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10건의 역점사업을 포함한 616건의 사업 보고가 이뤄졌으며, 사업별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체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55건의 ‘100일 중점 과제’를 선정해 정부예산 확보, 중요 정책 방향 정립, 공약 사업 착수 등 선정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바이오․ UAM․ 2차전지․ 수소 분야 신산업 발굴 및 추진 ▲서산공항 및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통과 ▲대산석유화학단지 종합대책 수립 등을 통해 대통령 공약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해 시정의 외연을 넓히고, ▲새로운 행정 트렌드에 맞는 조직(문화)진단 ▲시정 열위 지표 개선 ▲상향식 정책 발굴 체계 구축 ▲직원 역량 강화 시책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 확립 등을 통해 조직 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가족센터 ▲대산읍 일원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실내체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무더위 속 주택가 등에 말벌이 출현하기 시작하고 벌집제거 출동이 증가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말벌은 5월,6월에 벌집을 짓기 시작해 7월부터 벌집제거 및 벌쏘임 관련 출동이 급증한다. 특히 8월은 벌집 내 벌들이 600마리에서 많게는 3,000마리가 넘을 정도로 규모가 커지며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공격적 성향이 강해지는 시기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말벌류는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불청객에 굉장히 공격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장수말벌은 일반 꿀벌의 500배 이상의 독성을 가지고 있어 한번 쏘이면 치명적일 수 있으니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벼운 증상이 아닌 호흡곤란 및 의식장애가 일어날 때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벌집 제거를 위해 분무형 살충제 등에 불을 붙여 시도하다가 자칫 화재로 번지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벌집이 발견되면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소방서측은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서산시 농업인대학 딸기과정 교육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딸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서산시 농업인대학은 딸기품목별연구회의 요구에 의해 이번 15기 최초로 ‘딸기교육과정’을 개설해, 딸기 재배 농가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논산시 연산면에 위치한 딸기 명품화 선진 육묘장인 도중엽 농가를 방문해 딸기 육묘와 관련된 다양한 실습 방법에 대해 교육받았으며, 딸기농업법인을 설립해 딸기 소득 증대 및 판로 개설이 뛰어난 천안시 서북구 (주)두호에 방문해 딸기 시설재배법과 유통에 관한 농가 운영사례 발표를 듣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율적인 선진 농가 견학을 통해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체험일지 작성하는 등 교육생들이 현실적으로 본인 농가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 유병돈(서산시 성연면) 씨는 "서산 농가에서 활용하는 육묘법과 다른 지역 농가에서 다수확을 위해 활용하는 육묘법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 딸기 재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딸기 농가의 소득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한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내달까지 운영한다. 생명사랑 행복마을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자살예방 관리 프로그램으로 독거노인이 많은 마을 50개소를 선정해 ▲정신건강 교육 ▲원예․미술치료 ▲심리치료(종이공예 등) ▲웃음치료 및 신체활동 등을 제공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심리지원 사업으로 사업대상자 650명에게 ▲컬러링북 ▲미술도구 ▲건강관리용품 등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독거노인을 보살폈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관리함으로 어르신들의 자살예방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17대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이 지난 14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갑식 신임 소장은 공주대학교 식물자원 학사, 공주대학교대학원 식물환경 석사를 취득한 농업 분야 전문가이며, 30여 년의 공직생활의 비결을 간직한 농업 분야의 베테랑이다. 1988년 홍성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농업교육팀장, 농업지원팀장 등을 거치면서 서산시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12년 지도기반팀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 및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1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임관해 기술보급과장을 거쳐 2022년 7월 11로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김갑식 소장은 취임식에서 “기준과 원칙에 충실하며 직원들이 화합하는 농업기술센터를 만들고 농업인, 농업단체‧기관과 소통 및 협력을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완성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4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7회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개최된 첫 회의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관련된 13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동서횡단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정부에 건의하는 데 합의했으며, 충북 증평군의 협력체 참여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에 약 3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제20대 대통령 공약사항과 충남도지사 공약사항에 반영됐다.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시장군수 협력체는 2016년 3월 구성돼 현재 충남 서산시, 당진시, 예산시, 아산시, 천안시, 충북 청주시, 괴산군, 증평군, 경북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13개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되며, 현재까지 총 7번의 정기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에 노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반
(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한 달여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13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간소한 해단식을 갖고 활동 소회 및 의견 청취, 기념촬영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수위는 6월 13일 조규선 인수위원장을 필두로 ▲기획·행정 ▲도시·경제·환경 ▲교육·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4개 분과, 15명의 인수위원과 파견 공무원 2명이 참여해 운영됐다. 활동기간 동안 주요 시정 현안 및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숙원 사업인 터미널 등 현장을 방문해 당선인 공약과 정책 기조를 중심으로 시정 비전과 방침을 확정했다. 또한, 18만 시민과의 약속인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15개 단위 110개의 세부 실천과제와 24개의 정책사업도 제시했다. 시정 비전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시정목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로 정했다. 또한, 간월도 관광지 개발 사업 답보, 시청사 신축 지연, 수석지구 도시개발 계획 축소, 중앙도서관 건립 관련 입지선정 등 주요 현안사업에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및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과 13일 서산중학교와 강당초등학교에서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규 보건교사 배치 학교와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서산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직원이 참석하였다. 