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MG한밭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10년 넘게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2010년 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MOU를 체결한 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기부 운동, 경로당 난방비 전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로부터 백미 750kg(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국진 본부장은 ”연말이 되어 서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탄방동에 소재한 공익의료기관으로, 202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백미 기탁 등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으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태연 회장은 “전문건설업은 항상 내 이웃과 함께 성장하게 된다며 조금이나마 매년 이웃의 온정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건설 경기 불황 속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나눔을 전파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및 발전, 회원사의 권익 신장 도모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7년부터 대전에 매년 2,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 자원봉사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뜨끈한 감자탕과 손수 빚은 찐만두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 11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신저희 회장은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일심동체 하여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면서 오히려 제 마음이 따뜻해졌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복수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5개 기관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개 기관과의 협약에 이어, ▲단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광자립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몸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5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과 진행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 및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구는 2023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대전광역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올해 2년 차로 장애인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16개 기관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 장애인들이 장애 유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량을 익혀 건강 증진과 사회 활동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여성소리새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시상식,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57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눔과 배려의 마음가짐을 가지는 자리가 되었다. 서철모 청장은 “올 한 해 재난·재해 등 어려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봉사에 힘 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상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찬 서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주함께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준호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약소하나마 서구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회가 닿게 된다면 계속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자기 꿈을 펼치고 싶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주저하는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는데 소중히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함께감리교회는 둔산동에 소재한 개척교회로, 2022년 코로나 시기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올바른 주차문화를 홍보하고 개선하기 위해 개최한 ‘2024년 주차인식개선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3편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8세부터 30대까지 젊은 층 위주로 응모해 총 9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타당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성 등 4가지 기준으로 수상작을 심사해 최종 우수상 1팀과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최고 득점을 받은 작품은 ‘대전 서구, 불법 주정차 OUT! 안전한 도로 IN’으로, 경쾌한 음악과 직관적인 영상으로 불법 주·정차의 위험성과 주차 규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작은 대전 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올바른 주차문화 확산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 조성 및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주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불법 주·정차 근절을 통해 배려와 질서가 공존하는 선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9일까지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 정착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유도를 통해 우수한 강화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며,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지원단가는 품질 및 등급에 따라 국비 및 지방비를 정액으로 지원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신청 물량은 1,000㎡당 2,000kg(20kg 기준 100포)을 초과할 수 없으며, 모든 비종에서 기준단가를 초과하는 제품을 구입할 경우 전액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농지가 여러 타 시・군・구에 있는 경우 각각 시・군・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한 유기질비료는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5년 2월부터 업체 및 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회장 배석효)는 지난 3일 괴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 2기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 교육을 통해 더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스마트폰 기본 설정, SNS, 식당, 카페 키오스크 사용 등을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교육하고 식당 등에서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배석효 회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로 일상생활에서의 소외는 고립된 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생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선희 괴정동장은 “어르신 교육에 관심을 가져준 주민자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후 정화조 시스템의 문제점과 현대적 하수처리 방식으로의 전환 필요성, 그리고 지역 간 작은도서관 불균형 문제와 둔산동 추가 신설 방안에 대한 구정 질문에 나섰다. 최미자 의원은 먼저, 30년 이상 된 월평1동, 둔산3동, 만년동의 정화조 시스템이 현대적인 하수관로 방식에 비해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화조의 노후화로 인한 오염수 유출 위험, 악취, 위생 문제가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하수 처리 효율이 낮아 기후 위기 시대의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구청장에게 해당 문제와 민원을 인지하고 있는지, 하수관로 직접 배출 방식으로의 전환 계획이 있는지, 구비 사업을 통한 추진 의향이 있는지를 질문했다. 이어 최 의원은 서구 내 작은도서관의 지역별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서구에는 총 49개의 작은도서관이 있지만, 그 중 공립은 4개, 사립은 45개로, 특히 갑지역에는 38개의 도서관이 있는 반면 을지역에는 11개로 차이가 크며, 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등천 수변공간의 공평한 활용 방안과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 대한 구청의 입장을 묻는 구정 질문에 나섰다. 박용준 의원은 유등천을 포함한 대전의 3대 하천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여가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언급하며, 특히 올해 완료된 3대 하천 야간경관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년동부터 복수동까지 맞닿아 있는 유등천은 서구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자전거 도로나 산책로 외에 가족 휴식공간과 운동 공간이 부족한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특히, 유등천파크골프장 추가 조성과 관련하여, 시민단체의 반대 여론과 주민 의견수렴 없는 일방적인 행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유등천파크골프장 조성 이외에 유등천 수변공간을 다수의 시민들이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이 있는지 구청의 입장을 물었다. 이어 박 의원은 유등천파크골프장 9홀 추가 조성 사업이 설계 용역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공건축과 신설에 따른 조직 개편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 및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구정 질문에 나섰다. 손도선 의원은 먼저, 이번 조직개편안이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충분히 반영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특히 공공건축과가 도시정책국 등 기술 부서가 아닌 기획재정국에 배치된 이유와 그 결정 기준에 대해 물었다. 이어 손 의원은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조정 시, 종전 사업 부서와 공공건축부서 간의 업무 영역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을 경우 업무 공백이 발생하여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 배분 방안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또한, 손 의원은 서구의 공공건축물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부서 간 업무 협조의 어려움과 전문 인력 부족을 지목하며, 시 건설관리본부의 저경력 직원들이 대규모 사업을 담당하면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언급했다. 이에 공공건축과도 구 전체 공공건축물에 대한 고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홍근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이 발의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 적체 해소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2023년 기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90,565명 중 소집된 인원은 29,991명으로, 소집률이 33.1%에 불과하다”라며, 이로 인한 소집대기자 적체 문제가 개인의 경력 계획과 사회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특히, 매년 1만 명 이상이 전시근로역 처분에 따라 병역 의무를 면제받고 있다며, 이는 병역 자원의 비효율성과 제도적 형평성 문제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소집대기자 적체 문제가 배치 불균형과 사회복지시설 근무 기피 현상에서 비롯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의무배정 비율 확대, 신규 복무 분야 발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복무 대기 기간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인원을 의무적으로 배정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복무기관과 대기자를 연결하는 매칭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마동 재개발 제외 구역 노후주택가 정비’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도마·변동 지역의 대단지 아파트 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재개발 구역에서 제외된 대전 서부교육청 인근 노후주택가의 주민들이 소음과 분진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재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제외 구역 내 기존 주택 환경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생활권까지 침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새롭게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와 노후주택 간의 경관 차이가 심화되고 있어, 주민들이 심리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전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벽화마을 사례를 제안하며, 해운대구는 재개발에서 제외된 노후주택가를 벽화마을로 조성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개발로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서구의 골목 상권을 지탱하는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최근 5년 내 창업한 점포의 평균 영업 기간이 21.4개월에 불과한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육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올해 6월 새로 지정한 탄방동 7번길, 둔산2동, 월평1동 골목형 상점가를 언급하며, 현재 서구는 추가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거리 공연, 먹거리 축제, SNS 이벤트 등의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으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스마트 결제 시스템 도입,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확대,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의원은 골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