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신비로운 연둣빛을 띤 청벚꽃으로 관내를 싱그럽게 물들이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서산 개심사에서만 볼 수 있는 청벚꽃 복원에 성공해 전국 유일 청벚꽃 단지 조성에 불을 지폈다. 시는 지난해 2월 개심사 청벚꽃 나무에서 삽수 15본을 채취, 산벚꽃 대목 접목에 성공했다. 현재 접목묘 63주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실증포에 식재해 관리해오고 있다. 올해 2월 재증식을 위해 실증포에 식재된 접목묘에서 삽수를 채취했고 연중 200~300여 주 청벚꽃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심사 청벚꽃 복원은 2019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민 박모 씨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시는 청벚꽃이 자리 잡으면 운산지역을 비롯해 관내 전역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개심사 청벚꽃 유전자원 유지와 주요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첫 단계인 만큼 충분한 묘목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심사 청벚꽃은 4월 말에서 5월 초 꽃이 피고 연분홍색 꽃봉오리였다가 개화하면 은은한 연두색을 띠는 특이성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시를 찾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월동기간 꿀벌 이탈로 피해를 본 양봉농가에 4억 3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상 기후에 의한 먹이부족, 응애류에 의한 면역 저하 등 복합적 원인으로 전국적인 꿀벌 이탈에 따른 조치다. 시가 지난달 피해농가수를 파악한 결과 관내 194농가 중 약 16%인 32농가가 약 3억 원가량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4월 중순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제약제 2천800통, 사육기자재 등의 지원을 마쳤다. 또한, 양봉농가 현장 컨설팅 지원과 8월 방제 기술 교육 개설, 하반기 중 고체사료 지원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대화 시설 및 기자재 보급, 기후 대응 보조밀원식물 시범 재배 및 보급 등 안정적인 사육환경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꿀벌은 양봉산물 생산과 생태계 보전에 주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양봉산업 안정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일 대회의실에서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갑질 근절 예방 활동을 위하여 전직원 대상 갑질 근절 결의대회 및 교육장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갑질 근절 결의대회는 갑질 행위 근절 노력 다짐에 따른 갑질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 대표로 권혁운 행정팀장의 다짐문 낭독에 이어 전직원 서약서를 작성하여 갑질 관행을 바로잡고, 공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청렴 특강 시간을 통하여 동료 간 ‘존중,경청,배려’의 정신을 실천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솔선수범 할 것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의 모범 및 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직자로서 엄정한 정치적 중립이 요구됩니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5월 월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는 90여 명이 참석했고, 구 권한대행은 각종 분야에서 수상한 직원들에게 기관 표창 등을 전달하고 말했다. 구 권한대행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 추진을 위해 법정 선거사무에 철저히 임해달라”며 “불필요한 언행을 삼가고 SNS 등을 주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느덧 5월에 들어섰고,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 조치 해제에 따라 사회는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맡은 분야에서 변화를 예상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특히, “많은 행사가 재개될 텐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구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든 만큼 근로자 인건비·농자재값 상승, 농산물 가격 하락 등 농민의 걱정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구 권한대행은 “6월 1일까지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됐는데 행정의 연속성이 유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5월 3일부터 11일까지 저염식생활 조리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 및 가족 20명이다. 교육은 5월 중 주 1회씩 총 4회로 진행되며, 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한서대 간호학과 왕미숙 교수와 배명순 요리연구가가 만성질환 이론과 조리교육에 나선다. 왕 교수는 바람직한 만성질환 관리법,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조기증상 등 교육을 맡는다. 배 요리연구가는 서울 국제요리 대회 및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 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이자 사찰 음식 및 자연 음식 강사로 저염식 식단을 소개하게 된다. 혈압·혈당 및 짠맛 선호도 측정, 설문조사 등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식습관 함양과 건강 관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2일부터 10개 보건지소 업무 및 보건소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에 나섰다. 최근 확진자가 줄고,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에 따른 조치로 2개월 만이다. 보건지소에서는 의과 및 한의과 진료 업무와 제증명 발급 등 각종 보건업무도 정상 운영한다. 보건소 내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재개해 시민의 다양한 건강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5월 2일부터 보건소 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조정된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평일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급수가 2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조치다. 선별진료소 이용대상은 60대 이상 고위험군 등으로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운영시간이 조정되는 만큼 선별진료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시 선별진료소 검사건수는 370만100여 건에 달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집중한다. 시는 우선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5월 17일까지 가정의 달 쿠폰할인전을 추진한다. 품목은 생강한과, 참기름, 표고버섯, 한우, 감태, 뜸부기쌀, 천일염 등으로 28개 농가가 입점해 150여 개의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품목별 1천~ 3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서산인삼농협’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홍삼, 양삼, 절편, 농축액 등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서산뜨레몰’은 가정의 달과 추석, 김장철 등 20~25% 내외의 연중 다양한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50개 농가의 64개 품목이 입점해 있다. 시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및 할인행사로 고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마켓 이용도는 지속해서 높아질 것”이라며 “온라인 판매처 확대 등을 통해 시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는 4월 30일 오후 12시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움직이는 애니메이션'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사업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스톱모션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애니메이션의 원리인 프레임을 이해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쉽고 간단한 영상 제작을 진행하였다. 