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 대표적 관광명소 서산버드랜드가 여름철 피서지로 명성을 떨쳤다. 충남 서산시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된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버드랜드를 널리 알리고,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생태체험을 겸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서산버드랜드를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주말에는 1천여 명이 몰렸고, 평일에도 7백 명 이상이 꾸준히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았고, 서산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렸다. 생태체험, 체험·공연, 생태공예 등 7개 프로그램 모두 큰 호응을 얻었는데 특히 마술공연은 매회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주차장 옆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는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도 물놀이 체험을 하며 무더위를 날렸다. 4km의 생태길을 걸으며 곤충을 채집하고 둠벙에 사는 수생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둠벙 및 생태길 관찰 체험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며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5일 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확인 점검하는 한편, 주요 사태별 조치사항과 부서별 협조 및 건의사항에 관해 협의했다. 교육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과장, 팀장, 장학사 등 21명이 참여했으며,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사항, 협조사항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을 펼쳤다. 장우현 교육장은 “평상시의 확고한 안보태세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뒷받침한다는 사명으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 계속되는 무더위와 다습한 날씨로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대표적이고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채 여름을 보내야 하므로 체감 더위가 높아지고 서산 지역특성상 고온에 노출되는 장소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농업 종사자 비율이 높아 온열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 예방 수칙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 △외출 시 모자,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햇볕 차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주․정차된 차 안에 어린이, 노약자 방치 금지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폭염 시에는 개인 보호장구 착용에 소홀해지기 쉽고 집중력 저하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라며“외부 작업 시 열사병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물·그늘·휴식)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기술보급과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위기 조성과 함께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지난 4일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청렴韓서산`과 `일상 속 청렴,변함없는 마음` 문구를 새긴 청렴 머그컵을 제작ㆍ사용하기로 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머그컵은 청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짐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함으로써 청렴을 생활에서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방문한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일회용 종이컵 대신 청렴 머그컵 사용으로 환경 보호는 물론 예산 절감에 기여할 수 있으며, 머그컵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청렴 공무원이란 자부심과 경각심을 지니고 청렴 분위기를 조성해 청렴 친화적 조직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성 기술보급과 과장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하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밝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4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신세원 발굴 추진단 회의가 서산시 서산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충청남도 신세원 발굴 추진단 1분과 회의로 충청남도, 서산시, 청양군, 보령시, 당진시, 태안군 등 5년 이상 지방세 업무 경력이 있는 현장실무자 6명이 참여해 지방자치단체 재정부담 개선과 세수 확충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회의는 연구과제 발표, 연구과제별 논리검토 및 발전방향 토의, 차기 분과회의 일정협의 및 추후 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야영시설에 대한 취득세 및 재산세 과세연구, 애완동물 등록제에 따른 과세연구, 분양권 거래 취득세, 자율주행차량의 취득세 등 4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회의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지방세 전문기관(한국지방세연구원), 전문가 등의 자문, 연구용역 등을 통해 논리 및 필요성을 추가 확보해 지방세 관계법률의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에 발굴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새로운 도전과 위기에 봉착한 시점에 지속적으로 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지혜와 역량을 모을 것“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오는 15일 제28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복 제77주년을 기념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협의회 주관하는 걷기 행사로, 서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6시 서산시문화회관 광장에서 시작되며, 문화회관에서부터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도보 2.1km 코스로 50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참여자 대상으로 광복 77주년 기념 티셔츠 1500벌을 선착순 배부하고, 뜬쇠공연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들을 위해 자전거 40대 경품 추첨도 준비돼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응급인력과 응급차량을 대기해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홍성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의 개최로 광복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여한 시민 모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청소년동반자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청소년동반자 상담사례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을 돕는 전문적인 서비스로 청소년들이 있는 현장으로 청소년동반자(YC)가 직접 찾아가 일대일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및 기관 연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으로 서미정 센터장(서미정심리상담센터)이 초빙되어, 고위험군 청소년 상담사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효율적인 상담 개입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자문회의를 통해 상담사들이 어려운 사례들을 보다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8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간'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팀'을 편성하여 산업 및 경제를 대표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 ▲위험물 제조소 등 3년 이내 화재가 발생한 공장 ▲1급 소방 안전관리 대상물 중 화재가 발생한 대상 등 화재발생 위험도가 높은 대상 중 선정하게 되며, 소방서는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 관리 ▲소방안전관리 및 자체점검(작동기능점검, 종합정밀점검)에 관한 사항 ▲무허가 건축물 및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등을 중점적인 사항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화재취약대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라며“일제단속 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위험물 안전관리와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자활근로사업의 자활급여 단가를 3% 추가 인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가 인상은 소득 보장금액을 확대해 최근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조치로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자활급여액이 142만1천 원에서 146만3천 원으로 인상되고, 사회서비스형 자활급여액은 123만1천 원에서 126만8천 원으로 인상된다. 