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는 6․1 동시지방선거에서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당선인 14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1일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인과 사무국 공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1일 임기를 시작하는 당선인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선인 및 사무국 직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 일반 현황, 의정활동 관련 각종 제도 및 법령, 사무국 조직 및 담당업무, 개원식 및 원구성 등 향후 의사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졌다. 또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공직자 재산등록, 병역사항 신고 등 신분상 의무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의회는 오는 1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단을 선출하고 3개 상임위원회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닻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최교상 의회사무국장은 “당선인께서 의정활동을 내실있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제9대 의회의 안정적 출범을 위한 개원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당선인은 △가 선거구 강문수(국힘,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반복되는 중대 재해로부터 실효적 예방책 전개를 위해 새 정부 초기 화재 예방 집중강화 기간으로, 6월 한 달간 관내 고시원 대상 중 9개소를 표본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11일 영등포구 고시원 화재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고시원 구조상 미로형 구조, 밀집 거주공간(다수 요구조자 발생)으로 이루어져 있어 인명피해 발생에 취약하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집중점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확인, 관계인 안전관리 적정 수행여부 확인 등 안전점검 실시 후 조사 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행정절차에 따라 조치명령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작은 관심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소방서 또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부서별 우수 성과를 선정하는 상반기 수시평가 ‘최우수 과제’로 해양수산과와 성연면의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20일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과제 14개를 뽑았다. 최우수 과제로 해양수산과의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공모 선정’과 성연면의 ‘두드림 성연, 일석사조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해양수산과는 가로림만에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해양정원 조성의 초석이 될 ‘갯벌식생 복원사업’에 선정돼 4년간 1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갯벌의 염생식물 복원으로 기존 대비 탄소흡수력 약 70%를 향상시키는 등 해양정원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간 성과다. 성연면은 사회단체인 주민자치회와 버려질 수 있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농작업용 마대와 토시 등으로 활용하는 혁신모델을 구축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으로 ▲기획예산담당관(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 ▲시민공동체과(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농식품유통과(충남도 유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수수료 제로화!) ▲부춘동(나도정원 프로젝트를 통한 공간의 변신)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교통과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 카누팀이 6월 18일부터 3일간 열린 ‘제21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다 금메달로 종합 우승했다.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 총 6개 메달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유일하게 4관왕에 올랐다. 강원도 화천군 파로호에서 펼쳐진 대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했다. 18일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지난 4월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보다 1초 이상 줄이며 40.384초로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 19일에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200m(39.262초)와 1,000m(3분 39.812초)에서 환상의 합을 맞추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일 마지막 날에는 C-4 500m에서 신동진·나재영·이정민·강신홍 선수가 한 팀으로 금메달(1분42.265초)을 추가했다. 이어진 C-2 500m에서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1분43.933초로 금메달을 따며 4관왕에 올랐다. 끝으로, 이정민 선수가 C-1 500m에서 1분57.38초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창단 이후 나날이 발전을 거듭한 서산시청 카누팀의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2022. 6. 20. 13시 도서관 전 직원 대상으로 2022년'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부패신고 및 보호보상 제도의 이해 등'의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관장 윤병훈의 강의로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에 걸쳐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부정청탁 사례, 부패행위 신고 필요성, 공정한 직무수행 등을 강의하고,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특히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부패신고 및 보호보상 제도의 이해 등'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 확립과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윤병훈 관장은“이번 기관장 청렴 특강을 통해 도서관 직원들이 모두가 청렴에 대해 솔선수범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동문초등학교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학년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2 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실시한다.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생명존중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각 반 교실에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실시한다. 시상은 대회가 끝난 후에 학급당 2명씩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5학년 김○○ 학생은 “주변에 위험한 물건이나 상황들을 떠올려보는 시간이 되었고, 자연재해를 대비해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남기윤 교장은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재해, 재난, 안전사고, 환경 문제 등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자세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산하 행정직원 봉사활동 조직인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지난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서산 성연면 소재한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주택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산교육행정나눔회의 첫 번째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로 순국선열의 희생 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지회로부터 대상자를 추천 받아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6·25 참전유공자 장경옥 옹으로 고령의 몸이라 집 안팎에 쌓인 물품 정리를 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나눔회 회원들은 그동안 쌓여있던 물품을 분리수거하고 안방, 부엌 등 집 안 청소 후 물품을 정리 수납하는 등 청결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전유공자 장경옥 옹은 “함께한 전우들이 해가 다르게 운명을 달리해 안타깝고 적적했는데 이렇게 방문해 필요한 도움을 주니 무척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서산교육지원청 유혜자 주무관은 “6월을 맞아 호국보훈 활동의 일환으로 참전유공자를 찾아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우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서산교육지원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호국정신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바른 건축 문화 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연중 위반건축물 정비·단속과 홍보를 강화한다. 건축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건축물이 도시미관은 물론 안전사고 취약 등으로 도시 안전을 저해함에 따른 조치다. 이에 시는 점검반을 통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과 건축물대장 등 공적 서류와 일치 여부를 확인 후 적발 시 사전통지부터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계고, 강제금 부과 등의 조치를 한다. 처리 절차는 최초의 시정명령이 있는 날을 기준으로 매년 2회씩 이행강제금이 반복 부과되며, 미 이행 시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한다. 또한, 건축물대장상에 ‘위반건축물’로 표기해 각종 인허가, 영업허가 등 재산권 행사를 제한할 계획이다. 이를 방지코자 사전 건축허가 신고 전단을 전광판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건축사사무소 등 건축 관련 업종에 불법행위 방지 협조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홍보 및 단속을 통해 불법 건축물 발생 예방은 물론 올바른 건축 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이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경제도시 건설에 총력을 쏟겠다”며 의지를 확실히 했다. 이 당선인은 17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임원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상공인 초청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서산상공회의소 조경상 회장, 정창현 직전회장, 강호균 한화토탈에너지스 전무, 김민태 현대오일뱅크 상무, 김광현 롯데케미칼 상무 등 20개 기업 임원들이 참석했다. 상공회의소 회원들은 그간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나누고 기업과 지역 경제의 도약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이 가진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듣고 각종 규제 완화 등 다양한 기업의 목소리를 시가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질의 기업이 서산에 많이 들어와야 일자리가 따라온다”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 마련을 통해 모두가 살맛나는 역동적인 서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서산 구현으로 다양한 미래 산업들이 해처럼 떠올라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끝맺었다.
