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18만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를 만들겠다” 지난 7월 1일 취임 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바쁘게 달려왔던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그간 성과를 밝히고 이와 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먼저 이 시장은 “취임 후 3개월간 452명의 시민을 만나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100일간 시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간 시정 추진 성과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서산공항․가로림만 해양정원․중부권 동서횡단 철도를 위한 발품행정 등을 언급하고 민선8기를 이끌어나갈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110개 공약과 36개의 역점 추진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일자리가 많고 농업인이 행복한 사통팔달 서해안 시대 중심도시를 육성하겠다”고 말하며, “우량기업 100개 유치,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1년부터 추진한 음암도당1지구와 고북용암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지적공부를 새로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음암도당1지구와 고북용암1지구는 토지 경계선이 불규칙한 지형으로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가 불일치해 토지소유자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정확한 지적 경계를 측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추진 결과 2448필지 약 327만㎡에 대해 새로이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의 정형화, 마을안길 확보,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그동안의 경계 분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드론, GPS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보다 정확히 측량했으며, 일제강점기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일제 잔재를 청산했다. 시는 향후 사업 완료에 따라 등기촉탁 및 용도지역지구도 정비를 실시하고 면적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징수하는 등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재조사사업은 100년 만에 종이 지적도를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시민 재산권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5일 지곡면민들의 숙원이었던 지곡면 신청사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김옥수 도의원, 서산시 의원, 지곡면 기관・단체장・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청사는 1988년 11월 건립돼 건물이 노후되고 장소가 협소해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역의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통합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지곡면 신청사 건립을 확정하고 지난해 3월에 착공해 6월 완공했다. 지곡면 신청사는 약 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대지면적 4327.22㎡, 건축면적 1048.41㎡, 연면적 1563.36㎡의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됐다. 1층에는 사무실, 서고, 상담실, 임산부 휴게실이 있고, 2층에는 면장실과 회의실, 다목적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됐다. 3층 옥상정원은 주민들의 쉼터와 더불어 안견기념관으로 이어지는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사는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북스텝으로 꾸며져 어린이와 주민들의 작은 도서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조선 전기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내수면 자원조성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10월 5일 운산면 용현계곡 일원에 약 73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완섭 시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다슬기는 흔히 먹는 민물고동으로 하천 등 유수역에 주로 서식하며, 하천 내 퇴적 유기물과 이끼를 제거해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수산 종자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조성과 생태계 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내수면 9만 마리(뱀장어 5천, 동자개 8만 5천), 해수면 73만 마리(조피볼락 38만 5천, 넙치 13만 5천, 꽃게 21만) 방류사업을 추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갑질 근절 연수 및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갑질 근절 특강 시간을 통해 동행 계약서, 역피라미드 조직도 등 직원들과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갑질 근절 필요성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존중 문화 확산 노력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청렴 특강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오은영 장학관이 다수의 청렴 강의 경험을 살려 ‘청렴의 이해와 이해충돌방지법’이란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들어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공정하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며 “함께하는 날들이 모든 직원에게 좋았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갑질 없는 직장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0월 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시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완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1년 제1회 서산시장애인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대회 행사는 이번 처음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선수, 보호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정식종목 5개(배드민턴, 보치아, 론볼, 실내조정, 파크골프), 시범종목 1개(슐런) 등 총 6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뤘다. 아울러 참참참, 주사위 던지기, 신발양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처음으로 장애인 체육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장애인체육회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소외 없는 장애인 체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바빌론스틸에서 생수 300박스와 공진단 20세트를, 서산종합물류에서 전자제품 상품권 1
(충남도민일보) 4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제279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의회 회의실에서 10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9건, 협의사항 9건 총 28개 안건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증액 계획(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 추진 현황 보고 △'서산 보원사지'보존관리 및 정비 추진계획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선정결과(이상 문화예술과) 등 19개 사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협의사항 9건 중 1건인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문수기 의원) △서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건축물 관리 조례안 △서산시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서산시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 관리 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문화회관 운영 및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일교차가 큰 요즈음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를 대비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2년(‘20년 10월~‘22년 10월) 간 화목보일러 화재는 전국 609건(충남 94건)으로, 특히 월별로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서 4월까지 많이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난방비 절약 효과로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산림과 인접한 경우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고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과열로 인해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붙기도 쉽다.