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봄철 가뭄피해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30일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가뭄 대응 TF팀 소속 5개 부서장과 ‘가뭄 대응 추진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5개 부서는 기업지원과, 맑은물관리과, 건설과, 안전총괄과, 농정과로 부서별 주요 가뭄대처 추진사항 및 계획을 공유했다. 보고에 따르면 5월 30일 기준 관내 누적 강수량은 135.5mm로 평년 대비 49.8% 수준에 미쳤다.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3%로 수일 내 충분한 비 소식이 없고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머리를 맞댔다. 시는 회의를 통해 종합상황관리반을 가동하고 소방서, 군부대 등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공급 현황을 수시로 파악해 양수펌프 및 송수호수 대여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관정 개발을 위한 예산도 확보키로 했다. 또한, 영농 지역의 가뭄 발생 우려 지역을 수시 모니터링해 밭 농작물 조기 수확 유도 및 긴급급수 등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령댐 도수로 가동 준비 및 수용가별 사용량 절감 유도를 통한 생활용수 확보, 공단 운용에 따른 공업용수 적절 배분 등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5월 31일 자로 종료 예정이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1년 연장한다.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 간에 계약 내용을 신고토록 해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 중으로 계도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시는 계도기간 중 적극적인 홍보로 제도를 정착해 시장 정보 투명성을 확보하고 확정일자 의제 처리를 통해 임차인의 권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고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계도기간 종료 시점인 내년 5월 31일 이후에는 지연신고,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 시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는 과태료 부과가 목적이 아닌 만큼 홍보를 통해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6월 4일 서산시청 솔빛공원(분수광장)에서 벼룩시장을 연다. 행사는 폐기물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자원순환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나눔 ▲체험 ▲전시 마당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나눔마당에서는 시민이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상태는 양호하지만 그간 사용하지 않았던 물품을 모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체험마당은 음식물 모형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폐식용유 비누 만들기, 커피박으로 화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전시마당은 음식 문화개선 토크콘서트, 환경문제를 다룬 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히, 시는 벼룩시장 판매수입금의 10%를 씨앗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제5회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를 열고 4세부터 13세까지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올해 15번째 학교 도서실의 장서 정리 지원을 완료하면서 2022년 상반기 도서실 정리 지원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학교 도서실 정리 지원 사업은 도서실의 장서 점검과 폐기를 지원함으로써 교육 환경을 최적화하고 학교업무 총량을 감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사업이 시행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54개 초∙중∙고∙특수학교 중 절반이 넘는 34개 학교 도서실의 환경을 책 읽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도서실 이용 활성화가 예상되면서 장서 정리 사업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지난 51일 간 서산명지중, 서산성봉학교를 비롯한 관내 15개 학교의 도서실 운영 컨설팅 및 장서 정리를 지원하면서 서산 학교지원센터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다. 장우현 교육장은 ‘학교와 책을 잇는 가교 역할로 학교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며 학교에 필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 확보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2022년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온열 질환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작년 한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71명(충청남도 기준)이 발생하였다. 이 중 61세 이상이 43명으로 60%를 차지하였으며, 장소로는 논/밭에서 30%로 가장 높게 발생했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수시로 파악하여 기상상황에 따라 8개 센터 119구급대에 얼음조끼 등 온열 환자대응 구급장비 9종을 적재토록 하였으며, 소방펌프차를 펌뷸런스로 지정하여 현장 밀착형 폭염 구급대(예비출동대)를 운영함으로써 선제적 현장 대응력을 확대하고 119구급 서비스를 강화하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폭염 대응 단계별 구급활동 절차, 온열질환자 임상적 특징 및 응급처치 방법 등 구급대원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에 철저를 기했다고 전했다. 여름철 폭염 국민 행동 요령으로 △여름철 기상상황에 주목 및 정보 공유 △가벼운 증세 발생에도 그늘 및 무더위 쉼터 이용 휴식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동문초등학교는 지난 24일, 26일 도서관과 체육관(도담관)에서 “2022 학교로 찾아가는 초등 행복나눔 연수”를 실시했다. 24일은 고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성연초등학교 강준철 교사로부터 “교실 수업 적용 보드게임(AI) 활용 연수”라는 주제로 ‘아이콘이라는 보드게임으로 인공지능이 적용된 사례’ 알아보기가 진행되었다. 26일은 저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신암초등학교 박영주 교사로부터 “비접촉 놀이교실”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19에 따라 학생들끼리 접촉 없이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실놀이’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으며, 교사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 전담, 비교과 교사들은 두 강의 중 선택하여 참여했다. 연수에 참여한 6학년 유○○ 교사는 “인공지능과 보드게임을 접목해 시연했다는 게 색다르고,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것 같다. 교실에서 활용해 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남기윤 교장은 “코로나 19라는 엄중했던 시간, 교사와 학생들 간에 공감과 공유의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나눔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수업을 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6월 2일부터 내과, 물리치료, 방사선 등 의과 진료업무를 재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지역 내 확진자 감소에 따라 중단된 지 1년 5개월여 만이다.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증명서도 지역 제한 없이 발급받을 수 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보건소 업무 재개로 주민 건강 증진에 보탬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올해 5월 1일부터 보건지소 업무와 보건사업도 재개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버드랜드 내 습지에서 금개구리가 29일 발견됐다. 금개구리는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보호 중인 종으로, 20여 개체가 습지에서 헤엄치는 것을 목격했다. 몸길이는 약 6cm 정도로 등 양쪽에 2개의 굵고 뚜렷한 금색줄이 불룩 솟아있는 게 특징이다. 금개구리가 확인된 곳은 서산버드랜드에서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습지로 부들을 비롯한 다양한 수생식물이 어우러져 있다. 