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괴산김장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군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괴산군을 찾는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접수 포함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심은 31일 오후 1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차 무반주 예심과 2차 노래방 반주 예심을 통해 최종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무대는 김장축제 기간 중인 11월 2일 오후 1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열린다. 조항조, 박서진, 문연주, 임현정, 윤태화 등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나와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상은 4개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각 80만 원이 수여된다. 송인헌 군수는 “7년 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들이 자신의 끼와 노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김장축제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서울에서 출발해 조치원역을 거쳐 괴산군 김장축제장까지 이어지는 특별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은 절여~ 버무리고, 구워 먹고 힐링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괴산 김장축제장에서 괴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절임배추를 활용해 간편하고 맛있는 김치를 담가볼 수 있으며, 가을 단풍 구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행 상품 비용은 1인당 11만 4천 원으로, 절임배추 10kg와 김장 양념 3.8kg이 제공된다. 담근 김치는 택배 서비스(고객 일부 부담)로 간편하게 집까지 보내준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고려해 여행자 보험과 족욕 체험 등도 포함돼 있으며, 괴산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괴산산 고춧가루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김치를 담그고, 괴산의 아름다운 단풍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차 김장 연계 여행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9일부터 11월 말까지 ‘2024 김장 나눔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달 말일까지 총 13,610kg의 김장을 담가 전달할 계획이다. 29일, 괴산군 마을김치추진위원회가 릴레이의 시작을 맡았다. 위원회는 문광면에 위치한 숲골농원에서 김장김치 1,000kg을 직접 담가 기탁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을 통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일에는 괴산군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모임인 알파걸스, 괴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희망봉사회,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등 5개 단체가 김장나눔에 동참한다. 이 외에도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청천면 적십자봉사회 △마을김장협의회 △칠성·소수·문광·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물·사리면 새마을회 △청안·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괴산군 간호사회 등 17개 단체가 11월 30일까지 김장 릴레이에 참가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비맥주 청주지점(지점장 성창현)은 29일 괴산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오비맥주가 꾸준히 펼쳐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갖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3년부터 괴산군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을 쭉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청주지점이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3,600만 원에 달한다. 성창현 지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는 아동들에게 이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내 저소득 가정 아동 15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 현장 중심 군정 추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9일 군정자문단을 초청, 산막이 호수길 등 주요 사업장을 돌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정자문단은 40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군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자문단이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얻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정자문단은 이날 산막이 호수길, 지방정원 조성사업 예정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등을 듣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송인헌 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토대로 좋은 의견과 조언을 구하기 위해 군정자문단 현장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발로 뛰며, 군민의 목소리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에 계속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송재경 군정자문단장은 “현장에 와서 직접 보니 사업내용이 구체적으로 그려진다”며,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괴산군 자갈자갈 공동체에서 ‘여성친화도시 성인지 통계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통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충북여성재단이 맡았으며, 성인지 통계의 의미와 필요성, 그리고 성인지 통계 지표 산출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참여단이 경제·사회참여, 지역사회 안전, 활동 역량 등 3개 주제로 나뉘어 자유롭게 토의하며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한 참여자는 “성인지 통계라는 개념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교육과 토의를 통해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이번에 제작된 카드뉴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괴산군이 성인지 통계 자료를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여성친화도시로서 괴산군에 적합한 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방지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소속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병기 중앙경찰학교 대외협력계장이 맡았다. 김병기 강사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의 정확한 개념을 설명하고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여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괴산김장축제”가 4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군에 따르면, 축제의 대표 체험인 ‘드라이브스루 김장’과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은 지난 21일 사전 예약 시작과 함께 빠르게 마감됐으며, ‘명인의 김장간’, ‘어린이 김장체험’, ‘배추니의 김장여행’ 등 모든 체험도 사전 예약을 마친 상태다. 축제 기간 사전 예약자들은 차량으로 직접 행사장에 진입해 김장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전동카트를 이용해 체험이 끝난 김장통을 고객 차량까지 안전하게 운반하는 ‘원스톱 김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군은 사전예약을 놓친 방문객들을 위한 즉석 김장담그기 부스를 지난해보다 5배 규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배추김치, 알타리, 파김치 등을 직접 담가갈 수 있으며, 김장마켓에서 완성된 김치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장 체험 외에도 집에서 김장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괴산군 공식 온라인쇼핑몰 ‘괴산장터’를 통해 절임배추와 속재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더불어, 11월 한 달간 관내 농가 11개소에서 ‘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에 위치한 '괴산 트리하우스 가든'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되며, 지역의 명소로서 자리매김했다. 