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진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된 3기 액션 그룹이 전문과정을 마치고, 창업과 창농 교육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1천100만 원 상당의 상생 기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3기 액션 그룹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추진된 이후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운영될 액션 그룹의 모범사례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활동 내용으로는 △마을 특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제조, 폐목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 개발 △진천의 자연 자원을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굿즈 개발 △덕산 포도를 활용한 와이너리 창업 △관내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개발 △진천군 관광지와 특산품 등의 홍보영상 제작을 하고 있다. 신영목 신활력추진단장은 “3기 액션 그룹의 성장을 보고 더 많은 지역인재가 발굴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농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될 액션 그룹을 추가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액션 그룹의 성공은 개인은 물론 우리 군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한화솔루션(주) 큐셀부문가 진천군청을 방문해 문화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주)은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소재한 진천군 대표 기업 중 하나로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큐셀의 문화 성금을 통해 2022년에는 ‘생거진천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2023년에는 군에서 17년 만에 개최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신년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성금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공연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큐셀 최종형 한국 공장장은 “내실 있고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군민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문화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진천군 대표 태양광 산업 선도기업 한화솔루션과 진천군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전국 최상위권의 경제 성장 지표를 자랑하는 진천군이 농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대표 도농복합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넘어 미래농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농업 분야 예산을 군 전체 예산 6,640억 원의 13.6%에 달하는 903억 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는 군 예산 중 복지, 환경 분야 다음으로 큰 비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4년간 기업유치 세수의 일부인 90억 원을 농업 분야에 재투자할 만큼 농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 세수 농업 환원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44개 사업을 완료했고 2025년에는 18개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한편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사업 찾기 위해 지역 농업인 대상 공모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군에서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대표 농산물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생거진천 쌀’이다.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주)현대에버다임(대표 임명진)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미래 세대를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현대에버다임의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드림스타트에 전달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명진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소중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 사회에서의 기업의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에 본사를 둔 ㈜현대에버다임은 대한민국 대표 중장비 제조 기업으로, 2022년 취약계층과 2023년 이상설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군에 전달한 바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사)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회장 전영희)가 14일 진천군청을 찾아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4일부터 충청북도연합회가 개최한 ‘우리 농산물 지킴이 캠페인 행사’에서 군 농산물인 생거진천 쌀, 오이, 토마토, 장미 등 10여 종을 홍보하고 직거래 판매해 마련됐다. 전영희 회장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 진천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에서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여농 진천군연합회는 여성 농업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매년 우수농산물 홍보, 역량 강화 교육,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1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군민에게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진천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팬플릇 동아리’의 식전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진천군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농업인회관 건립 모금식과 나눔을 의미하는 대형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신고호 농단협 회장 △도지사 표창 조영진 농단협 사무국장 △군수 표창 최장락 쌀전업농 사무국장 △군 의장 표창 최은수 오이영농조합법인 반장 등 지역농업발전에 헌신하고 노력한 공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농단협이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농업인단체상에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회장 최용선), 농업대상에는 생거진천 토마토영농회 김희남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신고호 회장은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재) 진천군장학회가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수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학교 진학과 사회 진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고3 응원과 홍보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진천군장학회의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7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717명과 진천군 학교밖지원센터 만 18세 이용자 26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장학금, 간식과 학용품으로 구성된 1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가 전달됐다. 군 관계자는 “긴 시간 매일 반복되는 날들을 인내하며 꿈을 위해 힘든 여정을 견뎌온 학생들에게 응원 선물과 장학금이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우리 학생들 여정에 진천군장학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난 7일, 12일 2회에 걸쳐 초평면,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순씨가 갑니다! 찾아가는 환경축제’를 개최했다. ‘자순씨가 갑니다’의 자순씨는‘자원순환 씨앗’이라는 뜻으로, 쓰레기 불법소각과 투기 등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환경 교육이다. 지난 2015년부터 전문 강사가 직접 관내 마을에 찾아가 자원순환 마을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 변화, 가정별 소각 통 수거의 올바른 방법 교육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자순씨가 갑니다! 