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충남도민일보] 전옥이 이사장, 장 회장과 숙식시설, e스포츠 호텔, 해외 관광객들이 입국했을 시를 대비했다. 장유재 대표, e스포츠 관광상품개발을 통해 여행업계 총체적 난국을 해결하고자 한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과 ㈜케이씨티트래블(장유재 대표)은 “지역관광발전과 국제e스포츠 관광서비스 분야의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하기 위한 일한으로 4일(화) 하남시 소재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스포츠프롬아카데미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최대한 살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감수하고 있는 관광여행업계에 “지역발전과 특수성 있는 e스포츠 관광서비스 상품개발과 문화관광 자원 콘텐츠 개발 육성” 한다는 협약이다. 주식회사 케이티트래블 장유재 대표이사는 관광여행업계에 40년 이상을 종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한국여행업협회(KATA) 부회장을 엮임하고 있으며, 전)모두투어인터내셔날 대표직을 수행하는 등 인·아웃바운드 여행업계에선 대부로 통하고 있다. 이날 장 대표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가 2020년 2월 말부터 매출액 제로 상황으로 사실상 영업 중단상태에 있다고 전하며, 위드코로나
(충남도민일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110대 국정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유치에 나선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 대한 전국적인 응원 열기가 차츰 고조되고 있다. 국내에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전북도와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는 충청권의 대회유치를 응원하며 앞으로 대회유치 활동에 있어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는 ‘10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바로가기 배너’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마포, 은평, 용산, 양천구 구민체육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체육시설에 X-배너를 설치해 대회유치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 그밖에 중앙정부에서도 서울·대전·세종 정부청사 21개소의 각 부처 출입구에 X-배너를 설치해 대회 홍보에 힘을 싣고 있으며, 코레일은 충청권 주요역사(대전, 서대전, 오송, 천안·아산) 내에 대형 현수막 설치,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신한은행 충청권 지역본부에서는 각 지점에 100만인 서명부와 대회홍보물(팸플릿, 포스터) 비치, 현금입출금기 홍보물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유치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에서는 올해 11월 예정된 국제
(천안=충남도민일보) 소방청은 순직 소방공무원 394위의 위훈정신을 기리는 소방충혼탑(충남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69)이 지난 25일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방충혼탑은 2001년 3월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 6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 위패봉안식이 거행되고 있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 ‘충남동부보훈지청’에 소방충혼탑을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동부보훈지청’은 현장실사 및 서류검토 등 과정을 거쳐 관계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자문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현충시설심의위원회’에서 지정 결정하고 지정서가 발급되었다. 향후 소방청 및 국가보훈처에서는 현충시설 안내판 설치, 현충시설정보서비스(누리집)를 통한 대국민 홍보와 기념행사 개최,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추모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승두 보건안전담당관은"현충시설 지정은 소방충혼탑이 소방가족과 국민 모두에게 긍지와 사명감을 일깨우고 추모하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그외 지역에 설치된 순직 소방공무원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소방 추모시설도 현충시설로 지
(충남도민일보) 정부가 지역의 노후된 산업단지를 디지털·친환경화하고 지역경제의 혁신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집중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4월 26일(화)에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 개최하여, 올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대불국가산단 지역, 대전산단 지역, 천안제3일반산단 지역, 청주산단 지역, 포항국가산단 지역을 예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나다 順)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은 `20년부터 매년 5개씩 지역을 선정해왔으며, `20년에는 광주첨단산단 지역, 구미국가산단 지역, 남동국가산단 지역, 성서산단 지역(대구), 여수국가산단 지역을, `21년은 군산·군산2산단 지역, 명지·녹산 지역(부산), 반월·시화산단 지역, 울산·미포산단 지역, 창원산단 지역을 선정하여 관계부처가 사업을 패키지(`22년 42개)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ESG 경영 요구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여 노후산업단지가 지역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가 협업하여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광역지자체가 특화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거점산단을 중
(충남도민일보) 문 대통령은 민주묘지 내 정의의 불꽃상에서 하차한 뒤 헌화 장소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헌화와 분향 후, 나팔수의 진혼곡에 따라 참석자들과 일동 묵념했다.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를 끝으로 참배 행사를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4·19혁명희생자유족회 상임부회장 등 유족들과 한 분씩 악수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드렸다. 문 대통령은 상징문 앞에서 김용균 4월회 회장 등과 한 번 더 인사를 나눈 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기념식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한편 이날 참석자로 박종구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영식 4·19혁명공로자 부회장, 김용균 4월회 회장, 정용상 4월회 수석부회장, 김상돈 4월회 사무총장, 이창섭 국립4·19민주묘지소장 등이 함께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19일 오전 방한 중인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하였다. 정 장관은 현 정부 임기 동안 한반도 문제 관련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소통이 이루어져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지속적 진전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정 장관은 최근 한반도의 엄중한 상황과 관련하여서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한미 간 빈틈없는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이 추가 상황 악화 조치를 자제하고 대화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김 대표는 이에 공감을 표하고, 긴밀한 한미 공조하에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미국은 북한과의 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는 입장임을 재확인하였다.
