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미래 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철도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는 지난해‘충청북도 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검토된 신규사업을 올해 2월과 5월에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청주공항 부터 김천, △중부내륙선 감곡 부터 혁신도시 지선, △중부권 도서횡단철도 등 총 10건이며, 이 중 보은을 포함한 노선은 청주공항 부터 김천선, 청주공항 부터 포항내륙철도 등 2개 사업으로 중부내륙의 접근성 강화와 균형발전, 그리고 중부권 최대공항인 청주공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특히, 위 2개 사업이 반영되면 철맹(鐵盲)인 보은군에 있어 인근 지자체와의접근성 강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보은군 경유 2개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해당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국가철도공단의 임종일 부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 군수는 “수도권과 중부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9일 군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 어린이통학버스 운행 기관에 대한 관계 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점검은 보은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행됐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 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 등 16개 점검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 운행은 어린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니만큼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수한면 병원리 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보은라이온스클럽 30여 명은 농기계 수리, 전등 교체, 가스타이머콕 설치 등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보은군 시각장애인협회 안마봉사단도 함께 칼갈이 봉사 및 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 농기계 수리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농기계가 고장이 나서 어떻게 농사일을 할지 막막했는데 보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찾아와 농기계 수리를 해줘서 짐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송기 보은라이온스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회원분들과 시각장애인협회 안마봉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입산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연휴 동안 벌초·성묘·등산 및 임산물 채취 등 산을 찾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산불 예방을 위해 특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간다. 일 평균 7명씩 총 32명의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입산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산객들의 불씨 취급을 금지하고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될 수 있도록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방지 및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건호 군 산림녹지과장은“매년 추석 명절을 전후로 성묘객 실화나 쓰레기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산에서 불씨 취급을 금하는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의 독서 흥미 유발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시·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9월동안 보은군립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빙고 칸에 해당하는 도서를 대출해 빙고 인증 시 도서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북 빙고’ △연체이용자가 연체도서 모두 반납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고, 저녁 5시 이후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야호 연체 해방, 야간 2배로 대출’ △플라스틱 회원증 대신 모바일 회원증 발급 받기 운동인‘도서관 속 탄소중립 실천해요’ △전자책 대출 활성화를 위한‘내 손안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보은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그림책 ‘책 청소부 소소’의 그림책 원화가 전시되고 어린이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지구 환경문제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특히, 25일에는 보은군립도서관 앞 야외광장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 배달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보건소는 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팰리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한방 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대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수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을 선정했다. 보은군은 ‘스트레스? 한방으로 한 방에 날려!’라는 주제로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방건강상담과 건강강좌, 추나요법, 영양실습 등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의사와 전문인력이 8주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학습 스트레스를 감소하고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접근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심리적 신체적 효과를 극대화하여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군 보건소 한의과 박범찬 공보의는 보은군에서 운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6일 새마을금고중앙회의 AI 돌봄 로봇 지원사업 후원을 받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홀몸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로봇 전달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AI돌봄 로봇 지원사업은 치매환자, 독거노인 등에게 반려로봇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일상생활 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후원받은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50대를 독거노인 및 치매환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AI돌봄 로봇 효돌이는 챗GPT 기술을 탑재한 최신 모델로 양방향 대화와 정서적 공감, 생활 관리, 24시간 응급상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독거노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2022년부터 경증 치매 환자들에게 AI 돌봄 로봇을 5대를 활용한 정서 지원과 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올해 10월부터 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의료취약계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정원기업 김윤회 대표는 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보은읍 이평리 출신으로 삼산초등학교, 보은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맨홀 안전 사다리 생산업체인 정원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윤회 대표는 “지금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내 고향 보은은 항상 마음속에 있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보은으로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져 보은 발전의 원동력으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으로 우리 군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그 뜻을 알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제2회 보은청년축제인‘놀아Boeun청년(이하 청년축제)’을 개최한다. 보은청년네트워크가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청년축제는 군내 청년들이 주체가 돼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만큼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청년이 직접 참여·설계했으며 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청년노래자랑, 버스킹, DJ 공연 등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년축제인 만큼 색다른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진돼 있다. 먼저,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팀‘시선’, ‘권유밴드’와 주요 국내 대학 축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도미노보이즈’가 출연할 예정이며, ‘랜덤플레이스댄스’와 ‘청년뱃들노래자랑’을 통해 참여한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을 중심으로 먹거리 장터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펼치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보은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5일 아침 일찍 보은읍 신함리에 모여 300여 평에 심은 고구마 100여 박스 분량을 수확해 보은읍 내 경로당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5월 3일 보은읍 주민자치 생활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으로 키웠다. 김홍봉 위원장은 “고구마를 심고 수확하는 일은 손이 많이 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바쁜 농사철임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민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용 보은읍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고생한 보은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남녀가 동등한 참여 기회와 대우를 받고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여성단체 회원과 사회단체장 및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문화행사에는 성악가 이한의 재미와 감동을 가미한 ‘감성터치 힐링콘서트’ 특강으로 기념행사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또한 올해 행사 참석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이 새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말순 회장은“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기념 주간을 통해 모두가 함께 의미 있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보은군이 되도록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5일 보은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2024년 보은군 미니 일자리박람회’ 채용 행사를 가졌다.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군내 기업 및 기관의 현장 채용 면접과 기업별 상세 구인 정보 등이 제공됐으며 맞춤 취업 상담, 취업 지원 안내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세연테크, 썬앤엘 등 기업과 요양보호시설 등 13개 업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기옥씨(53세, 산외면)는 “다양한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력서 작성법과 직업 타로, 지문적성검사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곽동순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앞으로도 보은 군민들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미니 일자리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수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사랑 성금모금 운동에 솔선수범하고 다양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비롯한 각종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65세 이상 인구가 50% 이상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32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을 생활화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하게 되었다. 손영현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수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지역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보건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두달 간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0개 기관의 어린이 및 관련 종사자 394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및 기침 예절 △식중독 예방법 △손씻기 체험(뷰박스) 등으로 이루어져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아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과 위생 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은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씻기 전후를 비교하여 잘 씻기지 않은 부분이 어디인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체감하고 느끼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영유아 시기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병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소외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캠페인 행사를 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날 모금 행사는 지역주민, 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뜻을 함께했다. 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홍보물을 배부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각종회의에서 홍보하는 등 겨울철 소외계층 및 사각지대 이웃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웃돕기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오비맥주 청주지점은 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오비맥주는 지역상생활동 일환으로 2012년도부터 매년 보은군에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성창현 지점장은“추석 명절 소외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비맥주 청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