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투명 행정 실현을 위해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모집했으며, 19명의 시민을 제2기 청렴시민 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해와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임기 2년 동안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정 감시기능과 시민의 불편사항 제보·개선 요구,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운영에 대한 제보자 역할을 하게 된다. 구상 부시장은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에 대해 서슴없이 제보하고 공직자의 부조리와 비위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날카로운 시민의 눈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진로상담센터가 서산시평생학습관 계절학기에 비대면 특별강좌를 개설․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특별강좌는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와 함께하는 학습코칭과 진학길잡이’이다.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의 권종진 교육연구사와 김기현 교사가 ▲대입전형의 변화와 이해 ▲학생을 위한 학부모 학습코칭 ▲중학생이 준비하는 고입 전형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한다.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되며,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강좌로 진행된다.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는 2019년 개소 이래 매년 1000건 이상의 상담으로 지역 주민에게 입시 길잡이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16일 충남 서부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진학 지원을 위한 집중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하반기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학상담교실 운영, ▲ 학부모, 학생대상 진로진학․입시상담 서비스 제공 ▲ 대학생․고등학생 1:1 매칭 전공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와 함께하는 단위학교 진로진학 소통한마당 등 입시상담을 위한 전문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2022년 재능나눔 평생학습’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재능나눔 평생학습’ 사업은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5월 공예, 어학, 악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 30여 명을 모집했으며, 모집된 강사와 수혜처를 매칭해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했다. 7월부터 평생학습관과 마을회관에서 본격적으로 재능기부 수업이 시작됐으며, ▲동화랑 중국어 ▲라탄 공예 ▲어르신 안전교육 ▲어르신 인지교육 ▲치매예방교육 ▲솟대 만들기 수업을 진행 중이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강사들은 “지역사회에 배움을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며, 참여한 어르신들이 함박웃음으로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수강 중인 어르신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준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산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저감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고자 ‘1회용품 사용저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서산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서 추진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부서별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회의 및 행사 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했다. 시민 대상으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채널로 1회용품 사용저감 실천을 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및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하길 바란다”며“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성일종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참석했으며, 지역 현안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 소관의 25개 현안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 행정절차 이행, 제도 개선 등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 지역 공약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충남내륙철도(종점구간 연장) 건설사업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대산산단 화이트바이오 산업화 ▲대산산단 종합대책 수립 ▲삼길산 전망타워 건설 ▲보원사지 유물전시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재임 기간 동안 성일종 의원님과 이룬 일이 많아 기대가 더욱 크다”는 소회를 밝히며, “새정부와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원팀이 되어 함께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자”고 요청했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방문 민원인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자체점검에 관한 내용이 담긴 QR코드를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의 관계인이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한 경우 선임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소방서에 신고를 해야 한다.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는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 ▲소방민원센터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 위 두 방법 중 소방민원센터 사이트를 이용하면 해당 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고 할 수 있지만, 민원인의 소방민원센터 이용률 및 인지도가 낮아 작년 한 해 소방안전관리자 방문민원처리 건은 333건, 온라인(소방민원센터)민원처리 건은 135건으로 현저한 차이가 보인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민원 만족도 제고와 신고 의무사항 미이행으로 받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QR코드를 제작하여 배부 및 홍보한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인이 직접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비용절감 및 자율 관리능력 향상을 목표로 자동화재 탐지설비의 감지기 점검방법 영상이 담긴 QR코드 함께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재난현장 뿐만이 아닌 소방 민원업무를 위해 찾아주시는 분들께 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 교육생을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 중 기초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기술 이론 및 제조실습과 시제품코칭 과정으로 구성되며, 8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을 이수한 14개의 법인과 30명의 농가들이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한 창업으로 통째로짠꿀생강차, 아로니아생강조청, 표고버섯분말 등 23개 품목의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해 카카오메이커스, 위메프, 농협 등에 판매하고 있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을 이수하고, 유통전문판매업 영업신고를 해야하며, 시제품 생산 및 시장반응 조사를 거쳐 판매용 가공품을 출하할 수 있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가공 창업을 통한 융복합산업으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사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2022 상반기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알차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번 가족지원프로그램은 충남장애인부모회서산지회와 연계한 지역공동프로그램으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주1회 총8회기 프로그램으로 '페이퍼 플라워 작품만들기'주제를 통해 해바라기 액자 만들기, 점보로즈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페이퍼플라워 포토존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은 “2022년 하반기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19일 한국보육진흥원이 시행한 어린이집 평가에서 서산시 어린이집 5개소 모두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매달 시행되는 어린이집 평가는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총 4개의 영역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며, 4개 영역 모두 우수한 경우 