“국내의 많은 포털 중에서 공식적으로 독자적•체계적인 ‘뉴스검색 제휴 심사규정’을 제정하고 이를 공개하여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서 입점할 수 있는 포털은 뉴스전문포털(NewPotal.com) 포함 단 3곳 뿐이다.” 세계 최초로 가치있는 기사 및 알찬정보가 있는 기사를 각 분야별로 데이터베이스화 한 ‘알찬정보Zone’을 운영하는 뉴스전문포털(www.NewPotal.com)의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포털 뉴스제휴평가위)는 2022년 상반기 뉴스검색제휴 입점 신청 매체에 대한 최종 심사 결과를 18일(월) 발표했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 ‘뉴스제휴심의위원회의’ 개최 뉴스검색 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 입점 심사를 담당하는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심사평가위원장 이치수, 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전국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 상임대표)는 최근 각 분야 전문위원들과 함께 2022년도 상반기 뉴스검색 제휴 등 심사 관련 ‘뉴스제휴심의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털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2021년 12월 7일부터 2021년 12월 28일까지 3주간 뉴스검색 제휴 및 뉴스탠스 제휴를 희망하는 방송사업자, 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
[전국=충남도민일보]이성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관악을 서부의 강남으로 변화시키겠다” 관악구의회 5선 의원이자 의장 경력까지 갖추며 지역주민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이성심 관악구의원이 관악구청장 선거 출마 선언 이후 “서부의 강남으로 변화시키겠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관악구가 가지고 있는 거대한 성장잠재력을 이끌어내, 제2의 강남구로 평가받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18년간 관악의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왔다”며 의정 생활을 회고한 그는 “많은 관악구민들이 요청하시는 다양한 관악발전의 정책들이 있었다. 그러나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거나 정체되어 있어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며 “과거를 돌아보고, 관악의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하여 미래를 디자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1년 기준, 전국 지자체 재정자립도를 살펴보면 서울 강남구는 7위, 금천구 65위, 강서구 91위인 반면, 관악구는 101위로 인접 구로구(87위) 보다 순위가 뒤처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 후보는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면서도, 관악이 강남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며 그간 치열한 담론 끝에 깨달은 교훈을 밝혀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15일, 세종시청(세종시 보람동) 유휴공간이 ‘한글사랑 세종 책문화센터’로 탈바꿈해 새롭게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2019년부터 지역의 책문화 생태계 중심지를 만들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내의 유휴공간을 ▲ 지역 출판인의 창업 보육, ▲ 지역작가의 창작 환경, ▲ 지역민의 독서문화 향유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책문화센터’로 구축하고 있다. 매년 공모를 통해 ’19년에 강릉시청, ’20년에 안성 보개도서관, ’21년에 세종시청 등 지자체 1곳을 선정,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부천시 꿈빛도서관에 책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세종 책문화센터’는 한글사랑 도시를 표방한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 ‘한글’을 핵심 콘텐츠로 정해 세종시청 건물 1층에 ‘집현전 책벗(165㎡)’과 4층에 ‘집현전 글벗(545㎡)’을 마련했다. ‘집현전 책벗’에서는 피오디(POD) 출판물 제작, 전자책·소리책·웹툰 제작 교육과 출판사·서점 창업 보육 사업 등 책을 읽는 활동부터 교육, 직접 책을 제작해 보는 출판문화 체험까지 다양한 책 문화 활동을 할
(전국=충남도민일보) 질병관리청은 2022년 2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2년도 질병관리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2조 2,921억 원 이라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국회 심사과정에서 방역대응을 위한 예산이 추가 보강되어 당초 정부안(1조 1,069억 원) 대비 1조 1,852억 원 증액되었다. 증액 내용을 반영한 최종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치료제 구입)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에 대응하여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치료제 추가 구입(+6,188억 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격리· 입원자의 생활지원·유급휴가비 추가 확보(+1조 3,498억 원) 및 재택치료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추가 지원 예산 반영(+1,123억 원) (지자체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지원) 진단검사 체계 개편에 따른 보건소(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RAT) 실시를 위한 진단키트 지원 신규 반영(+1,452억 원) (선별진료소 검사인력 활동지원) 진단검사 급증에 따라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인력 등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비 한시 지
