로 수요자의 가족에게 홍보하고 요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SNS를 활용한 홍보의 극대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 방과후아카데미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는 청소년 기관의 실질적인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기관 시설 및 운영에 대해 건의·제안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기관 운영을 위해 지난 21일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상반기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활동 계획,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시설 만족도 및 프로그램 요구조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건의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2025년 활동을 계획하며 운영위원으로서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청소년운영위원회 박혜선 위원장은“오늘 간담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표해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한 법적기구로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청소년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자치조직기구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4년 12월 18일 학부모지원단 위촉식 및 첫만남을 가졌다. 학부모지원단의 모집 대상은 당진시 거주 청소년(9세~24세) 자녀를 둔 학부모 5명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위촉기간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학부모지원단 위촉식 첫만남은 학부모지원단 위촉장 수여,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소개 및 2024년 기관 성과 안내, 시설라운딩, 2023년도 학부모지원단 활동 결과 피드백 사항 공유, 2024년~2025년 학부모지원단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됬다. 학부모지원단으로 위촉되며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처음 방문하게 된 학부모님께서 “지역에서 이렇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몰라 기관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라는 의견과 함께 학부모지원단으로서 지역에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홍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학부모지원단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이용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하는데 있어 청소년뿐만 아닌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9일‘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참여 청소년 40명과 지도강사,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와 수료증 전달 후, 활동영상과 발표회로 이어졌다. 또한 이날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는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후원금 200만원 상당의 수료식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기능장협의회 김보현 회장은“돌봄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오랜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청소년 후원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며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방과후 학습지원,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찬진미’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 개발 협약을 통해 3개년에 걸쳐 개발된 당진특화 최고품질 쌀로 품질 등급 ‘특’과 단백질함량‘수(6%이하)’ 등급인 프리미엄 쌀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당진특화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통합RPC와 400ha의 대단위 시범 재배단지를 조성,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2,600톤을 생산해 판매 중이고 앞으로도 더욱 확대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배농업인들이 최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적정 물관리와 비료절감(일반벼 대비 40%)을 실천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에 앞장서고 있다. 김이섭 대표(당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는“당찬진미는 농가와 계약을 통해 엄격한 재배 메뉴얼을 적용, 최고품질의 쌀로 생산하여 최신의 가공시설을 통해 가공했으며,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쌀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의뢰하고 충남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충청남도 시내(농어촌)버스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당진여객운수(주)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5개 시군 18개 여객 운수사를 대상으로 경영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영 부문에서는 원가절감 노력, 인건비 운용 적정성 등 13개 항목이, 서비스 부문에서는 친절도, 안전운전, 자동차 현대화율 등 12개 항목이 포함됐다. 특히, 당진시는 인건비 운용 적정성과 차량 내외 정보 제공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당진여객운수(주)는 충청남도로부터 1억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 지원금은 운수사의 경영과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기독교 대한감리회 당진동지방 남선교회연합회에서는 지난 18일에는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20일에는 송악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각 쌀 130(10kg)포대를 전달했다. 한상복 회장은 “우리가 기부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했다. 공영식 송악읍장은 “기부가 쉬운 일이 아닌데 매년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부한 쌀은 송악읍·신평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8일~19일 이틀간 송악고등학교, 호서고등학교에서 전 월세 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초년생이 될 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부동산 기초용어와 실제 전세 사기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전 월세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점과 보증금 보호 방법 등 전월세사기 피해 예방과 관련된 필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학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전 월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윤주동 토지관리과장은 “임대차 사기 예방을 위해 당진시 청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상담해주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추진하던 중 전 월세 사기 예방 교육이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지난 21일 합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공감플랫폼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합덕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청을 비롯한 서영훈 당진시의장, 최연숙 당진시부의장, 이철수 도의원 등 내빈과 합덕읍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즐겼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마술 공연과 관객과 함께하는 캐럴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구성됐고, 2부는 국악, 재즈, 버스킹 공연으로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바리스타 체험, 크리스마스 미니케익, 캐리커쳐, 가죽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오성환 시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품은 창고에서 문화적 요소를 더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화공감플랫폼에서 공동체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문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마을 조합 설립 이후 첫 행사다. 