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 나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의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23일 오후 엄사사거리 일원에서 합리적인 소비와 물가안정으로 서민생활 안전을 도모하고자 ‘건전한 설 명절보내기’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인회, 주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관내 착한업소 및 계룡사랑상품권 이용 등을 안내하고 물가정보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또 설명절 에너지절약을 위해 난방설비 가동 시 실내 적정온도유지 등에 관한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절약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단체, 상인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민간중심의 자율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상인회의 자체적인 가격안정분위기 조성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명절기간 물가관리 추진체제 강화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오는 2월 6일까지 운영해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담합 등 불공정거래행위, 소비자보호 신고접수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더불어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 설 중점관리 성수품 수급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42일간 2018년 한 해 동안 생산한 임산물 생산조사를 추진한다.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임산물 수립계획 등 임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군내 임산물 생산 임가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생산한 임산물 품목, 재배면적, 생산량, 생산액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 군은 도급조사원 6명을 채용해 방문조사를 원칙으로 산나물류, 버섯류, 수실류, 조경재, 약용식물 등 111개 품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거 통계산출을 위한 자료로만 사용되므로 임산물 생산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최근 산업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상승과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잦아지며 미세먼지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과 체감 위험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충남 홍성군은 지역차원의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으로 군민의 건강보호와 안전한 환경조성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올해 총 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우선 상대적으로 대기질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총사업비 9억 원을 들여 관내 경로당 370개소에 공기청정기 74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군은 작년에도 관내 어린이집 64개소를 대상으로 330여대의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한 바 있다. 또한 녹색성장정책의 일환으로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을 확대한다. 총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민간에 73대를 보급 추진할 예정이며, 차종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연료전지차로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도 확대 시행된다.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해 130여대의 노후경유차 폐차를 자진 유도한다는 계획으로, 자동차 배출 가스 5등급이하의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앞으로
‘우리 청소년수련관이 달라졌어요’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새해를 맞아 쾌적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탈바꿈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각종 활동 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은 자체재원 3억 4600만 원을 투입, 신규 시설 설치 및 노후 시설물 개보수 등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해 지난달 말 완료했다. 우선 군은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노래연습실을 신규 설치하고 요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요리조리마당’을 확장했으며, 탁구대 등을 추가 설치해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줄였다. 특히 2층 강당과 지하 댄스실은 기존 시멘트 바닥에서 원목으로 교체해 쾌적하고 안전한 활동공간으로 바꿔 청소년 및 일반이용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수련관 리뉴얼로 청소년들이 더욱 쾌적한 시설에서 원하는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태안’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의 모든 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사회복지시설 익선원 아동 50명을 초청해 운영 중인 도솔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조별 스케이트 강습과 자유스케이트 타기, 컬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알찬 겨울 놀이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공단은 2015년부터 매년 지역 사회복지시설 익선원 아동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무료체험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목욕봉사, 수영강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익선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청 축구단은 24일 천안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직장팀인 금마FC팀 동호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천안시청축구단은 스트레칭과 개개인의 기량 향상을 위한 슈팅, 패스 등 기본기 훈련을 비롯해 연습게임을 진행했으며, 훈련 축구공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당성증 감독은 "월 1회 이상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천안시청 축구단 홍보는 물론 천안시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복 천안시 체육진흥과장은 “천안시 축구 동호인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천안시청 축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 축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내셔널리그 3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우수 선수를 영입하는 등 새로이 선수단을 구성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24일 오후 2시 센터 강당에서 성환읍 소재 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청소년 뮤지컬 ‘아워 타운’ 공연을 진행했다. ‘아워 타운’ 뮤지컬 공연은 유령들의 천국 클럽 ‘아워타운’에서 펼쳐지는 유령들의 과거 회상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소소한 일상들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뮤지컬이다. 센터는 지난 2017년 삼성꿈장학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환읍 마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공연된 뮤지컬은 청소년들이 1년간의 연습을 통해 완성한 작품이다.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자기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진행하게 됐다. 또한 청소년들은 작년 12월 뮤지컬 발표회 ‘특별한 순간, 소중한 추억’을 통해 가족과 지인에게 뮤지컬 무대를 선보이며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호와 문화, 교육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신방통정지구 시민은 생활폐기물 등을 집 앞에 내놓아도 된다. 천안시는 이달부터 신방통정 지역 생활폐기물 수거방식을 주요 도로변 거점수거에서 문전수거방식으로 바꿔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거점수거 방식은 이동요청과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배출을 둘러싼 이웃 간 분쟁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문전수거방식을 시범 운영해 대상지역 가정이 생활폐기물 또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문 앞에 내놓으면 수집·운반업체가 직접 수거한다는 방침이다.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은 일몰 후 오후 6시부터 24시까지이며 1일 1회 수거원칙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주민 스스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과 재활용 가능품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도시재생전략계획’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전략계획의 개요, 쇠퇴진단 및 여건분석,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등을 설명했으며 관계전문가 토론을 비롯해 주민 의견청취가 진행됐다. 