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은 전주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비롯해 비판적 사고력 및 창의력 배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방탈출, 스텝온, 보드게임 등 다양한 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팀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현일 관장은 이번 주말체험이 청소년들에게 협업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며, 자신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29일 조직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군정혁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군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자세를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서천특화시장 화제피해 상인지원 및 임시시장 조기 개장을 추진한 고수연 주무관(경제진흥과), 우수상에는 ▲노후화된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사업을 추진한 홍의기 주무관(복지증진과), ▲진드기 없는 마산 만들기 업무를 추진한 이시원 주무관(보건행정과)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서천과 군산이 함께 유부도에 상수도 공급 방안을 추진한 김현석주무관(상하수도사업소), ▲LH 임대주택을 활용한 서천군 입주기업 근로자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 김지영 주무관(투자활력과)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노태현 부군수는 “앞으로 군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뿐만 아니라 적극행정 문화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양성평등 거버넌스 사업 일환으로 여성폭력추방주간(11.25.부터 12.1)을 맞아 지난 27일 서천특화시장, 28일에는 장항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천성폭력상담소,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서천경찰서, 교육지원청, 서천군유해환경감시단(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손피켓, 거리이동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지난 28일에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회가 열려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는 '히든 피겨스'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는 '시민 덕희'가 상영됐고 참여자들은 영화에 대한 소감 나누기 등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과 함께 폭력피해상담소 운영을 통해 피해 여성의 법률·심리·의료 지원을 돕고 있으며 여성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양성평등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천군 장항여성자율방범대는 지난 30일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여성자율방범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사, 감사패 전달, 계급장 및 대기 전달, 취임사, 행동강령 낭독, 격려사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율방범 활동에 대한 공로로 군수 표창 1명을 비롯해 총 5명에게 군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을 수여했다. 최옥순 취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제2대 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 발전하는 장항여성자율방범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임 대장님의 리더십 아래 장항여성자율방범대가 더 발전하고 솔선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 출향인 단체인 재인천서천군민회는 지난 29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과 서천사랑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백세기 회장과 김경석 명예회장은 “서천을 사랑하고 아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에 기쁜 마음으로 찾아왔다”며 “항상 고향을 그리워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군민들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항상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재인천서천군민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트로트 가수 평순아는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가수 평순아는 “그동안 서천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그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매섭게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가 2024년 ‘방문건강관리 사업’부문에서 충청남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22년에 이은 두 번째로,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표창은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도민 건강 수준 향상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와 만성질환자 증가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동 불편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 대상 방문 진료와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본인 부담금 지원, 건강 물품(기저귀, 간병전용 물티슈 등)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형평성을 높였다. 또한 충남지역암센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재가 암 등록자를 위한 자조모임을 운영,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2024년 국가 암 관리 사업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표창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협력 덕분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자랑하는 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및 람사르 습지로 등재된 가운데 이곳이 매년 겨울철새들의 주요 휴식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천갯벌은 풍부한 먹이 환경 덕분에 기러기와 청둥오리를 비롯한 10여 종의 다양한 철새들이 매년 이맘때 찾아오는 전국적인 탐조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붉게 물든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창오리 떼의 몽환적인 군무와 ‘V’자 형태의 기러기 편대비행은 관람객들에게 장관을 선사한다. 군은 이러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금강하구에 위치한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024 서천철새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생태원을 포함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작년에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탐조 투어 프로그램이 올해는 관람객들이 철새들을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내륙, 금강하구, 서천갯벌로 나뉜 코스로 차별화됐다. 또한 현장 응모권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객들에게는 철새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유부도를 탐조할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28일 국립생태원을 방문하여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방문은 국립생태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알리고, 군의 인기 답례품을 전시하며 특히 현장에서 기부한 직원들에게는 한정 추가 답례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윤미 대외협력팀장은 “연말 고향사랑기부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립생태원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증량 이벤트와 관내 기관 방문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전국 NH농협 창구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서부소형선박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지난 28일 기부금 100만원을 (사)서면사랑후원회에 전달해 ‘2024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19호’로 선정됐다. 이번 성금은 서천서부소형선박 자율관리어업공동체 100여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하여 틈틈히 모은 성금이다. 한편 서천서부소형선박연합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선박 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민을 위한 성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제설 장비 점검과 제설재 확보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국도에서 농어촌도로에 이르기까지 국토관리사무소, 충청남도, 읍·면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특히 고개, 응달지역, 장대교량 등 위험지역 32곳을 지정해 사전 제설재를 살포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설이 예보될 경우, 군은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134개 노선(총연장 366㎞)에 대해 주요 거점도로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제설 차량을 배치하고 신속히 제설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교통 장애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3831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는 ▲스쿨존교통지도 및 환경개선 활동 등 노인공익활동사업에 3012명, ▲경로당운영지도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노인역량활용사업에 637명, ▲상품 생산·판매 및 서비스 제공 등 공동체사업단 근무자 182명 등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추가모집은 모집 완료시까지 내년도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사)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등에서 개별 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8일 기업인, 근로자,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서천군 노·사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뷰티파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한마음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모범근로자에 대한 군수, 군의회의장, 국회의원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군수표창은 ▲삼영엔비테크 김진국 대표 ▲늘푸른상사 최동찬 대표, ▲㈜코츠 김민국 부장, 군의회의장상은 ▲서천한산식품 하영주 대리 ▲주식회사하나 김연주 대리, 국회의원 표창은 ▲성산에프앤비 주식회사 김명기 부장 ▲주식회사 천우 최유나 사무원 등이 수상했다. 또한 서천군 기업인연합회장은 모범근로자 3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노사 관계자들은 만찬과 노래자랑을 즐기며 지난 1년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기 회장은 “국내 산업경기 어려움과 급격한 기업환경 변화 등으로 기업 경영이 쉽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노사가 서로 협력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8일 치매환자와 가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뷔엔협동조합(마서면 덕암리)에서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농장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는 물론 오랜 돌봄으로 지친 가족의 정서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로즈마리 추출액으로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허브향을 느끼며 심신 안정을 찾았으며 천연재료를 이용한 쿠키를 만들어 보며 가족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돌봄의 어려움을 같이하고 있는 다른 가족들을 만나 일상을 공유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며 “기분 좋은 체험도 즐기고 람들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28일 한산모시 홍보관에서 한산모시 후계인력 육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이번 교육은 한산모시 째기부터 삼기, 날기, 매기, 꾸리감기 및 짜기까지 모시 직조 전 과정을 습득하며 올해로 18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사)한산모시조합에서 운영했으며 기존 교육을 마친 후 심화 과정으로 진입하는 일부 수강생과 신규 수강생 등 총 4명의 후계인력이 배출됐다. 한 수강생은 “각 과정을 배우다 보니 모시 직조 과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다”며 “앞으로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을 내가 계승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12월 11일에 한산모시 전문 침선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내년에는 군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28일 ‘청춘 아지트’에서 제2기 청년도전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과정을 이수한 9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청년정책 및 국민취업제도 등을 안내했다.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중기(3개월) 프로그램 2기수 및 단기(5주)프로그램 1기수 등 26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8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구직 단념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아 취업난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참여자들의 자신감 회복을 통해 취·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