수강생 김OO 학생은 “스톱모션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한 수업을 처음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조별로 협업해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움직이는 애니메이션'에서는 조별로 각 다섯 작품이 제작되으며, 초등학생 창작자들의 열정이 담긴 수료작들은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5월 2일부터 관람 할 수 있다. 편세환 원장은 “수강생들이 기획안을 작성해보고 스톱모션 기법을 이용하여 장면을 연출해봄으로써 영상 창작 과정을 이해하고, 미디어 분야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됐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29일 충남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이필영 부지사로부터 행안부장관상을 전달받았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22개 상위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인센티브 4천만 원도 받았다. 시는 지난해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세부지표를 평가받았다.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평가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 시대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혁신 비전 워크숍 개최, 혁신 아이디어 공모, 시정연구동아리 운영, 창의지식왕 선발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드론 협업체계 구축, 모바일 복지 창구 행복드림톡,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혁신 시책들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26일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7개소) 대상 농식품 안전성 순회지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 7개소로 서산농협하나로마트(서부점·본점), 대산농협하나로마트, 충서원예농협하나로마트, 여미오미로컬푸드센터, 서산로컬푸드, 한국로컬푸드이다. 올해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되고 잠정등록 농약 사용이 금지 되는 등 농산물 안전성이 강화되는 만큼 부적합 농산물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매장 담당자와 1:1 면담을 통해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의뢰 방법, 부적합 농산물 발생 시 행정처분 사항, 올해부터 강화된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등을 안내했다. 부적합 농산물 발생 시 생산자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의거 출하연기, 산지폐기, 용도전환 등의 처리와 농약관리법에 따른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 따른 최대 40%의 직불금감액 등의 처분을 받는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농업인은 강화된 PLS제도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지역농산물의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에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학교 사진 특별전시를 연다. 이번 가정의달 특별 전시는 ‘그 시절 학교생활은’ 이란 주제로 1950년대~1990년대 학교 모습과 운동회, 수업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1탄, 어버이날 2탄, 스승의날 3탄 특집으로 온라인은 5월 한달동안, 오프라인은 10일씩 특집 별로 게시물을 변경하여 전시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딱딱하고 어려운 전시보다 보는 사람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코르크보드 게시’와 ‘테이블 전시’ 라는 이색적인 방식을 시도했다며 “학부모들에게는 추억을, 학생들에게는 기성세대에 대한 이해를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가정의달 특집 학교 사진 전시는 서산교육지원청 1층 중앙 현관 로비와 서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한달 간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부춘동이 28일부터 ‘마을 정원교실’ 강좌 운영에 나섰다.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2천만 원을 받아 추진된다. 이론 및 현장 교육으로 총 8회에 걸쳐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부춘동 등 인근 주민 18명이다. ‘마음꽃’아카데미 대표이자 원예심리상담사인 이윤희 강사가 ▲미니정원 가드닝 ▲모둠별 실내정원 꾸미기 등 식물 이해부터 정원조성까지 다양한 주제로 교육에 나선다. 교육 후 주민자치회 등과 연계한 정원 만들기, 전시회 등을 통해 정원 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오은정 부춘동장은 “교육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변화시킴은 물론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서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9일 올해 1월 1일 기준 주택 공시가격을 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개별주택 2만10호와 공동주택 5만213호다.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 비교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의견수렴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된다. 변동률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개별주택가격은 3.49%, 공동주택가격 9.33% 상승했다. 열람 및 이의신청은 서산시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의견 접수 시 한국부동산원 재조사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4일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를 통해 지역농산물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8일 개장한 충서원예농업협동조합(이하 ‘충서원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필두로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관내에는 숍인숍 매장 3개소, 민간 직매장 2개소 등 총 5개의 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충서원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하나로마트 내 99㎡ 규모의 숍인숍 형태다. 직매장에는 80여 개의 품목을 120개 농가가 출하할 예정이다. 시는 간월호 쉼터공원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85㎡ 규모로 올 8월 준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외에도 공공형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위한 필요성 검토 용역을 충남연구원과 진행 중이며, 향후 2개소 이상의 공공형 직매장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는 중소농뿐만 아니라 좋은 지역 먹거리 유통을 위한 공간”이라며 “지속해서 지역 먹거리 유통 활성화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5월부터 업무처리 발신량이 많은 행정전화 1천여 대를 대상으로 ‘발신자 정보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민원인에게 전화 발신 시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자 부서 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스팸전화, 금융사기 등의 오인으로 인한 연결률 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화 회신율 역시 증가해 신속하고 신뢰도 있는 행정으로 원활한 업무처리도 기대하고 있다. 전화 발신 시에 서산시청, 서산시 ○○읍면동, 서산시립도서관, 서산버드랜드, 서산시보건소 등이 표기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초 읍면동, 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고 5월부터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확대 추진한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서비스 정착을 통해 행정 신뢰도 및 시민 편의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