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5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비 관계인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관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화재 위험성이 크고 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서산문화복지센터로 시작된 이번 현장 지도는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화재예방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상물 현장지도는 ▲화재발생 대비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현장 확인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및 재난 발생 시 대비책 ▲화재 취약 요인 제거 및 화재 예방 당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동부시장과 대형마트를 방문하여 진행 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서산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민족 대 명절을 위해 사고 예방활동과 현장대응태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창원 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이 금 4개, 동 7개의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31일 대회 첫날 이은서·박해미·고도원·염다은 선수가 10m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1879점을 기록해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3위에 올랐다. 대회 2일 차인 9월 1일에는 이은서·정미라·고도원·염다은 선수가 50m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1754점을 쏘아 대회신기록 달성과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10m공기권총 남자 일반부에서도 메달 사냥을 이어나갔다. 최보람·소승섭·김병호·김영민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과 소승섭 선수가 출전한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대회 3일 차 9월 2일에는 50m복사 여자일반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최강 사격팀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은서·박해미·염다은·정미라 선수가 단체전에서 1위를 달성하고,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는 622.2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같은 날 유현영·오정은·김희선·서희애 선수도 10m공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북 단양군에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서산시청 카누팀이 남자일반부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청 카누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총 5개의 메달을 따냈다. 특히 신동진, 나재영 선수가 출전한 C-2 종목에서 200m, 500m, 1000m 전 종목에서 메달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C-2 종목 최강의 실력자임을 확인했다. 2일 대회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신동진 나재영 선수가 C-2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의 출발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3일에는 신동진, 나재영 선수가 C-2 1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4일에는 신동진, 나재영 선수가 C-2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C-4 500M에서 신동진, 나재영, 이정민, 강신홍 신동진 4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로 따냈다. 이로써 신동진, 나재영 선수는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다가올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석 대목을 맞아 선물·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서울장터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광장 일원에서 한과, 조청, 생강차 등을 판매한다. 충남큰장터는 8일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표고버섯, 전통장류, 딸기와인 등을 판매한다. 9월 3일부터 재개장한 해미읍성·삼길포 직거래장터에서는 한과, 천일염 등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유통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라인쇼핑몰 할인행사도 확대한다. 우체국쇼핑몰에서는 9월 5일까지 생강한과, 어리굴젓, 한우, 감태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하며, 상품별 1천 원에서 5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서산뜨레몰에서는 9월 8일까지 전 품목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해 실속 있는 추석 선물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농사랑몰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최대 3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농산물을 소비촉진하고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가 직거래장터, 쇼핑몰 등 손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서산 우수농산물의 특산물로 가족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시길 바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월부터 저소득 세대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9월 1일부터 최저보험료를 1만6천4백40원에서 2만1천8백90원으로 인상함에 따라 시는 저소득 의료지원 사업대상자가 약 1586세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대상자들이 차질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 관련 기관 협조, 지원대상자 결정 및 지급 등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저소득 세대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저소득 세대에게 최저보험료를 지원해서 국민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지역가입자 중 수급권자가 아닌 저소득 세대이다. 65세 이상 노인, 조손가정,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이 있는 세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모‧부자 가족, 중증질환 등록세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세대이다. 지원기준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최저보험료 2만1천8백90원 이하인 가구이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받아 확인하고 대상자들의 지원금을 공단으로 지급하고 있어 별도의 신청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426가구, 고위험 통합사례관리 대상 120가구에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25곳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 1136세대에 위문금도 전달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동문1동과 동문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월 5일 서산시 부석면민들의 숙원인 부석면 신청사 건립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김옥수 도의원, 서산시의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부석면 신축청사는 약 6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청사는 대지면적 9255㎡, 연면적 162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민원 업무를 보는 민원실, 민원인상담소, 임산부 휴게실로 이뤄졌으며, 2층에는 면장실과 3개의 회의실이 갖춰졌다. 시는 지난 2018년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부석면 청사 건립을 확정했으며, 2021년 3월 착공해 지난 5월에 완공하고 이번에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 청사는 1988년에 건립 행정 업무와 행사추진, 사회단체 봉사활동 공간, 주차장소 부족으로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시는 이번 청사 준공으로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원 업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청사의 주인인 주민분들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서산시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5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2022년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는 “소중한 당신, 오늘은 더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사랑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제에는 서산시민, 유관기관 종사자,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대상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자살예방 유공자․단체 표창장 수여, 5대 종단 공동선언문 발표 및 생명사랑 씨앗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서산시는 자살예방 유공기관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는 명지병원 김현수 정신의학과 교수가 “우리의 슬픔을 말하기, 이웃의 슬픔을 잘 알아차리기”라는 주제로 현재 시대상을 반영한 스트레스 관리방법과 및 자살 예방에 초점을 맞춘 열 띈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3부 행사로는 일렉트로닉 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의 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 듀오, 여행스케치 청춘버스킹 공연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외에도 전시관을 운영해 생명사랑 공모전의 수상작 20여 작품을 전시하고, 서산시 자살예방 유관 8개 기관이 머그컵 만들기, 마음 약방, 반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일 성연초등학교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성연면 지역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성연초는 현재 과밀학급 문제 해소 및 급식공간 확충을 위한 공사중에 있다. 