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2일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천면 소재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항읍 소재 With심리상담센터를 재지정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 등 장애를 가진 아동들에게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운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재지정은 기존 제공기관의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군은 2주간의 공고를 통해 신청을 접수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두 곳을 선정했다. 새롭게 지정된 기관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서천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한 ‘서천갯벌 세계유산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는 갯벌유산과 철새 탐조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17팀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8개 팀 30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캠프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군과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했으며 서천갯벌이 지닌 생물다양성과 바닷새 이동 경로로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갯벌생물 관찰과 철새 탐조, 지역특산물 체험, 해양 정화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유산으로서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갯벌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구재정 해양산업과장 “이번 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4일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서천군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보육 현장의 열정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직원 시상과 '살기좋은 서천에서 소소한 우리가족 행복' 공모전에서 수상한 어린이집 재원 아동들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힐링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에너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삼희 연합회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생애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는 중요한 공간이다”며 “오늘 대회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서로 응원하는 자리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보육교직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 휴베이스 서천백제약국은 오는 3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보건소에 이불 4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정신질환, 치매 관리 대상자, 거동 불편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추운 계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약국 관계자는 “이불을 받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휴베이스 서천백제약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이불은 물리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7월에 조직된 민·관 협력체로,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 등 6개 기관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2024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추진 결과 보고 ▲재활대상자 통합 사례관리 경과 공유 ▲2025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추진방향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재활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활대상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2일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제8회 서천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즐겼다. ‘꿈과 사랑, 감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서천어린이합창단과 클라힘트리오의 협연으로 꾸며졌으며, 창작곡 ‘우정공식’, ‘서천여행’을 포함한 총 8곡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합창단원들은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밝은 음색과 발랄한 율동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이에 관람객들은 아동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손정남 협의회장은 “열심히 준비해준 서천어린이합창단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며 “이들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중한 존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음악은 우리의 삶에 특별한 행복을 선사한다”며 “이 연주회가 아동들에게 성장과 배움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창단된 서천어린이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0개 기관(17개 시・도, 226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 △사업 추진 효과 △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서천군을 포함해 총 2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집단급식시설 분기별 집중관리 △시기별·대상별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 식중독 예방 캠페인 등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2023년 식중독 사고 ‘0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식품위생업소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식생활 환경 조성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자살예방대책 발표 심사에서 화양면 주민자치회 권주호 사무국장이 발표한 ‘화양愛 100% 행복충전소’ 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 심사는 각 시군에서 제출한 과제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14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업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총평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우수상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화양주민자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화양면 대하리 외 30개소 313명의 주민에게 원예치료와 전문 실버보드게임 지도자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자살예방교육과 안정화 요법 등을 진행하며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군은 2019년부터 전 부서가 협력해 총 95개의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왔으며 올해 충남도 자살예방 대책 우수사례 과제로 30건을 제출했다. 이중 ▲서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의 거동불편 등록대상자 찾아가는 자살예방 활동 ▲복지증진과의 ‘1+3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 ▲서면의 농어촌 취약계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증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 기부금 증가 시기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의 인기 답례품인 ‘고향사랑 한돈 세트’를 주문할 경우 기존 1.1kg(삼겹살 550g, 목살 550g)에서 300g이 증량된 1.4kg(삼겹살 700g, 목살 700g)을 제공한다. 한승교 홍보감사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품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특별히 늘려서 제공하게 됐다”며 “연말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서천군이 준비한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으며 납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 청년센터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212명을 대상으로 초기청년 한걸음 내딛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장항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퍼스널 컬러 △기초 재무 △자기소개 스피치 등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18기 서천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운영된 제18기 서천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의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채소원예과정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과수과정을 개설, 총 90시간에 걸친 22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 52명은 농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이 과정을 이수해 이날 졸업장을 수여받았고 이중 농업대학 발전 공로상 7명, 개근상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소원예과정을 수료한 김형순 졸업생은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농기계 안전 등 실용적인 수업이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농업대학장은 “9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경험과 지식을 농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향상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서천농업대학은 2007년 설립 이후 올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산어촌 지역 8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을 심사했으며 군은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대상자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상위 20%에 해당하는 17개 우수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아동복지와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서천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체육진흥 및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활성화를 위해 선진뷰티사이언스(주)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2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이사, 이상동 서천군청 육상팀 감독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군과 선진뷰티사이언스 간의 상호 상생발전과 지원 및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에 따라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앞으로 3년간 군청 육상팀에 자사 제품인 ‘아이레시피(I-RECIPE)’ 썬크림 등 훈련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청 육상팀이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계훈련과 꾸준한 노력으로 다가오는 각종 대회와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목표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겨울철 급격한 기온 저하로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예방과 신속한 응급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켜 심혈관계 질환 발생을 촉진시키며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초기 증상을 신속히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증상 발생 후 심근경색은 2시간 이내, 뇌졸중은 3시간 이내 치료를 받을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조기 대응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뇌졸중은 갑작스러운 시각장애, 편측 마비,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은 단순히 남의 일이 아니라, ‘나’와 ‘내 가족’에게도 닥칠 수 있는 위험”이라며 “초기 증상을 빠르게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겨울철 질환 예방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지난 1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충청남도 여성가족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남 각 시·군의 생활체육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가족 남녀복식과 혼합복식 등 가족 단위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화합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앞서 개최한 ‘서래야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12월을 맞아 실내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지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서천군은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군청 1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집중 호우 등으로 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트리 주변에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사진 촬영을 위한 의자가 설치되어 군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이명란 시설정보과장은 “군청을 찾는 군민들께서 반짝이는 트리 불빛을 보면서 희망과 온기를 느끼시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