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성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지난 8일, 13일. 20일에 걸쳐 본교 재학생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2회차 고사에 대한 선행교육 금지 및 평가 전 연수를 실시했다. 본교 시청각실과 각 교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에서 선행교육과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평가가 금지 된 것을 알리고자 했다. 지난 8일과 20일 양일간 열린 교직원 대상 연수에는 총 62명의 교직원이 참가하여 선행출제 및 선행교육 금지에 대한 문항출제 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들었다. 또한 13일(월)과 20일(월)에 열린 연수에는 총 502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선행교육 금지 안내와 시험 유의 사항 및 부정행위 예방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시험 응시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연수를 담당한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취도를 평가하는 이번 1학기 2차 고사는 학생의 목표 도달 정도를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분석 · 환류하여 교사에게는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한 바탕이 되고 학생에게는 스스로 학습 정도를 확인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성연면이 7월 2일 왕정리 한화야구장 인근 다목적행사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성연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장터는 지역 농가를 돕고 주민들에게 품질 높은 농‧특산품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농가 생산 마늘, 양파, 감자, 토마토, 김치, 쌀, 꿀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결제는 현금 또는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류로만 가능하며, 물품 소진 또는 우천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선호 성연면주민자치회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농가를 돕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주민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상반기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우수부서 7곳을 선정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구매 달성률 ▲사회적협동조합제품 구매액 ▲간접구매 점수 등을 종합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성연면 ▲우수–건축허가과·건강증진과 ▲장려–사회복지과·종합사회복지관·팔봉면·부춘동이 선정됐다. 시 상반기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액은 21억5천9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억2천300만 원이 증가한 수치다. 최우수 부서에는 150만 원, 우수 부서에는 각 75만 원, 장려 부서에는 각 50만 원과 시장 상패가 주어진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적경제제품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제품 홍보관 운영 ▲해미읍성주말장터운영 ▲사회적기업탐방 등 차별화된 우선구매 정책으로 시군위임평가 3년 연속 ‘탁월’을 달성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 사격팀이 창원시와 경남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등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일반부 370개 팀, 2천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겟 등 종목에서 각축전을 벌였다. 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대회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은 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도 토했다. 대회 3일차, 50m복사에서 여자 단체전 염다은·정미라·이은서·박해미 선수가 1천850.6점을 쏘며 화성시청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4일차에는 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박해미·정미라·고도원 선수가 대회 신기록인 1천751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김영민·소승섭·김병호 선수가 1천675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만성 체육진흥과장은 “각종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하고 있는 사격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 인지중학교(교장 차경숙)는 지난 6월 18일(토)에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와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2022학년도 사제동행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사제동행 역사문화 체험학습”은 교내동아리에서 진행했으며, 우리 고장 및 인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교우 간 도움과 나눔의 시간으로 학습력 향상 및 사제간 신뢰성 회복에 노력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보원사지, 개심사, 해미읍성, 인지 화훼농가 체험 등 서산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했으며, 이번 6월에는 태안지역을 방문하여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를 돌아보고,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아 해변을 달려보고, 놀이기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1학년 김○○ 학생은 “탁 트인 곳에서 친구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고장의 천연기념물인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다양한 식물도 보고, 모래언덕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만리포해수욕장에서는 친구와 모래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다. 인지중학교는 앞으로도 “사제동행 역사문화 체험학습” 동아리를
