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소방안전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2022년 소방안전 표어ㆍ포스터ㆍ사진 공모전'홍보 안내에 나섰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화재예방 및 재난 대응 분야에서 소방안전정책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선정됐다. 시상 규모로는 상장15점과 총 상금 1,140만원으로 표어, 포스터, 사진 분야별 시상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은 홍보물로 제작되어 소방정책홍보에 적극 활용 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지난 7월18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소방방송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품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소방청 생활안전과 또는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 주민세 개인분 7만5천9백3건, 8억2천4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1년 이상 서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1년 이상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부과 금액은 지방세 1만 원과 지방교육세 1천 원으로 총 1만1천 원이다. 납부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주민세를 조회․납부 할 수 있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납세의무로 확보된 주민세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시민만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원실무심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부시장과 복합민원 관련 부서장 7명이 참석했으며, 복합민원 처리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7월 한 달간 접수된 복합민원 300여 건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민원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도시과, 건축허가과, 민원봉사과 등 여러 부서와 관련 있는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 7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시는 계속해서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매주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회의 운영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상 부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무심의회를 운영하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와 민원 후견인 제도를 강화해 민원처리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0일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을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는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안정적인 혈액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서산소방서 주차장에서 이루어진 헌혈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편, 이번 헌혈은 지난 2월 참여 이후 두 번째이며 정기적 또는 긴급 요청이 있을 시 매번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소방서장은“부족한 혈액 수급 문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농특산품 온라인 할인 특판전을 오는 9월 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판전은 명절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체국쇼핑몰에서는 9월 5일까지 생강한과, 어리굴젓, 한우, 감태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상품별 1천 원에서 5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서산뜨레몰에서는 9월 8일까지 전 품목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해 실속 있는 추석 선물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 할인 특판적으로 소비자들은 가정에서 손쉽게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주문하고 직접 받아 볼 수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추석을 맞아 서산의 특산물을 알리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택배가 추석 연휴 이전에 배송 마감되는 점을 참고해 미리 주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서산시는 서산뜨레, 우체국쇼핑몰 할인쿠폰 발행을 통해 소비촉진을 유도해 약 10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여권 무료 배송서비스 대상자를 임산부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를 시행했다. 기존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이며, 8월부터 임산부까지 확대됐다. 이번 조치로 임산부는 여권 발급 신청 후 가정이나 직장 등 원하는 장소를 자유롭게 지정해 여권을 수령 할 수 있으며, 재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권 무료배송서비스는 우체국 특별배송을 이용해 본인에게 전달하며, 이용요금은 별도로 없다. 최은환 민원봉사과장은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사회적 약자의 부담 완화와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개발 및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가구 조사과정에서 가족관계 단절․해체로 부양의무자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등 실질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 대해 신속한 심의․의결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결정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재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00여 가구에 대해 지원 결정을 했으며, 가족관계 해체, 부양거부․기피 등 실질적인 복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청가구의 통합조사 과정에서 가족관계 단절 및 해체 등으로 생계곤란가구에 대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와 사례관리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6월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9046가구이며, 지난해 8795가구 대비 251가구가 증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년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서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시대별 전시해설을 듣고 활동지를 이용한 체험학습을 했으며, 아이스링크 스케이트 강습을 듣는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올해가 드림스타트 마지막 해인데, 친구들과 기억에 남는 체험학습을 해서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제공하고자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2022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충청남도와 함께 진행되며, 충남도민과 서산시민의 사회적 상태를 질적․양적으로 측정해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국가승인 일반통계로 매년 실시되며, 올해 조사는 서산시 표본 가구 1160가구의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조사 추진을 위해 3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다. 조사요원은 조사기간 동안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며, 대면조사를 원치 않는 시민은 인터넷 조사와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유치조사 방법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 사회조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께서는 서산시 대표로 응답해 주신다는 마음으로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재난과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 인식 제고를 통해 안전 문화정책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건설공사장, 숙박시설 등으로 노후되거나 고위험 시설 등 229개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되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건축, 토목, 소방, 전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안전관리자문단과 시설물 소관부서 공무원, 관리주체 등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이 직접 안전 점검 대상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시범 운영한다. 신청 대상 시설은 경로당, 교량, 마을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으로 이달 1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철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해 재난과 사고발생을 최소화해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2년 한국4-H중앙야영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4-H 중앙야영대회는 한국4-H중앙연합회와 농촌진흥청 주관․주최로 열리며, 농업에 대한 이해와 협동심을 키우고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 공유를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야영대회는 ‘해보라고 농UP(업), 와보라GO(고) 농촌, IT(있다)고 청년!’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존의 야영 의미를 확대해 자연 속이 아닌 도심 속에서 시민들과 4-H운동을 공유하는 페스티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4-H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청년농부 토크콘서트, 한마음대회가 진행되며, 20일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힐링콘서트, 지역별 청년농업인의 우수 농산품 전시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4-H역사관, 디지털농업체험관, 지역별 농촌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 유치를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 서산농업을 이끌어 미래 영농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4-H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 카누팀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제18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한카누연맹과 부여군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7일 대회 첫날 강신홍 선수가 C-1 200M에서 39.708초의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신동진 선수와 나재영 선수가 C-2 200M에서 38.967초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8일에는 신동진 선수와 나재영 선수가 C-2 1000M에서 3분 42.5초의 성적으로 전날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10일 대회 마지막 날 신동진 선수와 나재영 선수가 C-2 500M에서 1분 50초 성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C-4 500M 종목에서 신동진․나재영․이정민․강신홍 선수가 환상의 호흡으로 1분 48.6초를 기록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이는 카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에 이어 준비하는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남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및 사업평가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8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산시지회는 2021년 경로당 도우미, 노노케어, 공원환경 지킴이 등 13개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1466명의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력해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노인일자리의 양적․질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산시지회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총 14개 사업에 148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회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10개, ▲지역사회 돌봄과 안전을 위해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한'2022년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 중 이라고 밝혔다. 8월 31일까지 서산시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공표일 기준 최근 3년 동안 화재 미발생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에 대해 위반 사실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한 뒤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우수업소는‘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2년간 면제 받게 되며, 우수업소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게 된다. 유태무 소방민원팀장은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통해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그로인해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인증제를 추진 중이다.”라며“다중이용업소 관계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올해의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저)’과 ‘담을 넘은 아이’를 선정하고 독서문화 공유에 나선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열고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책 2권을 발표했다. 시는 4월부터 한 달간 시민들로부터 54권의 후보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일반부문의 ‘불편한 편의점’은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아동부문의 ‘담을 넘은 아이’는 신분과 처지 성별과 차별에 부딪혀도 앞으로 나아가는, 현재의 우리에게도 세상과 마주할 담대한 자세와 힘을 품게 하는 작품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두 권의 책을 홍보하고 독서릴레이,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 작가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공감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민이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공유함으로써 서산시민의 정서적 함양과 독서문화를 충족하도록 책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보건소가 지난 9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 대상자인 구급차 운전자, 보건교사, 산업체 안전보건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단국대학교부속병원 응급의학 전문의 김민정 교수가 4시간 동안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심폐소생술 시 적정 횟수(1분당 100~120회), 자동 제세동기 점검방법, 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실속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익혀 항상 대비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