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9일 20시3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하여 가용 소방력을 확보 후 풍수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3시부터 오늘 9시까지 서산에 누적 279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하여 폭우로 급증한 신고접수에 따라 적절한 현장 배치를 통해 지난 밤 사이 구조활동 9건으로 22명의 인명구조와 배수 및 안전조치 활동 40회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섰으며, 현재 추가 배수지원과 붕괴 등 현장안전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폭우로 인해 동원된 소방력으로 장비 45대(수중펌프, 동력펌프, 절단장비, 발전기 등)와 128명의 인력이 투입되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 건물 내 침수, 고립에 의한 배수 및 인명구조 활동, 차량 전복, 도로 붕괴 등 현장안전조치 활동이 많았다. 오늘 7시 30분부로 호우경보가 해제되어 기상특보통제단은 해제되었지만 추가 피해가 생길 수 있는 여지를 두고 항시 출동태세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유병찬 재난대응과장은“재난 발생 시 서산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또 다른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동문1·동문2·수석)이 6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동식 의원은 8대 후반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뛰어난 리더쉽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한 공로로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노인, 청소년, 저소득주민과 같이 소외된 계층과 참전유공자·재향군인 및 범죄피해자 등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조례를 제·개정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서산시 동부지역에 보건지소나 진료소 설치 및 동부시장 내 가장옥 정비에 대한 서산시의 신속한 대책을 촉구하였으며 잠홍저수지 생태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하여 낙후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조동식 의원은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과 같이 호흡한 것이 좋게 평가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
(충남도민일보) 맹정호 서산시장이 30일 폭우 피해에 대한 재난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에 나섰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구상 서산시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15개 읍면동 지역의 피해 현황 신속한 파악을 우선으로 각종 복구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침수로 인한 각종 피해가 있는 만큼,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대응키로 했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조치해 나가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대책 회의 후 맹 시장은 동문동 나라사랑공원을 시작으로 운산면 용장천 등 각종 상습침수지역 등을 방문해 점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밤사이 이어진 집중 호우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 반액 감면 기간을 기존 상반기에서 연말까지로 연장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 경영부담을 줄이고 농촌 인력난을 해소키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다. 인지, 대산, 운산, 성연에 위치한 모든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전 기종(98종, 1,122대)을 임대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임대 신청 시 즉시 감면받을 수 있으며, 운반비용은 감면되지 않는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농업기계 1만5천378건, 약 2억5000만 원을 감면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예천동 724-2번지 일원에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3천200만 원을 들였으며, 면적은 약 2000㎡, 승합차 기준 55대 수용 규모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종은 캠핑 트레일러, 카라반 등 캠핑용 자동차로 24시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늘어나는 캠핑족의 주차 불편과 시내 장기 주차로 인한 민원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신득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주차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 15개 읍면동에 모두 마을교육공동체가 조직되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서산시청과 서산교육지원청이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하는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결과로 15개 모든 읍면동에 마을교육공동체가 조직되어 총 19개 팀이 활동하게 됐다. 대산읍 3팀, 동문1동 2팀, 석남동 2팀, 그 외 1팀씩 총 19팀이 활동을 한다. 이 중 8개 팀은 서산행복마을학교를 공모하여 운영 중이다. 나머지 8개 팀은 예비 행복마을학교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 생긴 고북면의 서산국화뜰은 8월부터 시작한다. 또한 대산읍의 길마당마을교육공동체는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는 마을을 배움터로 만드는 마을선생님들 덕분에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마을이 학교가 되고, 학교가 마을이 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9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7월 1일자 전입직원 및 승진자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임용장은 행정팀장을 비롯한 6급 11명, 7급 6명, 8급 3명, 8급 승진예정자 5명 총 25명의 공무원에게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장우현 교육장은“최근들어 공직자 역량으로 강조되는 것은 소통과 적극행정이다.‘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이라는 우리 서산교육 슬로건에 맞게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공직자로서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8급 승진예정자 엄성민 주무관은 “공직생활에 첫걸음을 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렇게 승진하게 되어 기쁘다. 아직 부족함이 많은데 부족한 만큼 더욱 잘 채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령초등학교 4학년들이 29일 서산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이수의)를 찾아 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의회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기본 원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회체험 행사는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의 초청으로 방문한 서령초등학교 4학년 학생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 의원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회 소개, 지역구 의원과의 대화, 기념촬영, 일일 의장 체험 순으로 채워졌다. 학생들은 사무국 직원의 안내를 받아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시의회 기본 현황,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의결 과정, 시정질의 및 행정사무감사 등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의원과의 대화 순서에서는 안원기 의원으로부터 시의원이 되는 방법, 시의원의 권한 및 책임 등 학생들의 진로로서의 시의원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직접 의장석에 올라 의사진행 발언을 하며 의사봉을 두드리는 일일 의장 체험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안원기 의원은 “민주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한층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로 ‘건강한 서산’ 구현에 나선다. 서산시보건소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통해 ‘하반기 주요 보건의료 서비스’의 청사진을 밝혔다. 소장은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박차를 가하겠다“며 주요 하반기 추진사업 4가지를 발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사업은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예방에서 관리까지 치매안심사회 실현 ▲하절기 특별방역 강화 등이다. 