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성연면이 지난 2일 한화야구장 인근 다목적행사장에서 개최한 성연면 주민자치회 주관 ‘성연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뜨거운 열기 속에 종료됐다. 행사에는 600여 명이 방문했고, 쌀, 감자, 토마토, 김치, 꿀 등 다양한 농·특산물 전 품목 완판으로 총 1천500만 원의 판매량을 올렸다. 쌀전업농회, 농업경영인회 등 농업 단체와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댁김치, 생활개선회 등 단체의 협조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란 호평도 받았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생활개선회와 장터를 찾은 주민에게 무료로 국수를 대접해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성연면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게 돼 기쁘다”며 , “앞으로도 지역 전체의 활력이 넘치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신선한 농산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재가치매환자 100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 설치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환자로, 신청받아 진행됐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하고 경과한 시간에는 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단기기억 및 인지력 저하로 가스 사용과 관리가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에 가스레인지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설치 희망 치매환자 가정은 서산시보건소 또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로 연중 문의할 수 있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으로 재가치매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서산시를 구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치매환자 8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일부터 3일까지 서산중앙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연 서산6쪽마늘·감자 특판전에서 5천여만 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지역민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 등 2천여 명이 방문해 약 13.5t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서산지역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해병대전우회 등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했다. 이틀간 서산6쪽마늘 970접, 약 6.5t을 판매해 4천만 원을, 감자는 570박스, 약 6t을 판매해 900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와 같이 양파도 소량 판매했는데, 국제라이온스클럽 소속 농가에서 양파 1t을 지원받아 판매해 1백만 원의 판매량도 올렸다. 양파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다. 직거래 판매전 결과 농산물 총 5천만 원, 13.5t을 판매하는 성과를 내며 성황리 종료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를 지원함은 물론 질 높은 지역 농산물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팔봉산감자축제에서 전국각지에서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감자, 양파 등 지역농산물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 2~3일 주말을 반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2일 이 시장은 운산면의 고산천의 제방유실 현장과 갈산천 교량 붕괴 현장을 들렀다. 운산면장 및 지역 주민과 상황을 이야기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3일에는 양유정 주택 침수지역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성연면 왕정리 제방 유실 지역과 해성리 유지 둑 유실 지역도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일부터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 등이 협력해 피해 가정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주요 피해구간에 대한 복구 작업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폭우피해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6월 29~3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조치다. 이른 아침 열린 회의에는 4개 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보건소장 및 담당관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상현황 및 읍면동별 총괄 피해 현황을 공유한 후 국별 조치 사항 및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시는 공원·녹지·도로·농지·교량·주택·저수지·제방·체육시설 등 다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 및 복구 계획을 보완하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집 침수 및 재산 피해 등의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임시 거처 마련 등에도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특히,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오후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석면 서산B지구의 농경지 침수 및 제방 붕괴 현장과 인지면 화수천 민가 침수 현장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무원부터 솔선 나서 피해 복구를 돕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서산=충남도민일보) "이 자리를 열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개인의 생각만으로 취소는 어려워 부득불 간소화해 취임식을 열게 됐다” 민선8기, 제11대 이완섭 서산시장이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날 쏟아진 폭우로 인한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신속하게 현장에 돌아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11대 서산시장 취임 행사’를 열고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취임 행사는 기존 식전행사, 기념식수 등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간소화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민선8기 서산시정을 열어가게 돼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11대 시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오늘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된다”며 "그간 구상해온 시정 방향을 5대 비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시정 비전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5대 목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로 밝혔다. 이 시장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임기동안 100개 이상의 우량 기업 유치, 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 인지면 전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인지면 화수리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정모씨의 신고로 긴급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서산시는 지난 29일,30일 누적 강수량 279.2mm로 충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주택과 상가,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피해예방만큼 중요한건 안타깝게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지면 전담, 여성의용소방대원 약 20여명이 침수주택 내부의 의류와 이불, 가전제품 등을 집 밖으로 옮겨 정리하고 침수된 내부의 장판을 걷어내는 등의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조성호 인지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깝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여름 휴가철 대비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 점검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기간은 9월 2일까지, 대상은 농어촌민박(54), 휴양마을(3) 등 총 57개소다. 시는 소방‧전기‧위생 등의 분야를 점검해 사고 예방 및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주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관리 상태 ▲시설 대피경로 등 유의사항 게시 여부 ▲콘크리트 균열‧박리‧누수 등 건물 안전관리 상태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관리 상태 ▲코로나19 관련 기본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시 부적정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가능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시간이 필요한 경우 지속해서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여름철 농촌관광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한 서산 농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2년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과제 7개를 선정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정부 규제혁신과 발맞춰 불합리한 규제발굴 및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자 실시됐다. 