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6일, 제과·제빵기능사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빵드림 봉사단을 통해 손수 만든 빵과 쿠키를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 종합사회복지관 제과·제빵기능사 수강생 15명으로 구성된 빵드림 봉사단(단장 김종국)은 지난 2014년부터 매월 꾸준히 해당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정성껏 만든 빵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정식 종합사회복지관장은 “빵드림 봉사단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수강생분들의 적극적인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10일부터 기능·취미교육 운영을 통해 관내 시민에게 전문 자격증 취득 및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공사 진행 중인 관내 초등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공사 진행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안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점검한다. 집중 점검사항으로 △학교 주변 공사장 보행로 설치 △신호수 배치 △미끄럼방지 매트 및 안전펜스 설치 △공사자재 정리 등 위험 요소를 제거 및 정비하고, △보도 내 불법 적치물 제거 △노후·파손된 안전시설(보도, 방호울타리, 속도저감시설 등) 개선 등 보행환경 저해 요소를 정비한다. 아울러 서산시는 공사감리자 및 시공자에게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단속 포스터를 배부하고, 공사장 안전 관련 안내표지판 설치, 등 · 하교시간대 공사차량 운행자제 요청 및 안전요원 배치 지도 등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후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시정 조치하되, 보행자 및 근로자 안전에 중대한 지적사항 발생시 시정명령, 공사중지 등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싱그러운 봄 향기 가득한 난을 주제로 제25회 서산시 난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산시가 후원하고 서산시 난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5회 서산시 난 전시회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2일(이틀간)까지 서산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산한국춘란회, 서해난우회, 서광난우회, 자생란 보존회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들여 가꾸어온 150여 점의 난 작품을 선보여 화사한 봄기운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서산시난연합회(회장 김홍제)는 매년 난 전시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고고함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난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마음의 정화와 여유를 안겨주며 난 문화의 발전과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난초가 사계절 변함없이 그 향기를 간직하듯, 이번 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정신적 풍요로움과 함께 고귀한 예술의 향기가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 사회복지과에서는 26일 서산시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과 ‘내고장·내직장 서산 주소 갖기’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과 직원과 관내 6개소 복지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복지리더 25명이 참여했으며, 복지리더를 대상으로 청렴시책 홍보물 배부,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규정사항 등을 안내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전파를 위한 현장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산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내고장·내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각 기관·단체의 실거주 미전입 직원과 가족의 서산시 전입 독려와 함께 서산시의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산시의 청렴문화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전입인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2월 26일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있었던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형사사건(2023고합747)의 선고를 방청했다. 문수기 의원은 2023년 8월 재판이 시작된 이후 의회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대부분의 변론기일에 참석해 직접 재판 진행 과정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이날 1년 6개월여 만에 있었던 1심 선고도 방청했다. 문의원은 2022년 말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사건이 드러난 이후, 2023년 초 부석면 칠전리 부적합 부숙토 무단 배출 사건이 터지면서 같은 해 3월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를 대표발의 했다. 이후 문의원은 2년여간의 환경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환경 관련 법률 개정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하는 등 서산시 대기, 토양, 수질 오염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문의원은 이날 1심 선고 결과를 지켜보면서 “위와 같은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기업의 잘못된 행위에 대하여 심판하는 데 있어 헛된 노력이 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고, 늦었지만 기업이 지금이라도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주소 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의 정확성·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6월 중순까지 관내 주소 정보시설을 일제 조사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6천7백여 개, 건물번호판 3만 5천여 개, 사물 주소판 1천8백여 개, 기초번호판 190여 개, 주소 정보안내판 25개로 총 4만 4천여 개의 시설물이다. 시는 시설물의 망실 및 훼손 여부 등과 설치 위치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함으로써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토대를 다질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일제 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와 전동화 개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Tier-1 이하 엔진을 장착한 지게차, 굴착기, 롤러, 로더 등 건설기계며, 전동화 개조 지원 대상은 개조가 가능한 2톤 지게차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까지며 시청 제2청사 기후환경대기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 지원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있는 건설기계와 차량 소유자에게 지방세 체납 내역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예산 부족으로 엔진을 교체하지 못한 건설기계, 100억 원 이상 관급 건설사업장을 출입하는 건설기계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우선 사업 대상 선정 후에는 건설기계 최초 등록일 기준 최신 건설기계 순으로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관내 고등학생 30명에게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 