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 해풍을 맞고 자란 포슬포슬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7일 시에 따르면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는 6월 25일부터 이틀간 팔봉면 양길리 주차장 일원에서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3년 만의 열리는 축제는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구성된다. 풍물패 놀이를 시작으로 ▲길게 깎기, 오래 들기, 무게 달기 등 감자 기네스 ▲노래자랑 ▲감자캐기 ▲물고기 잡기 ▲보물찾기 ▲가수·댄스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열린다. 무료시식 코너, 품종전시관,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감자의 우수성도 알릴 계획이다. 팔봉산 감자는 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서산 팔봉산 기슭의 오염되지 않은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캐기 체험행사는 인기가 많은 만큼 개인은 당일 현장 접수, 단체는 유선으로 사전 예약받아 진행한다. 인당 8천 원에서 1만4천 원의 참가비면 5kg, 10kg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갈 수 있다. 감자 외 지역 농산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충령각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모습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하여 도서관 건물 출입구에 ‘무인도서반납기’를 설치, 6월 7일 09시부터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도서반납기’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이용자가 직접 반납처리 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반납 시스템으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리 시스템과 연동되어있어 실시간으로 반납확인이 가능하다. 서산어린이도서관은 무인도서반납기 설치를 통해 그동안 도서관 운영시간 종료 후 도서반납함을 이용할 경우 다음 개관일에 반납처리 되어 연체도서인 경우 연체일수가 증가하는 등의 반복되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은 6월 23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로 문의하거나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일 14시, 관내 특수교육 지원인력 3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으로서 장애 학생의 교육활동 지원과 복무관련 법규에 대해 더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의 1부는 ‘특수교육지원인력 노무관련 법규의 이해’를 주제로 충청남도교육청 이애림 노무사님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연수에서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이 마땅히 누려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과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의 2부는 ‘힐링체험교실’을 주제로 제이미 테이블 대표 조미현 강사님이 ‘타르트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일상에서 벗어나 타르트 만들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가졌다. 이날 각급학교 특수교육지원인력 간의 만남을 통해 소통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윤한진 담당 장학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지원인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일 오전 6시 40분경 서산시 읍내동 소재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초기발견으로 자체진화 되었다고 밝혔다. 거주자의 진술에 따르면 단독경보형 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방안에서 나왔을 때 김치냉장고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였으며, 119에 신고 후 자체진화 시도를 하였다고 전했다. 다행히 불은 거주자의 신속한 대처로 소방대원 현장도착 당시 자체진화된 상태였으며 인명피해 없이 약 2㎡의 그을림만 발생하였다. 소방서관계자는 화재원인조사 결과 노후화된 김치냉장고의 구조적 결함으로 발생한 불꽃이 먼지 등 이물질에 착화되어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한다.” 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택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강사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정책 및 장애유형별 특성과 사례에 대한 이해를 통해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학습도시 서산’ 육성을 위해 처음 기획됐다. 접수 인원은 35명으로 7월까지 10개 과정,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및 학습자 이해 ▲장애 학습자 및 가족 소통 ▲장애 심화 전공교육(지체뇌병변장애, 발달장애) ▲프로그램 개발 등이며, 전액 무료다. 최은환 평생교육과장은“질적으로 우수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편견없는 평생교육 경쟁력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도시 발돋움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4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환경교육주간으로 설정하고,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환경 단체와 교육에 나선다. 프로그램으로는 5개 분야 20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약 3천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우선 4일 오전 11시부터 솔빛공원에서 녹색가게 주관 벼룩시장을 열고 폐건전지·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체험마당과 재활용 홍보마당을 연다. 5일은 신장천 비점오염 시설에서 생태학습장 체험행사와 가래울 마을에서 생물다양성 가치 찾기 운동, 7일 지속가능발전교육, 8일 삼길포항 일원에서 환경사랑 트레킹 등이 열린다. 이외에도 10일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환경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가정과 상가 등 대상 온실가스 진단 및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교육, 청지천·해미천 치어방류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도비마을 숲 관찰 및 환경 정화,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 어르신아카데미 환경교육 특강, 각급 학교 환경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 환경 중점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환경교육 시행 등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2일까지 3주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부서별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해 중대재해를 예방코자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중대산업재해 관련 52개 현업부서와 중대시민재해 관련 12개 부서의 65개 시설물이다. 시는 △부서별 중대재해예방 의무 및 이행사항 점검 △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관리감독자 업무 수행 평가 등을 실시한다. 15일까지는 자체 점검을 통해 선행 점검하고 이후 22일까지 현장 방문 등 총괄점검에 나선다. 과제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동호 안전총괄과장은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 보호는 물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부석중 학생들이 2022년 6월 2일부터 한 시간 더 자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당초와 부석중은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하여 논의한 결과 부석면 간월, 마룡, 칠전, 지산리에 사는 12명의 부석중학교 학생들은 강당초등학교 셔틀버스를 함께 탈 수 있게 되었다. 모두 강당초 졸업생인 학생들은 그동안 시내버스를 이용해 부석중으로 통학을 하였는데, 통학 시내버스 시간이 이른 아침이고, 근처 버스 정류장까지 10~15분정도 걸어 나와야 하는 등 학교 통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학생들이 힘들게 통학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강당초 교장 선생님과 부석에 사는 강당초 학부모들이 나서서 서산 교육지원청에 면담을 요청했다. 실무자 간담회를 거쳐 강당초에서 강당초와 부석중 간의 통학버스 공동 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강당초 행정실장이 기존의 셔틀버스 노선과 변경될 셔틀버스 노선의 km를 조사하고 통학버스 노선을 조정하여 강당초 학부모들의 동의를 구하였다. 