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통한 하천 수질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UN 제47차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정했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하나 된 물,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로 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모든 물을 포괄적으로 관리하여, 자연과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에너지화로의 전환으로 하천 수질 개선을 인정받았다.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전국 최초 통합처리시설로 1일 가축분뇨 100t, 음식물쓰레기 50t, 분뇨 70t, 하수농축슬러지 100t 등 총 320t의 유기성폐자원을 처리해 약 8,000㎥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에서 최초로 가동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인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연과 국민 모두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더욱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해미읍성과 대산 삼길포항 주차장에서 농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장터에는 관내 50여 농가가 참여해 쌀, 고구마, 된장, 한과 등 우리지역 농ㆍ특산물을 판매한다. 시는 농가가 직접 생산해 품질이 우수하고 시중 유통가격보다 10%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시는 지역 농산물의 자급자족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에 신선농산물 공급의 일환으로 해미읍성 장터를 2015년에 개장했고 뒤이어 삼길포 장터를 2017년부터 운영중이다. 해미읍성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길포 장터는 매주 토ㆍ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해미읍성 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ㆍ특산물을 판매하고, 3만원 이상 농특산물 구매고객에게는 뜸부기쌀(800g)을 증정한다. 한편, 장터 참여 농가들은 정례 장터를 통해 단골고객을 확보하는 등 판로확보 효과를 기대하는 순수 농어업인(중소ㆍ고령농)으로 구성됐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내실있는 장터 운영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 판로확대를 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1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와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이성구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장, 조난호 서산시청출장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적립기금은 7천372만원이다.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은 서산시와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가 협약을 맺고 보조금카드. 서산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금액의 0.1% ~ 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 발생 누계액은 8억6천3백만원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매년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 서산시지부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전달된 기금은 서산시 어르신과 공무원 후생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히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지방선거기간은 제외된다. 기존 민방위 교육은 대원 1~4년차는 연 4시간 집합교육, 5년차 이상은 연 1시간 사이버 교육을 받아왔다. 올해는 지침 변경으로 모두가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이수가 가능해졌다. 교육은 온라인 ‘스마트민방위 교육'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동영상 시청 후 객관식 20개 문항 중 14개 문항 이상을 맞히면 이수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 이해,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민방공,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활동, 재난대비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경우 서면 교육, 자율 참여형 교육으로도 수료가 가능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이버로 민방위 교육에 대상자는 참석해 주시고, 민방위 전 대원이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임무수행능력을 잘 유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은 교육 연차 미상향 및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천수만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이 결실을 맺어 지난 31일 천수만 카페테리아가 크라운파머스가든라는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크라운파머스가든을 운영하는 두레풍경(주)농업회사법인(대표 김덕호)은 천수만권 부석면 3개마을(간월도리, 마룡리, 창리)에서 출자한 법인으로 카페테리아 크라운파머스가든을 운영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도의원 및 부석면 사회단체장들을 포함한 지역주민들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 오픈한 크라운파머스가든의 대지면적은 12,939㎡, 연면적 359.65㎡로 지상1, 2층으로 이뤄졌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음료를 제공한다. 김덕호 대표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 등으로 크라운파머스가든이 전국적인 명소가 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권역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카페 운영이 잘돼서 권역 사업의 성공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동문동·온석동 일원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동문동과 온석동 일원 일원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동문동·온석동 일원 43만8849㎡에 공원, 학교, 상업 및 지원시설을 조성하고 2,500여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서산동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공람과 함께 주민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업 대상지 도면 등은 서산시청 1층 주택과와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사업예정지 일원은 온석근린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을 추진하다가 사업 진행이 무산된 바 있던 곳으로 공동주택의 건설과 함께 공원, 학교 등 기반시설이 확충되면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많이 만들고, 교육과 환경 등 정주여건이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코로나로 인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소외 해소 및 적극적인 현장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과정별 특수교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사협의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과정별로 진행되었으며, 각 과정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요구에 적합한 특수교육지원 방안 모색과, 코로나로 인한 교육적 소외 방지 및 해소에 중점을 두어 운영되었다. 특수교육교육과정 전달 연수를 시작으로 2022학년도 서산특수교육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협의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의하였다. 장우현 교육장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지원 일선에서 노심초사 애쓰시는 특수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특수교육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30일 오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생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11일부터 시작된 선거 일정 중 가장 먼저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직되어 입후보자의 민주적 선거활동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학생회장 선거 일정 전반을 관리·감독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학생 자치 활동의 기초를 마련하고 학생 신분에 맞는 선거 운동을 이끌어 학생 주도적 선거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조직되어 미래에 바른 선거 문화 활동에 초석을 마련했다.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생자치회 운영을 위해 치러진 학생회장 선거는 대산중 학생들이 자치적인 학생회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학생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건전한 자주성과 풍부한 사회성을 육성함으로써 민주적 생활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목적이다. 20명 이상 재학생 추천을 받은 3학년생 중 4명으로 압축된 입후보자들은 직접 만든 선거 벽보를 지정 게시판에 부착하고, 10일 동안 아침·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했다. 선거 당일 전교생 앞에서 10분 내외로 발표하는
