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NH농협은행 충북 단양군지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단양군에 2,000만 원 상당의 쌀 7,150kg(10kg 715포)을 기탁했다. 김재선 농협 단양군지부장 등은 지난 4일 단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쌀을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농협이 단양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한 것이다. 김재선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 쌀 소비 확대에도 기여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농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겨울철에 더욱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선암계곡, 구담봉, 옥순봉 등 단양의 대표 자연관광지들은 설경이 일품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 단성면에 있는 선암계곡에서는 겨울의 고요함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선암계곡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뽐내지만, 겨울에는 더욱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맑은 물과 하얀 눈이 덮인 주변 풍경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움을 더한다. 겨울철에는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인 선암골생태유람길을 따라 트레킹을 즐기며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마음의 여유를 찾기에 최적의 장소다. 단양팔경에 속해 있는 구담봉과 옥순봉은 단양의 대표적인 겨울철 명소로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다. 유람선을 타고 강을 따라 흐르며, 눈 덮인 구담봉과 옥순봉의 장엄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차가운 겨울 공기를 맞으며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설경은 그야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오는 13일까지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에 관한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단양군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계획수립을 위한 기본단계에서 군의 미래상 달성을 위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설문은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단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물 확인, URL 접속,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공무원, 주민, 청소년, 출향민이며 대상별로 맞춤형 설문이 준비됐다. 설문 내용은 △삶의 만족도와 발전 가능성 △미래비전 또는 미래상 △부문별 추진 과제 △거주 의향 등 17개 문항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단양군이 나아갈 방향을 더욱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참여가 군의 발전에 큰 힘이 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영춘의용소방대(대장 이범호)는 지난 3일 사무실 증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의장, 채열식 소방서장, 신혁용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영춘의용소방대는 평소 사무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자체 소방 훈련이 불편했으며 정기회의 및 교육 등 주요 행사 개최 등의 어려움으로 새로운 사무실 공간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군은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영춘119지역대와 영춘의용소방대가 함께 사용하던 2층 사무실 공간을 분리 정비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해 건축면적 66㎡ 규모의 대원 전용 사무실을 증축했다. 이번 사업으로 사무실 활용도와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대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재난예방 및 대응에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호 대장은 “영춘의용소방대 사무실 증축에 힘써주신 김문근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독립적인 사무실이 확보된 만큼 더욱 전문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자율방재단는 지난 3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5, 6대 김상수 단장이 이임하고 7대 장기수 단장이 취임했다. 장기수 단장은 안전보안관 회장과 새마을지도자로서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장기수 단장은 “그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자율방재단을 이끌어 주신 김상수 5, 6대 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임 단장님의 뜻을 받들어 방재단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오 군민의 안전과 생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 올누림도서관은 오는 6일까지 어린이 독서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만들고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캠프는 오는 14일 올누림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과 3층 아동자료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캠프는 1∼2학년(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4학년(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5∼6학년(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으로 나뉘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올누림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강좌 신청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부 영춘면위원회는 지난 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캠페인은 매년 12월부터 62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영춘면에서는 자유총연맹 영춘면위원회가 캠페인을 상징하는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 스위치를 올리며 지역사회 기부 릴레이 시작알 알렸다. 특히 이날 기부된 성금은 지난 11월 단풍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발재와 구인사 등 아름다운 단양을 알리기 위해 영춘면위우너회가 구인사 주차장 일원에서 운영한 ‘아름다운 단풍길 먹거리장터’에서 마련돼 더욱 뜻깊었다. 김진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 표어처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지역을 가치있게’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영춘면위원회는 평소에도 국경일을 전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랑과 나라사랑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양백조경건설(주) 이춘섭 대표는 지난 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것으로 추운 겨울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 대표는 2007년부터 매년 단양군에 크고 작은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연탄 15,000장(1,200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헌신을 이어왔다. 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 대표의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에게는 희망의 불씨를, 지역사회에는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최근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하수처리시설 운영 관리 실태점검으로 경쟁력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상은 3년 연속 평가점수가 향상되고 최근 5년간 미수상 지방자치단체 중 평가점수가 최상위인 기관에게 수여된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인센티브 375만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수도 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다온골프클럽은 지난 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150만 원 상당의 쌀 500kg을 기부했다. 김문근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온골프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난 2일 기탁했다. 이번 수익금은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가 지난 4년간 쌀국수 판매 사업, 농촌 일손 돕기, 지역 축제 음식 판매 부스 운영 등으로 마련된 수익금이다. 이상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싹 꺼내기, 고추 수확 등 영농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취약계층 물품 나눔을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단양관광호텔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범 교육인 표창,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으로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경숙 회장은 “단양의 보육인들은 성심을 다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 노력을 격려하고 서로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유아교육에 대한 열정과 소명의식으로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고 보육교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영춘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25명은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일매일 산불감시 근무 지역에서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바쁜 산불감시 업무에도 불구하고 감시원과 진화대원은 85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영춘면 주민인 김진수 씨는 “산불감시로 바쁜 와중에도 쓰레기 수거까지 열심히 하시는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은 ‘직무분야 전문서적 독서 활동’ 독서노트 우수작 시상식을 지난 2일 직원정례조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독서 노트는 총 15건으로 최우수 3건, 우수 5건, 장려 7건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는 공무원의 직무별 전문성을 제고하고 선진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독서 노트는 ‘민원과 정영순 민원행정팀장’의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 응대 설명서’와, ‘균형개발과 안정빈 주무관’의 ‘진짜 제대로 배우는 건설 현장 공무’, ‘농업기술센터 김다솜 주무관’의 ‘치유산업에서 길을 찾다’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팀장부터 새내기 공무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더욱 풍족한 독서노트가 됐다. 이 외에도 △청년농업 정책 도입 △챗GPT를 활용 △인재 양성 △농업트렌드 변화 및 방향 제시 △거버넌스를 통한 협력 등 단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보고서가 선정됐다. 각 부서에서 제출된 독서 노트는 총 54건으로 성실성, 전문성, 가독성, 활용성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지난 2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충북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충북도내 11개 지자체장과 15개 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의 지목을 받은 김문근 군수는 “중부내륙 발전을 위해 특별법 개정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특별법 개정으로 지역의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대한민국 대표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6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지역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단양군과 단양문화원에 따르면 평가 용역을 맡은 ㈜한국에스큐아이는 축제 기간 현장 입장객은 42,057명으로 나타났으며 직접 경제효과는 34억 2,547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직접 경제효과는 현장 방문객의 총 지출액을 산정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의 지출액을 합한 값이다. 1인당 평균 소비 지출액은 81,448원으로 숙박·교통·쇼핑비와 식·음료비 등에 쓴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자의 거주지는 단양군민이 29%, 외래 관광객이 71%인 것으로 드러났다. 동반 형태는 가족·친지 74%, 친구·연인 17%, 친목단체 7%, 혼자·기타 2% 순으로 조사됐다. 처음 참가한 방문객은 58%로 조사됐다.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는 7점 만점에 평균 5.88점을 기록했으며 공연 부문이 6.2점으로 가장 높았다. 공연에서는 드론라이트쇼, 쌍사자 퍼포먼스, 고구려 무예 시범, 복식 패션쇼, 개막식 퍼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