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미국흰불나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가로수, 공원, 읍면지역 등에서 발견됨에 따라 시는 방제단 2개 조 4명을 투입해 주 피해 수목인 벚나무, 쥐똥나무 등 활엽수를 집중 방제하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식엽성 해충으로 1년에 2회 발생하며 유충은 5~6월, 성충은 8~10월에 출현하고 암컷 한 마리가 600~700개 정도의 알을 잎 뒷면에 산란한다. 유충이 어릴 때는 실을 토해 잎을 싸고 집단으로 모여서 갉아 먹다가 섭취량이 많아지는 5령기 이후부터는 주변으로 분산해 벚나무, 뽕나무, 감나무 등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는다. 시는 농약을 사용하는 화학적 방제와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잎과 가지를 직접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 지역의 농경지에 연접한 산림에도 방제를 추진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경웅 산림공원과장은 “강우 시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물기가 마른 후 방제해 방제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가로수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3일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난 7월 정부혁신 우수 혁신사례의 발굴․확산을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총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일하는 방식 △국민소통·통합 △협업 3가지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서산시는 3개 분야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일하는 방식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이스피싱 걱정 제로, 행정전화 발신자 표시 서비스’는 행정 전화를 이용해 민원인 휴대전화로 발신 시 수신자 화면에 ‘서산시 보건소’와 같은 발신 기관 명칭이 표시되는 서비스이다. 낯선 전화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정 전화 수신율을 제고해 업무처리 효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하는 방식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창구, 행복드림톡’은 장애인․거동 불편자․은둔형 위기가구 등이 수시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양방향 모바일 상담 창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소통․통합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농촌쓰레기 맞춤형 수거 체계 구축
(서산=충남도민일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 일원서 개최되는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23일 서산문화재단은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축제 개최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민초가 쌓은 600년, 세계를 품은 700년’이라는 축제의 주제에 맞춰 백성들이 성벽을 쌓은 모습이 그려진 삽화가 삽입됐다. 조선 전기 병영성의 역할을 담당했던 해미읍성의 명성에 걸맞게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태종대왕 행렬’의 사진과 병사의 강무 모습을 이미지화한 삽화도 담겼다. 초대가수 사진은 물론, 특히 해미읍성 축조 600주년 기념하여 기획되고 있는 미디어파사드쇼의 화려한 모습이 표현돼 눈길을 끈다. 서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포스터는 지난 16일 열린 축제위원회 홍보분과 회의서 최종 결정됐다. 앞으로 서산문화재단에서는 이 포스터를 관내 기관과 단체 및 상가는 물론 전국 문화원과 외국 영사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터 디자인을 바탕으로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고 각종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전방위적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서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포스터의 디자인은 병영성이라는 해미읍성의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영농철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실천을 위해 관내 농업인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PLS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농산물 농약 잠정기준 제도가 작년 연말에 만료되었고, 올해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부적합 농산물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는 농업일선 현장에서 잔류농약 검출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7월부터 8월 19일까지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한 농약사용 및 건강한 먹거리 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된 PLS 준수사항 실천을 통한 농산물 잔류농약 검출 예방과 농약안전사용에 대한 내용으로 편셩됐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중인 농업환경분석센터의 분석결과 사례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 약 7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PLS 제도를 집중 교육할 계획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품목농업인연구회 등)는 기술보급과 농업환경분석팀(660-3805)에 신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8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웅도 유두교 인생사진 찍어주기 무료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시민들과 함께 웅도갯벌생태계 복원사업으로 인해 앞으로 철거될 웅도 유두교를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신청은 10월 12일까지이며, 신청 시 전문사진작가가 웅도 유두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시는 이번 이벤트와 오는 11월에 발표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기원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웅도 유두교는 바닷물이 다리 아래로 소통할 수 없어 갯벌 퇴적, 수산생물 감소 등 해양생태환경 문제가 야기돼왔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폐쇄형 유두교를 철거하고 다리 아래로 바닷물이 소통할 수 있는 교량으로 대체하는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중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서산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 21일을 끝으로 37일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600㎡ 규모의 서산시 야외 물놀이장은 지난 7월 16일 개장․ 운영됐으며, 운영기간 동안 총 3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물놀이장은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주말 어린이 물총놀이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몽골텐트 34개 동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기도 했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매일 소독된 물로 교체․운영했으며, 운영시간 전․후로 물놀이장 청소를 하고 상시적인 부유물 제거작업과 수질 확인을 통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했다. 특히, 물놀이장 시설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23명을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했으며, 시설물 가림막 설치, 세이프티존 운영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과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했고, 오전 7시까지 65명 을지연습 참가자 전원이 응소하는 응집력을 보였다 이 날 을지연습은 오전 7시 30분 최초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비상식량체험, 전시직제 편성 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근무조를 1조(월,수), 2조(화,목)로 나눠 편성하고 각각 통제부, 상황실, 문서취급소에 배치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앞으로 남은 을지연습에 전 직원이 합심하여 자기 맡은 바 임무를 명확히 알고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2일차 비밀반출훈련 및 방독면 착용 훈련, 3일차 민방공대피훈련 등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기능유지, 군사작전지원, 국민생활안정을 목적으로 행정기관과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시는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하고 전시전환절차 훈련, 국가중요시설 테러 위협에 대한 토의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민․관․군․경․소방 합동 실제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연습인 만큼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담당자 및 서산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교육을 실시하고,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상시의 확고한 안보태세와 철저한 연습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나아가 국가의 안보를 뒷받침하는 것을 명심하고, 을지연습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1일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행 차량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차량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500여 대의 차량이 점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점검은 명절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브레이크, 냉각수, 팬벨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등화장치, 원도 브러시 등 현장에서 교환 가능한 부품도 점검했으며, 이상이 있을 경우 무상으로 교체했다. 