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에서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직원, 지역주민 등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재정설명회는 교육가족이 충남교육 주요 정책사업을 이해하고, 다양한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교육재정을 보다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2022년 충남교육청 교육 정책의 이해 △2022년 주요 정책 예산 편성 현황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제도 설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장우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충남교육과 서산교육에 대해 주민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소통을 넘어서 공감과 신뢰 받는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보내 주신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에 반영하고, 교육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균형발전 정책 연구모임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균형발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조동식, 김맹호, 유부곤, 최일용, 이경화 의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인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모임은 잠홍저수지 수변 공간 조성을 중심으로 서산시 균형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연구를 수행해 왔다. 보고회에서 의원들은 연구진으로부터 용역 수행경과, 잠홍저수지 현황 및 자원 분석, 국내외 사례, 개발 방향과 추진계획, 직·간접 효과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연구진은 △수변 중심의 도시 구조 개편 △수변 접근성 개선 △수변 공간의 토지 이용 개선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적용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건설을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경관도로·출렁다리·수상스포츠체험장·생태공원·자전거 도로 조성, 편의시설 및 인프라 구축, 주민참여형 사업 육성 기반 마련 등을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했다. 의원들은 연구 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제시된 방안의 실현가능성과 향후 시책화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최종 보고서를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9일 14시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76가구, 주민 109명) 마을회관에서 섬 지역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팔봉면남성의용소방대 고파도지역대(대장 이인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행사는 팔봉면 면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기(旗) 수여 및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고파도리 주민을 대상으로 대형소화기와 호스릴소화전 사용법 교육도 진행됐다. 주로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고파도지역대는 앞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에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산소방서장은 “먼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고 고파도지역대 발대를 축하드린다”며 “섬 지역 특성상 소방차가 출동하기 어려워 지역대의 초기진압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각종 재난현장을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29일 오후, 본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와 ‘보호자(학부모)회 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일선 학교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원활한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산중은 본교 체육관에서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지는 대면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발열 검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먼저, 한 시간 정도 진행된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는 ▲교육과정 편성표 ▲학사 일정 ▲학적 관리 안내 ▲원격 수업 운영 ▲학생봉사활동 등 2022학년 대산중 운영 계획을 전달했다. 이어 혁신학교 운영과 1학년 대상인 자유학년제 운영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며 학교평가와 공교육 정상화 방안과 같은 평소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던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보호자회 연수는 2021학년도 학부모교육활동 소개와 불법찬조금 및 청탁금지법,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충청권 유일하게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2024년까지 주거·일자리·건강 등 복합 서비스 지원 모형을 수립하는 것이 골자다. 2025년 장애인거주시설 탈시설 지역사회 거주전환 사업에 앞서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예산 2억1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3년간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는 경로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모형을 마련하는 등 제도 및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다. 우선 장애인 자립 의사와 필요도 등에 따라 20명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비, 활동지원 서비스, 보조기기 구매 등을 지원한다. 점층적인 지원 확대와 향후 일자리 연계, 각종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사회적 자립지원 서비스 마련에도 힘쓰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시에 맞는 서비스 지원 모형을 구축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축성600주년 기념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산문화재단은 29일 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민초가 쌓은 해미읍성 600년’을 주제로 열린다. 태종대왕 강무 및 행렬, 호패체험, 병영체험, 역사마당극 등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앱 활용해 캐릭터를 획득하는 AR 가상현실프로그램, 읍성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읍성에서 하루를 보내는 숙영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천주교 순례길 걷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역사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선사할 계획이다. 재단은 축제가 2년간 연기된 만큼 더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키로 했다. 안전요원 및 방역요원을 배치해 안전 확보에도 힘쓴다. 맹정호 이사장은 “해미읍성축제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문화 ·역사축제로 준비해 축성 600주년에 걸맞은 품격있는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머드맥스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이 최상의 생태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산시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이 해양수산부의 ‘2022년 갯벌식생 복원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4년간 150억 원을 투입해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1㎢ 규모로 조성하고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갯벌식생 복원을 통해 생태적 기능 회복 및 탄소 흡수력을 강화해 2050 탄소중립을 이루겠단 의지다. 가로림만은 2016년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천혜의 자원을 자랑한다. 또한, 23종의 염생식물도 자생하고 있어 군락지 확대에 유리하다. 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잡았다. 시는 복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염생식물 탐방로 조성 등으로 팔봉산, 서산 아라메길과도 연계한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룰 계획이다. 특히,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천혜의 자연인 가로림만의 갯벌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여미노랑마을학교에서 2022년 3월 스산마을교육공동체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산마을교육공동체 정담회는 월별로 진행하며 토론회, 주제연수, 서산행복마을학교 탐방, 독서토론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며 대상은 위촉 마을교사와 시민배움터 수강생이다. 이날 마을교사는 여미노랑마을학교 한기웅 대표의 마을교사의 역할과 여미노랑마을학교 사례 강의를 들었다. 그리고 서산행복교육지구 역사해설 체험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권태순 마을교사의 해설로 유기방 가옥을 탐방하였다. 정담회에 참석한 마을교사는 “해미행복마을학교를 준비하면서 도움이 될까 싶어 참석했는데 마을교사의 역할을 들으며 전율이 돋았다. 이렇게 멋진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는 마을교사의 힘으로 운영됩니다. 