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월 7일까지 ‘서산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0일 시에 따르면‘서산시 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시상부문은 ▲교육ㆍ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산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선양 등 5개 부문으로, 각 분야별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후보자는 추천일 기준 서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각 부문에 해당하는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애향 및 지역선양 부문은 거주기간 제한이 없다. 추천권자는 각 읍․면․동장 및 시 단위 기관․사회단체장이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들은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권자는 후보자에 대한 자체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서산시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9월 중 결정되며,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겠다”며 “지역사회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방방곡곡)’에 참가해 다양한 서산시 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국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시는 박람회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서산 관광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해 서산시의 주요 관광지, 축제,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 10월 7일 개최 예정인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리플릿을 배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서산시의 대표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박람회 참가를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01개 자치단체 및 기관과 80개 일반업체 등이 참가해 316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박람회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1만1천450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8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집중호우란 짧은 시간동안 좁은 지역에서 줄기차게 내리는 비를 말하며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는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불러오는 대표적인 여름철 위험기상 중 하나다. 이러한 집중호우로 지난 6월 29일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침수·교량붕괴·고립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장마기간에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사전 대비와 행동요령 숙지로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 주민 안전 대피 △논둑이나 물꼬를 점검하기 위해 나가지 않기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사전에 결박 △하수도, 지하실 등 맨홀 접근 금지 △침수 도로구간 보행 및 접근 금지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 구비 △비상시 연락방법 및 교통이용수단 확인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산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수칙 5가지를 강조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제거해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이‘0’이 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미국, EU 등 전세계 138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20년 10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Net Zero)를 목표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함에 따라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의 구성원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5가지 방안으로 ▲냉난방기 적정온도 유지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걷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산림 훼손하지 않고 보호하기를 당부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실천 하나하나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며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민원 대응 및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점검을 위해 폐기물관리팀장 등 4명이 2인 1조의 점검반을 구성해 연말까지 상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은 불시에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불법 처리 및 방치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폐기물 처리 사업장 96개소, 폐기물 배출 사업장 288개소이며 ▲폐기물관리법 상 인허가(폐기물처리업, 폐기물 배출자신고 등) 사항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처리․운영(올바로)시스템 적정 입력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직접적 오염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폐기물 불법 처리로 중대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등의 경우에는 과태료, 영업정지 등과 같은 행정처분과 벌칙에 의한 검찰 송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변경된 법령이나 기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위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관리기준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봄부터 불거진 서산시 장동 지역 악취 민원과 관련해 퇴비, 성토재 등 폐기물 종합재활용사업장 3개소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5주간 대산산단 악취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대산산단 주요 기업 10개소를 대상으로하며, 서산시 충청남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 배출시설 적정신고 여부 ▲행정처분(개선명령) 중인 사업장 시설개선 진척사항 확인 및 조치이행 촉구 ▲원유저장시설 및 이송공정,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시설 점검 ▲필요시 악취배출시설 악취포집 및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산단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지 않도록 대산 주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악취포집차량을 배치해 악취를 실시간 감시하는 등 악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보고회는 청렴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청렴도 평가와 서산시 자자체 내부 직원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부서별 개선 대책과 2022년도 청렴도 실천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부정청탁신고센터, 갑질피해신고센터 운영 과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청렴 제도 및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토크, 청렴통로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렴 캠페인도 진행해 시민들에게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반부패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새롭게 바뀌었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최우선의 척도가 공직자의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공직자의 생명은 청렴”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5일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무위원회(위원장 이경화)는 △시립도서관 폐기도서 현황(시립도서관) △안견기념관 주차장 포장공사 현장(문화시설사업소) △도시안전통합센터 운영 현장(정보통신과)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원기)는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관리 운영 현장(자원순환과)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추경 예산이 필요한 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집행부 소관 부서장에게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위주로 점검했다. 