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하반기 공사립유치원교사 역량강화 연수로 '현명한 교육과정 덜어내기를 통해 진짜 놀이중심유치원교육과정 운영사례'를 실시했다. 연수강사는 관내 병설유치원 교사로 4군 지역장학 교사들끼리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학급운영사례를 나누던 중 경력교사의 운영사례가 너무 좋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고 하여 서산시 공․사립유치원 교사, 태안의 일부 사립유치원 교사를 포함하여 100여명이 함께 이 연수를 개강하게 됐다. 교육장은 현장에서 제일 힘들고 어려운 교육을 맡고 있는 교사들이라며 고충을 격려하고 ‘가슴이 열릴 때까지 귀를 열겠다’는 신념과 교사는 유아를 대함에 있어 다양성을 존중하고 ‘화물 트럭 뒤 왕눈이 눈’을 비유한 집중력을 강조했다. 또한 물을 반만 채워야 설 수 있는 ‘오뚜기 화분’을 예로 들으며 기초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조화를 강조하여 식상한 인사말이 아닌 짧지만 강한 격려 말씀을 전해주어 교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다. 앞으로 서산시 유아교육은 자발적으로 교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과 이를 지원하는 행정이 함께하여 행복한 유아교육을 이끌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수료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13회차에 걸쳐 강소농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농업 마케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채널 중심의 이론 및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판매채널 운영,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농산물 판매 소득증대 등의 성과를 얻게 됐다. 수료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A 씨는 “이번 교육으로 다양한 판매채널을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신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도 새로운 판매처 개설과 농산물 판매 등 농업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소득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서양화가 맹현미 작가를 초대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양화 분야에서 많은 대회의 입상 경력이 있는 맹현미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색(色)이 주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자연이 가지고 있는 색감의 아름다움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픈 행사는 10월 3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맹현미 작가는 현재 해미 아트 갤러리 대표이며, 2017년 안견사랑 전국 미술대전 ‘특선’, 2018년 제48회 충청남도 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특선’, 2020년 제50회 충청남도 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특선’, 2020년 충청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등 권위 있는 대회에 출전 우수한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중견작가이다. 맹현미 작가는 전시회에 앞서 “모든 자연은 색으로 다가온다는 주제로 자연의 색감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자연의 한순간을 작품으로 완성해 오랜 시간 동안 간직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이 토지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28일 시는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이 충청남도 특수시책으로 채택돼 2023년부터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본 사업을 도입․추진한다고 밝혔다.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은 농지법 시행(1793년) 이전부터 농어가주택 등으로 이용 중인 토지를 시에서 조사 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토지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을 변경해 주는 사업이다. 농지법 시행(1973년 1월) 이전부터 농어가주택 등으로 사용 중에 있으나, 지적공부상 농지(전, 답, 과수원)로 돼 있는 토지는 그동안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어왔다. 농지법상 창고, 주택 등이 있는 경우 농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유권이전 등기에 필요한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사업을 추진하고 현재까지 총 216필지를 지목에 맞게 형질을 변경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의 우수성이 입증돼 2021년 충청남도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최근 이 소식이 다른 지자체에도 알려지면서 전국 지자체로부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선수단은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은 지난 27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거행했다. 이번 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서산시는 29개 종목에 657명의 선수와 체육회 임원, 관계자 등 총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충청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실전 같은 강화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해 왔다. 시 체육회는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하고 지난달 전략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전략분석을 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은 27일 서산시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집중안전 현장점검에 나섰다. 10월 5일 개최 예정인 서산시장애인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앞서 시민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의지이다. 이번 점검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23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 현황을 청취하고,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시민참여단과 함께 건축, 소방, 전기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폈다. 특히, 영상 촬영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측이 어려운 취약 지점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점검으로 지적된 사항을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형식적인 점검은 더 큰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각종 행사나 축제에 앞서 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사용연수가 10년이 경과했거나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화기는 제조일로부터 10년이 경과 하면 반드시 교체 또는 폐기해야 하며, 한국 소방산업기술원의 성능확인검사를 받아 합격한 경우 3년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지시 압력계가 없는 가압식 소화기의 경우 1999년 이후 생산이 중단된 소화기로 폭발 위험이 높아 즉시 교체해야 한다. 폐소화기를 처리하는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 한 뒤 소화기에 부착하여 배출하면 되며 폐기물 스티커는 3.3㎏ 이하 2,000원, 3.3㎏ 초과는 3,000원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주변에 내용연수가 지난 소화기나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대형폐기물로 배출하고 교체해야 한다.”라며“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소방시설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립도서관은 지난 23일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 도서 작가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올해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도서로 일반 부문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과 아동 부문 김정민 작가의 ‘담을 넘은 아이’를 선정했다. 이번 작가 초청 특강은 올해 선정 도서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아동 부문 선정 작가인 김정민 작가를 초청해 서산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정민 작가는 약 40여명의 참여자와 함께‘책 내용 더욱 깊게 파악하기와 글쓰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여러 질의응답과 활동 등을 통해 강연을 이끌어나갔다. 서산시는 2003년 ‘마당을 나온 암탉'을 선정하며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One City, One Book)’을 도입해 올해 20주년을 맞아 다양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족 독서릴레이 및 독후감, 독서감상화 공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안내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 11월에는 일반 부문에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 초청 특강을 지속