찾아가는 환경축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병뚜껑 열쇠고리, 스칸디아모스 액자, 커피박 냉장고 탈취제,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또한, 안 입는 청바지를 큰 시장바구니로 교환해주는 활동을 추진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재미있게 즐기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일상에서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 소속 공무원들이 충북 내 이웃 도시인 청주, 영동, 증평, 괴산, 음성 등 5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를 하며 나눔 문화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진천군 공직자 185명은 청주를 비롯한 5개 시군 공직자 185명과 각각 10만 원씩 상호기부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진천군 공직자들은 5개 시군에 총 1천850만 원을, 같은 5개 시군 공직자도 진천군에 총 1천8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이웃 도시를 응원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웃도시 간 품앗이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지자체 간 교류 증진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상생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금 합산액이 도내 1위로 3억 8천6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기부금을 활용한 5개 기금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10월 기부자가 지자체의 특정 사업을 선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은 올겨울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작가 강연을 통해 지역 사회에 지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반복되는 일상에 메마른 감성을 풍부하게 해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오는 30일 오후 2시에는 책 ‘미오기전’의 저자이자 활자중독자로 불리는 김미옥 작가가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김 작가는 활자에 매료된 자신의 경험과 함께 책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다양성과 깊이를 독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12월 7일 오후 2시에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던 배우이자 작가로도 활동 중인 정은혜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정 작가는 배우로서의 경험과 함께 인문학적 성찰을 나누며, 예술과 인문학이 우리의 감정과 사회적 연결성을 깊이 있게 만들어주는 방식을 청중과 공유한다. 12월 14일 오후 2시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의 주연이자 작가인 김주완 작가가 세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김 작가는 영화 속에서 보여준 따뜻한 시선과 깊은 인문학적 성찰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진천군지회(회장 문기숙)는‘2024년 진천군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와 능력향상 교육’을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문석구 부군수와 이재명 진천군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진천군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진천군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바지한 원장과 보육교사 총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보육인의 다짐 등을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최바울 강사를 초빙해 ‘나는 어떤 교사인가’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와 능력향상 교육을 진행했으며, ‘뮤니버스의 힐링 문화공연’ 등 힐링의 시간도 운영됐다. 문기숙 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 교직원의 업무능력 강화와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13일 ㈜ATS글로벌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복지관 직원, ㈜ATS글로벌 임직원, 진천장미로타리클럽과 진천군청년봉사대 회원, 상신초등학교 학부모동아리회, ‘함께,우리’ 자조 모임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김장김치 1천500kg(300박스)를 직접 버무리고 포장했으며, 가정에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복지관 이용 장애인와 재가 장애인 30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재진 (주)ATS글로벌 대표이사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해보니, 받는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기쁘고 뜻깊다”라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성 관장은 “올해가 작년보다 더 많은 장애인 가정에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주)ATS글로벌을 비롯해 김장 담그기와 배달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ATS글로벌은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난방용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권정희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13일 (재)진천군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권 농촌지도사는 지난 10월 ‘제30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의 농업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고, 유공 공무원 상금의 일부를 기탁했다. 권 농촌지도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농업 분야의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충북 군 단위 지역 최초로, 성인으로 구성된 군립교향악단을 창단해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은 지난 8월 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등 9개 파트 18명의 전문 연주자가 합류하며 지역사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국 공립 교향악단이 대부분 광역시나 일반 시 단위에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은 충북에서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성인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교향악단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최근 전국 각지 문화예술 인프라가 양적으로는 크게 확대됐으나,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이라는 질적 성장은 더딘 상황에서, 진천군의 이번 결정은 하드웨어 중심의 문화정책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강화에 중점을 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의 독특한 특징은 ‘군민 단원’ 제도다. 별도의 월액 수당 없이도 순수하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13명의 군민 단원들은 교사, 자영업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하는 지역 주민들이다. &nbs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신고호 회장(59세 남)이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매년 11월 11일을 법적 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신 회장은 진천군의 34개 농업인 단체를 대표하면서 단체별 사업, 활동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진천군 농업인의 날 행사, 안전 농사 기원제 등 합동 행사를 추진해 왔다. 또한, 생거진천 문화축제 농특산물 홍보·전시·판매관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이바지했고, 과거에는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생거진천 수박연합회장, 농촌지도자 진천군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남기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간 진천군 농업과 농업인들을 위해 묵묵히 지원해주신 신 회장님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2024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군 보건소와 안전정책과,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제37사단 화생방대대, 2161-3대대, 진천중앙제일병원, 충청북도 등 8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했다. 생물테러는 인명피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종류로, 소량으로 다수의 피해를 유발하고 빠른 확산이 가능하므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실제 훈련은 종합운동장에 미상의 백색 가루가 발포되는 상황을 가정해 △사건 발생 신고 △상황전파 △관계 기관 현장 출동과 초동대응 △검체채취와 식별 △제독소와 응급진료소 설치 △노출자 관리 등 감염확산 방지 조치, 언론 대응 등 위기 경보 단계에 따라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