A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개보수 및 각종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시설을 지원하고, 교직원 처우개선 및 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에 개소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어린이집 컨설팅 및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는 등 영유아들이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보육 활성화 및 안심보육환경 수요 증가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관내 농어촌 민간어린이집 2개소를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차 전환을 신청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서산시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보육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부모들에게 보육시설 선택의 합리적 기준과 정보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산시소상공인협동조합에서 위탁 수행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서산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창업일이 2022년 2월 1일 이전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옥외간판교체, 인터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온라인홍보물 등 8개 단위사업 중 하나의 단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심사와 평가를 걸쳐 8월 말 120개 내외 점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휴·폐업 사업자, 융자제외 및 사치 향락 대상업종(유흥, 투기, 저해 업종 등), 사업자변경 및 사업장 이전(예정)업체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19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김선복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매년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연찬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보령시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세외수입 우수사례 평가는 ▲신규수입원 발굴 ▲체납징수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올해 최우수상(논산시), 우수상(서산시, 계룡시, 예산군)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이번 연찬회에서 ‘유기성 폐자원을 신규 세입원으로’를 주제로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발생 된 바이오가스 재사용을 통한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유기성 폐자원(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 분뇨, 하수 농축 슬러지) 처리 중 발생된 바이오가스 재사용을 통해 연간 연료비 10억 원을 절감했으며, 가축분뇨처리 수수료, 민간발전소 가스 공급료, 건조슬러지 판매로 연간 8천만 원의 신규 세입을 증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산시 한현교 세무과장은 “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등급 받은 것에 이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 기관은 국방부, 한국도로공사, 충청남도, 경기 용인시, 충북 청주시, 충남 서산시, 전북 익산시, 경북 경산시 등 총 8개 기관이며, 표창 기관에는 포상금과 특별교부세가 지급된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난관리 업무 추진 성과와 실적 등을 단계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예산을 약 27%, 517억 원을 증액해 자연재해 취약지역 정비, 산불방지 대책, 환경 오염 분야 등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를 했다. 특히,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재해구호 훈련 등 복구 분야에서 높은 점수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우수 분야의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 분야는 부족한 역량을 보완·개선해 재해․재난 없는 안전 도시 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인지중학교는 지난 7월 18일 5교시~7교시에 본교 체육관(해마루)에서 “2022학년도 자유학년제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음악 교실 ‘마딧길 ’ 공연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공연은 뜬쇠 예술단의 대북, 실내악 인연, 아리랑, 민요, 난감하네 공연을 1~3학년 전교생이 관람했으며, 삼도사물놀이, 한국무용 승무, 사물판굿은 1학년 학생들이 체육관(해마루), 음악실, 소강당(솔마루)에서 자유학년제 체험활동을 했다. 전교생이 관람한 뜬쇠의 대북의 두드림은 역동적인 힘을 느끼게 해주었고, 실내악 아리랑은 친숙한 ‘아리랑’을 기악의 선율이 처음 등장하며 긴장감을 조성하고, 휘모리로 분위기를 바꾸어 신명 났다. ‘ 1학년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삼도사물놀이 농악가락은 조그마한 숨소리에서 시작되어 점점 고조되고, 다시 풀어 휘몰아치며, 악기 연주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주었다. 한국무용인 승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속춤의 하나로 붉은 가사에 장삼을 걸치고, 백옥 같은 고깔과 버선코가 돋보이는 차림으로, 염불·도드리·타령·굿거리·자진모리 등 장단의 변화에 따라 일곱 마당으로 구성되었다. 사물판굿은 농악의 백미로 발로는 땅을 놀고, 손으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아침 서산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서 서산시청, 서산시의회, 서산경찰서, 서산녹색어머니회, 서산모범운전자회, 학돌초 학부모회 회원 등 40여명이 함께 하였다. 본 행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와 지역민의 교통안전 인식을 환기시키며, 5030 안전속도 준수 등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로에 존재하는 위험요인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서산시청 및 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협의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주도로 학교주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주최, 서산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색의 공간’展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서산문화재단은 서산의 환경을 다양한 매체로 담아낸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서산이 가진 예술적 영감의 원천을 살펴보는 기회를 전시를 통해 제공하고자 2인전을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는 장규돈, 김미라 작가의 기획전으로 서산이라는 같은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한 두 부부 작가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이며, 같은 지역 환경(서산)에서 제작되었으나, 각자의 세계관에 따라 유사성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는 전시이기도 하다. 작품들은 시각적 '색'으로 이미지를 표현하는 공통점을 가지면서, 도시를 떠나 서산에 거주하며, 자연이 주는 변화무쌍한 색채를 경험한 것에서 기인한다. 반면 두 작가는 각자 다른 곳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을 제작하였는데, 김미라 작가는 직접 식물들을 키우며 꽃과 풀, 나무 등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었고, 장규돈 작가는 갯벌이나, 모래흙, 물의 질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 결과 김미라 작가는 디지털 이미지 중심이었던 복합 매체 작품에서 아날로그적인 그리기 방식에 더욱 집중하여, 식물의 색과 풀의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동문코아루아파트를 ‘2022년 공동주택 우수단지’로 선정하고 오늘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민간인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우수단지 인증 동판 부착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2월 사용검사 후 5년 경과 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한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을 추진했다. 이번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은 일반관리분야, 시설유지 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에너지 절감 분야, 현지 평가 등 다각적인 평가로 진행됐으며, 동문코아루아파트가 공동체 활성화 분야 및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우수단지에 선정된 동문코아루아파트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사업비 2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향후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에 추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동문코아루아파트가 충청남도 그린 홈 으뜸아파트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례를 지역 내 다른 공동주택 단지에 전파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