현재 자활사업 위탁 운영 기관인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 욕구 등에 따라 자활사업단 10개소(인턴도우미형 3개소, 사회서비스형 5개소, 시장진입형 2개소) 및 자활기업 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총 68명의 자활근로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신득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기능습득 교육을 지원해 자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근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근로자의 고용 및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구강보건센터에서 ‘여름방학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8월 12일까지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가족 구강건강 캠프는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4인 가족일 경우 참여 가능하며,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가족 구강건강 캠프는 구강보건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화합 치아놀이,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구강위생체험, 달걀을 이용한 불소 효과 체험, 의사․환자 상호 역할놀이 등 다양한 교육과 구강건강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구강건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를 연계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가족 구강건강캠프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쉽고 재미있는 구강건강 체험 놀이를 통해 구강질환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 구성원 간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해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치과진료․상담, 성인·영유아 국가구강검진,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 및 어린이 튼튼치아교실, 가족구강건강캠프,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치매 파트너 교육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의 역할, 치매 바로알기, 치매 조기검진,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치매 파트너는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돌봄문화 확산, 치매 고위험군 발굴, 유관 기관과 연계한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활약하게 된다. 서산시 치매안심센터는 8월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검진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7월 서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350여 명으로 지난 6월 대비 4500여 명이 증가했으며, 8월 말 유행 정점 시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에서 1500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 증가추세는 신종 변이 발생, 방역수칙 완화, 여름 휴가철 유동인구 증가, 예방접종 경과에 따른 면역효과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방역점검 ▲선별진료소․코로나19 상담 콜센터 인력 충원 ▲방역수칙 실천 홍보 ▲ 코로나19 예방접종 활성화 ▲원스톱 진료기관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감염취약시설, 제조업 방역 취약 사업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에 대해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서산시의 코로나19 접종률은 8월 1일 기준 1차 88.6%, 2차 87.8%, 3차 69.7%, 4차 29.4%이다. 시는 4차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문자 발송, 홍보영상 송출, SNS 홍보 등 다각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감염취약시설에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통해 예방접종을 독려할 방침이다. 4차 예방접종 대상자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일 서울 일원에서 서산교육지원청 내 기간제교원 8명과 교육장을 비롯한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간제교원 역량강화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청 내 소속된 기간제교원의 심신 재정비를 통한 효율적인 수업지원 및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와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청와대를 방문하였으며, 오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피로도 해소를 위한 뮤지컬 ‘마타하리’를 관람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지원센터 소속 이영희 교사는 “쉼 없이 달려온 1학기를 끝내고 마음을 치유 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느낀 바를 수업에 잘 녹여 현장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 현장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시는 우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스스로 가장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3일 서산시 미다옴에서 원예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기(2023~2027년)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 실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농협 전무 및 상임이사, 공동선별출하회 대표, 통합마케팅 참여법인, 주요 작목 생산자 대표 등 80명이 모여 2023년부터 시행 예정인 제2기 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품목 선정과 인근 지자체 연계 방안 등 관련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원예산업 발전계획이란, 생산구조, 시장환경, 유통, 기술 등 다양한 변화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지역 원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1기(2018~2022) 원예산업종합계획’을 통해 공동선별회 등 산지 조직화와 유통시설 현대화 기반을 구축해 5년간 누계 약 959억 원의 취급액을 달성하는 등 1천억 원 매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2018년 첫해부터 지난해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연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2기(2023~2027년)에는 이번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마늘, 감자, 양파 등 전략 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생산과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해미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5~7세 유아 대상으로 1일부터 12일까지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 ‘여름아, 그림책 읽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8월 1일부터 2주간 월,수,금요일마다 1시간씩 진행된다. 수업은 자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기, 생각 나누기 및 관련된 독후활동 놀이로 이루어진다. 특히 어린이의 독서 흥미 증진을 위하여 나만의 수족관 만들기, 씨앗 가게 꾸미기 등의 체험 활동 등이 더불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놀아서 재미있고 매일 도서관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훈 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기고 가까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갖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심사하고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업무계획과 추경 예산안을 통해 시정방향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라며 “서산시의회가 단순히 집행부를 견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조동식 의원과 안원기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했다.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조동식 의원은 “우리 지역 역사의 산물인 부춘산 봉화대가 허물어진 채로 방치되고 있다”며 “선조들께서 위기 상황에 사용했던 소중한 자산인 봉화대 복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발언대에 오른 안원기 의원은 “안정적인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정착을 위해 기금심의위원회 준비와 답례품 선정 및 조례제정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출향인사 명단 확보 등 기부금 유치 홍보, 기부제 답례품 지역농산물 활성화 추진 및 다양한 제품 개발할 것”을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