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1일 인지면 야당1리 들녘에서 올해 봄 가뭄과 태풍을 이겨낸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연회를 주관한 김동윤 한국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용우(64세) 씨의 논(1,500㎡)에서 지난 5월 22일에 모내기한 진광벼를 콤바인에 탑승해 직접 벼 수확 작업을 했다. 아울러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봄 가뭄과 태풍 등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업인 여러분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고품질의 서산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서산 쌀의 시장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농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벼 재배 면적은 17,863ha로 올해 쌀 10만여 톤을 수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의 주요 정책을 생생하게 전달할 제8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올해로 제8기를 맞은 서산시 SNS 서포터즈의 활동을 알렸다. 제8기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할 수 있도록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주요 행사, 관광지, 특산물 등 시민 생활과 관련 있는 생생한 소식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셜미디어의 영향이 커진 만큼 SNS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눈으로 본 서산의 다양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 추진과 상해보험 혜택도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2년 9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상담주간 기간에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집중적인 학생·학부모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경계존중·관계증진·인터넷 중독예방·감정표현·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상담주간은 총 9개교 20학급 390여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여 행복한 학교 및 가정생활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완택 교육장은 “상담 주간을 통해 부적응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 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내달 31일까지‘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이 증가하고 가을 행락철 각종 행사를 비롯한 세계 응급처치의 날(9월 11일),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 등 응급처치 관련 국내·외 기념일 또한 분포하고 있어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119구조·구급법 등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기자재 활용 응급처치 교육, 어르신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소개, 원거리 비대면 맞춤 응급처치 교육, 119응급처치 영상 우수작 활용 홍보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 적극 홍보와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명숙 구조구급팀장은“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이번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간단한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혀 둔다면 결정적인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산하 행정직원 봉사활동 조직인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지난 17일 서산시 대산읍 황금산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황금산은 서산9경 중 제7경으로 주말과 평일 가릴 것 없이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명소이다.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외지 관광객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들께 쾌적한 힐링 장소를 제공할 목적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서산교육행정나눔회 회원들은 황금산 일대와 몽돌해변 바위틈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 약 100리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2007년 설립 이후 16년째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연탄나눔봉사, 장애인 및 참전유공자 주택 환경개선, 부석면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실시한 이후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진정한 의미의 함께하는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1일부터 직영쇼핑몰인 서산뜨레몰을 통해 ‘뜸부기쌀 할인판촉전’을 추진한다. 이번 특판전은 쌀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에 따른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불안정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서산뜨레몰을 통해 `21년산 뜸부기쌀(10kg기준)을 약 4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인 2만1천 원에 판매한다. 판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 종료된다. 이외에도 본격적으로 햅쌀이 나오는 10월 ‘햅쌀 특판전’과 11월 ‘김장철 특판전’을 추진해 온라인 구매자의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산시는 쌀의 판로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찹쌀 등 약 310톤(8억 원)을 납품하고 있다. 대산공단에 지역농산물 구매를 적극적으로 요청해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LG화학, KCC 등에 연간 243톤(6억 원) 상당의 쌀을 납품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대산공단 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매출 규모 1조 원 이상의 대형식품기업과 농산물 납품 업무협약을 연내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농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일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산림공원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외부 민간전문가 등 총 10명을 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해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산사태 발생 위험도, 산사태 발생지 내 인근 보호시설 등 재난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육안 관측이 어려운 취약 지점은 드론을 활용해 빈틈없이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2건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2건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9월 28일까지 종합운동장, 관내 저수지, 개심사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상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사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더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 제6회 기획연주회 ‘가을, 노래로 물들다’가 10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서산시립합창단이 현대 무반주 합창곡부터 아름다운 한국 가곡, 흑인 영가, 팝송 스테이지로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준비했다. 연주회에서는 최근 영국의 왕세자가 된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Paul Mealor가 작곡한 Ubi Cartias를 비롯해 서산시립합창단의 위촉으로 세계 초연되는 작곡가 정남규의 ‘가을’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어 흑인 영가 스테이지와 팝송 스테이지에서는 국내 최정상 밴드인 이준혁 밴드가 함께 연주회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합창단은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받아온 B.T.S의 ‘Butter’와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합창으로 편곡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시 문화예술과 신현우 과장은 “시립합창단에서는 가을의 정서를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27억여 원을 투입해 동문동 900번 외 2필지에 기존 장옥을 철거하고 자주식 노상주차장 63면을 추가로 설치한다. 충남 서북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은 전통시장 내(54면)와 서산시 2청사 옆(142면)에 각각 주차장이 설치돼 있으나, 시장 내 주차장은 너무 협소하다는 점과 2청사 옆 주차장은 전통시장과 100m 이상 떨어져 있어 이용에 불편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신청했으며 같은 해 선정됨에 따라 47억 원(국비 28.2억 원, 시비 18.