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이 관내 56개 학교 배치도의 현행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학교 배치도의 현행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학교 시설 보수 및 공사 시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초 학교 배치도를 실제 배치와 일치하도록 현행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를 위해 학교지원센터는 서산 관내 학교 직접 방문하여 기존 배치도와 실제 시설 및 설비 등을 비교하며 데이터 대조를 하였고, 현횅화된 배치도를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하여 단위 학교에서 손쉽게 수정된 배치도에 접근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학교지원센터 시설 담당 이준혁 주무관은 “건물 하나하나 일일이 도면과 비교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현행화 작업을 통해 학교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산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학교 추진 시설사업 기술행정지원 및 소규모 학교공사 컨설팅 등 시설업무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148건, 2022년 110건(6월 말 기준)의 시설 사업 기술 지원 및 시설물 관리 점검 지원을 완료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2022년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개최에 따라 많은 서산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심폐소생술에 한정된 사회적 관심을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관심도를 제고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함이 이번 공모전의 목적이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 상황을 연출하여 촬영한 영상 또는 질병·부상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제출하면 된다. 동영상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50일간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에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8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박명숙 구조구급 팀장은 “이번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독서교실을 마련하고 오는 13일부터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여름아, 그림책 읽자!’라는 주제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유아 5~7세, 초등 1~2학년 2개 반으로 운영하며, 각각 10명씩 모집한다. 수업은 환경, 인권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 함께 읽기, 생각 나누기, 관련된 독후활동 놀이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평생교육정보시스템에서 어린이 본인 아이디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미달된 강좌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윤병훈 관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라고,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해미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비대면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확대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서산6쪽마늘, 뜸부기쌀, 생강한과 등 주요 농특산물에 대해 7월부터 우체국쇼핑몰, 농사랑몰, 서산뜨레몰 등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 먼저, 17일까지 쿠폰 할인전을 여는 우체국쇼핑몰은 생강한과, 참기름, 표고버섯, 한우, 감태, 뜸부기쌀, 천일염 등 150여 품목을 판매한다. 구매가격에 따라 5~10%(최대 2천 원) 할인과 모바일 5천 원의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충남도가 운영하는 쇼핑몰 농사랑에서는 18일부터 2주간 ‘서산시의 날’ 기획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간 중 시 입점 30여 개소 관내 농가 농특산물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산뜨레몰에서는 7월 하순부터 주 출하기를 맞은 서산6쪽마늘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강화한다. 임종근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제철을 맞은 신선 농산물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가정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처 확대 등을 통해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서산 농산물의 우수성이 이미 입증된 만큼 믿고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취약계층 등 시민의 정신건강과 심리회복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강화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마음안심버스는 정신 상담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 관리까지 지원한다. 안심버스는 ▲정신건강 평가(우울척도 검사) ▲스트레스 측정(뇌파 분석 등) ▲두뇌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두뇌 컨디션 개선 기기) ▲현장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마음안심버스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11월부터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총 966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군 47명을 발굴·관리했다. 시는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파트 등 8개소와 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운산면 산불 재해 지역에 현장 상담소를 운영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 상담 등 심리 회복 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마음안심 버스와 어르신의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다양한 마음심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과 각종 대상자 발굴 노력을 통해 대상자를 넓히고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0일 대산읍 대산리 소재 탁구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하였다고 밝혔다. 16시37분 심정지 구급출동 접수된 건으로 오모씨(남, 67세)는 탁구장 벽에 기대어 휴식 중 갑자기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진술로 대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현장 도착 당시 환자의 의식, 맥박이 없었다고 말했다. 구급대원은 환자가 AED(자동심장충격기)상 심실세동(심실 근육의 불규칙한 수축운동)이 확인되어 AED 제세동 1회 실시 후 자발순환회복(ROSC)상태로 의식이 명료하진 않으나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이후 정맥로 확보 및 심전도 측정 등 지속적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박명숙 구조구급 팀장은 “목격자의 신속한 신고와 구급대원들의 정확한 응급처치로 한명의 환자를 회복시켰다.”며“앞으로도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응급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8일, 1학년 49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버드랜드’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난 사랑’ 등의 체험처를 시간을 달리해 학급별로 방문한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관련 활동 직업과 진로를 탐색했다 체험처 방문 전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통해 체험활동 참여 시 긍정적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체험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직업가치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학년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결속력이 강화되고 협동능력과 문제해결력이 향상되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천수만 철새 도래지 생태공원인 버드랜드에서 천수만과 철새를 주제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4D 애니메이션을 관람했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을 관람하고 생태체험방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난 사랑‘에서 화분만들기 체험 후,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의 ‘천체 투영실’에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재선, 석남)이 9일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이혁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시의원으로서 시민경찰연합회가 추진하는 각종 방범 활동 및 범죄 예방 사업에 솔선 참여함은 물론 연합회에 대한 행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역 치안 유지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마련한 상이다. 