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김학민)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참여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대학 전담자 협의체(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입학 충원률 하락과 수험생의 수도권대학 집중 현상으로 지역인재가 유출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각 대학 지역혁신사업 전담자들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산업체 맞춤형 교육-취·창업-기업 경쟁력 강화-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사업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지역 핵심사업인 모빌리티 분야를 소속 대학에 적극 홍보하여 학생 참여율을 높이고 활발한 교수 연구·교육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