공주대학교 정남수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공주대학교 김성길 교수, 김재환 교수,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염창선 센터장이 참석해 군의 쇠퇴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들도 평소 간직하고 있던 군의 도시재생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제시하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로 예산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오는 30일까지 도시재생전략 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회 의견청취와 군 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치고 충청남도에 승인을 신청해 올해 상반기까지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확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제이벤트경영사 과정 26명 합격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교육수료생 26명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과정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한국문화관광포럼과 지난해 11월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후 교육수료생 30명 중 26명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자격증 교육 및 취득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축제관계자 전문성 강화라는 정책방향에 선제대응한 바람직한 모델로 평가된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우리 지역에 축제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까지 획득한 전문가들이 26명이나 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앞으로 이분들을 지역의 소중한 인적 자원으로 관리해 우리 지역 축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을 총괄한 세계축제협회 정강환 회장은 “앞으로 지역축제에서 전문인력의 확보 및 인프라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신분들이 예산축제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이벤트경영사는 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국내 축제분야에 처음 도입한 자격증으로 지난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됐다
여가도 즐기고 건강도 챙긴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오는 3월까지 237개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노인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교육체육과 배달강좌 보건소 걷기운동마을 치매예방·생명사랑 행복마을 건강운동 난타 웃음치료 공예 등 다양한 여가활동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위해 1월부터 경로당을 중심으로 겨울 건강하게 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낙상예방, 구강관리 등 통합보건교육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7년 한국 노인실태조사 결과 금연, 절주, 운동 등 건강에 대한 노력도는 높아졌지만 대부분의 노인이 1개 이상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질환 관리의 어려움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영역별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기관,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경로당을 노인 건강 돌봄의 장소로 활용하고 여가선용은 물론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오는 31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년 과수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과수용 영농자재 지원 원예작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과수전용 생력화기계 지원 체리재배 지원 등 4개 분야에 26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가격경쟁력 제고 및 명품 과수 생산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예산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영농을 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증, 친환경 인증서, 농작물 재해보험 증권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입개방과 FTA체결에 따라 과실수입량 증가 및 다양화에 대비해 고품질의 안전한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두순방 건의사항 신속처리로 주민 큰 호응 [충남도민일보]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연두순방을 진행 중으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고덕면 순방 시 주민으로부터 석곡2리 마을회관이 2층으로 증축 완료됐으나 비가림 시설과 안전 난간이 설치되어있지 않아 추락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군은 연두순방 다음날 현장을 찾아 민원인과 면담을 갖고 현장 확인을 했으며 23일 비가림 시설과 안전 난간 설치공사를 발주하는 등 발 빠른 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발 빠른 조치는 연두순방 시 의전은 최소화하고 군민 중심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과 대화 시간을 대폭 늘려 가능했으며 여기에는 섬김행정을 적극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군은 연두순방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1일부터 2일 이내에 건의자와 면담을 갖고 현장을 방문토록 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계획을 수립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을 펼쳐 주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지역사회 주말행복 배움터 사업을 운영할 기관·단체·개인을 공개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예체능 및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모 지원대상은 관내 기관·단체·개인으로 학교 등 공공기관은 지원불가하며 학습동아리는 단체 등록 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서는 2월 7일 오후 6시까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단체 소개서 단체등록증 관련 실적증빙자료를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교육청소년과 교육행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운영자는 교육기부 네트워크구축 소외계층 지원방법 프로그램특이성 등 세부선정기준에 따라 시의 심사를 거쳐 3월에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운영이 부실하거나 실적이 저조한 경우에는 사업이 취소되거나 보조금 반환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각 사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자부담이 있으며, 올해 는 총 1억여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 아산시는 아동과 청소
[82-20190124092432.jpeg][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23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박창훈 차장이 현장실무 경험으로 토대로 근로활동 중 발생하는 사업장 안전사고와 재해 사례를 설명 후 이에 대한 올바른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공공근로 참여자의 대부분이 50대 이상임을 감안해 가천대학교 구강보건학 최윤화 박사를 초빙해 구강위생과 치매발병의 연관관계 설명과 치매발병 단계별 증상 및 예방법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평소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가 추진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월부터 3월까지 120여 명이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설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 나선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맞춤형 복지제도를 활용해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도록 독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입점 등 날로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후생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지급하는‘맞춤형 복지포인트’중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배분하는 것으로, 직원 1인당 최대 20만원씩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매해 25일까지 2만6800매를 배분한다. 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현금 구매 시, 기존 5% 할인에서 오는 31일까지 최대 10%를 할인하는 제도와 함께, 오는 2월 20일까지는 개인 구매한도가 월 최대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상향되는 부분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또 각 부서에서도 각종 업무관련 우수부서 표창 시 지급되는 포상금을 현금이 아닌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월2회의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4회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김호원 자치행정과장은 “공직자들에게 정감 넘치고 가격도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선물 및 제수용품을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