(태안=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공공급식 참여단체 관계자 125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2022년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산지투어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과 신뢰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월 5일까지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참여 대상자를 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서산시연합회, 서산시 학교급식영양(교)사회의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서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농산물 수확체험, 전통장류 가공현장 견학 및 체험,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등 다채로운 산지투어에 참여하게 된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통해 서산시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6년근인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산인삼유통센터에서 직거래행사를 개최한다. 서산인삼협동조합 주관으로 추진되는 ‘서산6년근인삼 직거래 행사’는 2005년 처음 개최해 2020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미개최 되고 올해 3년 만에 재개장한다. 기간 중 행사장 방문 시 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10%에서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6년근인삼 외에도 홍삼가공품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도 함께 선보인다. 인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경매, OX·난센스퀴즈, 전시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도 제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약 8km 떨어진 곳에서 개최돼 방문객들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해미읍성에서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가 고품질의 서산6년근인삼을 직접보시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행사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인삼 효능을 직접 느껴보시고 이번 기회에 해미읍성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 체험도 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10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철 과일 간식 공급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영양가 있는 제철 과일 공급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천4백만 원(도비․시비 각 1천2백만 원)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15개소 456명 아동들에게 1일 1회 섭취 기준량에 따라 150g의 과일을 제공한다. 세계보건기구(WTO)에서 11~18세 아동의 적정과일 섭취량을 1회 100~150g으로 권고한 것에 따른 것이다. 공급 품목은 무농약 이상 친환경인증을 받은 제철 과일과 과채류이며 공급업체가 지역아동센터로 5주간 직접 배송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안전성이 확보된 국내산 친환경 과일만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을 맞아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오는 10월 9일까지‘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먼저 호수공원 대형 전광판, 승강기 영상미디어,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해 가정과 직장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나간다.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 현수막을 걸고 400여 개의 차량용 태극기와 2천여 개의 가로기를 설치해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태극기가 오염․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지 않도록 도로변, 행사장, 관광지, 주택 등의 게양 실태 또한 주기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을 것이다”며 “기념일 및 국경일이 많은 10월 서산시 전 지역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일 및 국경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기를 게양하면 된다. 계양 방법은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연석회의에 참석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13개 시장, 군수, 국회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예타 면제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 그치지 않고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났다. 지난 7월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방문, 9월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면담 이후 세 번째이다. 이 시장은 신규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 6건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 3건 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연수 전문위원과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주요 사업추진, 내년도 예산확보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 운동발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당 10명씩 15주 동안 주 1회 운영하며 학생들은 1대1 교육을 통해 자신의 운동능력을 고려한 개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특수교육 운동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대·소 근육 발달 및 신체조절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여가활용능력과 자존감이 향상되는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방과후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서산문화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안견문화제, 제22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시상식'이 2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초대작가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장려상 이상 수상자 21명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전체대상인 안견대상은 입체부문의 황승현 작 ‘망토는 필요 없어’가 수상했으며, 각 공모부문별 대상은 평면1부문 김윤지 작 ‘理想세계1’, 평면2부문 김영덕 작 ‘추억1’, 평면3부문 서학진 작 ‘십일월’이 수상했다. 초대작가상은 류승애 초대작가의 ‘盛夏의 설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안견대상 500만원, 부분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초대작가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안견미술대전은 5개 공모부문에 지난해 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총75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사진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93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이자 서산시장인 이완섭 시장은 “미술대전에 출품해주신 전국 작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감사 인사에 이어 “ ‘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08,243점을 획득하며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 당진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7개 전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425명의 선수와 103명의 임원과 보호자가 출전했다. 역도와 육상 종목은 각각 메달 61개와 메달 49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의 성적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서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 이외에도 개인 및 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탁구 선수로 출전한 이지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시는 다종목․비장애인 선수 출전 등 대회 진흥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진흥상을 수상해 서산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목표했던 종합 3위를 달성한 선수들에게 무한한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며“선수들이 앞으로도 어려움 없이 체육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