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서산 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주최로 열린 ‘고입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고등학교 생활’이란 주제로 ▲2026 대입 전형을 고려한 2023 고입 지원전략,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고등학교 생활 등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교육협회 박상환 강사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안수영 강사가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 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고교학점제, 대입제도에 대한 내실 있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에서는 학부모․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했으며, 학부모․학생 등 희망자가 많아 조기 마감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여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진학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진로진학상담센터는 남은 하반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학상담교실 운영, ▲ 대학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하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관내 전문상담(교)사들 간의 교류를 통해 연계망을 형성하고, 사례관리 및 위기 사안 대처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고, 원활한 업무 교류를 위한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가족 소개, Wee센터 사업 소개와 함께 2022년도 Wee프로젝트의 내용 공유 및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의 자살·자해 사안 예방을 위한 상담과 사안 발생 시 개입 절차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 위기 상황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Wee프로젝트에서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세대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 의견수렴을 통한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서산시 조직문화 진단을 진행하고 있는 충남연구원에서 상반기에 실시한 조직문화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다양한 직급․직렬․성별의 직원들이 롤플레잉(역할 바꾸기)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토론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했다. 시는 조직문화 진단 컨설팅을 연중 마무리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략과제를 선정․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서는 조직문화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연희 충청남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민초가 쌓은 600년, 세계를 품은 700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중 해미읍성 축조의 계기를 알리는 태종대왕 강무 및 행렬과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며, 저녁에는 해미읍성 성벽에 민초들의 인생을 아름다운 미디어 영상으로 구현하는 미디어파사드가 준비돼있다. 이외에도 거리문화공연, 전통문화공연, 탈춤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며, 충청남도 문형문화재인 서산박첨지놀이, 심화영승무, 내포제 시조를 구경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제28회 서산시 시민대상’에 이규현(남, 59세) 씨를 선정하고 7일 열린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개막식에서 시민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등 5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8월 한 달간 후보자 추천, 9월 중 공적조사 등 시민대상 심사조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결정했다. 이규현 씨는 현재 서산시 체육회 회장으로서 지난 15년도부터 수석부회장(2015년~2017년)과 부회장(2017년~2019년)을 역임했으며, 2019년도 이후에 개최되지 못했던 서산시 시민체육대회를 지난 9월 24일에 성공적 개최를 이뤄내는 등 서산시민의 체육활동과 발전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동호인 클럽 등 서산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서산시 전문체육회와 생활 체육회를 통합해 서산시 체육회 조직의 운영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제28회 서산시 시민대상’을 맞이해 상패를 새롭게 선뵀다. 서산 지곡 출신으로 신라의 솔거, 고려의 이녕과 함께 우리나라 회화사상 대가로 뽑히는 안견의 작품 ‘몽유도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이 10월 7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생, 인솔교사 등 5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한 제4회 서산시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체하는 행사로 생활체육 활성화사업 추진과 지역 및 동호인 간의 장애인체육 교류를 추진할 목적으로 서산시, 서산시의회, 충청남도서산의료원, 한서대학교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초등부와 중등부 장애학생들이 3종목과 체력인증등 총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날 대회에 앞서 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이완택 교육장의 대회사와 이완섭 서산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져 학생들이 경기를 임하는 데 있어 희망의 활력소로 작용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를 통해 스스로에게 ‘잘했다. 기특하다’라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완택 교육장은 “참여 학생 모두가 다치지 말고 선전하기를 바란다.”며 “서산시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는 12일 실시하는‘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의 사전 임무 숙지 및 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6일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건물붕괴로 인명피해 30명, 재산피해 5억원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해 분석ㆍ토론이 진행됐다. 소방, 경찰, 시청,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오는 12일‘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와 실시한 도상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각 부서별 명확한 개인 임무 부여 △신속하고 교과적인 소방 활동 공간배치 △시간대별 상황전개에 따른 대응조치 △재난상황의 위험성과 대응곤란 사항 도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기관별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며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대형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으로 어떠한 재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다.”며“안전한 서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훈련으로 재난대응능력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2022년 서산시민대학 인문교양교육 “인문학산책·퇴근길인문학 4기” 수강생을 각 강좌 3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산시평생학습관은 주간 “인문학산책” 8회 강좌를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야간 “퇴근길인문학” 4회 강좌를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인문학산책”은 ‘건강·의학’을 테마로 ▲1회 ‘백세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2회 ‘수면 건강과 치매’ ▲3회 ‘급성 관상동맥증후군과 뇌졸중 대처하기’ ▲4회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관리’ ▲5회 ‘당뇨족 및 류마티스 족질환’ ▲6회 ‘정신건강을 위한 원예적 작업치료’ ▲7회 ‘알쓸눈잡’ ▲8회 ‘겨울철 영양관리’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퇴근길인문학”은 ‘의(衣)’를 테마로 ▲1회 ‘시대적 미의식에 따른 패션 이야기’ ▲2회 ‘코로나19와 패션’ ▲3회 ‘의류와 소재’ ▲4회 ‘한국복식의 원류와 변화’ 등 의류 및 패션에 관한 강좌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일교차 큰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건강·의학 테마의 ‘인문학산책’,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수요소인 의생활 문화에 관한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시립합창단 제6회 기획 연주회가 지난 6일 서산의 가을을 노래로 물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을, 노래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오로지 4성부의 목소리로만 연주하는 현대 무반주 합창곡을 시작으로, 윤동주 시인의 시로 작곡된 전경숙 작곡가의 “서시”와 이용주 작곡가의 “별 헤는 밤”을 연주했다. 