마을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역량도 강화하는 정담회를 추진하여 소통하고 공유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022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였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서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을 단장으로 특수학교, Wee센터, 장애인부모회, 서산경찰서 등 지역의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도교육청과 14개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교육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인권보호와 인권침해예방으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활동을 위하여 매월 1회 이상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정기현장지원을 하게 된다. 정기현장지원에서는 장애학생 인권교육 및 인권친화적 환경구성, 더봄학생 현황 등을 지원 및 협의할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 윤한진 장학사는 “특히,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더봄학생’에 관한 강도 높은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 며 ‘더봄학생’을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할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관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의 주방에 1개 이상의 주방용 소화기(K급)를 비치 할 것을 당부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기름(식용유)은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 위험성이 높다. K급 소화기 설치대상은 음식,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 시설,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육‧군사시설 주방 및 공동취사를 위한 의료시설 등이고 설치기준으로는 ‘소화기구 및 자동 소화장치의 화재 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등 주방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25㎡ 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하여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주방에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므로 평소 주방후드 및 덕트 주변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천장 및 바닥 유지분까지 확인하여 관리해야 한다.”며 “주방화재에 효과적인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김양헌 작가 초대전을 연다. 초대전은 "동·서양 융합 현대화 영혼의 쌍둥이"라는 주제로 동양화부터 서양화까지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필선을 확인할 수 있는 30여 점의 작품으로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자기애의 표현을 자연의 소재를 통해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초대전은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감양헌 작가는 “그간의 작품과 신작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그림을 그릴 때 느꼈던 행복한 감정을 작품을 통해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전시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및 행복바우처 2개 사업을 접수한다. 2개 모두 청년농어업인에게 교육·문화·레저활동 등을 위해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농바우처 대상은 만 20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자다. 올해부터 배우자가 공동경영주로 등록이 돼 있을 시 부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20만 원 한도의 농협 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충남도 내 유흥, 사이버거래, 의료분야 등 제외 업종 외의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사용은 제한된다. 행복바우처 대상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농가 외 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20만 원이 지급되며, 지류·모바일·카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와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어촌의 활기찬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어업인의
(충남도민일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국제적 보호종 흑두루미가 3월, 일일 최대 1만여 개체가 발견됐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일일 최대 5천 개체가 확인된 것의 무려 2배 이상이다. 이는 천수만이 흑두루미의 이동 경로상 매우 중요한 중간 기착지임을 방증하는 자료다. 천수만 지역에 도래하는 흑두루미는 2011년 10월 하순부터 소수의 개체가 관찰되기 시작해 점차 그 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본 이즈미 지역과 순천만 지역으로 이동하는 흑두루미의 중요 중간 기착지로서 다른 철새들도 거쳐 가고 있다. 실제 국제적 보호종 시베리아흰두루미, 천연기념물 제451호 검은목두루미, 캐나다두루미 등 희귀 두루미류도 함께 발견됐다. 이는 시가 천수만의 생태성 유지 및 복원, 먹이 뿌리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올해는 문화재청에서 사업비 9천만 원을 확보해 흑두루미 먹이 약 20여t을 먹이로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보호사업도 예정돼 있어 천수만 지역 도래 흑두루미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천수만 지역 볍씨 뿌리기 등을 통해 세계적 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에 희망과 행복을 나눌 푸드마켓이 들어섰다. 시는 28일 효행7로 10-3 일원에서 ‘서산행복나눔푸드마켓’ 개소식을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시 푸드마켓은 충남에서 7번째로 마련됐으며, 163.08㎡ 규모의 매장, 사무실, 물품창고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단체 등의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편의점처럼 직접 골라가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수급탈락자 등으로, 바우처 카드로 월 1회 3만 원 상당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중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회복지법인 충남세종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을 맡는다. 시는 이용자 확대 및 물품확보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푸드마켓은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며 “먹거리, 생필품을 넘어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또는 이용 관련 문의는 서산시 사회복지과 또는 서산행복나눔푸드마켓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업무 현안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수시 체크해 각종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달라” 맹정호 서산시장이 2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는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했으며,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 5년 연속 종합우승 ▲농림부 주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선정(100억 원 확보)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2년 연속 선정 ▲석림근린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금3, 은5, 동3’ 획득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개 부문(지역개발 대상 등) 수상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서산뜸부기쌀 마라톤대회 개최 여부를 신속히 결정하고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석림근린공원이 며칠 전 개소했는데 초기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빈틈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정진해 석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안원기 의원은 지난 2월 25일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원 작물과학전공을 이수하고 석사학위과정 최종 시험에 합격해 식물자원학 농학석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앞서 안 의원은 지난 2019년 부인 고영숙 여사와 함께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식물자원학 전공 농학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안 의원은 농업과 작물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 위해 학사 학위 취득 직후 곧장 같은 대학 산업과학대학원 작물학 전공에 입학했다. 농민 비율이 높은 지역구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농업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실무적 지식과 함께 학문적·이론적 기초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오랜 철학이 그를 대학원으로 이끌었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의정활동에 매진하느라 한 학기를 더 수학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작물학 전문가로서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열망으로 학문의 끈을 단 한 순간도 놓지 않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 결실을 맺게 됐다. 안 의원은 “시의원은 정치의 영역이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