부족하지만 앞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수청동 숲빛 근린공원 내 ‘1년 후에 받아보는 편지’, ‘느린 우체통’ 설치 당진시는 수청동 숲빛 근린공원에 있는 광복기념탑 옆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항일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에 복합 역사 문화공간인 당진시 광복기념탑을 설치했다.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은 일반 우편과는 달리 작성한 엽서를 다음 해에 발송해 주는 감성 우편서비스다. 작성한 엽서는 1년 후에 발송되며, 매년 12월 말에 새로 엽서가 비치된다. 우체통 색은 긍정적인 미래, 약속을 의미하는 황금색으로 우리의 오늘, 미래를 위해 빛이 되어준 유공자분들을 기억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상문 사회복지과장은 “느린 우체통이 주는 감동을 느껴보길 바라며, 광복기념탑에서 당진 항일운동의 역사를 돌아보고, 독립 유공자들의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12월 24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오후 7시 20분부터 싱어송라이터 유진비, 가수 겸 배우 인어, 히든싱어 이문세 편 준우승자 김정훈의 공연을 볼 수 있으며, 8시에는 10분간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이번 드론 라이트 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루돌프, 산타, 트리 등의 이미지를 선보이고, 드론으로 표현하는 카드 영상을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드론 쇼를 보러 많이 와주시길 바라며, 라며, “내년도에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2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남 목포시 목포오션호텔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로 열린‘2024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장려상(한국지방세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해 납세자보호관 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올해 전국 사례 90건 중 1차 서면 평가로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 충청남도 내에서는 논산시(납세자보호관 제도 우수사례)와 당진시(마을세무사 우수사례)가 서면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당진시 세무과 인명란 세정팀장은‘세금 물어보살 트리오,『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 세무직공무원』가 뭉쳤다! 시민여러분의 세금 체증을 한방에 쑤욱 해결’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적극 행정으로 한 장소에서 한 번에 국세,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등을 상담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 세무직공무원’이 현장 세무상담에 공동 참여하고, 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0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악취 및 환경 민원을 해소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악취개선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산환경관리원, 시민대표, 축산단체,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5개소의 축사에서 진행한 현장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농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악취개선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협의위원과 농가 대표 모두 악취개선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농가들은 악취개선을 위해 노력을 쏟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에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간의 갈등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적인 개선계획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단계별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정기적인 회의와 함께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축사악취 개선을 위한 현대화사업 등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축산농가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일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봉균 의원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봉균 의원은 개정안 중 제44조 개정 사항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이번 개정안은 시군자치구의 사무에 대해 시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는 시군자치구의회의 권한을 침해하고 지방자치의 기본 정신에 어긋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 시행령 제44조에 따라, 시군자치구의회는 그동안 자율적으로 지역의 행정사무에 대해 감사와 조사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왔다”며, “시도의회가 시군자치구의 사무에 대한 감사권을 행사하게 되면, 이미 과중한 감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구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만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봉균 의원은 또한 “이번 개정안은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국가적 기조와 배치된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은 중앙집권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시도로 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12월 20일 열린 제1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석문호 홍수 대비 관리 강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덕주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당진시 지역에서 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당진시가 1998년 이후 26년 만에 다시 큰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었고, 특히 읍내동 일대는 하천 수위 급등으로 빗물이 역류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한 홍수 대비책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덕주 의원은 "석문호는 당진천 등 12개 하천이 유입되는 중요한 저류지로, 집중호우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하지만 현재 해수위 만조 시 수문 개방이 지연되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담수 유지 등의 한계가 있어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극단적인 강우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석문호의 관리 강화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석문호의 퇴적물 준설을 통해 저류량을 늘리고, 수문을 추가 설치하여 홍수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