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오전9시경 읍내동 소재 한 노래연습장 건물 뒤편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현장 확인한 바 자체 진화된 상태였고, 잔불 진화 등 약 10분여 만에 완진 되었다고 밝혔다. 화재현장 조사한 바 노래연습장 건물 뒤편에 발생한 화재로 불특정 다수인이 흡연을 하는 장소라는 관계인의 진술과 다량의 담배꽁초가 식별되는 점으로 보아 가연물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하였고, 연기가 공기순환장치(덕트)를 통해 지하 노래연습장으로 유입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렇게 빠르게 불길이 잡힐 수 있었던 이유는 건물 관계인의 신속한 대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노래연습장 점주의 말에 따르면 노래연습장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뛰어 현장에 왔을 당시 같은 건물 모 서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관계자들이 생수통과 소화기로 불을 끄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이웃주민과 건물 관계자분들이 하나 되어 화재를 진압하는 용감한 모습에 소방서 관계자는“서산 시민 모두가‘소방관’이다.”라며“소방대원이 현장 도착 전 관계인의 초기대응이 돋보였던 우수한 사례이며, 힘써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산하 행정직원 봉사활동 조직인 서산교육행정나눔회 회원 14명은 지난 21일 서산시 예천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환경 정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봉사 대상은 신체가 불편한 60대 1인 장애인 가정으로 집 안 정리 등 가사에 큰 어려움이 있다. 이날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그동안 쌓여있던 물품을 분리수거하고 집 밖에 산재된 폐기물 정리 및 안방, 부엌 등 집 안 청소 후 물품을 정리 수납해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만들었다. 가정 환경 정리가 끝나고 집안을 둘러 본 대상자는 “불편한 몸으로 혼자 살면서 집을 정리한다는 것에 어려움이 컸는데 이렇게 환경 정리를 해주어서 무척이나 감사하다. 삶에 큰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2007년 설립 이후 16년째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연탄나눔봉사,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자가키트 소분 작업을 실시한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봉사활동이다. 서산교육행정나눔회 박성규 회장은 “우리 이웃이 개선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가정 환경 정리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영농 활성화를 위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교육 대상은 시에 5년 이내 귀농·귀촌했거나 예정인 자 또는 청년농업인으로 총 50명 선발한다. 교육은 6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0회 5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주요재배 작목인 생강·마늘·산채류·고추·고구마 등 재배기술 ▲귀농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세무·법률상식 ▲귀농선도농가 현장학습 ▲귀농정책 등이다. 귀농정착 성공 사례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6월 3일까지며, 서산시 농업지원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산시청 및 서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증명사진은 필히 첨부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공유재산에 관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을 찾아 떠난다. 시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찾아가는 공유재산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시청과 먼 원거리 거주자 및 고령자 등을 위해 읍면 방문해 상담을 돕기 위해서다. 재산관리 분야 직원 상주하며 대부‧매각 상담 및 기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상담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일정은 △3일 대산읍 △7일 인지면 △9일 부석면 △10일 팔봉면 △14일 지곡면 △16일 성연면 △21일 음암면 △23일 운산면 △28일 해미면 △30일 고북면이다. 시는 민원 해결은 물론 공유재산 대부료 납부 홍보 등으로 지방재정 확충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편의는 물론 공유재산 이용 편익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개소한 지 10주년을 맞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2012년 개소한 새일센터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인턴사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명의 직업상담사와 6명의 취업상담사가 근무 중이다. 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훈련교육 ▲새일여성인턴사업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1천 명 이상의 여성들이 취·창업을 성공했고 5년 연속 충남 여성일자리창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8년부터 3년간 전국 새일센터 평가 최우수 등급(A)을 달성키도 했다. 새일센터는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일자리 지원 방안 마련에 체계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개소 10주년을 맞은 새일센터가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주민 정착 및 사회통합 정책 추진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2008년 개소 후 다문화가족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통합자조모임 운영, 결혼이주여성 취업연계프로그램 진행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상담 및 사례관리, 상호문화 이해교육 실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에 발 빠르게 대응했단 평이다. 2017년에는 통합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대상을 외국인 근로자, 한부모ㆍ조손가족, 1인 가구, 북한이탈가족 등 모든 유형의 가족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지원사업으로 103개 프로그램을 연간 12만여 명의 시민에게 제공하는 등 좋은 평가 받았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시민의 활용이 높은 석림근린공원의 새 둥지로 이전ㆍ개소할 예정으로, 다양한 가족관계 및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의 기대감을 일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이문구 복지문화국장, 류순희 가족센터장 등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18일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및 재난유형에 따른 재난주관부서 대상 ‘2022년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은 각기 다른 무선통신망 사용에 따른 재난 상황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단일 통신망으로 소방, 경찰, 해경, 지자체, 군, 의료, 전기, 가스 등 8대 분야 공공기관에서 공동 사용하여 재난 상황시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화학, 산불, 해양사고 관련 3개 부서에서 16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법 교육을 시작으로 음성통화훈련, 영상통화훈련, 문자전송훈련, 영상파일전송훈련 등 4가지 유형 훈련을 진행하였다. 서산시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 요원들의 재난안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동호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향후 긴급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동문초등학교는 2022년 ‘세계문화체험의 달’을 맞이해 5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관련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교육과정을 반영한 세계문화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1,2학년은 ‘세계 문화 인사법’에 관한 영상을 보고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고, 3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세계의 자연환경과 이색 문화’, ‘이상하게 들리지만 다른 나라에서 완벽히 정상인 문화 25가지’ 등에 관한 영상물을 보고 소감문 작성하기 등을 진행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학급 당 우수상 한 명씩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00 학생은 “우리나라에서는 길에서 침을 뱉으면 벌금을 내기도 하고, 상대방의 얼굴에 침을 뱉으면 무례한 행동이다. 