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24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서산시민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15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만여 명의 시민과 출향인들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날인 23일에는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전야제가 열려 인기가수 공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경품추첨으로 대회 전 분위기를 달궜다. 대회 당일에는 식전 행사로 서산 전통 두레 보존회 공연, 운산면 풍물단공연, 댄스스포츠 공연이 펼쳐졌다. 본 행사로 이종하, 장경만, 유병석, 최용문, 김민지 등 체육발전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했다. 대회 종목으로 육상, 축구, 배구, 씨름, 게이트볼 등 9개의 경기 종목과 민속종목인 바구니에 공집어넣기, 줄다리기, 투호놀이, 시범 종목으로 태권도와 파크골프도 선보였다. 경기결과 종합시상으로 대산읍 1위, 석남동 2위, 부춘동이 3위를 차지했으며 입장상으로 동문1동 1위, 수석동 2위, 대산읍이 그 뒤를 이었다. 성취상으로는 팔봉면 1위, 지곡면 2위, 고북면 3위를 차지했으며 부석면은 모범선수단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주최, 서산문화재단 주관, 하이트진로음료(주)의 후원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제 6회 현대서예기획 초대전 ‘지구愛아티스트’展이 개최된다. '지구愛아티스트’展은 현대사회의 생태환경 파괴와 생명 경시의 풍조에서 나오는 문제들로 인하여, 지구에 위기 상황이 도래함에 따라 작가들과 함께, ‘지구 지킴이’가 되어 지구를 사랑하는 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해침'이 아닌 '지킴'을 공유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현대서예 분야뿐 아니라, 회화, 설치, 산업디자인, 리사이클링 작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작가 10인의 개성 있는 작품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전시는, “히어로”, “컬러”, “키치” 등의 요소를 페트병과 병뚜껑을 이용한 설치작품으로 인간의 이기심으로 발생한 무분별한 환경파괴에 대한 반성과 치유의 희망 메시지까지 담겨있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겠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지구를 어떻게 지키고, 사랑할지에 대해, 작가 개개인의 해석과 해법을 제시하도록 작가들에게 화두를 던진 기획으로, 작가별로 풀어낸 해답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전시가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행동강령책임관 및 청렴나눔동아리 회원 102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 및 청렴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특강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해숙 전문강사는‘모두家 행복韓 청렴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청렴 골든벨 대회에서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게 퀴즈로 풀어보며 대회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종 우승은 운산초등학교 조동수 교감, 2등은 예천새뜰유치원 이송수 주무관, 3등은 서산동문초등학교 이순자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우승자 조동수 교감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택 교육장은 기관장의 솔선수범 청렴 의지를 표명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전 구성원과 함께 청렴 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22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크라운 파머스 가든과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먼저 의원들은 지난 3월,‘천수만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문을 열었던 크라운 파머스 가든을 방문했다. 크라운 파머스 가든은 관광과에서 준공 후, 마을에서 출자한 법인인 (주)두레풍경에 3년간 무상 사용‧수익허가를 내주어 민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건위 의원들은 카페테리아를 둘러보며 지역특색 반영 여부와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안원기 산업걸설위원장은 “카페테리아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방문객은 서산버드랜드를 찾아온 방문객”이라며 “서산버드랜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해 줄 것”을 관광과 및 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 당부했다. 이어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 운영상황 △체험시설 현황 △프로그램 구성 등을 확인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서산버드랜드는 농경지‧바다‧철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생태학습 현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는 11월 18일까지‘제2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와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의 화재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소방안전을 주제로 미술·창작시·사진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존‘제1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에서 창작시와 사진 분야가 추가되어 다양하게 소방안전과 관련된 자유로운 표현과 메시지 전달을 할 수 있게 됐다. 충남 도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시상은 총 55점(충남도지사상 10,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상 45)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홍보물 제작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활용 될 예정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공모전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문화를 다방면으로 확산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7일간 창원 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4개, 동 3개의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최강 사격팀의 면모를 뽐냈다. 사격팀은 17일 대회 둘째 날부터 메달 사냥에 나섰다. 이은서․정미라․고도원․박해미 선수가 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1,751점을 기록해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첫 금빛 총성을 울리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25m권총 여자 단체전에서는 오정은․김희선․유현영․서희애 선수도 은메달을 추가로 따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25m권총 여자 개인전에서는 김희선 선수가 2위, 오정은 선수가 3위를 달성하며 사이좋게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3일 차 9월 18일에는 이은서․정미라․염다은․박해미 선수가 50m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동 종목 개인전에서 이은서 선수는 2위를 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10m공기권총 여자 일반부에서도 유현영 선수가 개인전에서 1위를 하며 금메달을 추가 확보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최보람·소승섭·김병호·김영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공유경제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공유경제! 공유 go to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최근 우버, 에어비앤비, 빈방, 책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물건이나 부동산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유경제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 인식개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목표로 공유경제와 사회적경제의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사회적기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론 교육에는 공유경제를 직접 이끄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도 있는 강의를 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서산다님길협동조합과 맑은샘 공예 사회적협동조합에 방문해 수납장만들기, 요리, 공유주방 이용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과장은 “최근 우버, 에어비엔비 등 공유경제를 활용한 플랫폼이 우리 사회에 크게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시대 변화에 한층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28일 서산문화회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0월 13일까지 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서산뜨레’신규 사용승인 신청을 받는다. 23일 시에 따르면‘서산뜨레’는 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걸쳐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농특산물 차별화로 인한 농가 소득과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서산뜨레’ 인증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은 ‘서산뜨레몰’에 입점 판매 자격을 얻게 되며, 홍보나 판촉 등의 각종 혜택을 우선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축․수․임산물 및 그것을 주원료로 한 가공품으로 자체 브랜드와 포장재를 보유한 품목이다. 