괴산군은 28일, 산림청이 주관한 올해의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괴산 트리하우스 가든(대표 임철오)이 충북을 대표해 포함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정원의 특별한 이야기, 수종의 다양성, 전체적인 조화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30곳을 선정했으며, 충북에서는 괴산의 트리하우스가든을 포함해 청주의 공간정원, 옥천의 천상의 정원이 선정됐다. 괴산 트리하우스가든은 귀농한 부부가 20년간 설계하고 가꾼 괴산군의 첫 번째 민간정원으로, 식물정원, 숲속 둘레길, 체험시설 등을 갖춘 다양한 힐링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숲길 사이에 자리잡은 오두막과 트리하우스가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정원은 연간 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마음치유농장'으로 선정돼 정서적·심리적 치유의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임철오 대표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체험시설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괴산군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교 동문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윤두영 어룡초등학교 총동문회장(예소담 대표)이 제31회 어룡초등학교 총동문 및 주민 화합 한마음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괴산의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29일에는 방진호 백봉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 제33회 백봉초등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기원했다. 윤두영 어룡초 총동문회장은 “내 고향 괴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며, “아직 동참하지 않은 동문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초등학교 동문들이 보여주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괴산 특산품이 답례품으로 활용돼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4일 4단계(2022~2026)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 3년차를 맞아, 충청북도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총 3개의 주요사업으로, 임대주택 조성사업인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과 미래신성장 동력사업인 ’시스템반도체 첨단 AI분석 플랫폼 구축’ 그리고 체류형 관광을 위한 ‘괴강 관광지 관광활성화’ 사업이다. 현장점검에서는 사업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3년차를 맞이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발전이 더딘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괴산군은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도비 204억 원, 군비 136억 원 등 총 34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발전을 위한 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6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자연특별시 괴산’을 실현해 온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최고의 리더로 뽑혔다. 충북 괴산군은 25일, 송 군수가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회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행사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국가 경제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국내외 경영환경을 개척해 온 CEO와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 발전에 필수적인 77개의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청정괴산 자연울림'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군민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을 모아 군정을 열심히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장연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연계해 융합형 봉사활동인 '유스×소셜 에코 브이(Youth×Social Eco V)'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스×소셜 에코 브이’ 프로젝트는 청소년(Youth), 사회(Social), 환경(Eco), 봉사(Volunteer)를 조합해 환경 보호와 봉사를 융합한 활동이다. 청소년이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약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 봉사활동의 의의 △미래를 지키는 17가지 약속 △양말목 다용도 받침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활동에서 장연초 학생들은 발목 양말을 재활용해 친환경 다용도 받침을 제작해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했으며, 환경문제와 기후 변화의 위기 속에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25일 장연초 학생들은 직접 만든 양말목 다용도 받침 200개를 정성껏 포장해 장연면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2일과 24일 관내 임신부 및 영유아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자건강증진교실-영양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영유아의 개월 수에 맞춘 중기 및 후기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리 실습이 진행됐으며, 이유식을 시작하는 요령, 월령별 섭취할 수 있는 식품과 진행 방법, 이유식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등 실용적인 정보도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내 아이의 건강을 위한 영양간식을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실습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고 또래 엄마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괴산군보건소는 다음달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에게 임신과 육아에 필요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 새롭고 유익한 모자건강증진교실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에서 2024 불정면민 화합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면민 화합 분위기 조성과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한 15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했다. 걷기대회가 열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2코스는 화산활동으로 발생한 독특한 바위와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바다 위 해상 데크가 잘 놓여 있는 선바우길이다. 참가자들은 바위가 우뚝 솟아있는 선바우를 시작으로, 흰바위가 많은 힌디기, 그리고 선녀가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하선대까지 약 3km 구간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했다. 안종영 주민자치위원장은 “걷기대회는 매넌 진행되는 우리면의 가을철 대표적인 주민화합 행사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과 면민들이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미훈 불정면장은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오늘 해안가를 산책하며 푸른 바다와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1차 사업’ 점포로 선정된 ‘소소리움’의 청년가게 1호점 인증 현판식을 2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칠성면 이형배 리우회장, 김학우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가게 인증 현판과 입간판을 게시하며 청년 점포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소소리움’ 창업자 박한울 대표는 ‘괴산형 청년창업 1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3년간 군으로부터 최대 693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다. 소소리움은 투명한 유리병 등에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식물을 재배하는 테라리움을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해 체험 공방 운영과 함께 자체 제작한 다양한 테라리움 상품들을 주문 제작, 판매하고 있다. 박 대표는 “괴산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첫 창업자로서 걱정과 부담이 앞서지만, 지역 주민들과 군 관계자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며,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성공을 통해 괴산을 널리 알리고,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그동안 괴산군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