(충남도민일보) 가사초등학교는 지난 24 전교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알뜰시장을 실시했다. 본교 꿈빛관에서 운영 된 알뜰시장은 가사초 ‘하나울 환경사랑 동아리’ 회원들의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학생과 학부모회가 하나가 되어 나눔과 순환의 의미를 바로 알고 탄소중립 3 · 6 · 5 운동 실천 및 지구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착한 소비 기부와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자 했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문구, 도서, 장난감, 의류 등을 기부하고, 기부된 물품은 환경사랑 동아리 회원들이 확인부터 정리, 분류, 가격 책정까지 직접 참여하여 진행했다. 특히, 이 날은 학부모회가 참여해 물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면서 학생들이 알뜰 시장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적극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은 돈을 사용하여 필요한 물건을 사고 또 자신의 물건이 팔리는 즐거움을 느끼며 경제 활동의 흐름도 알게 됐다. 알뜰시장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학생들의 의지에 따라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환경사랑 동아리 6학년 성OO 학생은 “내가 필요한 물건을 값싸게 사는 동시에 기부까지 할 수 있어서 1석 2조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부모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4일 조속한 시정 현안해결을 위한 부서 보충보고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현안보고 및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의 시 심도 있는 진단이 필요한 사업과 사업추진 중 갈등 발생 사업 등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수위는 그 동안의 보고회에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수고한 공무원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한편 미진한 업무추진에 대해선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월도 관광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자의 사업수행능력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하지 않은 채 납부 기한도 명시하지 않은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일반상식을 벗어난 미숙한 시정운영과 확정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과도한 홍보로 지역주민에게 허탈감을 안겨주었다며 강하게 질책하면서도 향후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해당 부서와 함께 고민하며 잘 매듭지을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웠다. 주민의 숙원사항이자 시정 역점사업인 시청사 신축사업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1년 9개월여간 입지선정 절차를 중지시킨데 대하여 주민의 의견을 담아 청사입지선정을 마무리한 인근 지자체 사례를
(충남도민일보)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이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 협력모델 개발사업’을 통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주 교수가 파견·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 협력모델 개발사업은 서부발전이 지역사회 미충족 의료영역 보완 및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서산의료원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병원 관계자는 “2019년부터 지속되는 본 사업으로 지역 내 미충족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파견으로 서·태안 지역 내 정신질환 의료에 대한 높은 요구도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충남 서부북 유일의 공공거점병원으로써 지역 내 미충족 의료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부발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민선7기를 이끈 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장 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시정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맹 시장 부인 박승옥 여사와 이수의 시의회 부의장, 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맹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에 이어 두 차례의 충청남도의원을 거쳐 지난 2018년 제10대 서산시장으로 당선돼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취임 초 강조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정혁신 성과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 받고 있다. 맹 시장은 시민 참여 공론화 과정을 통한 갈등 해결, 전국 최초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 운영, 전국 최초 학대피해아동 진술 중복 방지시스템 마련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 또한,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본예산 1조 시대 개막, 인구 18만 달성,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개소, 대산공단 환경안전 분야 8천5백억 원 투자 유치, LG화학 2조 6천억 원 투자협약 등 코로나19 등의 위기 속에서도 시정 전반에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 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동문동 도시재생뉴딜, 간월도항 뉴딜 등 공모, 농식품부 농촌협
(충남도민일보)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23일 오후, 본교 과학실에서 한화토탈과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환경동아리 ‘토닥토닥 지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아리 회원 29명(1학년 7명, 2학년 10명, 3학년 12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이뤄진 ‘토닥토닥 지구’는 학생 중심의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구성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동아리 발대식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행사가 진행됐다. ‘토닥토닥 지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됐다. 