이혁재 회장은 “안 의원께서는 서산시 시민경찰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 오셨다”며 “회원들과 시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원기 의원은 “시민경찰연합회는 시민들의 일상은 물론 크고 작은 시 단위 행사에서 교통 질서 유지 및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오셨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계시는 연합회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시의원의 기본적인 책무 중에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만을 바라보고 헌신‧봉사하는 초심을 견지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부서별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시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했다. 농식품유통과 ▲김택봉 급식지원팀장(남,52) ▲김영순 주무관(여,40)은 학생 무상급식비에서 식재료 공급 수수료가 차감돼 무상급식 지원액이 실질적으로 감소하는 문제를 해소했다. 두 사람은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폐지를 이끌어내 학생 급식비를 연간 약 6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효과를 만들었다. 성연면 ▲김양희 부면장(여,49)은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폐현수막을 분리수거용 마대와 농작업용 토시로 재활용하는 ‘미즈씽씽봉사회’ 구성에 힘썼다. 또한, 봉사회와 함께 폐현수막을 제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쓰레기 발생량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선발된 3인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파해 공직 내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 분위기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및 포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재난관리 부문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난관리 업무 추진 성과와 실적 등을 단계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예산을 약 27%, 517억 원을 증액해 자연재해 취약지역 정비, 산불방지 대책, 환경 오염 분야 등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를 했다. 특히,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재해구호 훈련 등 복구 분야에서 높은 점수 받았다. 이 밖에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활성화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재난 대응체계 유지 등 전 단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야외 물놀이장을 16일 개장한다.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19로 답답했을 어린이들을 위해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야외 물놀이장은 7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휴장한다. 올해는 물놀이장 주변에 몽골텐트 34개소를 대폭 확대해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돗자리와 모자를 대여하고 포토존 설치와 이벤트 행사로 주말 물총놀이도 운영하는 등 신나는 여름 피서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일 수질 검사와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안전요원 상시 배치 및 구급약품 비치로 안전도 확보한다. 한만성 체육진흥과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시원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재단이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기간 동안 서산 해미읍성 내에 조성될 상설체험부스 운영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이달 22일까지며, 모집개수는 10개소, 모집 분야는 조선시대 민초들의 삶을 재현할 수 있는 음식, 특산품, 판매, 체험 등이다. 40개 부스로 구성될 예정이며, 초가 부스와 의상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해 조선시대의 저잣거리를 재현할 계획이다. 참가 제한은 없으나 관내 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부스 입점에 따른 별도 임대료나 참가비는 없다. 신청은 서산문화재단 또는 서산해미읍성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이 평가 후 8월 초 선정된 단체·개인에게 개별 통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준비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민초가 쌓은 600년, 세계를 품는 700년!’을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웅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은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섬을 주제로 뽑는다. 웅도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섬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기도 하고 섬마을이 되기도 하며, 시간에 따라 육지와 섬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섬이다. 물에 잠긴 유두교(잠수교)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고 SNS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촬영명소다. 웅도는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생태자원이 풍부하며 가로림만은 149종의 대형저서동물들이 살고있는 보전 가치가 높은 해양자연유산이다. 또한, 주민 주도로 운영 중인 웅도어촌체험마을에서 가로림만의 생태자원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웅도 안에는 400여 년이 넘는 세월을 담고 있는 반송과 포토존이 조성된 해안 데크길, 물이 차면 바위가 구름 위에 둥둥 떠 있는 것 같아 이름 붙은 둥둥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웅도가 있는 대산읍에는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제35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화재진압 분야)에 앞서 충청남도 16개 소방서 중 충남대표팀 선발을 위한 도 자체 경연대회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의 기술을 연마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전문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강화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출전 선수들은 팀원 간의 기술교류와 팀워크 향상을 위해 무더운 날씨 속 에도 전술훈련에 연일 임하고 있다. 서산시 희망공원묘지 주차장에서 맹훈련 중인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는 소방차량으로부터 신속하게 호스를 전개·방수하여 목표물을 타격하는 방법으로 체력과 스피드가 중요한 종목이다. 선수는 지휘자 1명과 대원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에 열리는 전국 소방 기술경연대회 충남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지휘자 한동희 대산119안전센터장은 "더운 날씨에 서산소방서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강인하고 전문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 승진 인사는 5급 및 지도관 승진의결 5명, 6급 이하 승진 51명 등 총 56명이다. 전보 인사는 5급 이상 28명 등 200여 명 규모이며, 시는 직위에 대한 전문성, 경력 소통·협업 등을 종합 고려했다. 인사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을 모토로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변화보다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방침으로 삼았다. 특히, 능력과 역량을 갖춘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소수·적체직렬과 여성 공직자를 배려하는 부분도 빼놓지 않았다. 부서에 상관없이 본인의 역량과 능력을 발휘한다면 인정받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소 및 읍면동 직원의 승진도 적극 시행했다. 또한, 그간 5급 승진자는 지역 곳곳을 살필 수 있도록 읍면동장에 배치하고, 장기근무자 순환 보직을 통해 경직된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첫 인사는 조직 활력 제고 및 경쟁력 확보에 방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을 두루 갖춘 적임자 배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갑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업 상생에 탄력을 받는다. 시는 7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청년 교육에 나섰다. 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사업이다. 관내 주소를 둔 청년(만18세~39세)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인당 월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 부담 완화는 물론 청년 취업률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목적이다. 이외에도 청년에게 교통비 매월 10만 원, 명절휴가비 50만 원 2회,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는 현재 총 50개 기업, 82명의 청년이 참여 중으로 이날 10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시는 비즈니스 매너 및 직장예절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기업담당자들과 사업 목적과 추구 방향, 건의사항 등을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시는 서산상공회의소와 협업해 지속적인 교육, 간담회 등을 제공해 청년의 역량 강화 및 기업의 가치 제고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많은 청년에게 지역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부담을 경감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