이어 서산시립합창단의 위촉으로 작곡된 정남규 작곡가의 “가을”을 연주해 한국적 서정 가곡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이어지는 흑인 영가와 팝송 스테이지에는 국내 최정상 밴드인 이준혁 밴드의 연주가 더해져 음악회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K-pop 그룹 BTS의 ‘Butter’와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이 합창단원들의 안무와 더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객석에서는 큰 박수갈채와 함께 앙코르가 쇄도했다. 서산시 시립합창단 단장인 구상 부시장은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긴장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합창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의 다음 공연은 제10회 정기연주회로 ‘칼 오르프의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서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7일 시에 따르면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잔류농약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 대학, 민간 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기관과 공인시험기관 등 69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 참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제출한 14개 농약 성분이 모두 Z-score 지표 ±2.0 이내로 나와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Z-score 지표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 참가한 기관 간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2.0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시에 제출한 성분의 Z-score 값 중 테트라다이폰(Tetradifon), 다이아지논(Diazinon)은 각각 0.1, -0.1, 비터타놀(Bitertanol), 카보퓨란(Carbofuran), 에토펜프록스(Etofenprox)는 0.2 등으로 제출한 모든
(충남도민일보)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 충남 서산시 천수만 일원에서 본격적인 겨울 철새들의 힘찬 날갯짓이 시작됐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순 천수만 대표 겨울 철새인 기러기가 소수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10월로 접어들며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 현재 2만 개체가 넘는 기러기류가 천수만에서 관찰됐다고 밝혔다. 현재 천수만에 도래한 기러기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된 큰기러기(영명: Bean Goose)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소수의 쇠기러기(영명: White-fronted Goose)가 함께 관찰되고 있다. 이들은 천수만 농경지의 휴경지나 수확이 일찍 끝난 논을 중심으로 먹이활동과 휴식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겨울 철새들에게 휴식처와 먹이를 제공하기 위해 볏짚 존치, 무논 조성 등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천수만에 도래하는 기러기류는 10월에부터 개체수가 증가해 먹이가 떨어지는 12월 하순부터 개체수가 감소하는 예년의 경향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수만 지역은 서식 환경 보전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 철새가 빨리 관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철새 보호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 주관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6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모자보건,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도가 높은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충청남도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평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추진실적, 저출산 극복 및 모자보건 관련 사업 추진실적, 정부 및 충남도 추진사업 참여도, 출생아 수 증감률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198명,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141명,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75명,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198명, 영양플러스 사업 257명 등 출산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한 결과 도내 합계출산율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시는 현재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를 457명에게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 10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원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환경업무 담당 팀장과 담당자, 환경미화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행정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미화원의 복무감독 및 임무, 환경미화원 안전기준 준수 당부, 영농폐기물 종량제마대 사업 홍보,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협조사항 안내 등 청소행정의 전반적인 업무 공유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폐기물 배출 방법 인식 개선과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일선에서 깨끗한 서산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읍․면․동 담당 공무원들과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거리 조성으로 함께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민센터 1층 커뮤니티홀에서 2022년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에 실정에 맞는 사례를 살펴보고 실전 워크숍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실에서 6일 시작해 매주 목요일, 총 5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의 수료식은 다음 달 3일 개최되며, 교육의 80% 이상을 참석하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주민자치위원 공모 시 필요한 필수 교육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구상 부시장은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로 주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19회 서산해미읍성 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서산시 해미면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서산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민초가 쌓은 600년, 세계를 품은 700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7일에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오후 5시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축제 기간 중 해미읍성 축조의 계기를 알리는 태종대왕 강무 및 행렬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호패체험, 병영체험, 역사마당극 등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성 쌓기 체험, 도적 잡는 토포사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고, 저녁에는 해미읍성 성벽에 해미읍성을 쌓은 민초들의 인생을 아름다운 미디어 영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거리문화공연, 전통문화공연, 탈춤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며, 충청남도 문형문화재인 서산박첨지놀이, 심화영승무, 내포제 시조를 구경할 수 있다. 해미읍성 주변에는 유명한 맛집이 많이 있어 축제와 함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산시와 서산시문화재단은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교통․안전․의료․보건․
(충남도민일보) LG헬로비전은 지난 6일 서산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 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이완섭 서산시장, LG헬로비전 충남방송 김계빈 총국장, 이영구 서산고객센터 본부장, 유인호 부장, 김경동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이는 지역시장 상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식료품 꾸러미는 서산지역 특산물(김, 감태, 뱅어포, 한과)로 구성돼 5개 동 지역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계빈 LG헬로비전 충남방송 총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LG헬로비전 충남방송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 충남방송은 2021년에도 동네가게와 함께하는 나눔 꾸러미 행사를 진행해 500만 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