아울러, 동아리 운영에 관한 친구들과의 협력 및 토의를 통해 학생자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관리 능력,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동아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26일부터 3일간 업사이클링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후,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환경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보선)는 현장실무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식 교육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에는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인 화인케미칼(주)과 지난 24일에는 리튬 일차전지 전문회사인 ㈜비츠로셀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산학협력 협약은 지역 산업의 육성 발전과 전문직업인의 양성,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기업체와 학교가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화인케미칼(주)는 2002년 설립된 이래 우레탄 발포를 이용하여 엔진커버, 카펫 플로어, 암 레스트, 콘솔, 시트, 방진·방음패드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업체이다. 9개의 특허를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기술기업으로 현대·기아자동차, 동진이공, 한민내장, 현대공업, 세라젬, 트래닛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은 1987년 설립된 이래 리튬 일차전지를 생산하여 온 전문업체이다. Digital 산업으로 전환되는 거대한 산업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여, 현재는 Digital · Mobile 기기에 필수적인 모바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과 입주민의 피난시설 관심도 제고를 위해 피난시설 안내에 적극 나선다고 전했다. 여러 세대가 연속해 거주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파트는 준공 연도, 층수 등에 따라 설치되어있는 피난 시설이 다르기 때문에 입주자들 스스로 거주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시 승강기 탑승금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비상계단 ▲세대 간 경계벽을 부수고 대피하는 경량칸막이 ▲화재를 1시간 이상 견디는 내화구조로 만들어진 대피 공간 ▲아래층으로 피난할 수 있는 하향식 피난구 등 대표적인 아파트 대피시설에 대해 SNS 게시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노후화) 관계인을 대상으로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와 화재예방대책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를 위해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를 양성한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피난시설의 종류와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인명피해가 없도록 화재 예방 요령과 대피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충남도민일보)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을 지원한 운영 실적을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서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인식개선, 인력 양성, 일자리 확대,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관표창 외에도 관내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도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우수기업으로는 ㈜창성(대표 김성환)이 선정됐고, 서산새일센터에서 근무하는 정춘홍 서산 취업상담사도 여성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확대 등의 공로로 여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기쁨을 나눴다. 구상 서산시부시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관내에서 3부문 장관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대표 농산물인 서산6쪽마늘과 서산 감자가 주 출하기를 맞아 대도시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도시 농협유통센터와 직거래장터,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에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서산6쪽마늘과 감자, 50여t을 납품했고 7월 말까지 150t 이상을 납품할 것으로 보인다. 납품현황을 살펴보면 6월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양재, 고양, 세종, 대전 등 대도시 농협물류센터에서 서산6쪽마늘 특판전을 연다. 현재까지 약 10t의 마늘을 납품했다. 23일 열린 서울 강남구청 직거래장터에도 1t의 서산6쪽마늘을 납품해 완판했다. 또한, 26일에는 이마트에브리데이에 6t, 30일은 안성 농협물류센터에 3t의 마늘을 납품키로 했다. 감자는 6월까지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노브랜드’에 추백, 조풍 품종 약 33t을 납품 중이며, 수미 품종의 추가 납품도 협의 중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6쪽마늘과 감자 등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확대를 통해 우수성을 지속해서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산 중앙호수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서산6쪽마늘, 팔봉산 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6월 28일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대상은 5월 29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자격보유자로 4천522가구가 해당한다. 별도 신청 없이 자격에 해당할 경우 가구원 수에 따라 선불형 카드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최소 30만 원(1인)에서 최대 145만 원(7인 이상)이며, 차등 지원된다. 예외적으로 보장시설 수급자의 경우 1인 20만 원씩 시설에 보조금 형태로 7월 중 지급된다. 선불형 카드는 NH채움카드로 올해 12월 말까지 유흥·사행·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지급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며, 대상자 신분증과 대리 수령 시 위임장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카드 지급 시 보관 봉투도 배부해 유효기간 및 사용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7월 2일부터 2일간 지역 농산물 특판전을 연다.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특판전 품목은 맛과 영양이 좋은 서산6쪽마늘과 팔봉산감자다.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고 직거래 판매한다. 서산6쪽마늘 판매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포장(망) 판매와 직접 주대를 골라 현장 작업 후 판매로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마늘의 경우 50알 묶음 한 단에 특(特) 2만6000원, 상(上) 2만2000원이다. 감자는 10kg씩 특·대 혼합과 대·중 혼합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시세에 따라 추후 결정된다. 농산물 구매는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며,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지류만 사용할 수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 특판을 통해 맛 좋고 영양 높은 농산물을 밥상에서 만나 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