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4 보은대추축제 기간동안 보은 전통시장과 먹자골목 일원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먹자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전통시장·먹자골목 페이백 행사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대추축제장에서 5만 원 이상 보은 농특산물을 구입한 외지 관광객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1만원 권을 지급하는 행사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보은 먹자골목 일원에서 플리마켓과 수준급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먹자골목 맛남의 광장’이 대추축제 기간 중 5일에 걸쳐 열린다. 특히, 행사 개막식인 12일에는 설하윤, 영기, 곽지은 등 인기가수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올릴 예정이다. 황대운 경제정책실장은 “2024 보은대추축제를 맞아 보은군 상권의 중심인 전통시장 및 먹자골목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내 의료 취약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영양제 주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영양제 주사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은 한양병원이 연계해 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 20명을 선정해 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들은 오는 30일 전까지 편리한 시간에 한양병원에 방문해 건강 상태도 점검하고 영양제도 무료로 투여할 수 있다. 김윤식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작년에 처음 추진한 사랑의 영양제 주사 지원사업 참여자의 만족도가 좋아 다시 한 번 추진하게 되었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철용 보은읍장은“지방소멸대응과 연계하여 정기기부를 활성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도와주는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세 및 과태료가 11,000여 건, 13억 8000만 원에 달하고 있어 11월 말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조 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주 1회 주택가 및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단지, 도로변 등지에서 차량 탑재형 영상 시스템을 이용해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단속반은 3건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를 2건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동차세를 4건 이상 체납한 경우에는 차량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영치 대상이 되며,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에는 체납액을 모두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에 따른 차량 운행 제한 등 각종 생활상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확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경상남도 밀양시에 거주하는 신영호 씨(80세)는 지난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보은군의 군정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영호 씨는 보은읍 학림리 출신으로 고향인 보은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활용하게 되었다. 신영호 씨는 “지금 타지에 거주하고 있지만 지금도 학림리 주민분들과 연락하며 소식을 듣는 등 내 고향 보은은 항상 마음 속에 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보은으로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져 보은 발전의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 발전을 위해 이렇게 기탁하여 주신 소중한 마음 진정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보은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그 뜻을 알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는 2024년 보은대추축제를 맞아 조합원 및 후원회원들에게 지역상품권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보은군 노조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펼쳐지는 ‘2024년 보은대추축제’를 맞이해 보은군 지역상품권인 결초보은상품권 6,500만 원을 구입해 조합원 및 후원회원 등 650명에게 10만 원씩 상품권을 배부한다. 이번 상품권 배부는 보은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결초보은상품권을 활용함으로써 보은대추축제 기간 소비를 독려해 농·특산물 구매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함과 동시에 물가 상승 및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진석 보은군지부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역주민과 조합원, 후원회원 모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보은군노조는 앞으로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하여 조합원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공무원노조가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보은대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참여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하반기 럼피스킨 백신접종 지역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군내 모든 소에 대해 긴급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백신 접종은 9월 11일 강원도 양구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경기 여주, 평택, 충북 충주 지역에서도 추가 발생이 확인되는 등 럼피스킨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파 차단을 위해 실시된다. 접종 대상은 소 727호 35,422두로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농가가 읍·면에서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농장에 방문해 10월 31일까지 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해당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60조에 따라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럼피스킨병 발생시 같은 법 제48조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받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신중수 군 축산과장은 “럼피스킨이 충북 충주지역에서도 발생하였고,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럼피스킨을 전파하는 흡혈 곤충의 활동 시기가 길어져 질병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은군 내 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4일 37사단 보은대대에 보훈단체 및 가족을 초청해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보은군 여성예비군소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정광태 제2201부대 3대대장과 전몰군경 미망인회, 6․25 참전 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헌신과 기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오후에는 병영시설을 견학하며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갑차·소총·무전기·박격포 등 전투 장비와 드론을 전시해 참전용사들이 군의 발전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37사단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기리고 나아가 군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2011년부터 초청행사를 마련해 이들을 위로하고 지역 안보 및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7일부터 20일까지 ‘2024 보은대추축제’ 콜센터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축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추축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종합안내실 및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군은 친절하고 정확한 축제 정보 제공을 위해 보은대추축제 콜센터(1670-6114)를 위탁 운영하게 됐다. 