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불법 이륜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불법 구조 변경 등 불법 이륜자동차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불법튜닝, 번호판 미부착 등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련 부서 및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은 주요 민원발생지인 상가, 주택가 등에서 불시에 이뤄지며, 적발된 불법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는다. 소음기․전조등 불법개조는 1년 이하의 지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소음기준치 초과,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은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의로 번호판을 훼손하고나 가릴 경우 3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적발된 이륜자동차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 김기수 서산시 교통과장은 “불법 이륜자동차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므로 시민의 안전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적법하게 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48개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합동으로 업무관련자 각 2명씩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악취 및 분진 발생에 관한 사항과 사업장 폐기물 관리상태와 폐기물의 적법한 처리 여부다. 특히 최근 폐절삭유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폐절삭유 유출 피해를 방치하기 위한 2차 피해 방지시설 설치 여부와 폐절삭유 보관 시설 모니터링 상태, 방재장비 구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개선이행 여부의 확인과 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경환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환경사고는 시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향후 인더스밸리, 테크노밸리 등 확대 점검을 통해 환경 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 3개, 은 3개, 동 3개, 총 9개의 메달을 따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은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3관왕 및 50m3자세 한국타이기록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4일 시에 따르면 사격팀은 27일 대회 첫날부터 이은서 선수가 10m공기소총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보람․소승섭․김병호․김영민 선수가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최보람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첫날부터 메달 3개를 확보했다. 대회 2일 차인 9월 28일에는 50m3자세 단체전에 출전한 이은서․박해미․정미라․고도원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고,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이은서 선수가 한국타이 기록(본선 595점)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3일 차인 29일에는 50m복사 단체전에서 이은서․정미라․염다은․박해미 선수가 은메달을,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는 이은서 선수가 625.2점을 쏘며 대회신기록 달성과 동시에 세 번째 개인전 금메달을 손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의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30일‘대산임해산업단지 온배수 재이용 사업’과‘대산산업단지 방류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해지역의 산업단지는 지리적 특성상 고질적인 용수 부족 지역으로 대규모 건설공사와 비용이 수반되는 용수공급에 의존하고 있으나 한정된 수자원으로 인해 대체수자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산임해산업단지는 2024년 하반기 공급예정인 해수담수화(10만㎥/일) 사업을 제외하고도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확장)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업용수 13만2천㎥/일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되나, 대산임해산업단지는 이미 공업용수 공급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신규 산업단지 개발 및 공장 신‧증설을 위해서는 추가 공업용수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기업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수립해 공장 내 생산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온배수를 재이용해 10만㎥/일, 폐수 처리 후 방류되는 방류수를 재이용해 5만2천㎥/일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석유정제 과정에서 발생한 열을 냉각하는 데 사용된 후 배출되는 온배수를 담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어린이집엽합회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산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32명에게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서산시어린이집 연합회장 표창패를 수여해 그간 보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힐링 교육, 명랑운동회에서는 아이들과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희 회장은“이번 한마음대회는 코로나로 3년 만에 개최되어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력해 안심보육 환경조성과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보육 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즐겁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30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산시 지역화합안전협의회 위원 16명, 화학물질안전원 1명, 충남보건환경연구원 1명 등 총 18명이 참가해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 업무협약에 따른 벤젠 농도 조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산시, 화학물질안전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은 사업장 내‧외부에서 대기 중 벤젠농도를 측정했으며, 하반기에는 벤젠 취급 사업장과 인근 마을을 조사해 주요 배출원을 확인하고 인근 마을에 대한 영향도를 분석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환경부와의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지역화학안전협의회 운영을 통해 마을주민대표, 기업체, 시민사회 등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경환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내실 있는 유해화학물질 저감방안 마련을 위해서 유해화학물질의 주요 배출원이 정확하게 진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의원 의정비 인상 금액 결정을 위한 심의회를 30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13일 서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심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2번째이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서산시의회 의원 의정비 인상 비율과 관련해 논의했으며, 의정비를 5% 인상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인상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2023년도 의정비 월정수당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를 초과해 인상할 경우 공청회나 여론조사 등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주민여론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며, 10월 중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이 직접 전화로 조사하는 질문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자는 잠정 액을 기준으로 최소 현재 의정비 3772만 원에서 최대 5% 인상한 3842만 원 범위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심의위원회는 10월 27일 3차 심의위원회를 열어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한 최종 의정비 인상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의정비심의위원회의 결정 결과는 10월 31일까지 서산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장에게 통보되며, 시의회의 조례 개
