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동 지역의 도면이기로 구축된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수정 및 갱신 사업을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기존 정보를 현장 측량·탐사작업을 통해 수정·갱신해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통해 도로, 상수, 하수 등 총 1천792km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올해는 동 지역을 대상으로 73km에 대한 공간정보를 수정·갱신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까지 진행하며, 내년부터 3년간은 면 지역 646km 구간의 상하수도 정보 수정·갱신을 통해 공간정보를 고도화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데이터 수정 및 갱신을 통해 굴착공사, 인허가 업무 등을 위한 정보 제공은 물론 지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4월 운산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의 지방세를 다양하게 지원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당시 산불로 인한 피해 사실이 확인된 시민이다. 건축물 및 차량 피해자에게는 건물과 자동차를 2년 이내에 재취득 시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를 감면한다. 지원 범위는 부동산은 종전 건축물의 연면적, 차량은 종전 차량의 신차가액 한도 내다. 자동차가 소멸 및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자동차세를 면제한다. 이외에도 모든 피해자에게는 각종 지방세 6개월에서 최대 1년의 납부기한 연장·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지원도 한다. 지원신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에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후 서산시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산불 피해를 본 주민에게 지방세 지원내용을 홍보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2022년 4월 18일부터 6월 30일에 걸쳐 ‘2022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차오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차오름 프로그램’은 학생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학업중단 위기 및 부적응,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환기를 통한 학생들의 긍정 정서 함양을 도모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차오름 프로그램은 도자기체험, 원예치료, 천연화장품 만들기, 푸드테라피, 목공예체험, 은공예 체험 등 다양한 수공예치료 및 체험프로그램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차오름 프로그램에는 총 16개교가 참여를 신청하였으며 관내 중고생 220 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차오름 프로그램은 학교 및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장우현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학교 적응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조력하여 학업중단 위기 및 부적응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5월 17일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 가족의 여가 및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2022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페이퍼플라워로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페이퍼 플라워 작품을 만들어서 정서를 안정시키고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활동을 수행하게 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중 동아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을 충남장애인부모회서산지회와 협의를 거쳐 선정하고 주 1회로 실시한다. 총 8회로 예정되어있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디퓨저 스틱 만들기, 해바라기 액자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하고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산교육지원청 윤한진 담당 장학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양질의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4일 보령 일원에서 교무행정사 41명을 대상으로 교무행정사 역량강화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행복 더하기’ 연수를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통해 학교 업무를 최적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장우현 교육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의 ‘주인공으로서의 삶!’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 후에는 개화예술공원으로 이동해 코로나19로 지친 교무행정사의 마음 치유를 위한 소통과 협력적 문화 형성을 주제로 힐링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무행정사는 “이번 교육 덕분에 교무행정사라는 나의 역할에 자긍심이 커졌다. 앞으로 역량을 더욱 키워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우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 현장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한 교무행정사분들께 감사하다.”며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물 관리 및 개인위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비브리오 식중독은 여름철 대표 식중독으로 6~10월 주로 발생한다. 오염된 생선회 또는 충분히 익히지 않은 초밥, 조개 등 해산물 섭취가 주 발병 원인이다. 이외에도 오염된 도마나 칼 등 조리도구와 조리자 손에 의해 2차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피부 상처 부위와 바닷물이 접촉하는 경우 등도 요인으로 꼽힌다. 감염 증상으로는 구토, 복부경련, 미열, 오한을 동반한 위장염과 설사 등이며, 오염된 음식 섭취 후 30~40시간 내 일어난다.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어내고, 생식을 피해야 하며, 횟감용 칼과 도마는 구분해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평상시 깨끗이 손 씻기, 피부에 상처가 있을 시 바닷물 접촉 주의 등도 당부했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예방수칙 준수 및 개인위생에 신경쓰고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병·의원의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3층 이상 규모의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은 건축물이다. 단,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지역아동센터 등)이거나 연면적 1천㎡ 미만이면서 1층 필로티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여야 한다. 시는 화재안전설비 보강비용으로 총공사비 4천만 원 이내에서 최대 2천666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공사액의 3분의 2를 지원하며 그 외는 자부담해야한다. 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지원 결정 시 보강계획은 서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승인된다. 시 관계자는“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을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 시 기간 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동문초등학교는 지난 5월 23일 1, 4, 5학년을 대상으로 2교시부터 4교시까지 각 교실에서 ‘2022학년도 학생 성폭력예방교육(경계존중)’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다오름젠터 교육센터 송태연 센터장(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 강사)을 비롯해 5명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나는 소중해요-소중한 친구와 잘 지내는 방법’. ‘사적 경계 알아보기-경계 침해 유형’, ‘내 것과 남의 것 구분하기-내 신체 삼각지대 우리가 지켜야 할 경계존중 사례’, ‘똑똑똑 물어봐야 해-경계 침해를 당했을 때 도움받는 방법’ 등의 강의를 들었고 질의 및 응답 시간도 가졌다. 5월 26일(목)에는 2, 3, 6학년을 대상으로 2교시부터 4교시까지 각 교실에서 동일한 주제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기윤 교장은 "이번 경계존중과 관련한 성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타인을 존중하여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Wee프로젝트(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5월 24일 실시했다. 