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근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등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설명절 기간을 방역의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거점소독시설을 통한 귀성객 차량 소독 등 선제적인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방역대책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를 목표로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일 2회 소독하고 소독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소독 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도 방역차량을 지정하여 철새도래지인 AB지구 간척지 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협조를 위한 11개읍면 마을방송과 6개 지역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가축방역성의 중요성을 10만 홍성군민에게 널리 알리며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 대규모 농장에 차량 및 사람을 통제하기 위해 20만수 이상되는 산란계 농가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홍성읍과 광천읍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 3개소와 방역대책상황실을 연휴 기간내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사람과 차량이 대규모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참여 대상자와 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대화기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며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2024년 사업 참여자도 다시 신청 가능하다. 다만 대화기반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스스로 대화가 불가능한 저연령 아동의 경우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도 상시 모집 중이다.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연합회장 및 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은미 홍성군의회 부의장, 이종화 도의원, 이상근 도의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하는 연합회장과 5개 읍·면 대장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임하는 연합회장 및 5명의 대장들에게 홍성소방서장 및 홍성군수 등이 공로패를 수여했고, 장동소 연합회장은 연합회를 대표해 재직기념패를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 연합회장 및 대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신임 연합회장 및 대장들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임 연합회장 김문석 및 이임 대장 금마전담대 이흥우, 은하전담대 오덕근, 구항전담대 김일태, 홍성여성대 신월섭, 장곡여성대 박계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2025년 새해 첫 사랑의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기탁받은 쌀과 김이 전달됐으며, 다음 달에는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영양 식사를 돕기 위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꾸러미 전달과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하며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결성면이 되도록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한 달에 한 번씩 정성이 담긴 꾸러미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여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은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여 식료품 꾸러미를 매월 전달하는 사업으로, 꾸러미를 전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과 결산 내역을 보고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헌옷 판매, 미역 및 다시마 판매, 환경 정비 등으로 수익을 창출한 내역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쌀 나눔 행사 등으로 지출한 내역이 투명하게 결산 보고됐다. 또한, 2025년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월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부녀회장 세 분이 이임했으며, 올해부터 함께하게 될 신임 부녀회장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남장1리 박종예, 동구 이미성 신임 부녀회장은 앞으로의 포부와 다짐을 밝히며 부녀회장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회의에 참석한 김두철 홍성읍장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장님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에 늘 감사드린다.”며 “홍성읍에서도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1년간 진행된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및 임상 심리 실무 능력 강화 수련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18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수련 과정에는 심리학 개론, 이상 심리학, 심리 검사 등 심리학 전반에 걸친 이론 수업과 더불어 심리 상담 참여를 포함한 다양한 임상 실무 교육이 제공됐으며, 이번 수련 과정에는 30명의 수료생이 참여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수료식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아동 심리 상담 전문가들이 배출되어 홍성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홍성군은 지역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동 심리 상담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생에게는 임상 심리사 2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는 전문적인 상담사로의 활동 기반을 마련해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년 결산보고 및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로 진행했던 사업들에 대한 활동 보고와 평가, 2025년도 사업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에서 정한 지구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행동계획인 지방의제21을 실천하기 위해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게 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속협은 새로운 미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그동안의 활동사항을 정리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폭넓게 확산시키는 등 군민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2025년에는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홍성형 탄소 감축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탄소중립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으니 위원 여러분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지속협은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환경의날 그림그리기 대회,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꽃무릇 심기 및 지역 생태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설 연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홍성의료원 응급실 등 의료기관 141개소, 약국 103개소, 보건기관 4개소(보건소 및 보건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홍성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홍성군 보건소는 1. 28. ~ 1. 