습지에서 금개구리가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시는 습지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생태학습장으로의 활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금개구리는 행동이 느리고 서식 반경이 좁아 인근 천수만에도 상당수가 서식할 것으로 예상돼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등 관리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금개구리가 발견된 것은 양호한 생태성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천수만 지역의 양서류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친환경적 활용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개구리는 울음주머니가 없어 큰 소리로 울지 못하며, 농약 살포 등으로 급격하게 개체수가 줄어들어 보호 중인 한국 고유종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성봉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서산성봉학교 선수단이 은메달2,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3,096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전국의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산성봉학교 선수단은 보치아 BC1종목에서 이** 학생이 고등 남자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보치아 BC3종목에서 우*제 학생이 고등 남자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E-스포츠 닌텐도 Wii 테니스 종목에 참여한 김*준 학생은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교장은 “노력의 결실을 멋지게 보여준 세 학생 정말 축하한다. 열심히 준비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준 선수들과 늘 지도에 최선을 다 해주시는 선생님, 부모님께도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서장 행정지도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날 예방안전과장 외 예방총괄팀 3명은 개표소인 서산시민체육관 및 서산시 체육진흥과를 찾아 개표소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선거종사자와 시민체육관 관리자에게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을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관리상태 점검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전기시설 설치·사용 시 화재예방 당부 ▲소방력 근접배치로 사고예방 및 신속대응 ▲개표소 주변 금연 안내표지 등 이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며 “안전에 완전은 없기에 서산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본격적인 영농철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벼·밭작물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누적강수량은 135mm로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강수량 351mm 대비 38.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25일까지 지곡면 내 파악된 가뭄 피해면적은 약 20ha로 모내기 지연, 생육지연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예상돼 피해는 더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지곡면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모내기 미 시행지역, 채소, 특작 등 농작물에 대해 둠벙조성 및 양수장비 대여를 시행키로 했다. 접수한 곳을 대상으로 굴착기를 지원해 둠벙조성을 돕고 양수장비 지원으로 시민의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선수 지곡면장은“봄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작물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내 경쟁력 있는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부춘동 울음산 공원 내에 약 5㎡ 규모의 자그마한 도심 속 정원이 조성됐다. 부춘동은 지난 4월부터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 선정으로 주민이 ‘정원 만들기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정원은 주민이 구상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나리백합, 사랑초, 마가렛, 호스타 등의 꽃으로 조성돼 향긋함을 자아내고 있다. 꽃 주변에는 기증받은 폐목과 돌로 울타리를 만들고 항아리를 활용해 정원의 미도 높였다. 동은 26일 울음산 공원에서 ‘나도정원 1호’ 제막식을 열고 첫 정원 조성을 기념했다. 주민들은 이번 1호 정원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해 쉼과 아름다움이 넘치는 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은정 부춘동장은 “도심 속 정원을 통해 삶 휴식을 얻고 심신의 위로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춘동의 곳곳에 정원을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태풍, 호우, 폭염 등을 대비한 여름철 자연재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10월 15일까지 태풍·호우 등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평시는 24시간 상황관리, 기상특보에 따라 상황판단회의 및 단계별 비상근무에 나선다. 서산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재난 정보 공유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유기적 체제도 구축했다. 집중호우로 토사 유실, 붕괴 등으로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큰 공동주택 및 일반건축물 건축공사장 1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수시 추진한다. 읍면동 지역의 수방자재 확보, 재해취약지역 점검, 재난예·경보시스템 활용 등 풍수해 재난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폭염대응TF팀을 구성했다. 폭염대응 TF팀은 평시는 분야별 세부 대책을 추진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등을 통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 세부대책으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파악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자율방재단, 생활관리사 등의 폭염 재난도우미를 통해 방문, 전화 등으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월 23일 서령중학교를 시작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1학기 생명존중교육은 총 11개교가 참여를 신청하였으며 관내 초중고생 1300 여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자살의 위험성과 요인을 파악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특히 장기적인 코로나 19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을 지지해주며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우현교육장은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점포 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인회와 점포주를 중심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관계인으로 하여금 화재안전컨설팅과 자율적 점검 방법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서산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상인회와 점포주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매월 2주 차 수요일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관리상태 점검 ▲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교육 ▲시장 점포 안전점검 컨설팅 및 화재안전교육 ▲체크리스트 활용 상인회 및 점포주 자체 안전점검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화재는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점포 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 관계인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체계 확립과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올해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한 대응에 한창이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관리감독자, 사업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수립한 부서별 중대재해예방 안전계획의 안전보건 조치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출장소 유훈종 근로감독관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사항 ▲산업재해 주요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일어났던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도 가져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