(충남도민일보) 산교육지원청 대산중학교는 지난 13일부터 5일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체화해 일상생활에서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회(18명)와 하품 동아리(29명)가 함께 주관한 ‘환경의 날’ 행사는 오후 12시 50분부터 한 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환경교육카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하품 동아리에서는 △쓰레기통 3점슛(플라스틱 아일랜드) △분리수거 퀴즈 다트(쓰레기로 동물 폐사) △멸종위기종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멸종위기종)의 체험부스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학생회는 △반려식물 기르기(아마존 밀림 파괴) △폐건전지 온도탑(중금속 오염 생물농축) △북극 펭귄 얼음 깨기(지구온난화)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회와 동아리 학생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학생자치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이 중심이 되어 환경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산동문초등학교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육관인 도담관에서 학교건강검사규칙에 따라 “학생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년별로 일자 및 검사 항목을 달리하여 검진이 실시되는데, 1·4학년은 15일에 내과(소변검사 포함) 검사와 구강검사(치아상태, 구강상태)를 실시하고, 2·3학년은 16일에 구강검진과 소변검사(요단백, 요잠혈)를 실시하며, 5·6학년은 30일(목)에 구강검진과 소변검사를 실시한다. 서산동문초등학교는 “학생건강검진” 실시 전, 가정통신문을 통해 문진표 작성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이번 “학생건강검진”은 서산의료원에서 출장검진으로 이루어지며, 학교 예산에서 지급되어 무료이다. 단, 검진결과 2차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비 부담이 될 수 있다. 남기윤 교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신체적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성연중학교는 지난 15일에 본교 두드림학교 학생과 교사 33명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2 사제동행 야구 관람 문화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교사와 기초 부진 학생들이 함께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람하면서 서로 간의 유대감이 강화하고, 학생 개인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두드림 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나아가 학업에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자 실시했다. 두드림학교는 2020년부터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촘촘한 기초학력망을 유지하기 위해 도내 전체 초등학교, 중학교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심리정서, 건강, 학습기회 부족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단과 지도를 제공한다. 뜨거운 함성으로 응원을 한 김** 학생은 “처음 가 본 고척돔에 야구를 직접 봐서 신나고 재밌었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어울려 같이 응원하다 보니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학업 스트레스가 한 방에 해결되는 것 같았다. TV에서 야구를 볼 때는 선수들만 보였는데, 직접 경기장에 와보니 야구 경기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것을 알게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6일 맘편한 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영유아 대상으로 이루어져 교육 중 안전사고 발생방지에 주력하며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교육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관창주수 및 방수 체험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관람 △기념촬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직접 방수해보는 체험과 소방차량을 가까이에서 눈으로 보는 현장학습이 어린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어린이들 덕분에 소방서 또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서산시민을 대상으로‘2022년 3분기 교육 프로그램 및 여름방학 독서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 및 취미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 여름방학 독서교실(쑥쑥 유아체육 등) △청소년 강좌 (제과제빵 등) △성인 강좌(토탈헤어 등)로 구성됐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에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시작으로 청소년교육 24일~27일, 성인교육 28일~29일까지 100%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김진석 센터장은“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 요구를 반영하여 생활 밀착형 강좌를 마련했고,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엄선한 만큼 서산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최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SFTS는 4~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4~15일의 잠복기가 있고 치명률은 약 20%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가 원인으로, 주로 수풀 환경인 등산, 농사, 텃밭 작업 시 주의가 요구된다. 물린 후 1~3주(9~18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라임병은 진드기 노출 후 약 1~3주 후에 물린 부위를 중심으로 홍반이 나타난다. 시는 예방을 위해 외출 시 긴 옷과 장갑 등 외투를 착용할 것과 풀숲 또는 논밭 활동 시 기피제를 뿌릴 것. 귀가 후 옷은 반드시 빨래하고 샤워할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야외 활동 후 심한 두통이나 발열, 오한이 발생하거나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강조했다. 이용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기업과 연계해 생계비를 지원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KCC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지원에 3가구가 선정돼 총 300만 원을 지원했다. 대상은 관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추천을 통해 성사됐다. 가구당 100만 원씩 지원하며, 밀린 공과금이나 주거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 외로도 하반기 중 3가구를 복지관에 추가 신청할 계획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지원을 통해 생계유지를 돕고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토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