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지난 7월 26일 노인일자리사업 꿈나무돌보미 참여자 95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꿈나무돌보미사업 참여어르신들은 관내 70여 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유·아동돌봄, 교사보조, 생활지도, 급식보조,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직무교육은 한서대학교 외래교수이신 해맑은 어린이집 유현희 원장님을 초청하여 아동발달과정에 따른 돌봄기술이란 주제로 영·유아 발달의 특징, 아이들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지식들을 습득하여 영·유아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교육에 참석해주신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손이 부족한 보육시설에서 큰 힘이 되어주시는 꿈나무돌보미 어르신들을 격려하였다. 편세환 문화원장은“코로나19 감염이 재유행되고 있으니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셔서 일하는 즐거움이 지속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에 시행한 11만 톤급 크루즈선의 통항 및 접이안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발표 및 서산시 크루즈선 유치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크루즈선사 기업인 코스타 크루즈와 크루즈 여행사인 롯데관광, 롯데JTB, 팬스타를 비롯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대산항 도선사회, 세관, 출입국, 검역 등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해 발표를 듣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5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수행한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대산항에 11만 톤급 크루즈선이 안전한 입출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크루즈선 유치 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칭) 제정을 시작으로 크루즈선사 및 전문여행사, 관내 지역여행사와 지속 협의해 2024년 까지 크루즈선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크루즈선사, 여행사들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한 서산이 국내외 관광객의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확인 및 관람객의 초기 대처역량 강화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문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최근 영화상영관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영화상영관 화재 재발방지와 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영화상영관 자체 안전관리 조직망 구축 및 비상 대응계획 수립 지도 등을 중점 확인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영화관 내 화재 발생 시 관람객의 초기 대처역량 강화를 위해서 △영화상영 전 피난안내 영상물에 집중(비상구 위치와 피난 동선 및 건물 피난대피로 숙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피난 및 대처방법 숙지{상영관 내부인원은 유도등(객석·통로·피난구) 및 피난 유도선을 따라 비상구로 최우선 대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사용방법 숙지가 필요하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영화상영관에서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안전에 공백이 생기지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청렴나눔동아리 회원들은 25일 대회의실에서 청렴 의식 함양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청렴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상영된 청렴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회사의 폐수 유출 사건을 목격하고 이를 고발하기 위한 여성 말단 사원들의 이야기로, 실제 낙동강 페놀 방류사건을 바탕으로 했으며, 청렴 영화를 관람한 동아리 회원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용기 있는 자세를 보며, 그동안 자신이 부패 앞에 당당하고 청렴하게 업무처리를 했는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우현 교육장은 “이번 청렴 영화 관람을 통해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및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와 복합민원의 현장조사, 설계, 민원 상담을 수행하고 있는 민원업무 대행업체가 협력해 신속 민원 처리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대행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고, 민원처리 개선방안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심의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 등 민원처리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민원 접수 및 처리 결과를 통보해 민원 접수에서부터 처리까지 확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담회 후 고품질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민관합동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열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제1호 공약인 ‘시장 직속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주재해 신속민원 처리를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소속 야외근로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단국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안용덕 전공의는 ▲온열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수칙 ▲응급조치 방법 등을 설명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며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 시 조치하지 않고 방치 시 중추신경 이상까지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시는 앞으로 서산시 소속 야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와 휴게시간 보장 등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열사병 환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할 경우 중대산업재해에 해당돼 처벌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산시 이경수 안전총괄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농작물 피해보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이며, 설치비용의 60%(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시설은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 조류퇴치기 등으로 신청자 실정에 맞게 지원한다. 신청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사업 신청 대상자는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이다. 신청자는 반드시 피해 현장을 보존한 뒤 피해를 입은 날로부터 5일 이내에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 작물 종류와 면적을 고려해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서산시 환경생태과에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박경환 환경생태과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피해보상금 지원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진한 박첨지 놀이마을 경관만들기 사업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된 농촌 마을에 자연․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기를 되찾고, 개성 있는 지역경관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착공해 6월에 준공했다. 사업비는 도비 2억 5천만 원, 시비 2억 5천만 원으로 총 5억 원이며, 전수관 외부 시설 정비, 마을샘 복원, 마을회관 주변 경관 정비, 한평정원 만들기, 진입로 주변 박울타리 정비를 시행해 전수관 일대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과 차별성 있는 문화마을을 조성했다. 