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으로는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주기적인 연통 청소, 연료를 넣은 후 투입구를 닫아 불티 비산 방지, 보일러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6일부터 14일까지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체공사장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해체 공사장 내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점검을 위해 관련 담당자와 전문가를 포함해 2개 반, 10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점검반은 현장에 방문해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보행자 안전 통행을 위한 조치 ▲비계 등 안전시설의 현장 안전관리 실태 ▲폐기물 처리계획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체계획서에 따라 해체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안전관리 미이행 시 강화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해체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현장모니터링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대형 해체공사장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단순․경미한 사항이라도 신속하게 개선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물의 연면적이 500㎡ 이상이거나 높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0월 7일 해미읍성 축제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이날 행정‧농림‧환경‧주택건축‧교통도로‧복지‧노동 등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9개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협업 기관 상담관이 서산시를 방문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 민원은 상담․ 중재를 통해 해결하고, 접수․조사가 필요한 내용은 추후 정식으로 접수해 처리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평소 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상담장을 찾아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9월 26일 서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2학기 생명존중교육은 총 14개교 46학급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관내 초중고생 960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자살의 위험성과 요인을 파악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특히 장기적인 코로나 19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을 지지해주며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완택 교육장은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4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읍․면․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가족, 관련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기념식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증진 및 경로우대에 실질적인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3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행사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각설이 공연과 중국변검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3부는 각 읍면동 분회별로 1팀씩 참가해 건강체조와 노래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뵀다. 아울러 2층 로비에서는 경로당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가죽공예, 토탈공예, 한지공예 등을 전시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이날 우종재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행사를 맞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3년 만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내장재와 연료 등 가연물로 인해 차량 전체로 쉽게 연소 확대될 우려가 있다. 최근 지난 달 4일 성연면 갈현리 차량화재 등 올해 서산시 차량화재는 총 11건으로 관내 차량화재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차량용소화기 구입은 KC인증 마크가 붙어있고 KFI홈페이지에서 형식승인번호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불량 소화기 구매를 막을 수 있으며, 소화기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 겸용’이란 표시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차량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예방·대비 그리고 대응을 단계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며“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초기대응을 위한 최고의 대비책을 마련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를 바란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이와 같이 강조했다.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장애인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앞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이다. 이날 월례회의는 주요 간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대동 일원에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사업 현황 공유를 위한 설명이 있었다. 이 시장은 우수공무원에 대한 상급 기관 표창을 전달하고 인사말을 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달 동안 많이 고생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9월 성과로 ▲공무원 부여군 수해복구 현장지원,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준공, ▲신규 공무원 72명 임용, ▲제1회 청년의날 행사 및 충남 최초 청년 친화도시 선포, ▲ 2022 을지연습 평가 충남도 최우수 기관선정, ▲ 일자리박람회 개최,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 도시 선정, ▲ 농특산물 수출실적 281억 원 돌파 등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10월을 시작하며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안전사고 대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며 “다른 행사에서도 관련 부서별로 시민 안전을 각
(충남도민일보)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 서산 천수만에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된 황새 부부 한 쌍이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4일 시는 문화재청의 황새 방사지 공모에 선정돼 ‘황새 보호 업무협약’을 맺고 황새 부부 한 쌍을 지난 30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황새를 복원하고 번식 유도로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서산시를 포함한 3개 지자체를 황새 방사지로 선정했다. 예산 황새공원에서 서산으로 옮겨진 황새 부부는 천수만의 이름을 딴 천순이(암·2010년 생)와 만수(수·2011년 생)다. 시는 황새를 철새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 인근 방사장에 둥지를 마련하고 방사장과 조금 떨어진 거리에 관람데크를 설치해 황새를 관찰하게 할 방침이다. 시는 천순이와 만수를 약 2년의 적응기간 동안 보살핀 후, 천수만 지역에 방사해 자연번식으로 황새 복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새 부부가 새 둥지를 튼 천수만은 매년 200여 종, 15만 개체 이상의 야생조류가 관찰되는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황새가 월동하는 등 황새가 머물기에 최적지로 꼽힌다. 황새뿐만 아니라 흑두루미와 독수리, 저어새, 큰고니 등의 수많은 천연기념물이 서식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0월 4일부터 지역서점 경영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은 충남도가 인증한 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서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액의 10%를 서산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서산의 충남 인증서점으로는 문화서점, 서산서점, 중앙서적, 서해서점 4곳이 있다. 캐시백은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가능하며, 지류 상품권 결제는 캐시백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온라인 구매와 e-book 활성화로 지역 서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우리 지역 서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서산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