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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사회복지시설 익선원 아동 50명을 초청해 운영 중인 도솔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조별 스케이트 강습과 자유스케이트 타기, 컬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알찬 겨울 놀이를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공단은 2015년부터 매년 지역 사회복지시설 익선원 아동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무료체험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목욕봉사, 수영강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익선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