음암면 탑곡 4리 마을 주민은 “박첨지 놀이마을 경관개선으로 우리 마을이 특별한 마을이 됐다”며, “앞으로 박첨지 놀이 인형극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 서산시 관련자는 “박첨지 놀이마을이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설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대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박첨지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결식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월부터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단가를 8천 원으로 인상하고, 지난해 7월부터는 평일 석식까지 확대 지원해왔다. 지원 단가 인상으로 급식비를 현실화했으며, 평일 석식을 추가 지원해 학보무와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맹점도 지난해보다 37개소를 추가 모집해 현재 가맹점 258개소를 운영중이다. 백반집,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아동들 입맛에 맞는 치킨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추가 발굴해 급식 선택권을 넓혔다.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가구 중 만 18세 미만 아동이며,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270명이 증가해 현재 1470여 명이 지원받고 있다. 시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 중이며,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 등 지원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고 다양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상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가맹점을 확보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 Wee센터는 7월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어울림동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살예방 업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운경(사단법인 한국학교공공상담협회 맑은마음상담 센터장)의 강연으로‘아동과 청소년의 자살성 행동 이해와 치료’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 자살의 특성과 원인에 대해 이해하고,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여 사안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에서는 각각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생명존중(자살예방) 업무담당자로서 상담과 치료 연계 등 개입방안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었다. 장우현 교육장은 “생명존중 업무담당자 연수를 통해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업무담당자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속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국·실·과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주요 사업 점검 후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우선 “행사장, 물놀이 시설, 체험활동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 대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안전 점검해달라”고 말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전반적인 분야에서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민원인 적극 응대를 시작으로, 서산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보조금 집행관리, 각종 위원회 운영, 혁신아이디어 개발 등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하길 요청했다. 특히 “각 읍면동 전반적으로 시민 불편 사항을 일제조사 해 신속하게 시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불법 현수막 근절, 시외버스 막차 시간 연장, 길거리 쓰레기 처리 등 시민 불편 사항 처리를 요구했다. 한편, 공약사항 추진과 관련해 “부서장들이 직접 추진목표와 진행 상황을 점검해 주길 바란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기존에 하는 일을 깊이 있고 세심하게 추진해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7월21일부터 8월11일까지 서산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 될 예정이다. 영상 제작은 최근 5년간 소방관련 사건·사고 브리핑,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제시를 주제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절차는 서산소방서에서 자체 심사 후 최우수 작품 1건을 충청남도 대회에 제출하게 되며, 충남 최우수 작품 2편은 9월 중 예정인 전국대회에 제출하게 된다. 119안전뉴스 제작 및 제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안전문화를 선도하게 될 청소년들에게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서산소방서는 참가팀을 8월11까지 모집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6일부터 서산시 청소년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시원한 액션 영화를 상영하는 ‘시리즈 영화 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7일 동안 ‘아이언맨’, ‘어벤져스’, ‘앤트맨’을 순서대로 하루 한 편씩 상영한다. 기간은 26일부터 30일까지,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이며, 시간은 16시부터다. 앞서 언급된 영화들은 12세 이상 관람가로 보호자와 함께라면 12세 미만의 어린이도 관람할 수 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시리즈 영화 상영 이벤트’가 청소년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바람직한 문화생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V.I.P와 청소년 동아리 L.E.D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으라차차! 자치기구”를 운영했다. 이번 연합 워크숍은 자치기구 청소년 간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교류의 시간과 상반기 활동 공유, 청소년이 바라는 해미 지역 청소년 정책 의제 발굴, 2023년 청소년문화의집 사업 방향 제시 등 지역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열띤 의견 제시와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연합 워크숍에 참여한 최서희는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통해 자치기구 간에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라며 “남은 2022년 동안 후회가 남지 않도록 자치기구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뇌졸중․심근경색은 신속한 진단과 처치가 생존과 직결되는 응급질환으로, 환자와 주변인이 조기증상을 아는 것이 치료 골든타임과 직결된다고 밝혔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질환이며, 초기증상으로 마비, 감각 이상, 언어 장애, 시력저하, 시야장애, 극심한 두통, 어지럼증, 평형감각 이상 등이 있다.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일 경우에도 뇌졸중을 의심해 봐야 한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질환이며, 초기증상으로 가슴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현기증, 심한 구토 등이 있으며, 특히 목․등․어깨로 확산되는 통증이 있으면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심뇌혈관 질환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조기증상, 올바른 119 이용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평소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을 인지해 나와 가족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받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와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호수공원,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에서 진행됐다. 시는 ▲반려동물 목줄․가슴줄 착용 준수 ▲반려동물 등록 ▲배변 수거 봉투 지참 ▲맹견 소유자의 법정교육 이수 및 책임보험 의무가입 ▲동물학대 금지 등 펫티켓 준수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 자주 발생하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예방을 위해 휴가 기간 중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펫 호텔 등 관내 18개 위탁관리업소를 안내했다. 서산시 최광일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펫티켓을 잘 준수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동물보호 캠페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행사를 추진해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