(충남도민일보)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이0란)는 3월 29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버스킹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위축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학생들과 계절의 변화에 대한 여유를 가지며 즐기자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노래와 춤 등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쳤고, 모두가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회장 박채원(3학년) 학생은 “올해 처음 계획한 학교 행사이다.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고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진행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지켜본 김정희 교사는 서산여고 학생부가 자율적으로 진행한 행사라 남다르게 느껴지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다가오는 봄을 활기차게 맞길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앞으로도 서산여고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소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가 31일 의회를 떠나는 최기정 의회운영위원장 송별식을 가졌다. 최 의원은 어제 서산시의회 의원직을 사퇴했다. 송별식에는 최기정 위원장과 부인 박지현 여사,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구상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연희 의장은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4년여를 함께 뛰어 오신 최기정 의원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의회를 떠나지만 시민의 곁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정 의원은 고별사에서 “서산시를 위해 열정을 불태웠던 시간들은 보람과 감동의 연속이었다”며 “몸 담았던 의회를 떠나지만 앞으로 서산시와 시민을 위해 기여하는 길에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경험을 밑거름 삼아 제8대 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회 의원에 도전해 더 큰 가치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정 의원은 제7대 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맹활약을 펼쳐왔다. 제8대 후반기 의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시의회의 안정적 운영과 원활한 의정지원을 진두지휘했다. 최 의원은'서산시 녹색어머니회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심폐소생술 집합교육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응급처치 교육 기자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시행된다. 일반 가정이나 사업장 및 개인, 단체 등 서산시민이면 모두가 대여 가능하고 대여 장비로는 CPR 교육용 마네킹(성인(35개), 소아(12개), 영아(4개)),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15개) 등이다. 대여기간은 5일이고 신분증 지참 후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여 대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여하여야 한다. 박명숙 구조구급팀장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21년 55.7%에서 2022년 57%로 향상되었고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소생률)도 2021년 11.8%에서 2022년 12.3%로 향상되었다.”며 “코로나19가 확산세 임에도 중단 없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시민들의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가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시청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서는 맹정호 서산시장, 표성완 대표, 조풍현 사무차장, 서령, 서산, 보라매, 서주, 충서, 한서, 송화, 국화 로타리클럽 각 회장, 총무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되는 물품은 각 로타리 클럽에서 십시일반 모아 서산지역 로라티클럽 협의회 이름으로 기탁됐다. 기탁된 물품으로는 칫솔, 샴푸, 마스크, 손세정제, 바디클렌저, 물티슈, 화장품, 지퍼팩, 선크림세트로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서산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배부될 예정이다. 표성완 대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맹정호 시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푸는 서산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와 서산축산업협동조합이 협업해 2022년 3월 30일 올해 8년차 서산한우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서산한우대학은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해왔다. 이번 입학식은 총 87명의 학생 중 86명이 참석하며 입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고, 서산한우대학 학장인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의원,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서산한우대학은 2개반(신규반 48명, 심화반 39명)으로 운영된다 신규반 70시간. 심화반 40시간 과정으로 총 수업시간의 70% 이상을 수강해야 수료를 인정하며, 총 18명의 한우 전문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한우사양관리, 질병관리, 인공수정 실습교육, 조사료 생산 및 급여, 선도농가 현장방문 교육 등 현장접목 교육은 물론 다양한 전문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한우 육성에 누구보다 앞장선 농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원예산업 종합 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2021년 실적을 토대로 전국 114개 자치단체와 11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통한 효과적인 생산농가의 이익 증대효과를 증명했다. 성과로는 농협경제지주 서산시연합사업단(단장 이성구)을 중심으로 11개의 농협조직과 4개의 농업법인을 조직화해 국내 대형 식품기업이나 유통업체 등의 안정적 납품처를 확보했다. 또한, 감자·양파·마늘·생강·달래 등 전략품목 10여 개를 대상으로 유통 대형화 및 물량 규모화 등을 통해 지난해 판매실적 215억 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뤄낸 성과로 높은 평가 받았다. 이로써 시는 농식품부로부터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 원 무이자 추가지원과 관련사업 우선 지원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통합마케팅조직과 유기적 협력 및 유통업체 확대 등을 통해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원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시의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나갈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기 네트워크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40명의 위원이 선발됐고,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개성을 가진 각계각층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일자리·주거·환경, ▲문화·예술, ▲교육·복지 3개 분과에 각각 소속됐고 분과별 정책방향 및 주제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산시는 발대식에서 위원 위촉장 수여하고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 맞춤프로그램 운영(슬기로운 청년 경제·금융교육,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청년의날 행사·청년경청회 개최 등 홍보를 통해 네트워크 위원이 청년 대표 기구로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제1기 서산시 청년 네트워크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월 1회 이상 분과회의를 통해 분과별 1~2건의 의제를 발굴할 임무를 맡는다, 제안된 사업은 8월 정책제안 보고회 및 담당부서 검토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학교 식재료 공급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쌀, 육류, 수산물,농산물 등 공급업체 25개소로, 관계 법령 준수사항, 식재료 안전관리 상태 등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식재료 보관 장소 등 시설 환경 관리 ▲개인위생 준수 여부 ▲냉장 및 냉동시설 적정온도 유지 확인 ▲납품(배송차량)과정 상 위생·안전기준 부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사항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 적발 시 즉시 개선 권고하고, 시정이 필요할 경우 공식 지도 조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점검 시 건의사항 등의 의견도 수렴해나가기로 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