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정책자문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복지 분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돌봄, 환경, 교육 등 사회보장 영역에서 지역 내 복지 수요와 자원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품격있게 생활하는 복지도시 서산’을 목표로 ▲출산과 양육 지원 ▲안심 환경 조성 등 5개의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36개 세부 과업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4개 전략과 17개 세부 과업을 담아냈다. 특히 어린이집 환경개선, 안심귀갓길 조성 확대, 노인복지관 건립, 장애인 복지관건립 등 민선8기 공약사업을 다수 포함해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지역주민의 욕구조사 및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수렴해 체계적이고
(충남도민일보)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증진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2022 충남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9월 17일~18일(사전, 사후경기 별도 진행) 2일간 열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에서 서산교육지원청은 총 15개 종목, 43개 스포츠클럽, 472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연식야구, 킨볼, 배구, 플라잉크스크 종목에서 6개팀(성연초, 인지초, 언암초, 서산여중, 서산부춘중, 서령고)이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수 있는 진출권도 주어진다. 이완택 서산교육장은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대회에서 즐기며 열심히 뛴 모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8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2022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산시(시장 이완섭)의 후원으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자치소방으로서의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 및 대원 간 화합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 됐다. 경기는 ▲수관연장 후 방수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 착용 후 릴레이 3개 종목에 걸쳐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과시하며 열전을 벌여 대산읍 의용소방대가 종합 1위를 수상했다. 또한,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옥수·이용국·이연희 충남 도의원들과 김맹호 서산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임평순 서산소방서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황운 연합회장은“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다짐을 결의하고, 신체와 정신을 더욱 단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우리 의용소방가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서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독거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16일부터 23일까지‘마음챙기미’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나섰다. 2022년 재가복지서비스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독거 취약계층 반려식물 지원사업’은 우울증 등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재가복지 대상자 100가구를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화분을 전달하는 재가복지 담당자는 반려식물을 매개로 주기적인 방문 및 전화를 통해 대상자들의 말벗 역할과 정서적 위기 상황을 파악하는 안전 확인 순찰대 역할을 한다. 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또 하나의 가족을 얻는 즐거움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감소해 삶의 활력 제공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민철 종합사회복지관장은“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재가복지 대상자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서적 위안을 얻고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치매극복의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함께하는 치매극복! 살맛나는 서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어르신 치매예방교육,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영화인‘장수상회’를 상영할 예정이다. 먼저, 9월 19일부터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전광판, 아파트 LED송출, 현수막 게시 등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치매극복의 날인 9월 21일에는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및 서산시노인대학과 연계해 치매 바로알기, 두근두근 뇌 운동 및 예방수칙 3.3.3 등을 주제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한다. 9월 27일에는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치매환자 가족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해 힐링영화‘장수상회’를 상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인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해서는 안심교통서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곡면 대요리, 화천리 일원의 원천천, 해미면 홍천리 일원의 홍천천이 2023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국비 315억 원, 도비 9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태풍․호우 등 재해취약 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천천은 대호호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만조 시 역류가 발생해 상습적으로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지역이다. 시는 2021년 9월 2일 351,736㎡의 지역에 대해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 또한 홍천천은 집중호우 시 범람해 상습적으로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지역으로, 2022년 4월 21일 233,842㎡의 지역에 대하여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원천지구 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 5.94km,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홍천지구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하천정비 4.74km,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4-H연합회은 9월 17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4-H회 회원과 4-H연합회 청년회원 및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62회 서산시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서산시4-H 경진대회는 학생4-H회원들의 성과 경진으로 4-H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H 활동 우수 회원 및 지도교사 표창을 시작으로 ▲4-H프로젝트 성과발표 ▲자원봉사 성과발표 ▲크로바 퀴즈 ▲목공예 ▲가죽공예 ▲양초공예 ▲드론활동 경진 등 학생들이 연간 추진했던 프로젝트 과정을 발표하고 서로 경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서산시 청년 농업인들의 꿈을 이루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래의 농촌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서산시4-H연합회는 지, 덕, 노, 체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4-H회 단체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 복지증진과 농업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조직,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월 17일 청년의 날을 맞아 서산청년마당에서 진행한 제1회 청년의 날 행사에서 청년친화도시를 선포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청년친화도시 선포식을 가져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친화도시 선포식에서 단순한 주거․일자리 위주의 기존 청년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의 참여 확대와 수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서산시의 8월 말 청년 인구는 4만2천여 명으로 천안시 20만7천여 명, 아산시 9만 2천여 명에 이어 충남도 내에서 3번째로 청년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이에 시는 민선8기 청년정책 의지를 담아 지난 9월 5일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마련하고 ‘일하며 꿈을 실현하는 살맛나는 청년친화도시 서산’이란 비전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등 4개 분야의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청년들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참여 확대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설자리를 마련하고,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6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력체계 실무협의 기반구축을 위한 ‘2022년 서산시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마쳤다. 