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4일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 소비자보호단체, 전통시장 연합회, 농협, 신한은행 등 6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명절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상거래 환경 안정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시민들께서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전통시장이 단순한 거래 장소를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소통 공간임을 강조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자유·무학시장에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과 함께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1월 27일까지 진행 중이다. 고객이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24일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는 현장 근무자를 만나 격려했다. 조 시장은 대형폐기물 처리센터, 하수처리장 등 설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활 편의시설과 사고 취약지의 안전 점검과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 확인 등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목행119 안전센터, 중앙지구대 등 지역 내 관계기관을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연휴 동안 비상 상황에 대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조 시장은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현장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 상황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충주 시민과 귀성객들이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연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시청 로비에서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합동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준수와 음주운전 근절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리플릿을 배부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렴 문구를 외치며 직원들에게 청렴 마인드를 고취하는 활동도 펼쳤다. 특히,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충주시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태만을 경계하기 위해 근무지 이탈과 지각, 업무 지연,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기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길형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해 선물 대신 따뜻한 마음만 전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재향군인회는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향군대의원, 보훈 및 안보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차총회 회의록 보고, 2024년 업무보고, 감사보고가 순서대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국민의례, 장학금 수여식, 향군의 다짐 및 향군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특히 향군이사회에서 조성한 향군장학금은 충주중학교 박도현 학생을 포함해 총 8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여줬다. 안영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재향군인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향군은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해 국가안보 제2보루로 안보의 역군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며, 회원의 복지증진 활동 등을 통해 신뢰받는 향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정문구 안전행정국장은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친목, 애국, 명예의 기치 아래 군인정신의 함양과 향토방위에 기여해 온 지역 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3년 3월부터 시행한 장애인 바우처 택시 사업이 이용자 수가 대폭 증가하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대비 2024년 이용자 수는 34% 증가한 1,536명(1,151명→1,536명)을 기록했이며, 이용 건수는 134% 증가한 133,282건(56,852건→133,282건)의 으로 나타났다. 모두콜 택시는 비보행성의 심한 등급 장애인이 택시를 호출하면 시가 택시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요금 1,000원부터 최대 5,000원까지 충주시 지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인당 연간 약 146만 원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외출이 한층 편리해져 일상 이동과 사회 활동 참여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행 과정에서 일부 부정 이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24년 12월부터 새로운 운영 규정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위반 횟수와 행위의 심각도에 따라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이용 정지 처분을 받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공단은 1월 23일(목) 충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한그릇’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 120여 분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떡국 떡을 충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떡국을 어르신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 끼 식사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장은 “설 명절에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외에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역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안전 점검 대상 선정을 위해 2월 5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충북 누리집의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이다. 단, 시설물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 집중 안전 점검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이후, 시는 유관 기관과 안전관리 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시는 주민 점검 신청을 홍보하고 자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보건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장관감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 오염된 물과 채소, 과일, 해산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직접·간접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감염 후 평균 12시간부터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크다. 특히 설 명절에는 장시간 이동과 대규모 가족 모임으로 인해 음식물 보관이 어려워지고,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식품 관리가 소홀해질 가능성이 높아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 이에 시보건소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시민들이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과일과 채소 철저히 씻기 △해산물 충분히 익혀 먹기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은 더욱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조리 종사자에게는 증상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설 명절 기간(1월 25일부터 30일) 동안 대규모 귀성객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전염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축산농가 및 전염병 발생 위험 지역에 대한 일제 소독과 축종별 맞춤 방역 수칙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2024년 10월 최초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현재까지 총 27건 발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또한 지난 1월 경기 양주시 양돈농가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전염성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로, 바이러스 전파에 매우 취약한 시기로 꼽힌다. 이를 대비해 충주시는 1월 24일과 30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 가축사육농장,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철새도래지, 축사 주변 주요 도로 등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22일 공단 청사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공단 주차장에 배치된 헌혈 차량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간단한 사전 검사를 거친 후 헌혈에 참여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으며, 특히 헌혈에 처음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정광섭 이사장은 “생명을 나누는 헌혈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저소득 장애인 가족을 위한 난방비 5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난방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총 11가구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 가구별 50만 원 상당의 난방유가 지원됐다. 박용창 후원회장은 “겨울 추위를 맞는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충주시 장애인후원회는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을 돕는 후원 단체”라며, “항상 장애인의 곁을 지켜주시는 후원회 회장님과 회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2016년 결성된 이래 충주시 장애인복지단체 후원과 저소득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지원, 장학금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 4개 단지에 30대의 종량기를 설치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주민들한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기 사용 편리성에 90%, 만족도에 9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주요 장점으로는 △언제든 쓰레기 배출가능 △청결한 배출 환경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 △봉투 구매의 번거로움 해소 등을 꼽았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는 전용 카드를 기기에 접촉하면 닫혀있던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돼 배출자가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 기기다.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9층)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종량 기기 보급으로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자발적 감량을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충주시는 대책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전화 043-850-6313)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에는 수송차량 및 여객시설에 대한 안전 여부와 청결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연휴 동안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IC 주변 지역을 포함한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체증 구간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교통정체가 극심한 구간은 충주경찰서와 협의해 신속히 신호주기를 조정하는 등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은 귀성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만큼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가 수신호 안내와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설날을 맞아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가족 단위 여행객 및 나들이객의 방문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앙탑사적공원과 충주체험관광센터 역사와 체험에 관심 있는 가족이라면 중앙탑사적공원과 인근 체험관광센터를 방문해 볼만하다. 너른 잔디밭 한가운데 우뚝선 탑평리 칠층석탑과 눈앞에 펼쳐진 탄금호의 탁트인 수변 풍광은 삼국이 충주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을 벌인 이유를 한번에 수긍하게 한다. 인근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는 한복 등 다양한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의상실(입고놀까)’과 셀프 사진관(찍고놀까)를 운영하며, 가족들이 충주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왕복 3km의 부유식 다리인 탄금호 무지개길 산책과 충주호 유람선 승선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 중 하나다. 특히 인기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이자에 한국관광공사‘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이곳의 야경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탄금공원과 라바랜드 초등생 이하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는 탄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담배 없는 환경 조성과 금주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지도원 7명과 금주 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도원의 원활한 직무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련 법에 따른 직무 범위 등 전반적인 업무 지침과 지도원으로서의 업무 태도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 지도원은 임기 2년 동안 법정 금연 구역 10,543개소의 시설 기준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금연 구역의 흡연행위에 대해 감시와 단속을 하게 된다. 또한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과 교육을 수행한다. 금주 지도원은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어린이공원 51개의 지도와 점검을 실시하며, 금주 구역에 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금주 지도원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간접흡연과 음주 폐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충주 자유회관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새해를 맞아 결속과 단합을 다졌다. 신년하례회는 신년사를 시작으로 새롭게 위촉된 4명의 회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2025년 주요사업 목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해의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고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박근석 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안보 활동에 힘쓰며, 지역 봉사를 통해서 시민과 함께하는 국민 운동단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자유민주주의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024년 충청북도 우수지회로 선정됐으며, △자유 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 대회 △6.25 전쟁 음식 체험 △태극기 나눔행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