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임신 지원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서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법률혼, 사실혼 난임부부이며, 부부동반 지원도 가능하다. 관내 지정 한의원 5개소에서 진료가 가능하며, 치료 과정은 한방치료 3개월과 경과 관찰 1개월로 이 시기에 양방 난임 시술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 및 연령제한 없이 여성은 최대 150만원, 남성은 100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난임진단서 또는 난임진료확인서, 정액검사결과지(남성),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을 지참해 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으로 임신 준비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하길 기대한다”며, “ 임신과 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2022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 8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를 통해 시민 제안 106건, 공무원 제안 34건으로 총 14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시는 전문가 평가와 국민 선호도 조사,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 중 8건의 아이디어를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시민 부문에는 ▲아이들에게 나무 한 그루 ‘서산 꿈나무 숲’ 조성(우수상) ▲서산시 ‘마을행정사’ 제도 도입(우수상) ▲청사 안내 키오스크 설치를 통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장려상) ▲젊은 감성의 게스트하우스 건립(장려상) ▲농가 차량의 산불 진화 참여(장려상) ▲내가 가꾸는 아름다운 서산(장려상) 등 6건이 선정됐다. 공무원 부문에는 ▲서산만의 정확한 등산지도 작성(우수상) ▲연고 없이 전입을 온 여성들을 위한 동아리 운영(우수상) 등 2건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연계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좋은 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8월 2일부터 9월 2일까지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교육 당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주민자치의 이해와 제도 안내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운영 방법 ▲주민자치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오은정 시민공동체과장은 “작년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 이후 올해도 자치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주민자치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동신아파트 방음벽 벽화작업을 지난 29일 준공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신아파트 정문 인근 노후화된 방음벽을 아름답게 디자인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춘산의 사계절 변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옥녀봉 ▲단군전 ▲충령각 ▲부춘산 체육공원 ▲서산시립도서관 ▲부춘산 황톳길 ▲부춘산 소나무 ▲부춘산 전망대 등 8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그려 넣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산시 관계자는 “생생한 디자인을 구현해 시민들은 물론 부춘산 등산객과 차량 통행자들에게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조성해 지역 명소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밝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무더위 속 시민의 휴식 공간 제공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29일, 30일 양일간 본원 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중국집을 운영하는 아빠에게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인해 살 곳을 빼앗긴 19세 소녀 혜영의 이야기를 그린 '불도저에 탄 소녀'와 가족들의 말썽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어부바호’를 지켜내고자 고군분투하는 종범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어부바' 두 편을 상영하였다. 무료로 진행된 상영회에서는 박이웅 감독과 최종학 감독을 모시고 청중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였다. 관람객 A씨는 “매번 영화를 보면 장면에 담긴 의미가 궁금했는데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그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관람소감을 밝혔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이번 힐링영화상영회가 단순한 영화상영을 넘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울림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다양성 영화를 시사함으로써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도 또한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원은 2022 무형문화재, 어울아띠'간월도로 떠나는 우리가족 갯벌체험'을 운영하였다. 무형문화재 어울아띠는 각 지역 무형문화재의 전통지식, 생활관습 종목의 가치를 확산 및 전승을 위하여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서산문화원에서는 7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5회차로 진행되었다. 본 사업은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갯벌 어로를 중심으로 우리지역 서산의 대표명소인 간월도와 연계하여 이론 수업과 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 갯벌어로(漁撈·고기잡이)는 서·남해안전역에서 갯벌 환경에 따라 어로 기술, 전통지식, 관련 공동체 조직문화, 의례·의식이 다르게 나타나 큰 학술연구 가치를 갖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1.갯벌어로란 무엇인가, 2.간월도의 풍습과 토속신앙, 3.간월도는 어떤 곳인가, 4.간월도의 생활과 문화 네가지 주제로 이론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론 수업을 토대로 간월도에 직접 답사를 떠나 어촌계에서 관리하고 있는 갯벌에서 어로 체험을 진행하여 간월도 갯벌어로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다양한 지식 정보습득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무형문화재는 그 형체가 확실하지 않아 자주 접하지 못하는데, 가족과 함께
(충남도민일보) 30일 이 시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선별진료소에 들러 주말에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직접 방역복을 입고 기초역학조사서를 배부하는 등 신속한 진단검사가 이뤄지도록 도왔다. 탁상행정을 벗어나 시민 곁으로 찾아가겠다는 취임 초심을 지키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이날 진단검사로 불안해하는 시민들과 소통도 하며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와 고생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일선에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전일 건강보험공단, 서산경찰서·소방서,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의사·약사회 등과 민관합동방역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에 머리를 맞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9일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을 위해 민관합동 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관합동 방역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민관이 협력해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갖추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11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과 예방접종 현황 등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재유행 전망에 따른 방역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해외 변이 발생 및 백신접종 시간 경과에 따른 효과 감소로 8월 하순 재유행이 정점에 달할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시는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확진 양상에 따라 단계별 대응 계획을 마련해 위중증·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검사체계 운영, 의료 인력 확충을 통한 방역 대응 과부하 방지, 원스톱 진료기관 확충, 4차 예방접종 대상 확대, 고위험군 선제검사 강화 등 구체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대응 전략을 철저히 점검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면서 “더 강한 전략을 통해 확산을 저지하고 선제적 대응에 힘을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관련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 이 시장은 “민원 처리 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설명에 앞서 “복합민원의 빠른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시민의 기대에는 못하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기존 민원 처리 시스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산시는 지난해 총 3994건의 복합민원을 처리하면서 그중 46%에 해당하는 1828건을 서류보완, 검토, 심의 등으로 처리 기간을 연장했으며, 이 중 15일 이상 기간 연장하여 처리한 민원이 6백여 건에 달한다. 