30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또한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읍·면은 보건진료소 일부(산수·화신·광성진료소)에서 날짜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관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방문해야 할 때는 운영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해당 정보는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120(시·도콜센터) ▲129(보건복지상담센터) ▲스마트폰 어플 e-gen(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미정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설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기관 사정에 따라 운영 여부가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유선전화를 통한 확인 후 이용할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음 달 21일까지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하여 귀농인들이 농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저금리로 실행할 수 있도록 기준금리와 실행 금리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대상자는 연 2.0%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가능 금액은 가구당 농업 창업자금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 7천5백만 원까지이며 5년 거치 10년 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신청은 당해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인 자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과 귀농 희망자, 농촌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에 한해 가능하다. 기존 제도와 달라진 부분 중 두드러지는 점은, 현실적으로 귀농인들의 농촌 정착 과정을 어렵게 만들었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종사에 대한 기준을 올해부터 대폭 완화했다는 것이다. 당초 전업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반음식점 등의 주방 화재의 대부분은 식용유 및 기름때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식용유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쉽게 꺼지지 않고 식용유의 발화점이 낮아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다. 이에 평소 후드·배기 덕트 등을 청결히 관리하고 화재 시 냉각·비누화 효과가 있는 전용 K급 소화기를 활용해야 한다. 음식점 주방에서는 ▲배기 덕트는 0.5mm 이상 두께의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 ▲후드 및 덕트 기름찌꺼기 청소 ▲기름 제거에 용이한 필터 설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K급 소화기 비치 등이 필요하다. 강기원 서장은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주방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구 시작의 순간부터 인류 전쟁까지..역사 그 자체를 본 것 같은 영상 관람이 끝난 후 어른 아이할 거 없이 모두가 박수갈채를 보내는 그 광경은 말 그대로 감동의 물결이었기에, 이러한 감동을 홍성에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LA코즘을 방문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15일 오후 6시 라스베가스로 자리를 옮겨 스피어를 관람한 후 이같이 밝히고 영상콘텐츠 제작 및 건축기획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무려 3조원의 공사비와 120만개의 LED, 16만개의 스피커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최대 디지털 콘텐츠시설인 ‘스피어’의 현황을 보며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람을 닮은 휴먼로이드 로봇의 피부에 놀라며 과학 발전을 체험했다. 스피어 영상을 체험한 이군수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제작한 영상으로 7개 대륙과 우주를 모두 둘러보는 체험 여행인 ‘지구에서 온 엽서’를 관람하며, 홍성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물은 물론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노인회 홍동면분회는 지난 16일, 홍동다움센터 분회 사무실에서 34개 경로당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효행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노인회 결산보고 및 2025년 운영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동면분회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전파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효행자를 발굴하여 분회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3대가 함께 살며 부모를 극진히 모신 효행을 인정받아 오늘 표창패를 받은 수상자는 송풍마을 이향란, 개월마을 배영자, 화신마을 김수민으로 총 3명이다. 임종노 분회장은 “지난 한 해 각 마을 경로당을 잘 이끌어주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홍동면분회는 모범이 되는 분들을 선양하고 표창하여 면내 전체가 경로 효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6일, 원자재값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건설산업이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앞으로의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홍성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조광희 부군수를 주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홍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군 실무부서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위원 위촉식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무협의단 구성 및 운영(안)에 대해 심의하고,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불황과 지역건설산업의 침체에 따른 활성화 등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장인 조광희 부군수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건설투자 회복을 위한 지원 강화 및 규제 합리화와 건설업체의 위기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업체 보호는 물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도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우리군 지역건설산업의 든든한 초석이 되도록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군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며, 설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명절 떡값 명목의 금품 및 향응 수수 행위, 상급기관 또는 직원 상‧하간 금품수수 행위 등을 중점 점검‧단속하며, 건전한 명절을 저해하거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단결근‧이석 및 허위출장 등 근무태만 행위 등을 비롯하여 보안 관리 실태 및 비상연락 체계에 대하여도 집중 점검한다. 이번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특별점검은 기획감사담당관 총괄하에 2개 반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근절하고, 군민들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 기간(2025. 4. 14. ~ 6. 13.)에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시설물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은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건축·전기·가스 분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에게 통보한다. 점검 후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한편, 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주민점검신청 시설물을 포함하여 관내 재난취약 시설물 및 위험시설물에 대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직접 방문하여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현장에서 규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기업 및 소상공인의 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군민 편의를 도모하고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군은 산업단지, 직능단체, 협의회 및 개별 사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자체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담당부서 협의 및 조례 개정 등으로 신속하게 해소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는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부터 군민들이 일상 속 또는 경제활동 중 불편했던 규제사항을 보다 쉽게 건의할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내에도 ‘홍성군 지방규제신고센터’ 창구를 상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지역 맞춤형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제도인 만큼 규제 애로를 겪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