인증을 원하는 농가 및 단체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식품유통과에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신청 품목에 대해 농특산물품질관리위원회를 열고 대외신용도, 품질관리 수준 등을 엄격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가치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우수 농특산물에 서산뜨레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현재 50업체(64개 품목)가 인증을 받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시행 중인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에 이어 새로운 품목인 투명페트병을 추가로 시행한다. 새롭게 시행하는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은 투명페트병 2L 기준 30병, 500ml 기준 70병을 모아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종량제 50L 1매로 교환해준다.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려서 뚜껑을 닫아 가져가야 한다. 한편, 기존 시행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종이팩은 1000ml 기준 18개, 500ml 기준 28개, 250ml 기준 50개를 롤 휴지 1개로 교환해주며, 폐건전지는 규격 상관없이 10개를 모아가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준다. 현재까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통해 종이팩 8890kg, 폐건전지 5220kg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는 새로 시행되는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교환사업 홍보물을 비치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1회용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 실태점검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하주차장이 설치된 공동주택에 대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자발적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전 조사를 거쳐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하주차장이 설치된 관내 49개 단지를 대상으로 점검하며, 집중호우 등 침수피해에 취약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우선적으로 집중 점검한다. 침수경보장치, 배수펌프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공동주택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 등을 확인하고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주택에 안전시설 설치 권고, 방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실태조사 후 필요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지하주차장 침수방지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방향 마련,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발생되는 침수피해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방재교육 강화, 자율 점검 유도 등으로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경영 및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열대 안동파파야 농장을 방문해 아열대 과일의 생산, 판매, 홍보, 마케팅 등 저비용 고소득 작물 상품개발에 대한 사례발표를 듣고, 열대작물 모종 심기 체험을 하며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동갓소농'의 사례를 발표해 서산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구성과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교육생들은 현장 교육을 통해 찾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며 내농장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매전략을 세우고 SNS에 후기를 남기는 등 호응이 높았다. 현장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이형우(서산시 대산읍) 농가는 "강소농 교육을 받으며 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농업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신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강소농 교육이 농업의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농업인이 만들어가는 콘텐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전략사업 추진과 주요 공약사항 이행의 마중물이 될 국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도움닫기에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강사로 초청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백여 명을 대상으로 ‘국비확보 역량강화 재정교육’을 실시했다. 특강에서 안 전 차관은 국가재정의 역할과 규모, 중앙정부 재정 구조, 재정지출․수입의 구조와 특징 등 국가재정 전반을 설명하고 서산시 재정정책이 나아갈 방향과 노하우를 제시했다. 인구․경제력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현실을 진단하고 국세의 지방세 전환, 지역소멸대응기금 조성 등 재정분권에 관한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도 주문했다. 한편, 안 전 차관은 전남 화순 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예산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올해 5월까지 기재부 제2차관을 역임한 국가재정 및 예산 분야의 전문가다. 서산시 재원 확보 전략으로는 기업과 인재 유치를 통한 자주재원 확보, 명품 사업개발과 전방위 발품 세일즈,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유치,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 등을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서산시 일자리박람회’가 33개의 기업과 1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했으며, 구직자 154명이 희망 기업에 지원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그중 106명은 채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 비정규직자, 자활근로자 등을 위해 취업 유관 기관에서 기관별 상담 부스를 운영해 각계각층의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구직자들은 인적성 검사와 이력서 클리닉, 취업타로, 사진촬영, 취업 스트레스 지수 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창업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국가안전대진단’집중안전점검 기간, 노후·고위험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 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함께 안전점검을 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으로, 정부와 전문가가 노후화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일반 국민들도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여 참여 할 수 있다. 소방서는 한국소방안전기술원 전문가와 함께 지정수량 3,000배 이상의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 중 노후화된 취약시설 대상을 선정하여 대량 위험물 제조소등에 대한 안전점검 실태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중점 안점검사 사항으로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검사 ▲제조소등의 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검사 ▲제조소등 내에서의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조사 ▲ 위험물 시설에서 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여부 등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한민국이 안전한 사회로 발전되길 바란다.”라며“최선을 다해 위험요인들을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이순신 군관이 맞이하는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최하고 소리짓발전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이었던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이번 행사는 축성 600주년을 기념한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를 앞두고 3년 만에 개최돼 의미가 크다. 올해 충청병마절도사 행렬단으로 해미면민, 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하며,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추어 병마절도사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사자놀이, 기접놀이, 풍물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토요상설공연 ‘야단법석 신명날제’가 읍성 내 잔디밭에서 2시 30분부터 계속된다. 줄타기 공연을 비롯해 인간문화재 박선웅 선생의 내포제 시조창, 가야금 병창, 태평무, 해미 농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을지연습 충청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을 위해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현안 과제토의, 청사대피훈련, 군장비 전시회, 전시창설기구 설치, 시민안보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으며, 7개 분야 28개(현장 23, 사전1, 사후4) 항목 전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롯데케미칼에서 실시된 미사일 공격 대응 실제훈련과 도상훈련 등 각종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이에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관내 군부대,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 것도 평가에서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평가관의 현장평가와 충청남도의 사후평가로 진행됐으며, 외부 평가관이 훈련 기간 동안 현장에서 강도 높은 밀접 평가를 진행해 이번 평가 결과의 의미가 크다. 서산시가 최우수, 예산군과 당진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표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