그러나 마사이 부족은 악수를 하기 전 손에 침을 뱉는 것이 서로에 대한 존경의 행동이라고 해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문화가 다름을 알고 인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남기윤 교장은 “다문화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교육공동체 모두가 다문화 감수성 증진은 물론, 친화적인 학교문화 형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음식점 주방의 덕트와 연통 내 응고된 기름 찌꺼기로 인한 화재 위험성을 강조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식용유를 사용하는 음식점에서의 화재는 주방 배기덕트 등 환기시설에 장기간 눌어붙은 기름 찌꺼기에 불이 붙어 화재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쉽게 꺼지지 않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에서는 K급(주방용)소화기를 꼭 비치 해두어야 한다. 주방 화재 발생 시 당황하며 물로 소화하게 되면 더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으나, K급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을 형성해 냉각효과와 질식효과를 갖추어 주방화재의 적응성에 우수하다. 이와 더불어 배기 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기 덕트를 0.5mm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 △주기적인 주방후드 및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으로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음식점 주방은 좁은 공간으로서 화재발생 시 자칫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주기적으로 환기구 등의 기름 찌꺼기를 제거하고 주방에는 꼭 K급 소화기를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6월 2일부터 24일까지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주택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청년이고,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다. 단,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혼인 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 한다. 주택지원 기준은 관내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주택(오피스텔 포함)이며,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 이내 연 최대 100만 원씩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자녀 수·소득 기준·신청인의 나이·거주기간·장애등록 여부·다문화가정 등을 고려해 고점자 순으로 가구를 선정한다. 지원 희망자는 혼인관계증명서, 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금은 7월 지급 예정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부담 완화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 구현을 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관내 대표 관광지를 순환버스를 타고 방문하는 ‘서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코스는 서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내륙 관광을 만끽할 수 있고 여행트렌드를 반영해 설정했다. 정규코스는 총 4개로 ▲산해진미 코스(황금산-삼길포항-충남서북부관광환경학습센터-안견기념관-동부시장) ▲고즈넉 코스(마애여래삼존상-달빛미술관-일락사-해미읍성) ▲역사체험 코스(마애여래삼존상-보원사지-개심사-해미읍성-해미국제성지) ▲가족체험 코스(해미읍성-간월암-서산버드랜드-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동부시장)가 있다. 산해진미와 고즈넉 코스는 매주 금요일, 역사체험 코스는 매주 토요일, 가족체험 코스는 매주 일요일 운영된다. 정규코스 외에도 계절별 기차관광과 연계한 코스도 연 50회 한정 운영된다. 서산시티투어 예약신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시티투어)에서 할 수 있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일상회복에 따라 시티투어를 시작한다”며 “앞으로 관광객 수요를 반영해 관광코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서산시의 지원으로 ‘2022년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및 청소년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도박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제목의 안내서를 발행하여 5월 3일부터 배포하고 있다. '도박 어디까지 알고 있니?'는 해마다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을 예방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어른과 함께 읽는 안내서를 제작하였다. 안내서에는 청소년의 모든 도박 행위는 불법이며, 2차 범죄까지 발생시키는 심각한 행위임을 알고, 게임이나 놀이로 알고있는 도박에 대한 잘못된 신념들을 버리는 계기가 되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들이 담겨있다. 박주영 센터장은 “안내서 형식으로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과 도박 중독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내서는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5월 19일,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에서 신규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첫걸음교사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4월, 신규교사를 위한 ‘놀이를 통한 학급경영, 향토사 탐방 연수’에 이어 이번이 3번째 만남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학부모 상담의 실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학생 지도 방법 ▲자살·자해 학생을 돕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문상담교사 10명이 컨설턴트가 되어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 것이 인상적이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는 “ADHD 학생 때문에 학급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익히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교사의 긍정적인 기대가 학생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열쇠라는 컨설턴트의 말에 희망이 생겼다. 지치지 않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풍속이 높은 요즘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에 의한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적으로 용접·용단·연마 작업 중 생긴 불티로 발생한 화재는 1,076건으로 71명(사망 4, 부상 67)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화기 작업구역으로부터 인화성 물질 10m이상 이격 △작업 완료 후 잔여 불씨 확인 등이 있다. 이주영 예방총괄팀장은 “공사 현장은 가연성 및 인화성 물질이 많아 작은 불티에도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바람이 많이 불 때에는 더욱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와 밀러가든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학년도 보건교사와 함께 그린(Green) 생태·환경교육 배움자리 연수를 실시했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린(Green) 서산교육’을 위한 실천 중심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자연순환 업사이클링 체험과 생태탐사 연수 기회 제공으로 환경교육의 전문성 신장 및 환경·생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방역 체계 및 보건 수업 역량신장을 위한 보건교사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함께팀과 그린팀으로 나누어‘나만의 커피 화분 만들기’체험과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밀러가든 탐방 프로그램으로 교차 진행됐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보건교사는 “나만의 커피 화분 만들기 체험은 학생들과 함께하면 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밀러가든에서 여러 가지 식물을 직접 만나보고 강의를 들으면서 생물 다양성의 가치와 생태 자원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당면한 우리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6월 한 달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률의 표시 및 설치 기준에 적합하나 허가·신고 없이 무단 설치하거나 표시 기간이 만료된 광고물이다. 기간 중 자진신고 시 현지 확인을 통해 규정에 따라 적법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없이, 간소화된 절차로 양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단, 규정을 위반한 광고물은 유예기간을 두고 자진 철거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자진신고는 간소화된 허가·신고 신청서를 작성해 서산시 도시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 적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절차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통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