역량강화연수는 대전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전임강사인 김지현 강사가 ‘학교현장에서의 매체상담 활용’을 주제로 사진 및 영화를 활용한 상담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학교에서 아이들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들어주고 어려운 일들을 다뤄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위(Wee)센터의 적극적인 학교 지원과 위(Wee)클래스의 촘촘한 학교 상담을 통해 학교 부적응 및 고위기 학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6월 1일‘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5월31일부터 개표 종료시 까지 각종 사고예방과 긴급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개표소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피난․방화시설 등의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화재 초기대응 요령 등 화재예방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긴급출동태세 확립을 위하여 특별경계 근무기간에는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예방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사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초기대응태세 구축을 할 예정이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서산 시민의 소중한 투표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위험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종료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교육’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강의로 진행된다. 장애가 있는 강사가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 및 가정에서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의 유형 및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등을 교육하게 된다. 25일부터 천사유치원을 시작으로 6월 2일 서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8일 서령초등학교(1학년)·대장유치원, 9일 서령초등학교(2~3학년), 13일 서산서림유치원을 찾는다. 시는 올해 1천 명을 목표로 상반기 16회에 걸쳐 약 500여 명에게 교육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장애에 편견 없는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관련 실천사항 홍보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PLS는 2019년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모든 농산물에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제도다. 잔류 농약 허용 기준 미설정 시 불검출 수준인 0.01mg/kg으로 적용·관리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잠정 등록된 농약의 구매•사용이 금지되는 등 PLS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5대 실천사항으로 ▲농약포장지 표기사항 반드시 확인하기 ▲재배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사용하기 ▲농약 희석배수와 살포횟수 지키기 ▲수확 전 마지막 살포일 준수하기 ▲불분명·밀수 농약 사용하지 않기를 설정했다. 또한, 시는 PLS 실천 찾아가는 영농현장 애로사항 진단 컨설팅을 연중 진행 중이며, 5대 실천사항을 표기한 농약 희석용 비커도 제작 배부한다. 이외에도 타 농업기술 교육 시 안내, 홍보자료 배포 등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이 작물별 농약 정보, 살포 시기와 및 횟수, 살포량 등을 준수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이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첫걸음교사 연수 만족도 중간 평가 결과 5점 만점에 상당히 만족인 4.56점으로 나타났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신규교사의 교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서산관내 신규발령 받은 101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첫걸음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4월 22일 진행된 1차 연수는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놀이를 통한 학급운영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이어 23일에는 2차 연수로 서산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향토사 탐방과 역사 해설이 이루어졌다. 1∙2차 연수 참가자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4.62점으로 높은 점수가 나왔다. 3차 연수는 5월 19일 충청남도서부평생교육원에서 신규교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문상담교사 10명이 컨설턴트가 되어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했다. 연수에 참가한 신규교사들은 3차 연수를 상당 만족인 4.5점으로 평가했다. 첫걸음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 학교지원센터 우희진 장학사는 “신규교사들의 고충을 해소하
(충남도민일보)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40여 명의 국·실·과장이 참석했다. 성과로는 ▲2년 연속 충남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 ▲산단 내 가정용 하수처리요금 1억2천만 원 규모 감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 143종 확대 ▲서산시 가족센터 ‘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을 들었다. 이어 구 권한대행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구 권한대행은 “예산과 정책은 시기가 중요한 만큼 목표 설정은 물론 앞으로 추진 계획에 맞게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예산 확보에만 그치지 않고 예산 집행에 있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은 현안 사항 해결 및 민원 적극 대응 등 현재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진 행정을 위해 국내외 트렌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산업·관광·농업 전략 등도 함께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3일에 ㈜시스턴 회의실에서 ㈜시스턴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약은 지역 산업의 육성 발전과 전문직업인의 양성,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기업체와 학교가 상호 협력 하는 것으로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산공업고는 회사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개발 및 맞춤식 교육을 추진하며 회사는 학생들의 전문기능 향상을 위하여 현장 견학과 기자재 공동 활용 및 산학겸임 교사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시스턴은 1997년에 설립된 이래 PDF물탱크, STS물탱크 등 국내 유일의 전 품목을 직접 생산하는 전문업체이며 로봇자동 용접기, 압출기, 수압프레스, 절단기, 절곡기, 자동 톱 기계, 파워프레스를 보유하고 있어 형강류 가공, 용접, 도장 등의 많은 공정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PDF 물탱크는 일체형 골격 판넬로 내화학성과 압축강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청소가 유리하고 녹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탱크이다. 또한 STS 물탱크는 물탱크의 재질을 부식성에 강한 스테인레스로 제작하여 위생적이고 경제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시스턴 정경
(충남도민일보)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40여 명의 국·실·과장이 참석했다. 성과로는 ▲2년 연속 충남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 ▲산단 내 가정용 하수처리요금 1억2천만 원 규모 감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 143종 확대 ▲서산시 가족센터 ‘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을 들었다. 이어 구 권한대행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구 권한대행은 “예산과 정책은 시기가 중요한 만큼 목표 설정은 물론 앞으로 추진 계획에 맞게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예산 확보에만 그치지 않고 예산 집행에 있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은 현안 사항 해결 및 민원 적극 대응 등 현재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진 행정을 위해 국내외 트렌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산업·관광·농업 전략 등도 함께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