먼저, 소장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조례 마련 등 절차를 마치고 수혈용 헌혈자에게 1회당 1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고, 추가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홍보를 시작으로 오는 8월부터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할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활성화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보건복지부 공모선정으로 1억2천만 원을 전액 지원받아 지역민을 찾아가 상담, 뇌파 분석 등을 실시하고 보건소와 연계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가정과 실내를 비롯한 야외 캠핑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장식용 에탄올 화로 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2년여 기간 중 전국 13건의 에탄올 화로 화재 발생이 접수되었으며, 15명의 부상자와 5,000만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사례로 ▲연소 중인 에탄올 화로에 연료 보충하던 중 화재 ▲에탄올 화로 사용 중 사용자의 옷에 착화된 화재 ▲에탄올 화로를 사용하기 위해 라이터를 켠 순간 유증기 착화에 의한 화재 등이 있다. 장식용 에탄올 화로 사용 시 주의사항 및 대처요령으로 ▲연소 중이거나 제품이 뜨거울 때는 연료보충 금지 ▲반드시 제품 사용 전 사용 설명서를 확인하기 ▲ 커튼, 옷 등 가연성 제품은 멀리하기 ▲ 물을 이용한 소화 시 불길이 번질 위험이 있으니, 전용 소화 도구 또는 소화기 등을 가까이 두기 등이 있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밖으로 대피 후 소방서에 연락해야한다.”며“화염이 작고 주변에 소화기가 있을 경우 반드시 소화기를 활용하여 불을 끄고, 화재가 확대되지 않도록 주변 가연물을 제거해주시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하반기 신규 및 증액 사업 22개, 16억 원에 대한 지방보조금을 심의했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추가경정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열었다. 김택진 지방보조금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복지, 문화․체육, 농업․축산 분야에 걸쳐 주요한 신규 사업과 30% 이상 증액 사업 등을 논의했다. 대상 사업들의 적정 여부와 대상 사업의 지원 규모 등을 결정하고, 사업 타당성 및 필요성, 효과성 등의 논의를 통해 사업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주요 반영 사업은 ▲경로당소요물품 지원사업 ▲대산중 테니스장 개선 ▲지역 농특산물대형유통업체 납품 확대 ▲예비군 교육훈련 지원 등이다. 위원회에서 결정된 보조금 대상 사업은 7월 중 서산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지원된다. 김택진 위원장은 “보조금 심의를 통해 누수없는 예산 지출은 물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사업자 선정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연속지원사업 계속지원 여부 ▲행사성 주요 재정사업 사후 평가도 심의 의결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병은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통해 발생하며, 설사·복통·구토 등을 일으킨다. 제2급 및 제3급으로는 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 A형 간염 등 8종, 제4급으로는 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등 20종이 있다.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많고 습한 날씨에 주로 발생해 6~9월 중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ㆍ고기ㆍ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하절기에 발생 확률이 높은 만큼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음식물 조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질병정보모니터 기관 126개소를 지정했고 질병정보모니터요원 매뉴얼을 배포해 역량을 강화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감태 명품화 육성에 본격 발을 내디딘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감태 명문화 육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주 협약 내용은 서산 감태의 해외 수출 지원 업무 추진이다. 또한, 사업비 110억여 원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연결, 절차 원활화 등을 추진해 세계에 ‘서산 감태’를 알리고 뻗쳐 나간다는 목적이다. 이날 고명호 건설도시국장, 성광석 해양수산과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배민식 대전세종충남 본부장, 김명수 수출유통부 부장 등이 참석해 협약에 뜻을 모았다. 서산 가로림만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의 감태는 풍부량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영양이 일품인 지역 향토 음식이다. 시는 그간 복잡한 수출 절차, 해외 바이어 섭외 등의 해외 진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협약을 통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수산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본, 홍콩 등 해외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현지 시장 및 바이어를 상대로 한 판촉행사를 통해 감태의 고정적인 바이어를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명호 건설도시국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약으로 서산 감태를 청정해역인
(충남도민일보) 음암초등학교는 지난 6월 18일, 25일 양일간 본교 재학생 중 3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STEAM 가족 코딩캠프를 실시했다. 총 13가족이 참여한 이번 STEAM 가족 코딩캠프의 강사는 본교 교사들이 맡았으며 ‘STEAM 교육에 대한 이해 및 마이크로비트 사용방법 익히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하여 마퀸 로봇 움직여보기’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 가족에게 마이크로비트 및 마퀸 체험 교구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계속적으로 탐구하고 활용해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코딩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고,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암초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해결형 체험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원은 6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요일별로 2022년 상반기 지역문화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원은 1993년부터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문화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문화강좌 뿐만 아니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전통무용, 서예, 한국화 등) 강좌들을 개설하여 옛 문화 발전·계승·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지역문화학교는 27개 강좌로 3월부터 6월까지 16주간 운영되었으며, 415명의 시민들이 수강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기간의 80%이상 출석률을 보유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수강생들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세우며 지역문화학교와 서산문화원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서산문화원장 편세환은“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수강생분들의 활기가 남다르다, 하반기에는 지역문화학교 교육의 결과를 한자리에 모여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가 28일 간담회 형식의 송별 행사를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환송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이수의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배우자, 구상 부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순서로 이수의 부의장과 구상 부시장이 임기를 마치는 의원들에게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고 이후 부의장, 부시장 인사와 의원들의 고별인사가 이어졌다. 제8대 서산시의회는 2018년 7월 개원해 4년동안 297개의 의원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을 비롯해 예산․결산안 29건, 동의․승인안 150건, 건의․결의안 27건 등 781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127건의 5분발언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을 견제‧감시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의회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해 왔다. 특히 시의회는 서산공항 건립,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시 주요 정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의를 모으는 데 앞장섰으며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등 감염병 위기 극복을 주도해 코로나19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