(충남도민일보) 서산 지역의 문화예술을 한층 더 발전시킬 서산문화재단의 대표이사와 이사가 결정됐다. 1일 서산문화재단은 대표이사로 임진번씨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공석 상태에 놓여 있던 대표이사 모집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공개모집을 진행해왔다. 임진번씨는 엄정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번에 대표이사로 낙점됐다. 임진번씨는 36세부터 극단에 몸담는 등 오랜 시간 동안 예술계에서 활약하며 문화 예술적 안목이 뛰어나다는 세간의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에서 단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경영 및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진번씨는 오는 11월 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할 예정이며,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게 된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허권씨, 박숙자씨, 송낙인씨, 최정선씨가 재단 이사로 결정됐다. 이들의 임기도 2년이며 재단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에 선임된 대표이사와 이사 모두 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갖춘 역량을 갖췄다.”며 “재단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이 기대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에서는 지난 30일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해미면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홍보 행사에 참여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그리고 공무원들을 포함한 35명은 5일장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생계가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서산시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행복드림톡”과 365일 행복 더하기 뱅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계획 마련에 나선다. 30일 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2명과 연구용역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서산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산시 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해 서산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연구 추진계획 보고와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민선8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추진하고 노동시장 이해당사자의 의견 수렴으로 체감도 높은 일자리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이 강조됨에 따라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은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에 최종보고회 후 시민들에게 공시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지역 청년인재 고용기업 인센티브 지원,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장애인․노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사업추진에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민선8기 일자리 종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자치행정국에서는 지난 30일 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 등 6개 기관․단체와 청렴한 사회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청렴실천 거버넌스 협약식을 체결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30일 황새 보호업무협약에 따라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를 서산버드랜드 인근 방사장에 입식했다. 이번에 입식된 황새 부부는 약 2년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천수만 지역에 야생방사 된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부모를 봉양하며 생활하는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이 시장은 관내 식당에서 노부모를 봉양하며 생활하는 7명의 직원과 오찬 자리를 마련하고 격려했다. 공직생활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도 가정에서 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는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직원들의 효행을 칭찬하고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물질적인 지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진정한 효도는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인생의 선배로서 경험담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자리에 참석한 공무원은 “부모를 부양하는 것은 자식으로서의 당연한 도리”라며 “시장님의 따뜻한 격려에 더욱 힘이 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시장은 “효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이며 여러분들의 효행은 모두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5일에도 MZ세대 공무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만남의 주제를 통해 공무원들과의 소통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진압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물 공급을 통해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방의 인력·장비와 함께 소방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 주차나 정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원활한 소방용수 사용과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를 금지해달라”며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기본적인 덕목은 청렴이다”며,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먼저’라는 마인드로 공직생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렴 교육에 앞서 이와 같이 강조했다. 시는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신규임용, 승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안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딱딱한 법과 규정을 재미있고 쉽게 풀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 주무관은 “청렴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청렴실천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시민감사관 운영, 청렴결의대회, 청렴 거버넌스 구축, 청렴 통로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이 지난 9월 13일에 공포됐다. 이에 시는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T/F팀 회의를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협업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여해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과 현재 입법예고 중인 ‘서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논의 했다. 아울러 많은 기부금이 모일 수 있도록 답례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서산시의 특색을 살린 물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으며, 서산시 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답례품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현재 운영 중인 서산뜨레와 연계해 답례품의 폭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며 시는 이를 반영해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우리 시의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질 없이 준비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T/F팀에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자치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