실무협의회는 서산시 관내 18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실무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DISC 검사를 활용한 평생학습기관 실무자들의 소통법’이란 주제로 소통문화교육협회 최숙희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 2022년 서산시 평생학습 추진 성과집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평생학습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0월 개최되는 2022년 서산시 평생학습 포럼 및 제15회 서산시 평생학습발표회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서산시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서산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산시평생학습실무협의회는 지난 2019년 서산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및 구체적인 실무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산시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평생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6일 건설 현장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제한된 이후 소규모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의식 향상과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서산시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으며, 건설안전 제도, 건설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사업 등에 대해 강의를 했다. 강의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방안과 보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고명호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되어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동계 사료작물인 신품종‘IRG(그린콜) 종자’ 보급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IRG(그린콜) 종자의 지역 적응성을 확인하기 위해 서산 간척지에서 시험 재배를 했으며, 생산성이 확인된 IRG(그린콜) 종자 3000kg을 채종하고 지역 농가에 보급했다. IRG(그린콜)는 수확시기가 빠르고, 추위에 강하며, 수량성이 높아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특히 축산농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기존 볏짚보다 단백질, 당분 함량이 높아 타 사료작물에 비해 사료효율이 탁월하다. 현재 지역 내 IRG 종자 파종량은 연간 23톤으로 대부분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으나, 이번 농가보급으로 사료비 절감, 농가 생산성 향상, 국내산 IRG 품종 재배 확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최근 사료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지역에 적합한 국내산 사료작물 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가들이 안정적인 축산업 경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예산 및 회계 업무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예산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 편성 및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예산․회계․계약 분야 교육과 업무 연찬 시간을 가졌다. 시는 네이버 ‘예산회계 실무카페’에서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언 및 자문 활동 중인 회계전문가 조양제 강사를 초청했다. 강의는 ▲예산ㆍ회계 원칙 등 개념 정리 ▲예산 및 회계 주요 개정 규정 등 안내 ▲계약의 원칙과 계약의 종류 이해 ▲지출 및 계약 감사사례 소개 등을 주제로 실무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강의 외에도 지방재정 소비․투자 부분의 재정지출 촉진, 이월․불용액 최소화 도모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률 제고 방안과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실행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예산․회계분야에서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도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해박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행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무관 및 지도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5명에 대한 임관식을 가졌다. 임관대상자는 김준환 평생교육과장, 양은규 건설과장, 김은성 기술보급과장, 리민자 건강증진과장, 이병섭 운산면장으로 이들은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5주간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9월 17일자로 승진 임용을 통해 공식 사무관 및 지도관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관식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뒷받침해 주신 배우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잘해주셨던 것처럼 첫 공무원 임용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내가 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지원센터 실습실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직업진로교육실, 감각통합실, e-스포츠실 총 3곳의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습실을 방문하는 학생들은 각 실습실에서 요리실습, 실내놀이터 체험, e-스포츠와 키넥트 스포츠를 더불어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2022학년도 2학기에는 실내놀이터와 e-스포츠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여가증진과 정보활용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요리실습으로 이용되는 직업진로교육실은 보다 다채로운 실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환경개선 리모델링에 착수할 예정이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실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며, e페스티벌, 직업기능경진대회 등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실습실을 이용하여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연습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월 19일부터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주택가, 아파트 단지, 상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 차량의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후 공매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 납부 후 시청 세무과 징수팀에서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체납된 자동차세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을 통하여 조회․납부할 수 있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로 인하여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MZ세대는 조직을 유연하고 활기차게 하는 비타민 같은 존재, 소통 또 소통할 것” 이완섭 서산시장의 지론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충남 서산의 미래를 이끌 MZ세대 직원들과 오찬 자리를 갖고 소통에 나섰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인근 식당에서 12명의 직원과 직장에서 벗어나 평소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 바라는 점 등을 공유했다. 이 시장 역시 공직에 몸담았었던 이야기와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에 관한 생각 등을 나눴다. 자리는 그가 약속했던 ‘꿈과 비전이 있는 희망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자신이 공무원이 된 이유부터 일과 결혼의 문제, 근무 환경 개선, 자기 계발 기회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들의 각양각색 질의에 정성껏 답한 이 시장은 말미에 선배 공무원으로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열정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MZ세대 직원과의 소통은 우리 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노크해달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