이 시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주 민원실무심의회를 개최하겠다”며, 관련 부서 실무 책임자들이 모여 민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협의로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님들과 협력하는 자리를 갖겠다”며,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와 정기적인 합동 간담회를 통해 건의 사항을 듣고 신속한 민원 업무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완성도 높은 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정서․건강증진 서비스 등을 지원해 시민들의 삶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90명이며,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동청년심리지원서비스,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중위소득 140% 이하(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16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신분증, 사업별 필요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산시청 사회복지과(041-660-263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 19확산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지치고 위축돼있는 만큼 이번 바우처 이용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2 보령해양 머드박람회’에 참가해 서산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산시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서산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해미읍성, 가로림만, 간월암, 개심사, 삼길포항, 웅도 등 주요 관광지와 3년만에 열리는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제16회 삼길포 우럭축제, 시티투어, 시기별 축제, 우수 농특산품 등 다양한 서산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홍보하고 있다. 시는 홍보관 내에 서산관광 홍보영상, 해미읍성 미디어파사드 영상, 가로림만 갯벌을 널리 알린‘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머드맥스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홍보영상, 우럭 축제 홍보영상, 서산특산물 요리영상을 상영해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방문객에게 지도, 각종 리플릿과 함께 서산의 특색을 살린 기념품을 제공하고, 서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산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시를 방문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부터 처방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 기관 운영을 확대해 나간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0개소였던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18개소로 확대했으며, 오는 8월에는 3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동지역에 편중돼 있던 원스톱 진료기관을 성연면, 운산면 등 읍․면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별 의료 접근성 편차를 해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단계적 일반 의료 체계 방침에 따른 코로나19 환자 관리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안정적인 대면진료 및 자율 입원을 위한 격리병상 확보 등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원스톱 진료기관 확충, 먹는 치료제 공급지역 확대, 치료 접근성 제고 등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현안 토의를 진행하고 민관협업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8일 민선 8기 시장 공약 실천계획 확정을 위한 1차 시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배심원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의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매니페스토 관련 교육,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경과보고, 시민배심원 분임 구성 및 토의가 이뤄졌다. 시민배심원제도는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계획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하고 공약과 실천의 불일치를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거치고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을 거쳐 시민배심원 40명을 선정했다. 시민배심원단은 8월 4일과 8월 18일 두 차례 추가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시장 공약 실천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하고,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권고안을 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배심원단의 권고안 수용여부 검토를 거친 후 서산시 공약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8월 말 민선 8기 시장 선거공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약실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시민의 목소리가
(서산=충남도민일보) 원구성을 마친 제9대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28일 간담회장에서 첫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제9대 서산시의회 개원식(8월 1일 오전 11시,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을 간소하게 진행할 것을 확정하고,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277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사전설명 2건 등 모두 15개 안건을 사전협의했다. 이날 논의한 조례안은 △서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신생아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지방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특별회계 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업지원과) △서산시 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화예술과) △서산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해양수산과) △서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민공동체과) 등 10건이다. 또한, △2022년 충남연구원 출연금(증액) 동의안(기획예산담당관) △구도항 어촌뉴딜300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해양수산과)과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체육진흥과) △도로시설관리소 야적장 조성사업(도로과) 등 현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8일 서산시 아르델컨벤션에서 노인복지시설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수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시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수범사례 발표회, 노인학대 예방교육,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시설 발전에 기여한 모범종사자 13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소감을 발표해 참석자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34편의 우수 수범사례를 모은 사례집을 참석자에게 배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어르신 돌봄에 힘써 주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2학기 초등학교 기간제교원 위탁선발을 실시한다. 이번 기간제교원 위탁 선발은 채용 과정 지원으로 실질적인 학교 업무 지원 및 채용 절차의 편의성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이미 2021년 18개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4명의 기간제교원을 위탁 선발 하였으며, 2022년 1학기에는 15교에 31명의 선발을 지원한 바 있다. 서산 학교지원센터는 2022학년도 2학기 위탁 선발에서는 서산관내 4교, 6명의 초등학교 기간제교원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3개월 이상 결원이 예상되는 학교의 공백을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현 교육장은 “정규 교원의 결원이나 정원 부족에 따른 문제가 없도록 학교지원센터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