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19일 증평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25.)을 맞아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아이가 존중받는 증평, 아이가 안전한 증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하굣길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동친화도시 증평 및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 △아동권리존중 캔디 나누기 △아동학대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 진행돼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증평초 A 학생은 “우리 아이들도 어른처럼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어른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아동의 권리가 보호받는 사회에 대한 바람을 나타냈다. 학부모 B 씨는 “우리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주는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아동 보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은 매년 11월 19일 ‘아동학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제180기 5급승진관리자 과정 입교 공무원들과 함께 정책연구과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구소멸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인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현장 학습을 위해 이뤄졌다. 방문자들은 대검찰청, 감사원,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조달청 등 10개부처 17명이다. 이들은 증평군 기록관을 방문해 증평군 최창영 미래기획실장으로부터 증평군의 생활인구 늘리기와 균형발전 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이재영 군수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올해 지방시대위원회의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34플러스센터와 2021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현장을 견학하고 함께 토론했다. 이번 현장학습에 참여한 교육부 박현숙 교육생은 “중앙부처 근무때는 몰랐던 자치단체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바르게살기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연병석)는 19일 오후 6시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2024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증평군수와 군의장 및 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의 한 해 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 표창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신익수 사무국장(55)▲도지사 표창에 이정순 이사(63), 박종만 읍위원(51) ▲증평군수 표창에 양용순 이사(64), 유선영 이사(51), 양희진 읍위원(49)이 수상했으며, 협의회 표창으로는 ▲금장에 김동욱 이사(60) ▲중앙회장표창에 연제흥 면위원장(57) ▲도협의회장에 정훈섭 이사(55) ▲군협의회장에 김예원 이사(33), 연상흠 읍위원(51)이 수상했다. 연병석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바르게 가족의 결속을 다지며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회원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새 정신“정직한 개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증평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법질서 확립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조 의장은 법질서 확립의 필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의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기능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제6대 증평군의회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의회의 활동을 설명했다. 조윤성 의장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지역사회에 실천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이념을 바탕으로 증평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국토교통부 주관‘공사중단 건축물 제9차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도사업 선정으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정비모델 용역을 지원받아 정비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윤모아파트(99세대)는 사업주체 부도로 인해 30년 가까이 흉물로 방치되어 증평군의 오랜 현안이자 골칫거리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임기 초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범죄와 안전 문제, 도심 진입로 및 마을 경관 훼손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LH, 한국부동산원 등을 방문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선정을 통해 윤모아파트의 채무 문제와 취득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신청해 선정될 경우 국비 포함 최대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 2856억원을 확정해 증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2776억원보다 2.91%(80억원) 증가한 2856억원이며, 일반회계 2608억원, 특별회계 248억원을 편성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예산이 증액 편성된 것은 전년도 대비 국·도비 보조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연금과 기초생활보장 생계비가 인상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과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한 초중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등 각종 지역현안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내년도 예산안은 지속되는 경기 부진에 어려운 민생경제를 돌보고,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에 걸쳐 소외되지 않도록 ‘증평형 돌봄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작은도서관 및 경로당과 연계해 지역 곳곳에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시설을 조성·운영할 뿐 아니라, 늘어나는 노인인구 비율에 맞춰 내가 살던 마을에서 돌봄 수혜를 받을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2024년 증평군여성대학을 통해 다수의 제빵기능사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04년 시작한 증평군여성대학은 인문학 교육, 취미‧소양 교육, 떡 제조기능사, 바리스타 2급 등 다양한 전문교육으로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해왔다. 올해 4월에는 국가기술 제빵기능사 자격취득반을 개설해 1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4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정규교육시간 외에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 강의, 특강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8명의 제빵기능사를 배출했다. 이갑순 회장은 “매년 변화하는 지역 여성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과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에 큰 성과를 거뒀다”며, “증평군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백 없는 돌봄환경조성으로 여성들이 아이 걱정 없이 자기계발을 이룰 수 있었던 것도 성과의 주요 원인”이라고 수강생과 증평군에 공을 돌렸다. 한편 여성대학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사랑빵나눔봉사단에 가입해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가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라 새해 군정방향을 담은‘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1일부터는 7일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서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본예산안은 11일, 추경안은 마지막 날인 17일에 최종 의결을 거친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여러 가지 의정활동 중 가장 비중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 1년간 집행부에서 추진한 군정 주요 사업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점검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의 감시자이자 군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김현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점을 바꾸면 폭력을 멈출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 등 신종 성범죄에 대한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영 군수는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공직사회가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자리잡은 조직문화로 나아갈 때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8일 ㈜두원전기소방(대표 김동욱)이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욱 대표는“장차 증평군의 자랑이 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원전기소방은 증평군에 소재한 전기시설 업체로 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은 지난 16일 증평군 일원에서 회장, 부회장 등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 추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폼클렌징 만들기 체험과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는 아로마 힐링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업체를 이용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영 회장은“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증평군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에 나섰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체감·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군정을 이끌어 갈 신규사업과 미래비전 사업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군은 군민의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할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군민의 정책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는 속편한 정책상담소 운영 △지역 내 학습 기회를 넓히는 우리동네 배움터 운영 △최중증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충북형 권리중심 일자리 시범 운영 등이다. 또 △유휴공간 활용 돌봄공간 조성 확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 확대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돌봄정책을 강화한다. 더불어 △군민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할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편리한 여권 수령을 지원하는 여권 배달 서비스 제공 △유휴인력의 소득보전 및 고용주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향토음식거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6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도안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진산전과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진산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1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현 대표를 비롯한 우진산전 직원 50여 명과 김왕태 민간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영 군수도 자리를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직접 김치를 담갔고 완성된 김장김치는 각 가구당 6kg씩 100가구에게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정현 대표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진산전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도안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온정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이어져 증평군이 더욱 따듯한 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 연병호·연미당 선생의 추모제가 순국선열의 날을 하루 앞둔 16일 도안면 명덕정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김장응 애국지사연병호선생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다. 연병환(1878~1926) 선생은 1910년대 초 중국에서 세관원으로 근무하면서 세 아우를 모두 불러 독립운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독립군에 자금과 무기를 조달하다 일제에 체포돼 2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2008년 건국훈장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으며, 2014년 선생의 유해가 상하이 쑹칭링에서 고국으로 송환돼 현충원에 안장됐다. 동생 연병호(1894~1963)는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민국청년외교단 운영에 관여했으며, 만주에서는 독립군으로 활동했다. 광복 후에는 임시정부 환국준비위원회 영접부장과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됐다. 조카 연미당(1908~1981)은 북간도에서 태어나 한국 독립운동의 중심지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이 15일 증평군노인복지관과 삼보사회복지관에 방문해 마카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카롱은 지난 8일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20여 명이 행복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것으로, 200개의 마카롱이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청소년들은 도안면 화성3리 경로당을 방문해 일일 손주가 돼 어르신들과 교류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탈취제도 만들고 손마사지와 말벗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직접 만든 마카롱을 선물해 작은 달콤함을 선물했다. 정해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인격적 성장의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15일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일환으로 마련된 ‘할아버지 부엌’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여성재단 교육사업과 연계해 남성 노인의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겨울맞이 김장 담그기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김장 담그기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관련된 영양 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요리에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11일과 13일에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 것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재영 군수는“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