이경화 총무위원장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세밀히 검토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안원기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둘러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추진 적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5일 각 상임위별로 계수조정을 마친 후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심의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보고, 주요 사업 점검, 당부사항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지난 2주 동안 각 부서에서 고생이 많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각 부서의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주간의 성과로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사업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민원서비스제공을 위한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간담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대산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토론회 ▲민선8기 시장공약 배심원 회의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확대운영 ▲삼길포 우럭축제 ▲서산시청 아르바이트생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행정소송 대법원 승소 등을 들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시민만족 원스톱민원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폐기물 처리시설 관련 행정소송이 대법원에서 서산시가 최종 승소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초기 피해를 현격히 줄여 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층별 소화기는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충청남도 전체 화재 2,079건 중 주택화재는 349건으로 16.78%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19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는 6명으로 31.58%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계획 추진 △각종 홍보물품 제작 및 배부 △SNS 및 각종 매체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다각도로 홍보를 펼치는 중이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각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립도서관에서 8월 12일까지 옛날 교과서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리고 어른들의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서산시립도서관 로비, 종합자료실, 아동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옛날 교과서는 교수요목기 교육과정(1945년-1954년)부터 제2차 교육과정(1963년~1973년)까지 총 282종이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행사 기간 중 학교 여름방학과 맞물려 조부모 댁으로 귀성한 아이들이 많을 것”이라며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손주들과 함께 도서관에 방문해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022년 충남 공동도서관 옛날 교과서 순회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오는 11월 서산어린이도서관에서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서산시민대학 인문교양교육 ‘인문학 산책 3기’ 수강생 30명을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남의 문화와 역사를 테마로 진행되며,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산시평생학습관 배움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1강 ‘해미읍성 유래와 역사적 의미’ ▲2강 ‘한국 최초의 페미니스트 여성들과 수덕사’ ▲3강 ‘전통건축의 역사와 우리 지역 문화유산’ ▲4강 ‘한반도 고대 금공기술과 백제’ ▲5강 ‘서산·공주 출토 금동관모를 통해 본 백제의 지방통치’ ▲6강 ‘백제부흥운동과 흑치상지’ ▲7강 ‘한국 종교사상의 박물관, 인문도시 서산’ ▲8강 ‘연암 박지원의 문명론과 충남’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의 문화를 알고 역사를 돌아보는 인문교양교육 ‘인문학 산책 3기’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학 산책 강좌는 올해 상반기에 1기 ‘지구촌 이모저모’, 2기 ‘우리나라 이모저모’를 테마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시기에 국내외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비대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서산시민대학 인문교양교육 ‘퇴근길 인문학 3기’ 수강생 30명을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식(食)’을 테마로 진행되며,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산시평생학습관 배움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1강 한국,중국,일본의 식생활문화 ▲2강 맛있는 음식은 왜 몸에 안 좋을까? ▲3강 살찌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한 먹는 기술 ▲4강 우리가 몰랐던 식재료라는 내용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민대학 ‘퇴근길 인문학 3기’ 강좌를 통해 올 가을 시민들이 다채롭고 풍성한 식생활 문화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올해 1기 ‘건강·의학’, 2기 ‘주(住)’를 테마로 했으며, 재미있고 유용한 교육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 홈페이지에서 지방세 상담 챗봇 서비스를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상담 챗봇 서비스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주요 세목에 대한 과세표준, 세율, 납부 기간, 납부 방법 등을 24시간 자동 상담하고 안내해주는 대화형 서비스이다. 서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민원365→주요민원서비스→지방세관련서비스→지방세 상담챗봇 버튼을 클릭하면 24시간 지방세에 대한 궁금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지방세 챗봇 서비스 오픈으로 시민들이 손쉽게 지방세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부터는 지방세 조회 및 납부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세무 담당 공무원의 단순 반복 민원이 줄어들어 행정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방세 민원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로 시민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의 기획․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사전에 교육받은 조사원 5명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 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가구조사 및 개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안전의식, 식생활, 신체활동, 의료 이용 등 총 19개 영역의 138개 조사 문항으로 이뤄진다. 시는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선정된 가구에 미리 통보하고 있으며 대상자에게 참여 비용으로 소액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수집된 자료는 제3기관의 전화 점검과 자료정보 분석을 통한 엄격한 질 관리를 거쳐 통계 처리 후 내년 3월 시 홈페이지에 게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8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조사에 적극 협조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의료요구에 맞는 보건사업이 개발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조사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 주기적인 코로나19 사전검사, 매일 코로나19 증상 유무 체크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시 천수만 A․B지구에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철새들에게 먹이와 서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사업’은 볏짚존치 사업과 무논 조성사업으로 진행된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논에 존치해 철새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무논 조성은 벼 수확 후 논에 물을 가둬 철새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천수만 A․B지구 간척농지 경작자이며, 희망자는 직불금확인서 등 경작확인 서류와 통장과 도장을 지참해 서산버드랜드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휴관일로 접수하지 않는다. 계약자는 벼 수확 후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계약을 이행해야하며, 계약금은 계약체결 후 100% 선금 지급된다. 단, 계약 미 이행시 선급금은 회수 조치하며, 다음 연도 사업참여가 제한된다. 천수만 지역은 매년 200여 종, 15만 개체 이상의 야생조류가 관찰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다. 올해 3월 천수만 지역에서 하루 동안 흑두루미 1만 개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