엔진․브레이크․변속기오일 등 각종 오일과 워셔액을 점검하고 부족할 경우 보충했다. 점검결과 추가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결과표를 작성․전달해 사후 정비를 꼭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점검행사에 참가한 읍내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명절을 대비해 차량 점검이 필요했는데, 평소 시간이 없어서 점검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말에 간편하게 차량을 점검받고 부족한 오일도 보충해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 대산읍 웅도리에서 개최된 웅도 한마당 행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시민들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해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지회장 한용상)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오후 3시 마을회관에서 이미용 봉사, 스냅사진, 내일아트 등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4시부터는 웅도어촌체험 마을에서 사진․시화 전시회, 공연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행사는 사물놀이, 트로트,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공연을 진행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행사 종료 후에는 웅도리 주민들에게 전시한 사진과 문인화를 기증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웅도리 주민은 “웅도리를 들어오는 연륙교를 썰물 때 만 통행할 수 있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날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자원봉사도 해주고 공연도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19일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대산항 이용기업 및 관계기관과 해운‧항만 관계자 초청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산항 인센티브 제도 개선과 화물유치 등 항만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고려해운, SITC, 팬오션, 장금상선, 팬스타(이상 컨테이너 선사)와 한화토탈 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임팩트(이상 화주기업), 태웅로직스, 삼성SDS, 한익스프레스, 롯데글로벌로지스(이상 국제물류주선업자), 대산항만운영, 동방(이상 항만하역사)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상공회의소 등 대산항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 항만하역사, 관계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한화토탈 에너지스는 대산항 컨테이너선 항차 축소로 대산항 수출화물 선적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어 컨테이너 선복 공급 확대를 주문했다. 항만하역사 동방은 하역능력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대산항 부두 운영계획을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대산항 이용자 편의를 위한 2항로 및 3항로 개선, 정박지 신규지정 등 수역시설 개선방안 검토 내용을 공유했다. 시는 신규항로 개설과 안정적인 선복
(서산=충남도민일보) “청년들이 맘껏 꿈을 꾸고 세상을 향해 당당히 걸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시는 1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청년의 꿈을 응원했다. 8월 1일부터 시작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비 마련과 사회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들은 3주간 서산시청,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문화센터 등 14개 부서 및 기관에서 다양한 행정을 몸소 체험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반짝이는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유는 물론 그간 행정의 소감도 나눴다. 부춘동에서 근무했던 학생은 “공무원이 시민을 위해 다양하고 많은 일을 하는 것을 몸소 느꼈다”며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기획예산담당관에 배치된 학생은“시민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존재하고 기획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놀랐다”며 “내가 아닌 이웃을 위해 고민해보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성실히 근무에 임해주신 학생 모두에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서산시 화재 건수 중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피해 저감 사례만 3건으로, 큰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될 수도 있었던 화재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으로 빠른 화재 인지 후 소화기의 초기 화재 진압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은 매번 입증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촉진 및 화재예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 연휴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하자는 내용으로 집중 홍보 추진 예정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이번 추석 서산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 구입을 위해서는 인터넷 주문 또는 관내 대형마트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先 대피 後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에 나섰다. 최근 화재는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다량의 유독가스와 급격한 연소 확대에 의해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졌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신체적인 한계와 판단 능력의 저하로 혼란한 상황에서의 대피가 더욱 어렵다. 이에 서산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치중했던 기존의 소방교육 방식에서 위험 상황 시 신속한 대피로 본인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는'先 대피 後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불을 쉽게 끌 수 있다고 판단되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해도 상관없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우선이다. 특히 어린이, 노인 등 재난 약자는 상황을 불문하고 대피 먼저 해야 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비상구 대피로와 대피 방법을 숙지하는 등 대피에 각별히 신경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제15차 이사회를 열어 제2기 이사회 임원(이사) 임명과 이사장, 부이사장을 선출 하였다. 이사장에는 김영제 전)서산시복지재단 사무처장이, 부이사장에는 한도현 서산시 볼런팜 사업 단장이 선출되었다. 김영제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 이사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5만 7천여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게 뒷받침을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원봉사센터가 서산시의 보조 단체로써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와의 협력과 협조를 또한 기업들과의 유대관계를 더욱더 굳걷히 하여 자원봉사의 도시 서산시의 위상에 걸맞는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성수식품인 제사음식, 한과, 떡류 등을 제조‧ 판매하는 식품제조ㆍ가공업소 및 선물‧ 제수용식품을 판매하는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1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식품에 사용 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지도를 통해 개선하고 상습,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추석 명절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