이 과정을 거쳐 강당초 학생들의 등교 시간은 10분 앞당기고, 부석중 학생들의 등교 시간은 10분 늦추는 방법을 통해 양쪽 학교가 조금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대산중학교는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교직원 및 학부모와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으로 흡연 권유를 거절할 수 있는 생활 태도를 형성해 청소년 흡연율 및 흡연 경험률을 낮추며 건강하고 건전한 심신을 지닌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학교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금연 문화를 확산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교육공동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행복한 배움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가 여전한 상황이지만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학생들의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안전한 환경에서 흡연예방 사업을 운영했다.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이번 교육주간 동안 ▲흡연예방 교육 ▲흡연예방 활동(홍보 및 캠페인) ▲흡연학생 관리 및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 운영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흡연예방 교육 ▲지역사회 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전개됐다. 학생들은 범교과와 연계한 내용으로 교육을 받고 금연 및 흡연예방 서약서를 작성했다. 흡연 학부모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가정통신문을 통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대산고등학교는 지난 31일 전교직원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학부모들은 중앙현관에서 발열검사와 손 소독,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교실로 입실했다. 일상 회복을 통한 전교생 정상 등교 추진 방안에 따라 각 반 담임교사와 교과 전담 교사가 수업 활동을 공개하며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학부모가 참석하는 수업 공개의 날을 3년 만에 실시한 대산고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됐던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체 공개수업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수업 공개는 학부모를 학교교육의 동반자로 수용하고 자녀의 학교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수업 및 생활지도에 대한 이해를 통한 학교교육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간의 함께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구축과 학부모들이 교육현장의 참모습을 이해하고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보며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학교와 가정의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수업을 참관한 1학년 학부모는 “중학교 생활이 처음인 아이의 교우관계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린 직원 3명이 ‘브레인세이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7일 서산시 동문동 한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를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이송으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브레인세이버’로 선정된 직원은 동부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정호영 소방교, 이명용 소방교, 최승희 소방사 이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정호영 소방교, 이명용 소방교, 최승희 소방사는 구토 및 편마비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를 이송 전 뇌졸중 선별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확인하고, 보호자와 통화하여 환자 의료정보(과거이력, 복용약 등)파악하는 등 병원 이송까지 체계적인 대처와 신속한 이송으로 현재 환자는 퇴원 후 재활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서산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현장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은 환자의 생명유지 및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다.” 며 “서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의 해미읍성, 버드랜드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안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매년 선정한다. 서산 해미읍성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산버드랜드는 신규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평성으로, 2015~2018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등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곳으로 국내 국제성지 중 단일성지로는 유일한 해미국제성지가 인근에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천수만을 보전, 관리 중인 철새생태공원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로 생태관광이 가능하고 숲생태 학습관, 숲속 놀이터, 철새 전시관, 기러기 관찰대, 4D 영상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저녁 노을빛이 바다까지 붉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간월암도 있고 주변 영양굴밥, 굴무침 등 지역의 신선한 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서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 홍보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감면대상은 다자녀(3자녀 이상), 심한장애(장애1~3등급),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다. 신청 자격은 다자녀는 ‘첫째 자녀가 만 18세 미만인 3자녀 이상 가구’며, 심한장애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장애’인 경우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고, 국가유공자는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최대 감면요금은 다자녀 및 심한장애는 8천 원(가정용 상수도 10t),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4천200원(가정용 상수도 10t, 하수도 10t), 국가유공자는 1만 원(상·하수도 각 5천 원)이다. 신청은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산시 맑은물관리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천여 가구에 5억3천여만 원을 감면했고, 앞으로 감면혜택 홍보로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감면 미신청 대상자는 속히 신청해달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 서령중학교 카누부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북 안동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9일에 열린 대회에서 3학년 김진호 학생이 C-1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C-2 500m에서 3학년 김진호 학생과 2학년 박성현 학생이 동메달을 하나 더 획득했다. 카누부 학생 선수들은 시합 한 달 전부터 새벽 운동 및 방과후 훈련에 서령고등학교 선배 선수들과 함께 참여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진호 학생은 카누를 늦게 시작했지만 타고난 운동신경과 훈련량으로 이를 극복했기에 더욱 뜻깊은 메달이다. 김진호 학생은 “카누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획득한 메달이어서 더 기쁘다. 선배들의 훈련하는 모습과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감격의 말을 전했다. 카누선수단을 이끈 문진희 감독은 “그간 훈련에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며 “응원해준 서령중 교육가족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상운 코치는 “앞으로도 꾸준하고 치밀한 훈련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전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30일 위험물 운반자 자격제도 시행(‘21. 6. 10.)에 따른 규제 저항 최소화와 조속한 제도 정착을 위해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에서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에서 실시한 가두검사 내용으로는 ▲이동탱크저장소의 운송자 자격 취득여부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운반자 신규 종사자 자격 취득여부 ▲운반의 기준 준수 여부 ▲운반용기가 차량에 고정된 상태 검사 등 이다. 위험물 운반자는 화재 또는 폭발 위험성이 강한 물질을 담은 용기를 차량에 대량 적재해 수송하는 차량의 운전자를 의미한다.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법률 시행에 따라 위험물 운반자는 위험물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받아야 위험물 운반 자격이 주어진다. 따라서 위험물 운송·운반자는 위 요건을 갖춰야 하며 자격 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특성상 사고발생 시 대형 화재와 많은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 며 “위험물 운반자 분들은 법령 개정사항을 반드시 알아두고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