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서산시 2청사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2층)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020년 철근, H빔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17~20억 원의 추가 사업비(시비)가 필요했다. 이에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 후 중소벤처기업부에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기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점, 투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 사업 변경으로 인한 예산 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현업근로자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는 직업성 질병의 종류 및 발병요인을 파악하고 근골격계질환 관련 예방법을 숙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대한산업보건협회 보건관리팀 정은희 선임 과장과 이수빈 대리는 근로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례별로 업무상 질병의 종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법 등을 설명하고 스트레칭 실습을 병행했다. 업무상 질병은 업무상 부상이 원인인 재해성 질병, 직업성 질병, 업무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질병, 그 밖의 업무 관련 질병을 말하며, 근골격계질환은 무리한 힘의 사용, 반복적인 동작, 작업 자세 등의 요인으로 인해 근육, 신경 등 신체조직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건강장해를 말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산시의 현업근로자들이 안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휴식시간 준수, 안전보건 예방 교육 등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길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업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3일동안 서산 관내 모든 통학차량 운영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한 등굣길 수호천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수호천사 캠페인은 서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24개교의 통학차량 45대 중 23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단이 1일 수호천사로 등교시간에 직접 통학차량을 탑승하여 학생 안전지도 및 코로나19 대비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완택 교육장은 캠페인 시작일인 오늘, 이번년도 3월 1일에 개원한 성연유치원을 방문하여 승하차시 안전을 당부하며, 운행 시 안전 지도 점검 및 위생 관리 점검 등을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다매체 119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을 통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내용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 접수가 가능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 할 수 있다.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119신고’앱을 다운로드 해 실행 후 신고하게 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영상통화 또한 119번호로 신고하면 현재 상황을 119상황요원에게 정확한 전달이 가능하며, 청각장애인, 외국인 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효과적으로 신고하여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진다. 김영환 서장은“다양한 방법의 119신고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신고방법을 이용하여 신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소액 기부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소액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365일 행복더하기 뱅크사업(스산 복주머니) 가입자가 1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말 가입자 380명인 것에 비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만에 620여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 시는 소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감소와 적극적인 홍보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행복더하기 뱅크사업(스산 복주머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긴급지원, 지역문제 해소 등을 위해 시민, 단체, 기관 등이 매월 1000원 이상 금액을 전용 계좌로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이다. 그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했던 사업비 신청, 심의 등 사업과 관련된 일체 활동을 서산시가 추진하며, 정부지원에서 제외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심의를 거쳐 중위소득 120%까지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산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김양태 문화회관 관리팀장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제주 해비치에서 열린 2022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개막식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예회관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지방행정직 공무원으로 비전공 분야의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전공자들이 운영하는 전국의 우수 공연장을 끊임없이 벤치마킹했으며, 내실 있는 공연, 전시 프로그램운영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팀장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뮤지컬 시장에서 소외된 장․노년층들을 위해 트로트와 뮤지컬을 결합한 트롯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을 제작하고 무대에서 선봬 100% 객석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후 뮤지컬 흥행으로 현재 밀양, 속초, 고령, 문경, 홍성, 예산, 태안, 상주, 정읍, 사천시 등 전국공연장 공연배급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1천여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리는 등 뮤지컬을 제작․배급하는 역량도 발휘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주관 277회 기획공연을 추진해 오면서 맞춤형 홍보 마케팅으로 지방공연장 중 이례적으로 높은 객석 점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항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9일 시장실에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간전문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전문가들을 격려했으며,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의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시는 건축․토목 분야에 각 2명씩 위촉했으며, 위촉된 전문가들은 향후 2년간 서산시와 함께 복합민원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는 관련 부서가 다수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본 서류 제출 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사전 상담을 진행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향상하는 제도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위촉으로 공무원의 시각과 민간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민간전문가들의 활발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교상담자원봉사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9월 19일(월) 학생상담자원봉사제 9월 정기협의회 및 맞춤형 권역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업무담당자 30여명이 연수에 참석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권역 연수는 천안 해드림 상담센터 김영순 소장의‘현실치료의 실제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는 다양한 조별활동과 실습을 통해 현실치료의 이론 뿐만 아니라 상담장면에서 현실치료를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적응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학교 적응력 강화를 돕기 위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역량 강화와 소진예방에 힘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