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학원(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ㆍ백석예술대학교ㆍ백석대학교신학교육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은 2일 오전 10시 30분, 천안 캠퍼스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3년도 신년예배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사를 전한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신년예배와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며 이렇게 만나 함께하는 것은 실로 오랜만이다. 참으로 반갑다”며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2022년을 잘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3년에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사회, 경제 모든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백석학원 구성원들이 함께 기도하자”고 덧붙였다. 백석학원은 올 2023년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라는 표어 아래 대학운영 및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일 충혼탑을 참배 후, 전 직원과 함께 하는 시무식을 통해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전진석 부교육감, 양 국장, 감사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 헌화,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충남 미래교육의 힘찬 추진을 다짐했다. 이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1월 1일 자로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의 상견례가 이뤄지고, 간부 직원들과 인사를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해 충남교육은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한다.”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혁신미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의 정책기조를 변함없이 이어간다.”며,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수업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디지털 문해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디지털 교육 ▲다양한 학습과 창조적인 휴식이 가능한 공간혁신 ▲마을 속에 학교, 학교 속에 마을을 만들어 가는 지역협력 등 혁신미래교육 5대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 시민을 키우는 충남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2022년도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과 시설사업기본계획을 30일 고시했다. 교육부 정책사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한 학교 건물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여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며, 재정사업으로 75%,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25%를 추진하게 된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투자해 시설을 완공한 후 국가ㆍ지자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ㆍ지자체에 시설을 임대해 시설임대료와 운영비를 받는 사업방식이다. 2022년도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은 5개 학교 노후건물 8개 동이며, 아산 온양천도초 외 4개 학교(아산 송곡초, 서산 음암중, 홍성 홍남초, 태안 원이중)에 총면적 2만1,851㎡, 총사업비 493억 원으로 추진한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2023년 10월 실시협약 체결로 사업시행자 지정 ▲2024년 2월 실시계획 승인 등으로 2024년 2월 착공해 2025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사용자 참여를 통한 미래지향적 학습공간 설계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내년 기초학력 보장 사업인 ‘충남학력 디딤돌’ 에 올해 본예산보다 74억이 증액된 3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교실,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3단계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2023년 ‘충남학력 디딤돌’ 사업은 총 14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온채움 선생님' 등 기초학력 보장 인력 확대(6개 사업, 1,055명) ▲진단과 이력관리를 위한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확대 및 고도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통합지원 ▲학교내 종합 지원을 위한 ‘두드림학교’ ▲학력향상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을 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성장배경과 환경이 다르다하여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내년도 우리 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미도달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는 데 교육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취업지원사업 대학연합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6일 오전 11시 교내 지혜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대학연합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4개 대학(백석대학교, 청운대학교, 호서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8개 과정 96명의 연수 수료생과 각 과정별 책임교수,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2년 대학연합과정은 연수생 100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0일(월) 개강해 6개월간 600~62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고, 수료율 96%(96명)의 성과를 달성했다. 운영 과정은 백석대학교 글로벌경영실무자, 글로벌Hospitality전문가, 글로벌소프트웨어스페셜리스트, 글로벌태권도마스터, 청운대학교 글로벌쉐프, 호서대학교 글로벌소프트웨어&게임개발자, 백석문화대 글로벌호텔외식서비스, 글로벌스킨스쿠버다이빙전문가 등 총 8개다. 백석대 글로벌경영실무자 과정은 참여한 16명 전원이 미국 본토(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아틀란타 등)에 취업했고, 평균 해외취업자 수 80%를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글로벌쉐프 과정에 참여한 12명이 모두 미국 본토와 괌에, 글로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26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충남도민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중등, 교육행정, 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제34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7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서천 서남초등학교 김진설 교장, 천안 수신초등학교 김영주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공주 반포중학교 이석희 교장, 공주정명학교 박용주 교장 ▲교육행정 부문에 아산 온양고등학교 가재돈 행정실장, 금산산업고등학교 윤상운 행정실장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조옥자 팀장, 태안여자고등학교(사립) 김삼화 행정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충남교육 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공적을 쌓은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봉사와 헌신이야말로 모두가 본받을 최고의 교육이라 생각하며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이하 KAIA)와 ‘항공우주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아산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항공우주산업 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공동 연구개발과제 발굴 및 학술정보 교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차세대 우주항공 모빌리티 기술 연구 개발 및 사업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KAIA는 국내외에서 항공우주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는 총 111개의 글로벌 규모의 회원사들을 두고 있다. 미국의 록히드마틴과 GE에이비에이션, 유럽의 에어버스를 비롯하여 국내의 KAI, 대한항공, 현대모비스 등이 모두 KAIA의 회원사이이며, 최근 누리호 발사와 같이 대한민국 로켓 기술을 선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또한 KAIA의 주요 회원사이다. 호서대 이노신 교수는 “대한민국에서 NASA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KAIA와 우주항공분야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실질적인 협력 동반자가 되어,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육성 및 연구 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2일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동진)와 ‘계속 교육 기회 제공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 학습을 통한 교직원 계속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지철 교육감과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동진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직원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장학금 혜택 제공 ▲입학생 가족 입학 시 수업료 일부 감면 ▲건양대학교 병원 이용 시 이용료 감면 등이다. 