(대전=충남도민일보) 법무부는 2월 17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법무부 청렴문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렴문예대전은 “같이하는 청렴, 가치있는 청렴”을 목표로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국민과 함께 더 청렴한 법무부’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청렴 이모티콘’ 및 ‘청렴 시・서・화’ 2개 분야에서 총 149점이 출품되었다. 출품작 149점 중 국민은 108점, 공무원은 41점이었고,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청렴문예대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위원 참여하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8점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이 중 8점에 대해 법무부장관상을 시상했다. 청렴 이모티콘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는 김로경씨로, 언어유희 이모티콘을 통해 무거운 주제인 갑질, 청렴 등의 주제를 유쾌하게 해석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우수상에는 바람직한 공직자를 ‘고고한 학의 이미지’로 담아낸 전우정씨와 김민주 학생, ‘바람직한 직장문화’를 독특한 캐릭터로 그려낸 박윤식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청렴 시・서・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는 박종정씨로, 기차역 매표창구 근무 당시 어
[전국=충남도민일보] 지난 23일 인천중앙성결교회는 나눔과기쁨 미추홀구지부와 함께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미추홀구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인천중앙성결교회(안덕수목사)는 나누며 비우고 섬기는 교회로써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나눔과기쁨 미추홀구 지부 나누미 목사님들과 함께 인천중앙설결교회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100명을 나눔과기쁨 미추홀구 지부 나누미 활동가들을 통해 명단을 지원받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탁을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드며, 인천중앙성결교회도 숭의동 관내에 계신 장애인 20가구와 저소득층 어르신들 20가구를 선정해 총 40명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유택 회장(나눔과기쁨인천시협의회)은 "감사와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고통을 당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방관 할 수 없어서 인천중앙성결교회 안덕수 목사님과 협의하에 함께 김장김치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교회와 당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와같은 행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심어주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전국=충남도민일보) 관세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통관 현안이 많은 세관당국을 중심으로 고위급 무역원활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고위급 무역원활화 정책토론회는 각 세관당국 고위급을 초청해 통관어려움 해소 등 무역원활화를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대면으로 진행되는 고위급 행사로서 실질적인 세관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참가국의 통관정책 발표 및 한국 관세청 우수사례 공유, 업무분야별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한국의 무역현장을 이해 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과 세관견학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관세기구 세관협력기금(WCO CCF-K)으로 개발한 수입검사과정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26일에는 서울세관에서 한-필리핀 관세청장 양자면담을 개최한다. 양 관세당국은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 △지난 10월 타결된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및 내년 초 발효 예정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관련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청소년복지 등을 위한 전국 청소년 지원시설 입지의 지역별 편차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청소년 지원시설 전국 현황’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등을 통해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수의 지역적 불균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청소년 인원이 전국 17개 시·도 중 11번째로 많았으나, 청소년 지원시설 수는 전국 최하위(15위) 수준이었다. 인천과 대구 역시 청소년 지원시설 수가 턱없이 부족했다. 조승래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가정 밖 청소년, 위기 청소년 등은 사는 지역과 관계없이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수요에 비해 청소년 지원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살피고 시설 확충을 추진해,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두텁게 구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공무원을 국제기구에 파견하는 ‘국제기구 고용휴직 제도’의 운영 과정에서 후임자 선발 지연으로 대부분의 자리에서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올해 10월까지 최근 5년 동안 공무원 파견이 진행된 국제기구 114개의 직위 중 110개 직위에서 공석 기간이 발생했다. 국제기구 고용휴직 제도는 우리나라 공무원의 국제기구 채용을 지원하여 국제 현안 해결 과정에서 국익을 적극 반영하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공무원 국제기구 파견 기간은 최대 3년이며 성과가 우수하거나 특별한 사유가 인정되면 2년 연장할 수 있고, 해당 공무원이 업무를 마치면 인사혁신처에서 미리 선정된 후임자를 보내 인계받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연도별 공석 기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16개 선발 직위 가운데 15개(93.8%)에서 후임자 선발 지연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고, ▲2018년 27개(100%) ▲2019년 18개(94.7%) ▲2020년 3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