올해 실시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은 ‘코로나19’를 주제로, 학생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대응 단계별, 구성원별로 해야 할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구성원들은 학교 실정에 맞는 대응방법을 논의하고 고민하면서 신속하고 체계적이 감염병 대응이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신규 보건교사로 아직까지 학교 내 확진 상황을 직접 겪어보지 않아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대응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숙지하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임광섭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이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대비 할 수 있는 실용성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관내 모든 학교들도 자체 모의훈련을 통해 재확산 상황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청은 지난 7월 14일 학생과 함께하는 “나는 NO 담!”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흡연 예방에 동참해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부춘중학교에서 실시하였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자담배도 담배입니다”, “담배는 NO답!, 나는 NO담!” 등 금연 문구 배너와 현수막을 들고 교내 걷기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자담배도 담배임을 정확하게 인지하게 되었으며,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피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청은 앞으로도 흡연예방 교육 및 흡연예방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금연교육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환경교육대학 수강생을 오늘부터 16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강하는 서산시 환경교육대학은 7월 21일 10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최근 국가나 기업의 신용평가 시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주제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교육은 ▲에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탄소중립 요리교실 ▲친환경 디저트 만들기 ▲에코엔티어링 ▲리폼 자수공예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쓰담달리기 등 분야별로 연계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서산시 거주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한 개의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운영 중인 ‘서산시 장난감도서관’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서산시 읍내동 서부농협 1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해 왔다. 14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현재까지 8900여 가구가 장난감 13200여 점을 이용했으며, 장난감도서관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난감도서관은 아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61O여 점의 장난감을 갖췄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납 장난감의 철저한 소독 및 주기적인 전체 소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산시 시민은 회원가입을 통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 가구당 한 번에 2점, 다자녀가정의 경우 3점까지 14일간 대여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불나면 대피 먼저’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는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다량의 유독가스와 급격한 연소 확대에 의해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졌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신체적인 한계와 판단능력의 저하로 혼란한 상황에서의 대피가 더욱 어렵다. 이에 서산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치중했던 기존의 소방교육 방식에서 위험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로 본인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는‘화재 시 대피 먼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불을 쉽게 끌 수 있다고 판단되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해도 상관없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우선이다. 특히 어린이, 노인 등 재난약자는 상황을 불문하고 대피 먼저 해야 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비상구 대피로와 대피 방법을 숙지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달래, 삼광벼 재배농가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추진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인증하는 제도다.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생산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근 GAP 인증 농산물이 주목받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 GAP 인증에 앞서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GAP 기준, 절차, 실천요령 등의 내용으로 운산농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의무교육 이수자는 농산물 출하 1개월 전 인증기관에 GAP 인증을 신청하면 심사 및 안전성 검사 후 GAP 인증이 완료된다. 시는 지역농산물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연초부터 GAP 교육 및 인증 컨설팅, GAP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달래와 삼광벼는 우리 시 대표 농특산물로 GAP 인증을 통해 농산물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 8천여 건에 대해 238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7월에는 주택분의 50%, 건축물분, 선박분, 항공기분이 부과되며,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50%와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하고, 전년도에 이어 세율을 0.05% 낮춰주는 특례세율을 적용해 시민들의 재산세 부담을 줄였다. 납부 기한은 8월 1일이며,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며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린 2022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체육회와 서산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학부 남자 55개 팀, 여자 22개 팀, 고등부 남자 45개 팀, 여자 27개 팀 등 총 149개 팀, 116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전주생명과학고(A팀, 남), 영덕고(여), 아현중(남), 대전법동중(여)이 우승을 차지했고, 중학부 단식은 나민혁(아현중/남), 정민교(김천여중/여)가 고등부 단식은 장준희(인천해양과학고/남), 김민선(치악고/여)이 각각 우승했다. 중학부 남자복식은 전남사대부중(김민승, 현수민), 여자복식은 김천여중(정민교, 김민경)이 우승했으며 고등부 남자복식은 전남기술과학고(김하빈, 정민제), 여자복식 치악고(김민지, 김민선)이 우승했다. 혼합복식은 중학부 변재훈(김천중앙중)/강예림(김천여중) 팀이, 고등부 이민욱(제주사대부고)/오연주(제주여고)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작년 12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와 2022 전국 종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 된 토지를 일제조사해 현실에 맞게 지목변경을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 대상지인 부석면, 음암면, 해미면에 대한 현지 조사 후 지목변경 가능한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사업 안내문을 발송했다. 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형질변경 후 농어가주택 등으로 사용 중인 토지는 지적공부상 지목이 달라 시민들이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어왔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코자 작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180필지, 7만7천449㎡에 대해 지목변경을 완료했다. 올해 지목변경 추진 대상 필지는 422필지이며, 토지소유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정리된 토지는 법원에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촉탁하고 완료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우편 송부하는 원스톱 행정을 추진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내년 팔봉면, 운산면, 고북면의 지목변경을 추진하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등 사업추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민의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