공모 결과 46건이 접수됐으며, 시는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종 7건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 최우수상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폐업신고, 의제처리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청소년 한부모 검정고시 학습비 지원 대상 추가 ▲무허가건물 확인원 발급 개선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 ▲귀농 농업창업 지원사업 중복 신용조회 개선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한 굴착행위 종료신고 처리기간 단축 ▲자활사업 재참여의 제한 규정완화가 선정됐다. 선정과제의 세부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선정된 7개 우수과제에 대해 8월 월례회의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규재개혁위원장은 “앞으로도 생활불편 규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 규제를 적극 발굴 및 개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시간 지키기’ 홍보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출퇴근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근무 시작을 오전 4시에서 오전 6시로 조정했다. 또한, 일반종량제봉투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은 오후 8시~오전 5시까지로 변경했다. 시는 변경된 쓰레기 배출 시간을 홍보해 ‘낮 시간’ 쓰레기 없는 환경을 조성코자 다방안 홍보를 시작했다. 시는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홍보문을 시내버스 앞에 부착해 노출을 본격화했다. 또한, 불법투기 감시단 4명을 동 지역에 투입해 변경된 쓰레기 배출시간과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것을 홍보토록 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을 준수하고,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8일과 29일에 관내 초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이해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에 변경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와 그에 따른 진로학업설계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학부모 340여명이 신청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걱정과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2회차로 계획되었던 설명회를 4회차로 늘려서 실시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어 막막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하여 정책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어서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장우현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 더 많은 지원과 준비를 통하여 고교학점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서령초등학교 학생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4학년 사회 및 창의적체험학습의 진로영역의 우리 지역의 공공기관에서 하는 일과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산교육지원청의 3과 12팀을 둘러보며 각 팀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교육혁신팀에서 운영하는 마을 교사 선생님과 놀이체험으로 진행하였다. 진로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교육지원청이라는 기관을 방문한 적이 없어서 어떤 곳인가 궁금했는데 학교에서 우리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것 들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특히 마을교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전래놀이가 참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성연중학교는 지난 28일 본교 학부모와 교사들이 2022 아침든든! 학부모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침밥은 면역력 증진과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청소년기의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식습관이지만 아침밥을 먹지 않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캠페인이다. 본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연중학교 학부모회는 준비한 초코바랑 음료를 등굣길에 나누어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험기간 중인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초코바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 손모 학부모회장은 "시험기간에 힘들게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파이팅!을 외쳐주며 잠깐이나마 긍정적인 마인드를 줄 수 있었던 시간 같다. 학부모회에서 여러 캠페인을 준비해서 교육동반자로서의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 참가한 조모 교사는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학부모와 교원이 학께 하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 특히 학부모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기에 가능했다.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정책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기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건물 출입구를 폐쇄하였으나 일상 회복 후 상당수 미개방 상태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 된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홍보 포스터를 활용해 비상구 폐쇄나 차단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현재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ㆍ폐쇄ㆍ불법 물건 적치 등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여전히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는 △피난시설 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있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는‘생명의 문’이라 불릴 만큼 인명대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조규선)가 30일 제11대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에게 ‘인수위원회 의견서’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지난 13일 출범 이후 주요 시정 현안 및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 청취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당선인의 공약과 정책 기조를 중심으로 시정 비전과 방침을 확정했다. 18만 시민과의 약속인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15개 단위 110개의 세부 실천과제와 22개의 정책사업도 제시했다. 시정 비전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확정하고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로 시정목표를 정했다. 특히, 인수위는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의 민선8기 성공적인 출발과 공약의 임기 내 정상 추진으로 시민행복과 서산발전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기원하기 위해 인수위 의견서를 온갖 물건을 넣으면 끝없이 나온다는 보배로운 그릇,‘시민행복, 서산발전 화수분’에 담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인한 글로벌 경제침체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우선순위로 추진해 줄 것을 제안하는 의미도 담겨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읍 남, 여 의용소방대원 3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벌천포해수욕장에서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36일간 1일 2회, 4인 1조로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수변 순찰활동을 주요 임무로 활동한다. 서산소방서는 발대식 후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7월 중 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훈련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유병찬 재난대응과장은 “올해도 시민들이 벌천포해수욕장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