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보은대추축제와 관련된 행사, 주차, 교통 및 현장 상황 등 축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교통정보·축제 프로그램 일정·체험 정보·주차장 현황·축제장 도면 등을 이미지로 제작해 별도로 관광객 휴대전화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보건, 소방 및 경찰 등 안전 지원 안내를 비롯한 행사 전반의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축제 기간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이혜영 문화관광과장은“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성공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열린‘2024년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 – 피반령 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회인인산객사 등 많은 역사 유적이 있는 보은군 회인면 지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 연예인 초청행사가 아닌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져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야행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먹거리 등이 연일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행사장은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국악공연 △페르소나 플라잉 공연팀의 퍼포먼스 △달빛 머문 뮤지엄 콘서트 △다양한 가수들의 버스킹 무대가 연일 이어지며 방문객들이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특히, 중앙로에서 펼쳐진 회인현감 행렬은 보덕중학교 취타대가 행렬을 선도하고 현감으로 부임한 최재형 군수와 꼬마 현감이 행차하고 회인면 이장, 부녀회 등 많은 주민들이 분장하고 행렬에 참여해 약 120여 년 만에 실제 현감이 행차하는 모습을 재현했다. 아울러 ‘회인인산객사 망궐례’와‘회인사직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박기출 한화글로벌보은사업장장은 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과 보은군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기출 사업장장은 “보은군에서 일하며 보은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흔쾌히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준 박기출 사업장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4일 대청호의 토종어종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유해어류 수매사업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은 1970년을 전후로 농어촌 소득증대 및 국민의 단백질 공급원 확보 명목으로 국내에 수입된 외래종으로 도입된 이후 토종 물고기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국내 수산 생태계를 교란하는 골칫덩이로 전락한 어종들이다. 군은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이 특히 대청호에 과다하게 분포돼 토산어종 서식에 지장을 주고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어 토산어종을 보호하고 내수면 어업인들의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2013년부터 수매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6월 유해어류 수매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나 늘어나고 있는 유해어류 퇴치를 위해 이날 2차로 약 2,000kg 물량을 수매했으며 참여한 어업인게에 1kg당 3,2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올해 수중생태계 보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대청댐과 저수지 및 하천 등에 뱀장어 치어 1만5,000미와 쏘가리 치어 1만6,000미, 토종붕어 치어 10만 미를 방류하는 등 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5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1억3,100만 원, 도비 2억8,100만 원을 확보했고 군비와 자부담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할 지역은 보은읍, 속리산면, 회남면, 회인면, 내북면, 산외면 등 6개 읍·면 일원 총 241개소이다. 사업 대상은 △태양광발전설비 주택(3kW) 209개소, 건물(100kW 이하) 6개소 , 주민수익형(15kW) 1개소 △태양열발전설비 건물(20㎡) 1개소, △지열발전설비 주택(17.5kW) 24개소, 건물 175kW 1개소로 해당 설비를 설치한 주민은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전기 또는 열을 자체 생산해 공급 받을 수 있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과 충북남부보훈지청은 2일 보은군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복리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재형 군수, 강귀영 지청장 및 박덕흠 국회의원 등 군내 9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훈단체 협력 강화를 위한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설치 △현충시설 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으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과 관련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최재형 군수는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으로 이룩됐고,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보은군과 국가보훈부는 상호 협력하여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귀영 지청장은 “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근간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상호 협력하여 정성을 다해 보훈대상자를 위한 최고의 보훈 정책을 펼쳐야 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보은군지회 주관으로 제45회 흰지팡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흰지팡이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알리고,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0월 15일을‘흰지팡이 날’로 제정 선포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합창 및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후원금 전달식, 대회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로 고경호, 김주운, 채성환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후원자인 최윤식 씨와 후원단체인 한화노동조합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재형 군수는 “시각장애인의 눈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장애인들이 차별과 소외를 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 축제인 ‘2024 보은대추축제’ 개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2024 보은대추축제는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양적, 질적으로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대추 등 보은의 청정 농·특산물 소개는 물론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10월 11일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웃고,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농특산물 판매 축제에서 음악과 감성이 있는 감성 축제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었던 만큼 올해도 중장년층부터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찾을 수 있는 감동과 쉼이 있는 축제로 이루어진다. 축제 기간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해 △가을감성콘서트 △퓨전 국악 공연 △뮤지컬 갈라쇼 △버스킹 공연 △Fall in 보은 콘서트 △댄싱경연대회 △줌바 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5일간의 대장정이 많은 신기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육상 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 및 육성하고자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체육회와 보은군육상연맹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5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해 100m달리기, 높이뛰기 등 총 24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군은 지난 8월에 개최된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기반 시설 점검 등 미비점을 보완하여 효율적인 경기 운영과 경기 중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다행히 대회 시작일부터 늦더위가 한풀 꺾이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관계자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수들의 열정이 더해진 결과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는 무려 3개의 부별 한국 신기록과 100개의 부별 대