현장 점검에서 이완택 교육장은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피고 5일 북상 예정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 점검을 주문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성연초의 학급과밀 문제는 서산 관내 현안 중에서도 시급한 사안으로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고 노력할 것"이라면서 “최우선은 학생과 현장근로자의 안전이므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이 학교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교원의 불가피한 병가, 특별휴가 등으로 발생하는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3명의 초등 단기 수업지원교사가 활약 중이다. 현재까지 평균 111일 수업 지원을 했으며, 서산 학교지원센터 설립 최초로 관내 2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모든 학교의 단기 수업을 지원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서산 학교지원센터 소속 3인의 수업지원교사 외에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결손 대응을 위한 상시 지원 가능한 7명의 인력풀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일선 학교에서는 대체 인력 구인에 어려움이 큰데 학교지원센터는 인력풀 연계를 통해 교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결손을 최소화 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72일의 수업지원을 했다. 수업지원 외에도 학교지원센터는 보건 업무 지원을 통한 교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자 보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하며 보건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교 현장을 위
(충남도민일보)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인재의 우선 취업을 늘려나갈 것” 이완섭 서산시장이 핵심 공약의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친환경·최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관련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기업 유치는 민선8기 5대 공약 중 하나이자 비전인 ‘삶이 풍요로운 경제도시’의 1번 과제기도 하다. 이날 이 시장은 임기 내 100개 이상 대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5개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이 시장은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현대 대죽일반산업단지 등 조성 중인 10개 단지 1천580만㎡를 조속히 추진해 신규 기업 입주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단지 조성에 따른 입주 홍보 강화, 글로벌기업 유치, 단지 인근 근로자 정주 여건 조성 등도 강조했다. 다음으로 이 시장은 친환경·첨단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2차전지, 화이트바이오 등 신산업 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북부권역인 대산지역은 첨단 정밀화학단지로 전환을 유도하고 중부권역인 지곡, 성연지역은 친환경자동차 전환에 대비해 2차전지 등 관련 산업을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방문 민원인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자체점검에 관한 내용이 담긴 QR코드를 제작하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의 관계인이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한 경우 선임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소방서에 신고를 해야 한다.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는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 ▲소방민원센터 사이트에 접속하여 신고하는 방법이 있다. 위 두 방법 중 소방민원센터 사이트를 이용하면 해당 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고 할 수 있지만, 민원인의 소방민원센터 이용률 및 인지도가 낮아 작년 한 해 소방안전관리자 방문민원처리 건은 333건, 온라인민원처리 건은 135건으로 현저한 차이가 보인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민원 만족도 제고와 신고 의무사항 미이행으로 받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QR코드를 제작하여 배부 및 홍보한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인이 직접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비용절감 및 자율 관리능력 향상을 목표로 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무상 대여해주고 있으며, 자동화재 탐지설비의 감지기 점검방법 영상이 담긴 QR코드 함께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전했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소방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2일까지‘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103개소에 대해 위생 관리, 코로나19 대응 방역, 시설물 점검,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 등을 펼친다. 시는 ‘공중화장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에 따라 실내외 청소 및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고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을 수시로 비치해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산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도 점검한다. 박경환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1주간 전통시장 주변 CCTV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6일간이며, 귀성객 주차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동부전통시장, 번화1․2로, 중앙로(1호 광장~삼일상가 사거리), 고운로(1호 광장~서산마트), 먹거리골(이디야커피~동아리동태찜탕) 주변이다. 단, 단속 유예지역이더라도 안전신문고 신고대상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불법 주정차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외 지역의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는 정상 운영돼 주의가 필요하다. 김기수 서산시 교통과장은 “주정차 단속 유예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차 질서 준수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해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서산의료원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비상 체계로 운영된다. 아울러 관내 의원 36개소, 치과의원 3개소, 한의원 7개소, 약국 85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병·의원 및 약국 안내와 당직의료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특별 방역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 선별진료소 운영 ▲원스톱 진료기관․먹는치료제 공급약국 운영 ▲고위험군 재택치료자 관리 ▲ 감염취약시설 관리강화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추석 연휴 개인방역수칙 홍보 등이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를 위해 연휴 기간 중 원스톱 진료기관 11개소, 먹는치료제 공급약국 8개소를 운영하고, 경증‧중등증 환자의 자율입원 병상(충남 서산의료원)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추석 연휴 4일간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선별진료소 운영, 환자 상담․관리, 위중증자 신속 입원 연계,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방역 조치 등 분야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추가 확대를 위해 명절 전까지 서산시의‧약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