또 산업체 위탁계약도 함께 진행하여 특별전형 입학 시에도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50%(4년간)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협약 이후에는 사이버 학습을 통한 다양한 평생교육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협약을 통해 교직원들이 배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가 한국 대학생과 외국 대학생이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의 국제교류를 선도해 주목받고 있다. 21일 호서대에 따르면, 호서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와 영어영문학과, 베트남 페니카대학의 한국어학과, 영어학과 재학생과 교수들이 지난 15일부터 6박 7일간 페니카대학에서‘한국 문화 교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서대 특성화 사업인‘CH+ 언어기반 신남북방 글로벌 사업단(단장 최예정 교수)’과 페니카대학교 한국어학과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15일 응웬 퍼 카잉 페니카대 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6박 7일 간 한-베 학생 연합팀의 프로젝트 조사 및 발표, 서예와 전통 부채 만들기, K-POP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언어문화학과 정성헌 교수는 “기존의 외국 대학과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 한국의 문화만을 공유했다면, 이번 캠프는 한국과 베트남 학생이 팀을 구성해 한국과 베트남의 관광, 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고 토론,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국제적 소통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어 차별화 된다”고 밝혔다. 한편 페니카대학은 2007년에 개교한 타잉타이대학을, 베트남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은 20일 오전 9시,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인공지능시대 자녀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로봇, 인공지능, 스마트폰 시대 효율적인 자녀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특강 강사로 강단에 오른 서울교대 권정민 교수는 “교육의 기본은 좋은 관계”라며 “아이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야하며 여기서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석대 이근호 K-디지털플랫폼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현대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더 잘 가르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더 나아가 현대 기술을 미래 교육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접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디지털플랫폼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 과정을 운영해 디지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백석대는 올해 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사업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등을 공유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는 빅데이터AI학과 학생들이 ‘D.N.A 데이터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통합데이터지도에서 제공되는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후원하고, 호서대·고려대·서울시립대·충남대 컨소시엄으로 이루어진 DS플러스차세대융합인재양성사업단 주최, ㈜애드아이티 및 호서대 DS플러스 사업단 공동주관으로 지난 16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 대회는 4개 대학의 총 50여 개 팀이 참여했고 대상은 서울시립대 ‘STAI’팀, 최우수상은 고려대 ‘604의 전사들’팀 및 호서대 ‘다.만.우’팀, 우수상은 고려대 ‘실버팰리스’팀, ‘Synonym’팀 및 ‘판다스동물원’팀이, 장려상은 호서대‘바비보약’및 빅데이터사나이s’외 3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호서대‘다.만.우’팀은 가전제품 에어프라이어의 상품리뷰를 이용한 제품 키워드 자동분류 서비스 방법을 제안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용 호서대학교 DS플러스 사업단장은 “호서대학교 빅데이터AI학과 학생들의 분석능력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나타내는 쾌거”라고 밝히며, “향후 학생들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일 천안에서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담당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 최종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는 학생들에게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다양해지는 체육계열 직업군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체육계열 학과 대학 진학과 체육 직업군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는 운영 방안을 준비하고, 운영교의 특색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정보화가 가속화되는 미래에는 체육계열 직업군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학생들이 중․고등학교 때부터 체육계열 진로․진학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 나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 결과,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하여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풍토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적극행정 사례로 접수된 총 79건을 대상으로 1차 사전 심사를 추진하고, 이후 「충청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금년 적극행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발된 아산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개교 전 부족 교실을 추가 확보하여 학생 안전사고와 학습권 피해를 예방하고, 시설비 예산 절감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밖에 ▲미래인재과의 ‘마주온을 통한 '충남형미래교육통합플랫폼'구축사업’ ▲총무과의 ‘365일 비대면 맞춤형 민원 상담’ ▲당진교육지원청의 ‘신설학교 교육환경평가 사후 관리에 따른 사업비 절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 업무담당자 외에도 업무추진을 위해 협업한 공무원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장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처리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충남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정책을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하여 도내 초등학교 50교에 등하교 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의 발견 거리를 9배 증가(17m→150m)시킴으로써 보행 중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안전용품으로, 축구의 옐로카드에서 착안하여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열쇠고리 형태로 책가방에 연결해 사용하여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으며, 초등안심알리미(등하교문자알림)와 함께 등하굣길부터 학교 정문 통과까지 안전 인프라가 구축되는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등하교 안전용품(옐로카드) 지원 사업은 도내 초등학교 50교의 1~3학년 학생 약 24,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옐로카드에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삽입하고, 증강현실 교통안전 교육자료를 함께 배포해 안전교육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옐로카드 보급을 계기로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교통안전교육 강화, 안전용품 지원 등 적재적소에
(충남=충남도민일보) 이철수 충남도의원(당진1·국민의힘)은 16일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당진 수청1지구 고등학교 용지를 존치하고 학교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청1지구 및 2지구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5년과 2024년에 초·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그러나 교육부가 학교 설립을 조건으로 수청1지구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용지 해제를 부대의견으로 제시해 현재 고등학교 설립은 불투명한 상태다. 이 의원은 “당진시는 2000년 이후 30% 이상 인구가 증가했지만 고등학교는 설립되지 않았다”며 “당진에서 마지막으로 설립된 고등학교는 46년 전인 1976년에 세워진 송악고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배치와 관련해서는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학교 용지를 확보 한 것으로, 이를 해제 하는 것은 교육청 행정의 무능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재 당진의 주요 고등학교는 모두 과밀현상을 겪고 있으며, 학생들이 매우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하고 있다”며 “매년 중학교 졸업생의 200여 명 이상이 타 지역을 진학하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진 시민들에게 고등학교 설립 문제는 명문대학교를 설립하는 것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올해 충남 학교체육을 빛낸 학생선수,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장, 외부 수상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결실의 한 해를 되돌아보며 전국종합체육대회 등 주요 성과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 학생선수들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107개 메달 획득하고,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96개 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 실기교육 강화 ▲학교스포츠클럽 내실화 ▲체육시설 환경 개선 등에 힘써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신발 끈을 고쳐 매고 함께 힘차게 달려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체육활동을 제공하며 ‘심신이 건강한 학생, 신바람 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