협업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5일 서산시청에서 출발해 태안군에 소재한 파블로 항공과 세진항공,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과 관제교육원 등 항공 관련 첨단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태안군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드론 기초 교육을 받은 후 드록축구·장애물 피하기 등 드론을 직접 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6일에는 천안시에 소재한 삼성SDI를 방문해 이차전지 제조 공정 현장을 둘러보고,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반도체 전문 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을 방문해 산업 전반에 대한 특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에 대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부터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행할 수 있는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4등급 경유자동차와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단,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5등급 경유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한, 최종 사용본거지가 서산시인 차량이면서 차량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고 차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차량 소유자는 시청 제2청사 2동 2층 회의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서산시 고운로 177,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통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1차 대상지 101개소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4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시민 다수의 편의를 위해 마을안길 보수, 농경지 주변 정비, 사고위험지역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1개소당 총사업비가 500만 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개인 특혜를 위한 대상지, 사업비 500만 원 이상 대상지는 선정에서 제외됐다. 시는 올해 17억 원을 투입, 총 340건의 소규모 생활불편 해소를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일상생활의 편의를 향상할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의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삼길포에서 매년 여름 다양하고 알찬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적 여름 축제 ‘삼길포우럭축제’가 지역축제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삼길포우럭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 ‘삼길포우럭축제’는 삼길포항의 대표 수산물 우럭을 주제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아 왔다. 매년 진행되는 인기 프로그램 우럭 독살체험과 맨손 붕장어 잡기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지역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느껴볼 수 있는 우럭 시식회 등은 수산물 촉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산읍민가요제와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도 진행된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삼길포 우럭축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최되고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26일 인지면 애정길 57 일원에서 애정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병윤 애정1리 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기존 애정1리 경로당은 2001년 건축돼 벽면 균열, 누수 등 건물 노후화로 인해 마을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4억 7천여만 원을 투입, 건축면적 149.22㎡, 지상 1층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으며, 신축된 경로당은 거실, 방 3개, 주방, 화장실 3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유병윤 애정1리 이장은 “신축된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주민 화합의 거점으로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애정1리 경로당이 주민들이 모두 함께 여가생활을 보내며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전반 및 학생 귀가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한 안전관리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늘봄학교 운영 상황 및 학생들의 귀가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조치가 필요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대부분의 교직원이 귀가한 시간대부터 저녁늘봄까지 ‘대면인계동행 귀가’, ‘인계지점까지 인솔’ 등 관련지침을 보완하여 학생별 맞춤형 귀가 지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교내 이동 동선 관리와 안전한 하교 및 귀가 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5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전입자 및 승진자 등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새롭게 임지를 배정받은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새로운 자리에서 서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행정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의 적절한 배치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서산예천주공 1·2단지, 주택관리공단 서산석림주공 3단지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 협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경구 센터장, 서산예천주공 1단지 관리사무소 조영석 소장, 2단지 관리사무소 김광태 소장, 주택관리공단 서산석림주공 3단지 관리사무소 김태익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프로그램 협조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 ▲취약계층 지원 시 대상자 추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경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 도움 증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5일 관내 초등 2~3학년 30명과 ‘함께가요! 꾹꾹 원정대’ 선진도서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선진도서관 견학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어린이독도체험관’과 ‘미꿈소’ 메이커 프로그램 활동, 그리고 국립민속박물관 민속 전시 ‘한국의 오늘, 일 년 그리고 일생’의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한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선진도서관 견학을 통해 방학 중 도서관 문화 체험의 기회로 도서관형 메이커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민속 전시 관람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및 민속문화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